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직원 분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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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우체국 직원 분들 좋다

마운드 2022-12-01 (목) 19:32 조회 : 11494 추천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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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개 댓글쓰기

peture 2022-12-01 (목) 19:46

맨 위에 두명은 무슨 소릴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예쁜 편지지에 편지 써서 우체국에서 보내려고 하는데

예쁜 편지지에 어울리는 우표로 해준다는 내용 같은데 이게 뭔

추천 2

아니 2022-12-01 (목) 19:43

@침대에서극딜

손님이 봉투를 사니까 혹시 우표도 필요하냐고 물어본거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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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옹 2022-12-01 (목) 19:45

@침대에서극딜

편지준비해서 우체국가서 계산하면 프린트 된거 붙여주는데 우표로 대신 붙여준다는 얘기임

추천 2

Lessa 2022-12-01 (목) 19:46

@침대에서극딜

이쁜 편지봉투는 본인껄 들고간거고 보내는 비용 계산 하려니 우체국 직원이 이쁜 봉투를 보고는 우표로 계산 하시겠어요? ( 우표 붙이면 우편비 안내도됨) 이쁜 봉투 들고왔는데 지금 이쁜 우표 있는지 잘모르겠지만 골라보시라~~ 배려

추천 2

침대에서극딜 2022-12-01 (목) 20:03

@침대에서극딜

우체국에서 편지봉투 파는데 거기서 이쁜 거 골라서 계산하려니까 뜬금없이 우표로 준다는 줄 알았네요
편지봉투 이쁜 걸로 보내는 거 보고 이쁜 우표로 골라서 붙여준다는 말이군요 ㅋㅋ
다정하네 ㅋㅋ
우체국 가서 보내본 적이 없어서 몰랐음 죄송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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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n 2022-12-01 (목) 21:41

@침대에서극딜

요즘 편지 보낼 일도 거의 없고, 심지어 우체통도 아닌 우체국까지 가서 보낼 일은 더더욱 드무니까
충분히 모를 수 있습니다

추천 1

표독도사 2022-12-02 (금) 14:21

@침대에서극딜

니가 멍청한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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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극딜 2022-12-02 (금) 15:49

@표독도사

惡人罵善人善人摠不對不對心淸閑罵者口熱沸正如人唾天環從己身墜

추천 0

토렝뜨 2022-12-02 (금) 19:26

@표독도사

왜 화가 났어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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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zoo 2022-12-01 (목) 19:46

편지봉투 가지고 우체국 가면 우표 없이 도장찍고 돈받고 보내줌.
그런데 저렇게 이쁜 봉투에 실링 찍어가니 우표붙여서 보내주나봄.

추천 2

peture 2022-12-01 (목) 19:4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

침대에서극딜 2022-12-01 (목) 21:23

@peture

ㅋㅋㅋㅋ 자기도 틀려놓고 뭔 ㅋㅋㅋ

추천 2

기적의공대오… 2022-12-01 (목) 21:36

@peture

요즘 어린 애들은 우표로 편지를 보낸다는 개념이 와닿지 않나봅니다

추천 1

PeaceㅡED 2022-12-02 (금) 11:03

@peture

뭔 소리여
이해 못하는 애들은 애초에 우표 안붙이고 보내는 걸 몰라서 의아해하는 건데.

상황 판단 좀.

추천 1

투다다다다다 2022-12-02 (금) 11:19

@peture

뭔 소리여 오늘 저녁밥 김치찌개 먹을지 된장찌개 먹을지 고민되네요
골라주세요

추천 0

소원이 2022-12-02 (금) 19:20

@투다다다다다

청국장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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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린퀸젤 2022-12-01 (목) 21:29

문장력이 심각하네

추천 1

신라금 2022-12-02 (금) 09:31

요즘 애들 정말 심각하네요. ㅎㅎㅎ
편지지와 편지 봉투를 구별못하는 사람도 보이고

'예쁜 편지 봉투에 어울릴만한 우표' 이걸 이해 못한다고요? ㅎ

추천 1

트레트 2022-12-02 (금) 12:36

@신라금

요즘애들이아니라 아재일거같아요 ㄷㄷ

추천 1

얍얍얍얍얍얍… 2022-12-02 (금) 09:40

지나가던 아재가.....

핸드폰, 스마트폰, 호출기(삐삐)가 없던 시절.가장 중요한 통신수단은 공중전화부스 였습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를 외우고 다녔죠...

