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회원공간 회원공간

이토랜드 파트너 스폰서 입니다.
1일1번 랜덤포인트를 지급해드리며
희박한 확률로 황금오징어 30일기간제
계급아이콘 획득이 가능합니다.
오징어랜드 오징어랜드 문의  [문의]
[기타] 캐나다로 이민갔다가 다시 돌아온 이유
rank미친강아지    2022-11-30 (수) 03:27   조회 : 29454   추천 : 147 추천




댓글 103댓글쓰기
rank토랭토랭 2022-11-30 (수) 05:39
전 미국에 온지 25년이 넘었는데 제 생각을 말하자면요
한국 사람들은 미국에 와서도 한국식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외국 생활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미국에 살면 미국식으로 살아야 적응하기가 쉽습니다
본문에 나온 글을 쓴 사람은 글 내용을 보니 외국에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사람인 것 같네요

본문에 나온 사항들을 보면 저도 부모님께서 연로하셨을 때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미국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한국말도 서툰 애들을 생각해서
그냥 최대한 자주 전화하고 매년 찾아뵙는 걸로 타협을 봤습니다

의료는 글쎄요.... 캐나다에서 의료 시스템 가지고 불만을 말한다면
여기 미국 의료 시스템에 대해서는 밤새도록 불만을 말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직장을 가지고 있고 직장을 통해 의료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면
처리 속도가 좀 느리긴 하지만 한국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몇 년 전에 제 와이프가 유방암에 걸려서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받았는데
직장을 통한 의료보험 때문인지 의료비가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은 집관리 부분(눈치우기, 잡초 관리 등등)은 한국에서도
시골의 단독 주택 같은 곳에서 살면 다 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그런 잡다한 집 관리가 성가시다면 단독주택에 살면 안되고 한국처럼 아파트에서 살면 됩니다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71
nogood
반대 11
rank구라다프찌 2022-11-30 (수) 03:47
의료 민영화 발 담구는중~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84
nogood
반대 4
rank조까대만에바… 2022-11-30 (수) 04:55
저 얘기는 10년 전에 이미 나온얘기 아녀?
아직도 저걸 모르고 간다고?
편리함은 한국이 1위지 그거부러워하머서 이민은 뭐하러가?
저거 빼머ㅗㄴ 나머진 다 좋다는거 아녀
공기 물좋고 입시없고 집걱정없고 경쟁없고 고기싸고 남눈치없고 층간소음 없고 정치걱정없고 ㅇ아좋네

근디 난 추운거시러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72
nogood
반대 3
rank쿨다운 2022-11-30 (수) 06:34
호주 이민 16년째인데, 저 위에 얘기 중에 공감하는 부분과 공감하지 않는 부분만 말씀드리면

공감가는 부분
1. 부모형제친구들과 떨어져 사는게 힘들다. 저희 경우엔 그나마 부모님이 경제여건이 좀 좋으셔서 거의 2년에 한번 호주를 방문하시고, 반대로 저희가 2년에 한번 한국에 나가면서 매년 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떨어져 살면서 그리운 점, 갑자기 다치시기라도 했을 때 돌봐드리지 못하는 점, 친구들과 멀어지는 점은 힘든 부분입니다.

2. 현지 한국인들과의 생활. 저도 한국 사람 오너 밑에서 일한적 있었는데, 어떤 인간은 급여를 밀리면서 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정말 자기 집 머슴마냥 생각하기도 하죠.

3. 좋지만 지루한 자연환경. 한국에 비하면 인구밀도가 낮고 유흥거리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덜 재밌습니다. 게다가 친구들과도 떨어져 있으니 더더욱 그렇죠.

4. 집안일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부모님께서 집을 사주셔서 한 13년간 살다가 놔두고 몇년전에 아파트로 이사나왔는데 역시 살기는 아파트가 편합니다.

공감 안가는 부분
1. 1세대로 감내해야 할 희생이란 부분을 전혀 상정하지 않고 이민을 나온 자체는 본인의 준비,판단 부족입니다.

2. 현지 사장 밑에서 일해본 바, 반대로 현지에서 언저, 기술이나 능력을 키워 로컬 큰 회사에 들어가면 됩니다.

3. 단독주택에 살면서 일거리 많다고 하는 자체도 본인의 선택미스입니다. 그냥 방 2개짜리 싼 아파트나 유닛에 살아도 됩니다.

4. 의료체계 - 호주도 메디케어라는 의료보장 제도가 되어 있어, 대부분 무상의료입니다. 다만 위에 캐나다처럼 응급이 아닌 경우는 대기 기간이 있습니다. 심지어 응급실에 가도, 응급처치 의사나 간호사가 처음에 상태를 보고 응급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더 응급한 환자들이 끝날 때까지 무한정 대기입니다.

