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이 눈에 엄청 반사되어 그냥 보다간 시력이 크게 잃거나 아예 장님이 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아득한 옛날부터 극지방에 살던 이누이트인들은 뼈나 나무로 저렇게 만들어 최대한 반사되는 자외선을
적게보고자 저런 것을 쓰고 다녔답니다..그야말로 선글라스 원조라고 할 수 있죠.
유럽이나 짱개들도 선글라스를 쓰고 다녔지만 이들은 멋이나 얼굴을 가릴 용도로 쓰게끔 하던 거랑 달리 선글라스 활용도에
맞게 만들어 쓰고 다닌 것은 이들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백인들은 이거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낸 웃기다고 했지만 아니, 이거 매우 쓸모있는데? 라고 주목하던 이들도 있었죠
바로
노르웨이인들........전설적인 탐험가 로알 아문센은 이거야말로 필요하다고 적극적으로 만들어 쓰고 다녔기에 이렇게 110여년전
노르웨이인들이 이걸 쓰고 사진도 남겼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남극점 세계 최초 탐험에 이게 매우 좋았다고 감상을 남겼죠.
아문센이 혐성국 머저리 로버트 스콧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남극점에 도달한 큰 이유가 꼼꼼하여 여러 실패를 분석하고
철저하리만큼 준비를 하며 현지인인 이누이트인들 생활방식을 교과서 삼은 점도 컸습니다. 게다가, 그는 현지인들을 매우
잘 대해주고 야만인이라느니 차별하지 않아 이들과 친하게 지냈죠.
반대로 야만인들이라며 저런 건 개무시하고 당시 첨단기계라는 설상차나 타고 가서 고장 속에 전원 몰살이라는 바보짓으로 끝낸 스콧...
이런 거 안 쓰고 갔다가 강렬한 남극 햇빛과 반사된 자외선에 이들은 나중에 시력을 크게 잃고 앞이 잘 안 보인다 고
절규하는 현장을 일기장으로 남겼을 정도.
저게 하루 이틀도 아닌 몇 달에서 1년 이상을 지내야 하니 매일 눈에 자외선을 받는 건 가득하니까요.
(여담인데 스콧은 설상차가 고장나면 비상용으로 말을 준비했으나 남극 추위 속에 말들은 모조리 얼어죽었습니다...반대로 개썰매를 잘 타고 추위에 경험도 많은 스키 및 개썰매 대회 우승자를 동료로 데려와 1명도 잃지 않고 모두 살려서 돌아온 아문센과 달리 우스운 게 개썰매를 개를 불쌍하게 다루는 것이라고 개썰매 안 쓴다느니 뭐니 개빠짓하던 병신 스콧 동상을 영국에서 세울때 개빠놈이 혐오하던 개썰매와 개를
동상에 만드는 짓을;;; 했죠. )
1911~1912년에 이뤄진 노르웨이 대 영국의 세계 최초 남극점 등정 탐험에서 결국 승자는 노르웨이였습니다.
그 성공 계기가 바로 이런 선글라스조차도 가볍게 보지않고 주목하고 받아들이고 써본 노르웨이 측..탐험대장 로알 아문센.
뭐, 선글라스 달랑 한가지만은 아니지만 여러가지를 철저하게 배웠고 잘 쓴 것이야말로 성공의 계기였답니다.
탐험 전에 유럽인들 모임 자리에 가서 스콧이 개썰매가 야만스럽다고 하자 백인들은 환호했지만
난센같이 극지방 탐험으로 경험을 쌓은 이들은 개소리한다며
"개썰매가 괜히 필요한 게 아니다...스콧 당신은 그럼 뭐냐? 사람이 썰매끌고 그 추운 곳을 다닐 거냐?"
라고 통렬하게 깠는데 정말로............스콧은 설상차는 고장나고 말은 다 얼어죽으니 사람이 썰매를 끌고 힘겹게
추위와 굶주림에 죽어가야 했죠
1910년대 당시에는 최첨단이지만 ........보다시피 엄청 느리고 추위 속에 고장나서 사람이 끌고가야 하던 설상차
스콧은 이걸 보고 영국의 자랑이라느니 큰소리쳤으나..........아문센은 이걸 보고 ㅡ ㅡ...............저걸로 그 추운 남극에
간다고? 미쳤군! 이라고 단번에 실패를 예측했고 예언이 되었습니다.
위에는 영국 스콧 탐험대가 데리고 간 말...만주 및 추운 지역 말로 추위에 강한 말로 골라데려갔으나 남극 추위 속에 다 얼어죽음
결국, 밑에 처럼 사람이 힘겹게 썰매를 끌고가야 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난센이 말한대로 예언이 된 셈이죠.
노르웨이 탐험대 당시 개썰매 모습.
