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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래... 관례라고 하면서 사람 존나게 부려먹고 1년을 안가르치고 짐꾼만 시키지. ㅡㅡ
그것도 기술이라고.. 참나... 별것도 없구만... 
보통 1년정도 저렇게 잡부부터 한다고 개소리 하는 일 치고... 기술그렇게 없음
지들도 그걸 알아...  그러면서 개소리 하지 자기도 1년 시다 했다..
그러니 니들도 해라...    돈이라도 잘챙겨주면 몰라도... 그래놓고 지들 밑에 잡부 없다고 하거든..
그래야.. 사람이 없으면 지들이 많이 해먹고 돈도 많이 받아..

일 하면서 기술 배우라고 하는데 기술 안가르쳐줄뿐더러 기술을 쌓을 짬도 안남 걍 착취하려고 꼬시는거야 노가다 기술직은 무조껀 인맥으로 배우게 됨 인맥아니믄 배울만한 상황이 잘 안만들어짐 왜 공사판 카르텔이 단단한지 알수 있는 부분이지 즈그들끼린 존나 단단한 관계가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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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일이 몰린땐 몰리고 없을땐 없는 인테리어나 주택 현장인 거 같은데요..

요즘 아파트같은 큰 현장은 운반 및 조공(솔직히 거의 쓸 일 없음, 가끔 부득이하게 필요할땐 하청에서 일용직 불러줌) 하청에서 대주는 조건으로 장당이나 면적으로 단가 협상하고 일함.

타일, 조적, 미장공들 일당 받고 일하는게 아니고 한만큼 가져가는 거라 누굴 가르치고 할시간 없음.

장 수 올려야한다고 흡연잔데 담배 한번도 안피고 일하시는 어르신들 보면 주 5~6일 하고 월 천까진 아니더라도 600이상은 꾸준하게 가져가시는데,
그만큼 시간도 보통 새벽 6시에 나오셔서 준비하고 7시에 체조하고 오후 5~6시까지 몸 갈아넣으심.

저분들한텐 시간이 곧 돈임.
자기 시간 쪼개서 가르칠 여유 없음.
그래서 가족 등 친분이 있지 않고는 따라다니면서 일 배우기 힘듬.

몸 쓰는만큼 가져가는거라 일잘하시는 기공분들한테
감리나 원청 공사부장 등이 자기도 가르쳐 달라고 농담조로 얘기하는 건 종종 봄

유투브 시공 하는거 보면 별거 아닌거 같아 보여도
같은 현장, 같은 세대 안에서도 수백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런 것도 대수롭지 않게 해결하는 짬밥 무시못함.

본 글 이유도 있겠지만 하도 예전에 노가다 인식이 안좋아서 그런지(지금도 달라진 것 같진 않지만) 기술자 세대교체엔 실패한건 맞는거 같음.

현장에서 조적, 타일, 미장 기술자 50 초반이면 청년임..
 
노후화 된 인력난 해결하려면
하청 없애고 효율 떨어지더라도 직영화 시켜서 현장마다 계약직으로 월급주면 된다고 보는데. 그럴리는 없고 짱깨 들여 오겠죠.

@못먹는버섯

공감합니다.
해보라고 시키고 옆에서 봐주고 다시 해주고 할 시간과 자재가 없음.
작업 속도와 완성도 차이는 비교도 못함.
그럴 시간과 여유와 이유 아무것도 없음. 한건이라도 더 뛰어야 돈이니까.
자격증은 그거대로 따고 현장에서 눈으로 본걸 진짜 자기집이나 친구들 집 공짜로 고쳐주면서 연습하는게 훨 좋음.

시다로 들여서 존나게 부려먹는다는 말은 현장에서 일해보면 딱히 와닿지 않는 말임.
시다로 부리면서 주는 돈도 위에서 건수를 잡고 끝내고 대금받고 또 잡고 끝내고 대금받고 해야지 나오는 돈임.

특히 말씀하신 짬밥이 진짜 어마어마한 차이임.
왜 비싼 돈 주고 경력있고 잘하는 사람 쓰는지 딱 알 수 있음.

본인 집 고친다고 생각해보면 딱 느낌 알거임.
자기 집 타일 붙이러 숙련공하고 시다하고 왔는데
어떤 집 주인이나 현장 책임자가 시다 연습하라고 붙여보라고 하겠음.
본인 집이면 숙련공이 옆에서 지켜보면서 시다 알려주고 있으면 냅두겠음?
내가 잘 붙여달라고 돈 많이주고 숙련공 부른건데?

@못먹는버섯

가르칠 여유 없는거 ㅇㅈ
근데 배우러온놈 일당은 지가 왜 떼먹는데요?

@kim121

큰 현장은 보통 일용직 급여는 일당으로 하청에서 그날그날 바로 지급합니다.

