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쪽이 따뜻해서 저기잇는갑다.ㅋㅋㅋ

터키에 가면 정말 고양이판입니다. 덩치 좀 있는 개들도 있지만 압도적으로 고양이가 많고 대도시 공터나 공원에보면 보호소? 급식소? 같은게 하나씩 있었습니다. 사람들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직짜 와서 만져달라고 합니다. 고양이들이 관광 유적지에서도 듬성듬성 보이더라고요. 이스탄불에 며칠 돌아다니면서 냥이들 만지고 다녔었네요. 밤되면 더 잘 보입니다.
문제는 개들인데.. 밤에 개들이 두 세마리 뭉쳐다니면서 절 쳐다보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소형견이 아니고 진짜 개 머리 높이가 제 허리만큼인데 밤에 멀리서 눈에 레이저 키고 쳐다보면 개무섭습니다

@무켕

오스만 제국 시절, 200여년전에도 이랬다고 합니다


바로 그 시절 이스탄불 여행간 마크 트웨인이나 한스 안데르센도 글로
여긴 개와 고양이도 거리에 많다

헌데, 신기한데 깨끗하더라. 알고보니 공무원이 담당하여 개나 고양이를 손질해 청결을 유지하고(목욕까진 아니고 물수건같은 것으로 씻혀준다.) 먹이도 주곤 한다.

캣맘들 저기로 수출했으면..

몇년전에 놀러갔더니

카페에 앉아있는데 고양이가 무릎위로 지나다니고

빵먹으면서 걷는데 졸졸 쫓아오기도했었음 ㅋㅋ

애들 편하게 자게 냅두지...굳이 저기로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