개는 추위에 강하기도 하지만, 개를 고른 또다른 이유가............바로 비상시 먹을거리였답니다
개빠들이 발광하겠지만 ................. 저들은 개고기를 그저 즐기는 처지가 아닙니다 .
밑에도 다뤘듯이 섀클턴도 개를 데리고 가서 굶어죽겠다고 하자 개를 잡아먹자! 이래서 대원들을 모두 살렸습니다
악천후 속에 배가 침몰되어 먹을 것도 떨어지니 할 수 없던 것이거늘
나중에 살아오니 개빠들 발광. 분노한 그는
미친 것들아? 그럼 개랑 같이 동반으로 굶어죽으면 위대하게 개 보호를 했다고 찬양받냐??
그 상황에서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하는데???? 라고 꾸짖자 개빠 누구도 뭐라고 못했죠.
반대로 설상차는 고장나고 말이 다 죽자 스키조차 타지못하던 영국인들은 떨면서 힘겹게 썰매를 끌고가야 했으니
게다가.......아문센 측은 곳곳에 보급처를 잘 준비하고 깃발까지 큼직하게 꽂아둬 멀리서도 찾아가기 쉽게 만들고
가득한 연료와 먹을 것과 옷이나 가죽도 새 것으로 꼼꼼하게 몇 겹으로 포장하여 추위 속에 얼어버릴 이전 옷을 대신하여
준비함. 이들은 보급처를 찾으면 새 옷을 입고 영국보다 3배는 더 많이 준비한 연료를 때워 따스하게 몸도 녹이고
먹을 것도 따뜻하게 먹으니 ........ 노르웨이인들은 그 험난한 남극점 탐험을 하니 살이 더 찔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를 다했음
거기에 행여나 보급처가 다른 일로 부숴질 것도 대비하여 총과 작살도 준비하여 현지에서 바다표범을 잡아먹을 준비도
다 갖추는 등, 지독하리만큼 철저하게 준비함. 헌데, 영국인들은 그런 거 없다......얘들은 보급처도 잘 안 보이게 만들어서
눈보라 속에 보지도 못하고 보급처를 지나가서 배고프고 춥고 덜덜 떨면서 가야했으니 다들 추위와 굶주림에 비참하게 죽었음
옷차림도 아문센은 대대로 극지방에서 살던 이들만큼 옳은 게 없다고 그들이 입던 늑대 털가죽 옷을 그대로
입었습니다. -실제 아문센 사진- . 동료들도 와 , 이 털가죽 옷은 정말 따스하다며 찬양했죠
그야말로 몇년을 조사하면서 현지인들 생활양식처럼 좋은 게 없다. 그들은 대대로 몇천년도 살아왔다! 기록하고 조사하고
현지인들에 가서 웃으며 이웃으로 대하고 그들 생활방식을 꼼꼼하게 배운 아문센.
반대로 이런 털가죽옷에 대하여 스콧이란 바보는 야만스럽다!!!!!!!!!!라고 첨단 옷이라며 영국에서 만든 옷을 입고 남극에 가서
일기장으로 이 옷은 너무나도 춥다................라고 써대었죠. 현지인 ? 야만인들 생활방식? 뭐하러 배우냐? 이런 결과는...
실패와 죽음으로 혹독하게 보답받습니다.
거기에 먹을 거 역시 현지인들이 말린 고기로 먹는 것도 아문센은 참고했고 그렇게 말린 고기를 가져가서
먹었는데 이게 보관성도 엄청 좋아서 추운 남극에선 한번에 만들면 2년이 지나도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러니, 이걸 참고한 아문센도 보급처마다 말린 고기를 가득 준비했고 행여나 연료가 추위 속에 통이 터질까봐
몇 겹으로 가죽을 덧입혀 보관하면서도 통이 터져 바닥을 적셔 먹을 것이나 옷이 오염되지 않도록
먹을 것을 높이 매달아두거나 거리를 둬서 보관하는 꼼꼼함을 보였습니다.
거기에 고기만 먹으면 몸에 안 좋으니
채소도 최대한 준비하고 영양분을 생각한 과자에서부터 케이크까지 준비하여 달콤한 음식이 그리우면 먹도록 할 준비까지
추위속에 과자나 케이크는 얼어붙지만 이들은 영국 측보다 3배는 많은 연료를 준비하여 얼마든지 녹여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불도 가득 피우니 얼음도 녹여서 얼마든지 따스한 물로 마실 수도 있고. 달콤한 홍차이니 온갖 달적지근한 차도 즐길 수 있고
반대로 영국인들이나 스콧은 보급처를 애써 찾으니 추위 속에 연료통이 터져서 먹을 것까지 오염시켜 먹지도 못하는 일
거기에 안 그래도 노르웨이 측이 준비한 연료보다 1/3이나 적게 준비한 것도 보급처마다 둔 것을 찾지못해
추위 속에 물 마시니 속버리고 온도도 내려가 추위 속에 설사와 온갖 속병까지 앓아야 하고
...........정말이지 아문센과 스콧을 견주자면 스콧은 죽고자 닥달하는 수준;;;
아문센은 그야말로 다 살고 다 무사히 돌아가자 준비한 것이랑 대조적.