집전화번호, 친구, 연인, 심지어 선생님, 회사, 거래처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통신수단이 엽서, 편지 였습니다. 당연히 손편지 편지봉투와 내지를 골라 취향에 맞게 보낼 수 있고

문장력과 자신의 서체, 필체, 분위기를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도 개성이 드러나니까요...

연애편지 써 본 사람입니다. 국제우편으로.....그런 로망이 있었죠...편지에는...

밀레니엄 이전 아날로그 방식에서는 편지는 반드시 우표로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봉투 자체에 금액이 인쇄된것도 있었지만

금액이 찍혀있는 우표를 붙여서 보내는게 더 자연스러웠죠.....

지금처럼 12월쯤 되면 크리스마스씰 이라고 학교에서 강매도 했습니다.

아마 결핵환자를 위한 기금모금일 겁니다. 그래서 우표옆에 함께 붙이기도 했죠.

뭐 그랬습니다.....그때는....

추천 1

하루스 2022-12-02 (금) 10:37

@얍얍얍얍얍얍얍얍

뭐 편지같은거 한번도 안보내본 사람은 이해못할 수도 있겠죠 ㅎ
고딩때 펜팔이나 반단체 펜팅도 하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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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니 2022-12-02 (금) 10:52

댓글들을 주욱 읽고 있으니 문득 궁금한데 이토에선 몇살까지 "요즘 애들"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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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똑같은 2022-12-02 (금) 17:02

@네브니

개화기전 ㅋㅋㅋ

추천 0

　익　명　 2022-12-02 (금) 11:20

글을 애매하게 적은거같기도하고.. 우체국에서 편지 안보내봤으면 알게뭐여. 나도 뭘로 해주는지 몰러

추천 0

침대에서극딜 2022-12-02 (금) 11:54

아니 어르신들 ㅋㅋㅋ

제대로 이해한 사람 별로 없구만

자기들도 다 틀리면서 요즘 애들 문해력 어쩌구 하면서 이걸 몰라? 하고 있는거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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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아루 2022-12-02 (금) 12:09

위에 헛소리하는 댓글들은
다 차단한 사람들이라 안보이네요
역시 차단 잘한거 같아요

추천 0

Quincy 2022-12-02 (금) 12:48

사람들이 이렇게나 잘 못 읽으면
애초에 글을 잘 못 쓴거 아니예요?ㅋㅋㅋㅋ

나는 우표로 드리까요 물어보는걸로 봐서는
거스름돈 대신 우표로 준다는 얘기같은데.

추천 1

bamiKOR 2022-12-02 (금) 13:37

@Quincy

글을 살짝 까리하게 쓴 문제도 있고, 우체국에 직접가서 편지를 붙여본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 반증이라고 봅니다...ㅎ

우체국에가서 편지,등기,택배를 붙인다고하면, 돈을내고 영수증 같이 생긴 스티커를 출력해서 붙여줍니다.
근데, 우체국 직원이... 손님이 가져온 이쁜 편지봉투를 보고, 영수증 스티커대신 우표가 붙으면 더 이쁘겠다고 생각해서
돈을 받고 영수증을 붙여주는게 아니라, 그만큼의 우표를 줄테니 영수증대신 우표로 붙이실래요? 하고 의견을 물어본거죠ㅎ

추천 1

불법천국 2022-12-02 (금) 12:57

크리스마스 씰도 같이 붙여야 개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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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관셈 2022-12-02 (금) 15:13

독도는 당연히 우리땅이지, 다들 먼 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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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22-12-02 (금) 15:22

시간 여유가 있는 우체국인가 봅니다.
제가 가는 우체국은 등기 업무 처리하느라, 우표 골라 줄 여유가 없을꺼 같아요.

정신없이 물량 쳐내는거 보다, 저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상태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놀고 있다거나, 업무 효율이 낮다고 비난하지 말구요.
그런데 내가 간 주민센터는 업무 처리가 느림.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 당최 뭘하는지 화면을 한참 보고 있음. -ㅇ-

추천 0

아라디호 2022-12-02 (금) 16:56

댓글 보니 답답허다...
저도 당근 하면서 택배 몇번 보내봤는데 청경분이 박스도 골라주시고 에어캡 챙겨 주시는 경우도 있어서 엄청 친절하다고 느꼇어요. 창구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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