본 글 같은 상황은 작은 현장이나 기공과의 개인간 거래같아요.
쌍팔년도 시절에는 일 배우려면 보통 저랬다는데 요즘도 저런 경우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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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만 그러나? 사회전반적으로 "경력있는 신입" 을 원하니 그렇지
"실무에 바로 투입은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월급은 신입 월급" 으로 주고싶은
도둑놈 심보 가진 인간들이 전반적으로 많아서 그게 마치 진리인것 마냥 하고 있음

그리고 또 "나이 많은 신입" 은 안뽑는것도 문제임 가스라이팅 하면서 호구처럼
굴려야 되는데 산전수전 다 겪은 인간들은 척 보면 뭔짓거리 하는지 다 보이거든
알면서도 크게 손해보는 경우 아니면 당해주는 경우 많음 근데 요즘 MZ보면 절대
손해 안보려고 하던데 사회생활 문화가 몇십년 안에 크게 바뀔것같기도 하긴 함

굳이 안써도 되지
현장감독에게 부탁하거나 아니면 자기가 직접 시다할 사람만 구해도 되는데 뭘
반대로 생각해서 자기 밥벌이 수단을 가족 아닌 이상에야 뭐 그리 전수를 해줘야하나?
그거 알려주면 그 사람 밑에서는 뭐 얼마나 있을건데. 언제 뒷통수 칠지도 모르고, 그냥 떠나기만해도 다행이지 혹여나 거래처 통해서 자기 일감까지 뺐어간다면?
학원가서 배우고, 일 하면서 숙련도 쌓고, 일 못구하면 어찌됐든 팀으로 된 곳에 누구 밑에 들어가 어깨 넘어로 기술 배우는거고.
그 이전에 뭐 현장일 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아닌데 액수만 얼마버네 뭐네 말하면 뭐하나...뭐가됐든 하루 죙일 몸쓰는거 절대 쉽지 않음.

@chawoo85

맞는말씀입니다  기술가르친다고 꼬셔셔 시다로만써먹는새끼들 욕하는거죠 ㅋㅋ

본인들이 그 입장이면 잘 가르칠까? 한달 이면 배우는 일이면 한달후에는? 다 배우고 그 사람 밑에서 일할까?

다른데 가서 기능공이라고 하고 일하지 그럼 기능공 월급 주라고 하는데 그러면 수익도 안맞고 그럴꺼면 처음부터

기능공 쓰지 머하러 능률도 안나오는데 초짜 가르치면서 일하나요

그렇게 한달 배우고 가서 오히려 경쟁자가 되는데 미쳤다고 가르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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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네
배우러 갔는데 잡일만 시키고 안가르쳐 준다 ㅡ.ㅡ 이게 아니라구요
잡일만 시키면 잡일하면서 어떻게 어떻게 어깨너머로 배울수는 있어요
그건 원래 그러니까
근데 어쨌건 잡일을 하건 말건 최소한 그 잡일에 대한 일당은 제대로 줘야 한다 그 이야기잖습니까
니는 여기 배우러 왔으니까 잡일하면서 어�틂訶獺� 배우니까 돈은 적게 줄거야
이러지 말라는 거죠
어쨌건 그 잡일의 일당이 20만원이면 20만원을 지급하라는 이야기잖습니까
저건 배우러 왔으니까 일당 20만원이 아니라 10만원만 주고 10만원 내가 먹을거야 라는 이야기잖아요
그럼 일단 10만원 줄거면 10만원어치 일을 가르쳐 주던가요
가르쳐 주지도 않고 일당도 10만원 내가 먹을거니까 니는 그냥 잡일하면서 어�틂訶獺� 배워라 이거는 말이 안되잖습니까

@동급생

별기술없는 일일수록.. 이런식입니다. 이쪽 업계가...

2년전에 밴드로 도배일 배우고 싶다고 글 올리고
연락와서 갔었거든요
열정페이라며 일당 8만원받고 5~6개월 해야한다하셨고
기술자들 따라댕기면서 시키는거하고
아파트현장 전문이라 1층에서 도배풀나르고
도배지 풀 뭍혀서 재단한거 시키는데로 곰방하고
거의 처음은 곰방만 했구요. 쓰레기들도 주으러다니고
한달 좀 됐을때 풀나르다 허리 삐끗해가지고
접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행복한나날들

저거도 기술이라고 시다한테 붙일때 처다보지 말라고 한 그 사연 보고 뭐 저렇게 썩은물이 있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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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들은 서로서로 알려줘서 세를 불리고
지들끼리 힘을 키우는데...
한국 사람들은 서로 뜯어 먹을 생각만하니..

기술자들도 이미 다 잡부로 시작해서 허리 다 망가졌거든

그러니 밑애 애들 부려먹는수 밖에

빨리 가르치면 잡부 기간이 그만큼 줄어드니까 최대한 천천히 ~

전 도배사입니다. 허나 모르는 누구 데리고 일하기 힘들더라고요.
그렇다고 하나도 모르거나 혹은 학원이나 재도배로 잠깐 일해 본 사람들 데리고 가르치기도 어렵고요.
보조 할 사람이 정 필요할 땐 데려다가 주변 정리나 잡다한 일 시키고 일당으로 10-12드립니다. 사실 하는 건 육체적 부담이 그다지 크지 않거든요.
도배전 장비들 같이 날라주고 중간중간 정리하면서 우마 옮겨주고 이것저것 달라고 할 때 주는 정도?
작업시간은 뭐 그때그때 다르지만 밥 먹는 시간 빼고 평균 8시간 정도 하고요.
몇몇은 배우고 싶다고 하면서 오시지만 방해가 되면 됐지 딱히 첨부터 도움되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벽지 붙이기 바쁜데 데리고 가르칠 여유가 되지 않아요. 궁금해 하는 거 물어보면 대답해 주는정도?!
그런식으로 본인이 알고 싶어하는 걸 기공 옆에서 보고 눈치껏 배워야해요.

