온 집안이 당뇨인 가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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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온 집안이 당뇨인 가족.jpg

INTHEHEAT 2022-12-09 (금) 17:23 조회 : 9004 추천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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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개 댓글쓰기

밀리아노 2022-12-09 (금) 17:43

먹는걸로 조절이 불가능한건가요? 아...안탁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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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옹 2022-12-09 (금) 21:46

@신의이름

아뇨 큰형 작은형 둘다 당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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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he 2022-12-10 (토) 09:10

@머리띠옹

부장님 키보드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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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하냐 2022-12-09 (금) 17:46

유전자치료가 빨리 나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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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nark 2022-12-09 (금) 17:56

@caf2

있는데 이미 눈이 안보이기 전까지 안먹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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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2022-12-10 (토) 13:07

@caf2

저렇게 극단적으로 당뇨 합병증이 발생하는 걸 보니 일반 당뇨와 다른 거 같습니다.
제 주변에 당뇨 있으신 분들도 식단 조절 꾸준히 하시고 건강하게 살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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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 2022-12-09 (금) 17:57

당뇨병에대한 지원이 늘었으면 합니다.
당뇨환자는 늘어나는데 당뇨는 초기 관리가 되지 않으면 온갖 합병증이 생기게 되어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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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2-12-09 (금) 18:12

@조까대만에바항공

유전형 당뇨는 보통 소아때부터 검사하고 관리해오는데
위 사진에 나온분은 그런것도 없는거 같고 우선은 자기절제 안된거라 하면 술 담배 식이 등등 다 안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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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대만에바… 2022-12-09 (금) 19:00

@September

유전이 저케 강하게 나온사람은 노력과 공부없이는 정말 헬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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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woo85 2022-12-09 (금) 19:17

@조까대만에바항공

의사 말 빌리자면 거의 100퍼.
언제 오느냐의 문제
뭐 당뇨 가족력 없는 사람도 늙으면 올수도 있는게 당뇨인지라
나이 먹어서까지 관리했다가 걸리는거면 성공
가족력이 있는데 관리 안한다. 그러면 젊은 나이에 충분히 올수있음.
요새 약 잘 나오지만 그것도 환자가 운동이나 식단이나 관리를 무조건 수반해야하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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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드립니다 2022-12-09 (금) 18:11

현미밥 + 나물 + 채소 + 계란 정도로 식사하고 액상과당을 아예 끊었더니
공복혈당이 120대에서 드디어 정상범주인 100아래 94가 나왔습니다 음하하하하
참고로 1년걸림...............
미리미리 건강챙기세요 그냥 드시고 싶은거 드시되 액상과당만 피하세요... 액상과당은 일주일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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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woo85 2022-12-09 (금) 19:19

@조까대만에바항공

아뇨 고기 상관없어요
양념 들어간걸 피해야 해요
양념갈비,불고기는 피해야하고 삼겹살 쌈장없이 먹기 정도??
돈까스도 먹어도 됨. 소스 빼고
이제 여기서 자기와의 타협이 시작되는거죠., 쪼금은 되겠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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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22-12-10 (토) 08:33

@chawoo85

돈까스는 튀김옷이 별로 안좋습니다. ^^

추천 1

chawoo85 2022-12-10 (토) 11:20

@노보비너스

추천하는 음식이라기보단
'차라리' 먹으라는거였어용...
밀가루도 당연히 걸러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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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드립니다 2022-12-09 (금) 19:45

@조까대만에바항공

하루에 2끼씩먹었는데 한끼는 위의 식단으로 먹었고
한끼는 그냥 먹고 싶은거 먹었습니다(고기류 중식류 일식류 안가리고 먹음)
단 액상과당이 들어간 군것질류는 전혀안했어요(과자 음료 아이스크림등) 과일도 안먹음
너무 절제하며 살기는 먹는 재미가 너무 없더라구요
유산소 7키로씩 주에 2~3회
근력운동도 꾸준히했구요

추천 0

컴바치 2022-12-10 (토) 12:59

@찾아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꾸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적어주신 식단은 현미밥에 소량의 단백질인데...
당뇨가 있으나 없으나, 건강에는 당류(당+탄수화물)이 많은 부하를 가하고,
현미밥은 백미밥에 중독된 한국인들이 혈당 스파이크 좀 덜 겪으라는거지, 평균혈당엔 별 도움 안 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지방이 콜레스테롤을 올린다고 악으로 묘사됐지만
이제는 '별 상관없다'고 정리되고 있습니다.
식사 지침에서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이 사라지고 있어요.
현미밥의 양은 줄이고, 고기를 늘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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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흑마늘 2022-12-09 (금) 18:20

1형 당뇨만 아니면 운동이 당뇨 관리의 제일 편한 방법이긴 함…

추천 1

에프컵스쿨 2022-12-09 (금) 18:25

선천적인 1형 당뇨인 듯 싶네요.
췌장이식만 답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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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물감 2022-12-09 (금) 18:27

당뇨가 정말 무섭네요
저 분들은 하루하루 얼마나 힘드실지

추천 0

나도한입만 2022-12-09 (금) 19:33

유자 먹고 몸무게 줄였더니 당뇨 확 떨어지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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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22-12-10 (토) 08:35

당뇨 30년이 넘었는데.. 가장 떨어질때가 스트레스 없을 때더군요.. 그리고, 탄수화물만 안먹으면 무조건 됩니다. 고기는 많이 먹어도 상관없어요. 체질마다 좀 다르지만 고기만 먹고 탄수화물 안먹어도 당 엄청 뜰어 집니다.

추천 1

도발적각선미 2022-12-10 (토) 10:39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할아버지랑 밑에 7남매 다 당뇨 그리고 그 7남매중 4째인 제 아버지도 당연히 당뇨 그 아들인 저도 작년에 진단 받았네요 정확히 아버지가 당뇨 걸린 나이에 똑같이 왓습니다.
혈당 높을 땐 400 까지 올랏엇는데 라면이랑 탄수화물 좀 끊고 고기나 닭가슴살 한끼 먹고하니 공복혈당 100 정도로 내려왓네요 그런데 제가 커피우유 초콜릿 라면에 환장해서 한 번씩 폭주하면.. 혈당 미친듯이 오르긴 합니다..
요즘은 걍 일반식먹고 15분 정도씩 걷습니다. 그러니 어느정도 유지되는거 같아요
라면이랑 초콜릿 커피우유 참기 힘드네요 ㅋㅋ

추천 1

파지올리 2022-12-10 (토) 11:49

에효......안타깝습니다. 남 일같지가 않은게
제 어머니 집안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모두 당뇨로 돌아가셨고
이모 외삼촌들도 모두 당뇨입니다. ㅠㅠ
그나마 제 어머니만 철저하게 관리를 해서 당뇨직전 상황에서 유지가 됐죠.

저는 다행히 당뇨 관련 문제는 안생기네요.
우리 아버지 집안이 당뇨와는 전혀 안친해서 그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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