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한 10대시절을 보낸 배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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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파란만장한 10대시절을 보낸 배정남

PzGren 2022-11-30 (수) 23:15 조회 : 18831 추천 : 166

https://etoland.co.kr/link.php?n=7141809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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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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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개 댓글쓰기

시간이제일정… 2022-11-30 (수) 23:57

배정남님 인생 잘 살고 있네요..
저 시절,저 나이에 바로 돈 130만원을 빌려주는 친구가 있으니.

저도 그런 친구 2명이 있기에 인생 평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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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제일정… 2022-11-30 (수)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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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클롭스 2022-12-01 (목) 04:12

@땡큐

보통 초과근로수당이 1.5배인데 거기에 밤 10시 이후부터 6시 까지는 야간근무수당까지 더해져서 2배로 쳐주죠.
대체로 공돌이들은 기본급이 낮은 대신 저렇게 수당으로 먹고 사는 직종입니다.

택시는 임금 체계가 전혀 다른 직종인데 저런 것과 직접 비교하는 건 무리가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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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ㅣ새 2022-12-01 (목) 20:02

@땡큐

택시비가 야간에 두배가 되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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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2022-12-01 (목) 21:07

@개ㅣ새

택시요금 현실화가 되었다면
진작에 올라가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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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ㅣ새 2022-12-01 (목) 21:32

@땡큐

싸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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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박이하♥ 2022-12-04 (일) 12:17

@땡큐

반자영업자랑 공장근로자가 비교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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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집사 2022-12-01 (목)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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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거 줄이자고 노조 만드니까 빨갱이 소리 듣고

추천 1

눈오는날의하… 2022-12-01 (목)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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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아빠 2022-12-04 (일) 11:16

@눈오는날의하루

항운노조가 생각나네요. 냉동창고에서 일하는 직원들 50퍼는 노조조끼입은 사람으로 무조건 채용해야합니다.

심지어 항운노조에 가입된사람은 4대보험도 들지않아서 다른일도 할수있고 소위.반장이라는 자리는 돈으로 사는자리에 다가 하역작업에 20명필요하면 15명만 일시키고 5공수 챙겨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에 노조가 있는 회사도 많이 없습니다. 정말노조가 필요한곳은 노조가 없습니다. 당연히 자기네들만의 리그가 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추천 0

어리움 2022-12-04 (일) 12:09

@눈오는날의하루

노조단체들이 썩어있다고 해도 그들이 쟁취한것이 그들만을 위한것은 아니였음 저정도 떙깡 안부렸으면 배정남이 이야기하는 시급이 지금 수준으로도 안올라 갔을거란게 현실임 악이있다면 필요악이고 노조가 불합리하게 자기들 이득챙기고자 하는거 사측의 이득을 제한하여 결국은 그 수혜가 지금껏 일반 노동자들에게도 결국은 돌아가게 되었음
그럼 노조활동을 왜 정상적으로 하지 않냐? 왜 깡패집단처럼 행동하냐?라고 물을텐데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만 봐도 됨
장애인들 편의가 불편해 신경 좀 써주세요라며 외치면 아무도 관심 안가지지만 대중교통을 방해하며 민폐 끼치면 그제사 주변에서 알아줌 이게 대한민국 대중 정서의 현실임 노조가 악날하면 악날함만을 말하며 노조가 악의 축인거처럼 울분만 토하면 안되고 제대로 노조활동하는 환경을 조성해야함 단체들에 관심이라도 가져봐야함 시민단체활동으로 저런 불합리한 부분도 감시해야한다는거 그러나 이번 화물 사태만 봐도 이해하거나 공부해볼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보다 당장 불편한거만 욕하는 사람들이 꽤나 대부분이란게 현실임 결국은 정상적인 활동보다 사측과 정부랑 싸우려면 깡패질로 빠지는 경우가 더 많아져버린다는 현실임 그게 빠르고 쉬운게 되어버리니까
노조가 악의 축인거 같지? 사측이 더 심한 악이고 적의 적은 이용할수 있어야하지 적의 적도 악날하다고 걍 강건너 불구경만 하면 힘의 균형만 유지한체 아무것도 안바뀜

늘 사측은 정부의 비호아래 있었지만 노조는 시민의 비호아래 있어본적이 별로 없음 사측이 정부의 감시가 무섭듯 노조도 시민들의 감시가 무서움 불평불만이 있을법한 불합리함인걸 누구나 암 이정도 노조의 불합리함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노조를 감시할만한 시민단체 활동을 함 권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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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y 2022-12-04 (일) 12:24

@눈오는날의하루

참 사람이 영악한게 사장이 근로자들 착취해서 몇십억 몇백억씩 땡겨가는건 그려려니 하면서 데모하는 노조가 연봉1억씩 받아가는건 절대 용납하지 못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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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n1201 2022-12-04 (일) 17:51

@눈오는날의하루

나라 이렇게 어려운데 집권하자마자 집무실 옮기고 관사 옮기고 돈 펑펑 써댄 놈 보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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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soo 2022-12-01 (목)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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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브레 2022-12-01 (목) 14:17

중간에 가린분은 그분이신가?

추천 1

알게뭐임 2022-12-05 (월) 12:01

@에라브레

얘가 또 왜이러나 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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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퍼 2022-12-01 (목) 14:32

멋진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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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냥냥 2022-12-01 (목) 14:38

저랑 비슷한 나이대인듯..

고등학교 친구가 고3 여름방학 끝나고 들어간 회사에 저도 대학 1학년 마치고 산업기능요원 한다고(그땐 군대가기 그렇게 싫어서, 안 가고 싶어서..) 거기 들어가서 같이 일했는데..
기아자동차 협력사..ㅎㅎ 브레이크, 악셀, 클러치 조립하는 회사..
첫달에 495,000원 받았거든요..하루에 16,500원..나눠보니 시급 2062원 나오네요 ㅎㅎ
벌써 20년 전이네요..

이래저래 잘 안 풀려서 얼마전까지도 그냥 그랬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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