타일이든 뭐든 이쪽 분야 배우려면 어쩔 수 없이 아쉬운쪽에서 슬슬 기는 수 밖에 없어 보여요. 딱히 하대하거나 부려먹는 건 아니지만서도, 그렇다고 데려다가 사수 부사수 식으로 가르칠수도 없는 노릇이라서요.
저도 학원 마치고 자격증 따고 나면 다 만사형통일줄 알았지만 개뿔… 카페, 밴드, 부동산, 지물포 등등 찾아다니며 일 좀 시켜달라 부탁했고 그렇게 어깨넘어 슬슬 배웠었어요. 그러다 기공눈에 띄면 이것저것 잡아주기도 하고 몇가지 팁 같은것도 많이 알려줬었고요. 고개 빳빳하면 정말 이 일 하기 힘든 것 같아요. 그렇게 어느정도 배우고 나서는 애들 방 죄다 뜯어서 연습 공간으로 만들고 3개월을 뜯고 붙이고 했었지요. 그리고 나서 저렴하게 방 한칸씩 도배 맡아가면서 지금에야 손에 많이 익었고요.

정말 못된 사람들은 견적에서 기공2를 넣어서 돈 받아놓고 나머진 자기가 꿀꺽하는 식이죠.
도배 견적 받을때도 보조가 몇인지 기공이 몇인지 준기공이 포함된건지 이런 게 견적에서 차이가 크니 꼭 꼼꼼히 하시고, 현장은 꼭 방문해서 한번씩 보셔야 날림으로 잘 안하게 되요. 기공이랍시고 개판인 사람들 많아요

진정한 갑질

내 친구도 타일공인데 남 밑에서 오더 받아 일하는데 월 천 가능하던데... 근데 기술을 떠나서 졸라 빡셈 진짜 빡셈. 어느정도냐면.  매일밤 술처먹고 안주먹고 해도 살이 빠질정도라서 안쓰러워 보일정도로 얼굴이..... 지금은 그렇게 까지 일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몸 망가지는게느껴진대요

현장 기술직의 9할이 저럼.
60~70년대에는 내가 기술을 알려주는데 네가 무슨 돈을 받을 생각하냐며 무급으로 노예 부렸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
젊은 사람들이 다른 방식으로 창업해서 돈 좀 벌려고 하면 틀딱들이 시비걸고 그럼.
걍 쓰레기 새끼들임.

노가다도 기술인데 무시하고 천대하고 자기들끼리는 카르텔 형성하고 그 와중에 조선족애들이 들어와서 영역 넓히고 일정 부분 망했다고 봄.

타일전문은 아니지만 다른직종 기술자입니다  글에 80~90%는 공감합니다

부사수 부팀장 부조수 전부 메인팀장 돈벌어주기위한 도구라 봐도 무방합니다

일만 배운다면 1인분정도는 3~6개월이면 다 하실꺼임 일을해보시면 사람이 일한다 보기보단 장비(기계)들이 일 다합니다

3~6개월에 배우는건 기술이 아니라 어떻게하면 더편하게 빠르게 안전하게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것 뿐입니다

단 여기서 3~6개월동안 누가 무보수로 일을 가르처주냐? 이게 첫번째 문제에요 가족.친구 아니곤 그럴사람이 없음

그럼 도구가 되어야됨  도구 여야만됨  어떤 호구가 자기 희생하면서 하루 이틀도 아니고 3~6개월을 도와주겟음

그런데  1년~2년 이상  노예처럼 부려먹으면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3~6개월도 못참는 사람들은 .... 뭘해도 안되는 사람들이거나 정말 육체적으로 이일을 하면 안되는 사람들임

좀 심하게 말해서 어떤일을해도 똑바로 할사람이 아님

전 대기업쪽에서도 일을해서 제밑으로 지나간 사람이 최소 500명은 될거 같음 그중에 지금까지 일을배워서 기술자로 남아 잇는사람이

10명이 안됨 ...........그런데 그만둔 사람중에 와 이사람을 일잘햇는데 억울하게 도구취급만 받다가 나가서 안타까운 사람? 은 5명도 안

됨 

그냥 .... 힘들일 자체를 못하거나 쉬운일만 하고 살고싶은 사람들이 그냥 90% 이상이에요 

참 전부 말도안되는 핑계 되시는분 많이 잇으시네 .......  뭐 외국인들이 건설 인테리어쪽 왜 많이 잇겟어요?

한국사람들은 힘든일 안할려고해서에요  세상에 쉬운일은 없어요 

시비걸고 갈구고 괴롭히고 돈안주고 일 안가르처 주고 ..... 진짜 이런 핑계 될수잇느사람은 5%도 안됨 ...

