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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슷하진 않아요
한국만 유독 성공한 소수를 보통이라 치부하고
대부분의 평균적인 사람들을 루저 취급하며
깔아 뭉개는 더러운 문화가 심함
TV등 기존 매체는 물론이거니와 SNS까지
넌 루저니깐 탈출하려면 돈 팍팍 써라는 메시지가 넘쳐 납니다

7080시절에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의 심성 변화를 보면
70년대에 남에게 하는 욕이 "잘 먹고 잘 살아라"였을 정도로 마음이 착하고 예뻤지만,
지금은 온갖 패드립에 자기 이익과 생존에만 매몰되어 있고 돈돈돈만 추구하는 돌아버린 못생긴 심성이죠.
물질적으로야 엄청난 향상을 이뤘지만, 정신적으로는 자기 주권이 없어 초라하고 소외되고 고립됐으며
열등하고 빈천하며 정신병적인 지경에 이르렀죠.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99%의 책임이 정부에 있고 1%에 국민의 잘못이 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민이 100% 노력해서 정부를 조져야만 가능합니다.
정부의 선동질에 너무 국민이 휘둘렸어요.
경제성장 경제성장 경제성장 돈이 최고 돈이 최고! 성장이 먼저, 분배는 나중에(수억년 지난 후쯤?)~
이 선동ㅈㄹ을 쉼없이 한 건 정부이거든요.
조져야 합니다.

그러니까 상위20~30% : 좀 평범
상위 30%이하 : 루저 라는 얘기 ㄷㄷ

사회가 그러니 어쩔수 없다는 사람들도 많죠..
자기 주관을 가지고 살아야하는데 말이죠.
자기의 행복을 찾아야되는데..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본적도 배운적도 없다보니..

유일하게 미디어에서 알려주는 "소비"만이 행복의 유일한 길로 신봉하고 있죠.

이건 한국이 심한거 맞아요.
외국도 당연히 학벌좋은사람 멋있어하고, 키크고 잘생긴사람이랑 날씬하고 예쁜사람이 인기 많습니다.
하지만 비교하면서 깍아내리지 않아요.
우선 학벌만해도 미국같은경우엔 지방대 나왔다고, 혹은 학점이 3점 이하라고 비하하는경우는 없습니다. 졸업만 해도 잘했다고 하는 분위기입니다.
외모같은경우도 절대로 연예인 상위 1%를 기준으로 잡지 않아요. 아니 애초에 한국처럼 외모평가를 많이 하지 않아요.
직장도 있고 없고가 중요하지 무슨직종인가를 가지고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버릇처럼 하는것처럼 자기 비하 했다가는 우울증 진단받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