현대 영국인들도 110여년전 이 둘이 준비한 거 보면 영국은 실패하고 싶었다라고 탄식할 수준이었죠.
당대 세계 최강대국인 영국은 첨단 기계랑 자신들이 만든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오만방자하여 실패했다는 분석도 당연하고
반대로 겨우 1905년에 독립하여 유럽에서도 애송이 듣보잡 나라이던 노르웨이는 영국과 차원이 다른 지원금을 받음에도
이 글에 나온 철저하리만큼 현지인들 방식을 배우고 준비하여 대성공을 거둡니다.
뭐,이거 말고도 스콧이 저지른 바보짓 보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구역질나던 건 당시 세계 최강국이라는 영국이 저지른 스콧 우상화
에 심지어 남극점에 스콧이 먼저 갔다느니 왜곡하여 교과서로 가르치다가 세계에서 이 사기꾼들이라고 신나게 비웃음당했던 일까지
..........나중에 아문센이 사고로 죽을때도 아주 좋아라 발광하던 게 영국이었죠.
당시 영국에서 위대한 탐험가라고 찬사하던 몇 안되던 영국인이 바로 어니스트 섀클턴입니다.
그도 남극점 탐험에 나섰다가 무모하게 실패했으나, 스콧과 달리 실패하자 개죽음은 무모하다고 동료들을 1명도 잃지않고
모두 살려서 데려왔죠 . 대신, 데리고 간 말들은 모조리 죽었지만 스콧과 또 다르게 내가 바보였다고 인정하고 이후로
개썰매를 타고 도전하게 됩니다. 그 유명한 남극 횡단 탐험대인데 이조차 악천후로 실패하지만
여기서도 섀클턴은 단 1명도 안 죽고, 모두 살려서 데려왔죠.. 극지방 탐험에 사람죽는 건 흔하디 흔한데도 대규모로
갔음에도 데리고 간 개와 고양이 말고(개는 다 잡아먹고..고양이는 추위 속에 안락사시켰다고...바로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2569441&mobile=1
이 고양이 치피 아줌마였죠..
섀클턴은 아문센은 위대하다고 칭송했고 영국 언론에게 배신자 소리를 듣었지만 뭐가 배신자냐?
준비도 저렇게 허술하게 하고 전 대원 전멸시킨 스콧이 그리도 위대하다는 거야? 꼼꼼한 준비를 갖추고
동료 대원을 단 1명도 안 잃고 남극점까지 도달한 아문센이야말로 위대한 거 아니냐?
라면서 아문센을 찬양했답니다.
하지만, 영국 대다수 여론은 아몰랑. 스콧이 위대하다능! 빼애애액 거릴 뿐
..........................................................100년 지나도 마찬가지
2005년 제프 소머스가 이끄는 영국 탐험대가 93년전 못 이룬 스콧의 그대로 탐험을 이루겠다라고 도전함
말 그대로 개썰매가 아닌 93년전 사람이 끌고가던 스콧 탐험대 모습에 여러 스타일로 도전하여 남극점 도전
아, 당연하지만 제프 소머스 본인부터가 이미 남극점 여러 가본 경력자이며
비상시 GPS 장비 갖추고 현대적인 비상대비를 하고 갔음
이렇기에 뭐 남극점을 가긴 했으나 해외에선 그래서 뭐 ? 1912년 당시 100% 완전히 스콧 일행이 먹던 그대로 먹고
그 옷차림.그대로도 아니고 결국 현대적인 것을 갖추고 도전해놓곤 뭐??? 비아냥만 듣고 해외에선 그다지 화제거리도 못됨
대영제국이라고 뻐기던 그 시절에 대한 향수인지 아니면 실패하고도 위대한 실패라고 개소리로 찬양하던 것을 덮는 건지.
(거듭 이야기하지만 그야말로 위대한 실패는 스콧이 아닌 섀클턴임. 탐험으로 실패했다면 대원들을 1명도 개죽음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정말로 모두 살려서 데려고 온 게 보통이 아니거늘. 아몰랑 실패했으니 이제 남는 건 다 얼어죽어서
전설이 되는 거라고 생각한 건지 모를...........스콧이 위대한 실패일까?)
줄여서
이누이트인들 선글라스도 가볍게 안보고 배우고 잘 쓰고 온갖 생활방식도 배우고 탐험에 써서 성공한 노르웨이 탐험대
반대로 영국이 만든 것으로 해낼 수 있다라고 뻐기다가 모두 고장나고 추위 속에 무용지물이 되어 비참하게 전원 굶주림과
추위로 전멸한 영국 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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