근데 100이면 100 전부 난 열심히 햇느데 내 주위사람들이 전부 쓰레기엿어 라고 하시네

@ONDAL

타일 월 천만원버는데 왜 사람이 없겟어요 !! 천만원이란돈 수준이 엄청난수준아님?;;; 그런대도 사람이 없다?

일이 미친듯이 힘들어서 그래요  월 천 벌려면 하루 몇탕을 뛰어야 되는지 아시는분 별로 없으실텐데  정말 기계처럼

살어야대요

일해보니 몸을 녹여가며 천만원 버는게  많이 버는것처럼 안느껴저서 그래요

미친듯이  초중고대  6 3 3 4 16년 열심히 공부해서 대기업 취직해서 좋은곳에 취직하면 4~5천 받겟죠

근데 3~6개월만 배워도 대기업하고 비슷한 연봉 벌어요 .. 근데 왜 사람이 없을까요

힘들게 일하기 싫어서 !!!!  이게 진짜 이유에요

인테리어 일을 하면서 본 결과는
20만원을 다주면 다른팀원이 그 팀원을 싫어합니다
피가 섞인것도 아닌 남이 배우러 와서 일당을 다 받고일하면
나머지 기술자들이 일을 더해야 하기때문이죠
업체측에서도 당연하게 초보인지 몇년차인지 대략 파악되구요
그럼 일당을 다주기 아깝겠죠
그래서 보통은 타일 오야지가 20만원이라 치면 대략 12~15 만원쯤 주고 나머지를 팀원들하고 밥먹고 술먹고 팀원들 분위기 잡는데 쓰거나 오야지가 임의로 정리합니다 팀원한테 많이주는 오야지는 오야지가 먹어도 상관없는 분위기고 보통은 그냥 회식비입니다

타일 기술자는 최소 2~3년 해야 초급 기술자에 속합니다
그전엔 절대 기술자라고 불리울 만큼 못 한다고 봅니다
타일 기공은 현재 30~35 수준이고
조공은 15~25까지입니다

그럼 외국에서 배우고 와서 한국에서 1억 벌면 되겠네
외국은 갑질 없으니까

글이 좀 이상한데 두달만 배우면? 두달동안 일하면 타일 기술 배울순 있고? 짐만 나르다 끝일거 같구만 무슨

원래 프로가 하는거 보면 쉬워 보이는데 막상 직접 하면 식은 땀 나는게 정상 아닌가유~
뭐 위에 적으신 분 말씀처럼 적당히 어깨너머로 배우고, 자기 돈 시간 들여서 연습으로 실력 키우고 일을 해도 되는데, 돈받고 하려니 저모양인거쥬…
 그리고 보조로 일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돈을 왜 중간에서 가로채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자기가 갑이 아닌 이상 중간에서 돈 안뗘가는 일이 세상에 어딨나유. It 프리랜서도 헤드헌터한테 삥뜯기고 일하는데.. 막말로 배달어플 이용하시는 사장님들도 수수료 뜯기는데..

기술알려준다해서 갔는데 노가다가만.존나 뺑이치네
근데 20마넌주는데 돈을 10만원를때가
옛날이야 너아니여도 배울사람많음~꺼져 인데

요세는 응 ㅈ까 하고 안가는거지


그러니 배울사람도없고

다른거없음.. 시대가 변했으면 대우도 달라져야지

아니면 너가 너무초보이니 다른사람하고 같이일하면 1인분을못한다 그러기에  너의임금에 5마넌정도는 주전부리 로쓰겟다 하면 되는거아님?

돈놀이 오야지 하면서 밑에 애들 돈 빼먹을 생각하지말고 일효율을 늘려라....외노자들한테 그러다 먹힌다

사람 가르치면서 일하는 입장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도 많습니다.
건설 현장.. 외부에서 보기엔 일 설렁설렁 한가하게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여도 실제로 안에서 일하는 사람은 진짜 눈 돌아갑니다.
그런 상황에서 초짜 일까지 가르쳐 가면서 내 몫을 해야 한다?
위 댓글들 중에도 언급 된 바 있지만, 일 배우는 초짜는 '도움의 손'이 아니라 '발목 잡는 손'입니다.
하다못해 반인분은 할 수 있을 정도나 되야 내가 1.5인분 하면서 땜빵이라도 하겠는데
그 전까지는 0.5인분은 커녕 -0.5인분이니 2명을 쓰는데 나 혼자 2.5인 몫의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누가 일을 가르쳐 줍니까?

그리고 이건 단순히 몇인분의 몫을 하느냐를 떠나서, 도급비와 직결되는.. 막말로 내 밥줄과 연결되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인테리어 공사를 맡기려 한다 칩시다.
A라는 기공은 그걸 혼자서 5일이면 끝낼 수 있어요.
그런데 B라는 기공은 4일에 그걸 끝낼 수 있어요. 그런데 한 초짜가 이 B 밑에서 일을 배우겠다는 거예요.
자, 이런 상황이면 당신은 어디에 일을 맡길까요?
당연히 5공수 인건비가 나오는 A에 맡길겁니다. B는 4x2=8공수라서 더 비싸니까요.
이 상황에서 B가 이 일을 따내려면 어떻게든 인건비를 3공수 만큼을 낮춰야 한다는 거예요.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초짜는 '도움'이 아니라 '훼방'입니다.
일은 일대로 매일 2인분씩 하면서 또 가르칠 건 가르쳐야 하는데다 돈은 돈대로 적게 받고, 그마저도 훼방꾼 초짜랑 반반 나눈다?
B의 입장에서 초짜를 데리고 다니면서 일을 가르치고 싶을까요?

그래서 그나마 나온 타협점이.. 보조기공의 인건비를 깎아서 도급비를 낮추고, 또 내가 땜빵한 만큼 조금 더 가져가는 겁니다.
앞서도 이야기했다시피, 현장에서는 누가 누굴 가르쳐 줄 여유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훼방밖에 안되는 손이니 시멘트 포대나 나르게 하면서 내가 2.5인분 일을 땜빵하는 겁니다.

@전설의무개념

초짜가 걸림돌이면 그냥 안받고 혼자하시면 되요;

님 입장은 알겠는데요

꼭 현장아니라도 사람받아서 일해야 하는 직종들은 다 그런걸 감수하는거에요;

흔히 말하는 직급들.. 반장 조장 대리 과장 부장 이런사람들 한테 직급달아주는 이유가

사람통제하면서 니일 할 수 있을거 같으니까 달아주는겁니다..

그만큼 일에대한 숙련도 인맥등 여러가지 그사람한테 있어서 그만큼 회사에 기여를 하니까요.

사무직이라고 시간 펑펑 남아도는것도 아니고요. 다른 현장직도 마찬가지죠.

그건 그냥 깜냥이 안돼는 겁니다;

사람을 가르치고 이끄는것하고 자기 일 잘하는거하고는 다른거죠.

둘다 잘하는 사람도 있고 둘중 하나만 잘하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대부분은 자기일만 열심히 하기도 벅차하는거죠 근데..

둘다 잘하는 사람이 높은곳에 가는거고요.

@쳐다보지마

다른 현장도 그렇고 사무직도 그렇고 연구직도 그렇고

제가 겪어온 것들만 그런건지 몰라도 시켜봐서 못하면 그냥 쟨 안돼하고 끝입니다.

그 후로 뭐 절대 안가르쳐줘요. 그날 처음 왔어도 딱 시켜보고 안돼면 끝 안녕 이래요.

어느 직종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쳐다보지마

사무직 현장직 다 해봤지만 그걸 단순하게 '다 똑같다'라고 치부하기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애초에 회사 소속인 사무직과 개인 사업자인 기공 사이에도 이미 비교 불가능한 간극이 존재하고
때문에 사무직의 경우는 신입의 페이에 대해서 내가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그건 회사가 알아서 할 일이죠.
내 업무 알아서 하면서 신입이 적응해 가는 동안 하나씩이라도 알려주면 됩니다.
뭣보다 사무직에서 신입이 들어 온다는 거는, 이미 나를 포함한 동료 직원들한테 로드가 말도 안 되게 걸려있다는 뜻이고, 이 신입을 빨리 키울 수록 내 일이 줄어 듭니다.
덧붙여 사무직은 롱텀입니다. 계약직이라고 3개월 6개월만에 팀이 바뀌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2~3년 이상의 장기 근속을 근간에 깔고 시작하는 거라 '내가 가르친 부사수' = '계속 내 부사수' = '내 업무량 경감'입니다.

그에 반해 저런 현장은 어떤가요? 보통은 내가 업체랑 1:1로 계약 맺고 일을 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기공은 '개인 사업자'입니다. 능력이 안 되면 일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게 맞고
능력이 안되서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능력이 될 때까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배워야 하는 겁니다.
내 가게 꾸리기도 바빠 죽겠는데 미쳤다고 망해가는 옆 가게 컨설팅을 해 줍니까?
옆 가게 주인장이 지 굶어 죽겠다 싶으면 내 가게 뻔질나게 구경이라도 하면서 일을 배워야지
나 보고 지 가게도 꾸려가면서 지 일까지 가르쳐 달라고 하면 그게 씨알이나 먹힐 거 같으세요?
그런데 문제는... 물론 부사수를 내가 개인적으로 데리고 다니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초짜 본인들이 내가 계약한 업체를 끼고 찾아와서 알려 달라고 들러 붙는 경우입니다.
이를 테면, 건물주가 '당신 옆가게도 잘 되야 내 건물 가격이 오르니 옆에서 좀 잘 키워줘 봐'라면서 찔러 넣은 격인겁니다. 졸지에 두 가게를 내가 다 운영하게 생겼는데 수익은 수익대로 다 나눈다?
물론 그 가게 정리하고 다른 건물로 이사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게 그리 쉽나요?

@쳐다보지마

그리고 '사람 통제하면서 니 일 할 수 있을 거 같으니까'라고 하셨죠?
이건 어디까지나 동일 급의 숙련공들을 데리고 공사업무를 관장할 때의 이야기지
공사와 동떨어져 있는 '교육'은 별개죠.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사무직처럼 나랑 일 하기 시작했으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2~3년 이상 계속 얼굴 보면서 업무 분담해서 일할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
현장은 지금 나랑 같이 있는 놈이 내년에도 나랑 같이 일을 하게 될지, 당장 내일부터 얼굴도 안 보게 될 지 전혀 보장을 못합니다. 동기부여 자체가 안 되요. 그나마 죽자사자 달려들어서 2~3개월 �i아 다니는 사람 정도나 되야 그나마 한 번 정도 돌아봐 줄 만해 지는 겁니다.
제가 IT 강사도 짧게나마 해 봤지만, 제가 가르쳤던 수강생들 중에서 몇이나 현업에 종사하고 있을 거 같나요?
자기 돈 내고 배우는 학원 학생들조차 끝까지 현업에 머무르는 경우가 드문데,
안 그래도 빡쎈 현장에서 일 잠깐 가르쳤다고 그 사람이 계속 그 일을 할 거라고 믿어 줘야 할까요?
혹자는 밥그릇 싸움 때문에 일을 안 가르친다고도 하는데, 그건 진짜 실력없는 떨거지 기공들 얘깁니다.
실력 있는 기공들은 오히려 숙련공들이 많아질 수록 좋아해요.
자기가 알고 있는 기공들이 많을 수록 참여 가능한 현장의 사이즈가 커지고
또 실력있는 기공들이 많을 수록 그 사람들을 통해서 일을 얻기가 수월해집니다.
서로 윈윈이 가능해지니까요.
그런데 그런 실력있는 숙련공들이 왜 안 가르칠 거라고 생각하세요?
이유는 단순해요. 가르쳐 줘 봤자 버티고 남는 애들이 없어요.
돈? 당연히 많이 받죠. 하지만 그만큼 몸 축나고 힘들거든요. 그러니 다 도망가요. 그러니 안 가르치게 되는 거예요.
2~3개월 힘들어도 버텨 가면서 근성을 보여주면 그제서야 한 번 가르쳐 볼까라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
사무직이랑 생태 자체가 전혀 달라요. 사무직과 같은 시각으로 보면 이런 거 절대 이해 못합니다.

못하는 애 시켜서 돈 물어 줄 일있나..?  보조야 일당 불러도 충분 하지만 
배울려면 하나하나 눈으로 먼저 익히고 자재 이동 순서부터 기초부터 알려주는거지..
두어달 지나면서 눈으로 익히고  간단한 작업 한두번씩하며 한장씩 붙여보고 하며 배우는거지 
시작부터 붙이는거 안 시킨다고 부려 먹는다고 생각하고 몇일 일하다 도망가면서..
야 이게  공감이 간다는게.. 더 문제.인데..?
일당을 먹는다고..?
어설프게 배워서 하는 애들 때문에 하자 엄청 생김

헛똑똑이들 많네...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가르쳐 줄 시간이 없다. 그럴 힘도 없고...데모도로 몇년 따라다니면서 일 끝나도 온갖 시다바리 다 해야 고대 함 잡아본다. 잡아 보라고 말 안했는데 고대질 하잖아? 쳐 맞는다. 이걸 시간당 얼마니...일당 얼마니 하면서 하니마니 해 봐야 배울 수가 없다. 쓰미든 미장이든 마찬가지다. 타일,줄눈,목공...다 똑같다. 직업훈련소에서 일부 배워주는 거 같고, 건설사에서도 직영으로 일부 뽑을 때도 있는 거 같던데...알아서들 해라.

저런일 배우려면 노가다판 가서 개고생하지말고 직업훈련소 가서 배워...거기가면 국비로 수강료도 공짜다.

우리나라 인테리어 시장이 문제 많지않나?
얼마나 문제가 많으면
일단 맏기면 감시 철저히 하라는 댓글이 항상 따라붙나

작년에  고등학생이  현장실습 받으러 회사에 나오더라구요.
딱히 일 알려주기도 뭐하고 그냥 옆에서 책보라고 하다가
[너희 아부지 뭐하시니] 물어보니
타일하는 업체 사장이라고 해서
집에 가서 아버지 기술 배우라고 보냈어요.

글쎄...뭐 옆에서 봐서 어 머야 쉬워보이는데
이게 젤 어려운겁니다...
그 쉬운게 직접하면 다 트러블나는거에요
내가 느끼기엔 "열심히" 라는 의미가
사람마다 다른거같에요

연봉1억이 되려면 경력도 엄청 쌓아야할테고
안그래도 빡센데 거기까지 도달하기가...

사수 어깨뽕 가득차서 어깨너머로 안보임ㅋㅋ

누가 들어오자 마자 기술을 가르쳐서 두달만에 기술자를 만드냐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네

우리 사장이 그랬어요...
제가 적어도 타일 제곱미터당 기공 단가 5만원은 줘야해요... 라고..
결국 뭐도 아닌데 우리가 하지.... 라고
화장실 두개 기공 혼자 이틀할 것을 초보들 두세명 붙어서 사흘하고 퀄리티는... 제길..
쉽게 보인다고 쉬운게 아닙니다.

@지옥서생

헤베 단가 5만원은 너무 비싸기는 하네요

@크림슨크루세이더

아... 평단가를.. ㅎㅎ

저기만 그런가 대기업 하청에 하청에 하청


정부 나라장터 수주 업체 인부들 개같이 임금 후리고 나머지 본 수주 업체가 반이상 남겨먹고 나르지 공사 지연은 당연한거고 2차까지 공무원 콜라보해서 다음 과제 수주 ~

소위 노가다 일 전반에 다 저러죠. 그냥 그사람 몫에 대한 값 정직하게 지불 하면 끝인걸 초보라는 이유로, 가르쳐 준다는 이유로 뒤에서 지가 해처먹고 일당 지급함 ㅋ

노가다 근본인데 절대 안바뀜ㅋㅋ 그냥 짱개가 저 분야 전반 다 쳐먹을 때까지 못 멈춥니다. 대학교 가기전에 한달 동안 노가다 한거 생각나네ㅋㅋㅋ 잘 챙겨준다고 생각했었는데 일당에서 5만원씩 후려친거였�以빱�

신축건물 현장에서 타일팀하는 거 한번봤는데,  기공들 무릎이랑 폐가 저래서 버티나 싶을 정도라, 돈이고 나발이고 난 절대 저짓은 못하겠단 생각이 절로 들던데.

저런 작업은 기계가 하도록 바뀌어야지
보니까 외국인들이 건설 현장 좌지우지하고 있다던데
지들끼리 카르텔 형성하고 한국인 일 안가르쳐주고

누구나 배우면 잘 할 수 있고, 고소득이 가능한 일이면 일꾼이 모자를리가 없지.

내가 노가다 그만둔 이유가 그거임 돈갖고 팀장이 짜증나게 해서... 본인은 초짜 때 10만원 받았음서 나에겐 8만원 주더라.

그리고 만원 올려주더라 통상 8만에서 10만인데 10만 일당 주고 1년간 동결이더라. ㅋㅋㅋ 내가 술 담배 여자 없어서 칼같이 출근 하고 야근도 군말없이 했음.  그렇게 2년차 채워가는데
10만원에서 꿈쩍을 안함. 

ㅅㅂ 더럽고 치사하고 내가 노가다 하려고 태어났나 ~ 생각들게 해줘서 다시 공부해서 취직했음.

 노가다는 팀장 밑에 직원 3명이면 3명 일당주고 밥사주고 담배사주고 야식 사주고 차로 딜리버리 다 팀장돈으로 해결해도 년 억은 받아감.  돈 벌고 싶으면 사람 귀한줄 알고 배풀줄 알아야함.

그럼 저 사람 찾아가믄 일단 일당 20으로 시작하는거임 ???

타일공 말이 쉽지 결코 쉬운일 아닙니다.

일당 19만원짜리 일, 사람구한다고 당근에 13만원에 올리고 나머지 냠냠하는거같던데
13도 나쁘지않은 단가니까 누구는 하러가고... 그렇게 몇명 모이면 자기일당+다른사람일당 X n 받는거면 꽤 짭짤할듯

웃기는 글이네

위 글이 사실이면 학원비 낸다치고 두달 400 잡고 3달째부터 월 천 받으면 되겠네ㅋ

근데 기공이 바빠죽겠는데 왜 이유없이 생판 남한테 기술을 갈차줘야 하는데?
기술 별거 아니라고? 별거든 아니든 경쟁자만 만드는 일을 너 같으면 왜 하는데
당연 반대급부가 있어야 하는거고 일은 배우고 싶은데 댓가는 치루기 싫은 놀부심보로 밖에 안보인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

@발주나

그럼 처음부터 받아주지도 말고,

배우는 사람 없다고 찡찡거리지도 말던가

@카타나롱소드

그건 기공이 받는 게 아니라 기공이 계약 한 업체가 받아서 그런 겁니다.
난 내 몫의 일만 하면 되는데, 업체에서 또라이 하나 붙여 놓고는
'얘 일 가르치면서 얘 몫까지 마무리 하고 돈은 반반해 OK?'라고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거죠.

@전설의무개념

안받겠다고 할 수는 없는거에요?

@카타나롱소드

업체에서 붙여 주는 놈 안 받겠다는 건 앞으로 그 업체랑 일 안 하겠다는 거랑 같은 뜻이 되어 버리죠.

저 바닥도 뉴비가 진입하기가 힘든게..
중장비 따봐야..현장에 들어가려면 이미 경력자인 사람 아래에서 몇년간 보조하고 사바사바 해야 현장 뛸수가 있음..

저기만 그런게 아니였네

우리 회사도 제조.서비스업인데 신입 애들 중에 오래 붙어있는 애가 별로 없음 ㅋ

와서 뭘 가르쳐줘야 애도 실전에서 자신감 생기고, 능력이 생기고, 자기만의 뭔가를 깨우치고 그런건데

무거운거 옮기고, 청소하고, 재고 채우고 이딴 것들만 시키니 신입 애들이 오래 붙어 있나 ㅋㅋ

세네달 하고 그만두지 ㅋㅋ

윗놈들은 가르쳐준것도 없으면서 얘가 실전에서 버벅거리면 '존나 못하네' 이지랄 쳐하고 앉아있고

부사수급 애들한테 '얘 이것좀 가르쳐' 떠넘기기나 하고 ㅋㅋ


나도 윗놈 중 하나지만, 애들한테 일은 절대로 안 시킴, 나 혼자서 못할일이다 싶으면 '너 뭐 하는거 있어? 바뻐? 나좀 도와줄수 있냐'

먼저 물어보고 도움 받으면 '땡큐~' 한마디라도 해주는데

내 윗놈이나, 밑에 놈들은 그냥 시키고 봄


무거운거 옮기는것도 어차피 다 내 밑에놈들이니까

내가 먼저 하나 옮기고 '야 나 하나 옮겼으니까 니들도 하나씩 옮겨라' 하면 안 옮길수 없으니까 옮김.


사장이랑 내 윗놈은 이러더라 '애들한테 좀 시켜'


무슨 신입 애들이 몇달 쓰다 마는 소모품도 아니고 틀딱이라 그런가, 너무 저런게 박혀있음

뿌린대로 거두는 거지

저긴 사람이 모자를수밖에 없어요. 일가르치는게 도제식인건 둘째치고 밑에서 잡일하는 사람의 일당을 가져가니까 월수익이 1000만씩 되는겁니다. 월수익으로 유도해놓고 힘들어서 관두면 지가 힘들다고 관두더라. 수익좋다로 꼬신게 20년입니다. 이제는 그거에 속을사람이 더이상 없으니 사람없다고 구라치는겁니다. 저바닥은 친인척조차도 등쳐먹는곳입니다.

잡일은 외국인 노동자한테 시키고 일배우는 사람한테는 기술만 가르쳐주면 되는데 오래일할만한 사람은 소모품으로 쓰고 내쫓고 이제는 알음알음 어깨너머로 배운 외국인 노동자가 십장이나 주임, 경력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그렇게 만들었어요. 외국인노동자들한테는 천금같은 사람들이지요. 그업계 그자체가 자국인유입을 막고 외국인노동자가 자리잡을수있게 만들어줬으니까요. 이렇게 되니 이제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나서서 우리나라 노동자를 배척해요.

친구가 타일일을 학교 선배랑 같이 했는데
겁나겁나 힘들다고 하드라고요
엘베 없는 3층을 시멘트매고 올라가고...
돈은 벌지 모르지만.. 진짜진짜 힘들다고....
결국 2년 하다가 그만두고 다른일 해요,,.,
친구는 키 185이고 고딩때 운동을 무지하게 좋아하던 친구 였습니다.

@초코맛카레

ㅋㅋㅋ 운동하는 분이니까 운동으로 내장된 인내심으로 2년을 버틴거지
일반인이면 엘베 없는 곳 곰방 좀 하면 바로 튀어요
2년을 버텼는데 관둔건 좀 아쉽긴 하네요.
이제 기초적인건 웬만히 할줄 알고 실력을 늘려가는 단계일텐데

월 천이 그냥 되나 아이고 진짜 세상 모르고 사는 사람들 많구만 ㅎㅎㅎㅎ

제목이 두달만 배우면 월천을 벌어? 너무 자극적으로 써놨네. 프리랜서 개념인 데 다 일감 없으면 놀아야 하는 데 두 달 배우고 어떻게 일감을 따고 월천을 받아...

지인이 더 갑질하고 돈 잘 떼먹음
 사장님이 법대 졸업하고 서초구에 인테리어 회사 차린 분이라  변호사 ,법무사 전문 사무실 만 다니면서 인테리어 일을 하는 회사임
그당시 취업한 파트가 칸막이 인데... 제가 일을 할땐 양쪽으로 돌이 붙어있는 칸막이로 작업함 무게도 졸라게 무겁고 노가다 중에 상노가다임 외삼촌 소개로 일을 다니게 되었는데 처음엔 일용잡부 150받고 일함 6개월 지나고 나니 180으로 올려줌 그렇게 쭉 다녔는데 이때가 IMF 사태가 터지기 전임 일용잡부 라 생각 그냥 다니다가 출근한지 3년쯤 일이 졸라게 힘들고 돈도 생각외로 안되고 출근하기 힘들어서 그만 둔다고 했는데 그때 내월급 진실을 알게됨 월급이 250만원 추가 보너스 있었다는것을 알게됨 사실을 알고보니 한다는 소리가 가끔 출근 할때 같은 동네 살다보니 시간이 맞을경우  같이 출근하거나 같이 퇴근 하거나 차비 제외함 ,,, 어쩐지 잘만 태워준다
생각 했었음 , 가끔 외승모댁 가서 저녁 먹은것도 식대비로 뺐다고 함 보너스 단 한번도 받은 적도 없었던 보너스 50만원
외삼춘 작자가 내 피같은 돈을 얼마나 때먹었는지 .. 감도 안잡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