실례로, 제가 결석으로 실려간 경우엔 바로 입장해서 진통제맞고 처치를 받았으며, 반대로 조금 베였거나 아이가 열이 있는 정도라면 3~4시간 기다린적도 많습니다. 한국식 기준에서 생각하면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60
nogood
반대 0
rank해송충이 2022-11-30 (수) 07:19
그냥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별고민없이 점심메뉴정하듯이 이민을 결정한 사람의 푸념보다가 내렸습니다. 부모를 포함 친지들과의 단절은 딱1분만 생각해도 알수있는 내용이며 이걸 첫번째이유로 내걸었다는건 나머지이유는 볼가치도 없는것입니다. 자녀나 의료나 치안 노후등등은 이민전에 결론내렸어야하는것들아닌가요? 잘풀리고 순조로운것만 생각할게 아니라 안될경우도 생각했었어야지요.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51
nogood
반대 3
rank구라다프찌 2022-11-30 (수) 03:4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의료 민영화 발 담구는중~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84
     
       
rank베이런 2022-11-30 (수) 22:14
@구라다프찌

민영화 광고 까지 하던데요
추천 2
     
       
rank마산앞바다 2022-11-30 (수) 23:12
@구라다프찌

의료 어플 깔라고 이미 광고중
이렇게 쥐도새도 모르게 벌써 진행될줄은 몰랐음
것도 고위험 중증환자들을 먼저 노리고 있더군여
추천 2
rankRoah 2022-11-30 (수) 03:51
여기도 의사들 빠지는 중. 의료 때문에 한국 올 필요 없을 듯
추천 0
rankPascal 2022-11-30 (수) 04:31
넘의 나라 가서 사는게 쉽지 않죠... 저도 이민1세대라 공감이 많이 되는데, 저거 외에도 애 봐줄 사람이 없는게 엄청 크더라고요. 한국에서 양가 부모님 계시면 애들 맡기고 잠시 부부가 외출도 가능한데, 여기선 불가능 해서... 애들 둘다 유치원 가고 학교가고 하니까 그나마 오전에 시간이 있어서 좀 좋네요
추천 1
     
       
rank맥주조아 2022-11-30 (수) 05:44
@Pascal

한국도 양가 부모님이 근처에 안 사시면 마찬가지입니다
누나가 쌍둥이를 낳았는데 양가 부모님 모두 지방에 계셔서
결국 애들 때문에 누나가 직장 그만뒀습니다
추천 3
rank조까대만에바… 2022-11-30 (수) 04:5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 얘기는 10년 전에 이미 나온얘기 아녀?
아직도 저걸 모르고 간다고?
편리함은 한국이 1위지 그거부러워하머서 이민은 뭐하러가?
저거 빼머ㅗㄴ 나머진 다 좋다는거 아녀
공기 물좋고 입시없고 집걱정없고 경쟁없고 고기싸고 남눈치없고 층간소음 없고 정치걱정없고 ㅇ아좋네

근디 난 추운거시러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72
rank토랭토랭 2022-11-30 (수) 05:3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전 미국에 온지 25년이 넘었는데 제 생각을 말하자면요
한국 사람들은 미국에 와서도 한국식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외국 생활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미국에 살면 미국식으로 살아야 적응하기가 쉽습니다
본문에 나온 글을 쓴 사람은 글 내용을 보니 외국에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사람인 것 같네요

본문에 나온 사항들을 보면 저도 부모님께서 연로하셨을 때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미국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한국말도 서툰 애들을 생각해서
그냥 최대한 자주 전화하고 매년 찾아뵙는 걸로 타협을 봤습니다

의료는 글쎄요.... 캐나다에서 의료 시스템 가지고 불만을 말한다면
여기 미국 의료 시스템에 대해서는 밤새도록 불만을 말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직장을 가지고 있고 직장을 통해 의료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면
처리 속도가 좀 느리긴 하지만 한국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몇 년 전에 제 와이프가 유방암에 걸려서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받았는데
직장을 통한 의료보험 때문인지 의료비가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은 집관리 부분(눈치우기, 잡초 관리 등등)은 한국에서도
시골의 단독 주택 같은 곳에서 살면 다 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그런 잡다한 집 관리가 성가시다면 단독주택에 살면 안되고 한국처럼 아파트에서 살면 됩니다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71
     
       
rank고객님사랑합… 2022-11-30 (수) 06:16
@토랭토랭

와~ 미국에서 25년 사시는 분을 이토에서 뵙네요 ^^
미국식으로 사는건 어떤걸까요?
한국이 그립긴 합니다~
추천 0
     
       
rank음란마녀 2022-11-30 (수) 06:28
@토랭토랭

댓글에 동의 합니다.
저는 캐나다 이민 8년 됐어요.
처음엔 서울에 살던 습관 때문에 힘들었지만 지금은 잡초 뽑고 텃밭 가꾸면서 시간 보내는 것이 더 좋고~집에서 베이킹 하는 재미를 들였네요.
의료도 이래저래 시스템 안에서 잘 케어받고 있어요.
이래저래 잘 적응하여 지내고 있지만..
부모님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건 확실히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긴 해요.
대신에 전화라도 자주 드리기는 하나.. 할머님이 곧 돌아가실 것 같은데 현실적인 문제로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서 마음이 벌써 많이 힘드네요.
good 추천 8
          
            
rank관상학과졸 2022-11-30 (수) 12:26
@음란마녀

이토에 외국분들 많이 계시네요.

저희 누나도 결혼해서 미국서 사는데 진짜 베이킹이랑 텃밭가꾸는 수준이 전문가 급으로 올라가더라고요. 누나말로는 사먹을데도 없고 멀리가서 비싸게 먹어도 한국처럼 맛이 있는데가 별로 없다고 유튭보고 만들어 먹는게 훨 낫다고 하더군요. 해외 사시는 모습 종종 올려주세요~
추천 0
               
                 
rank음란마녀 2022-12-01 (목) 04:14
@관상학과졸

누님 말씀이 제 마음이에요ㅋㅋ
이번 블프에 bread maker를 사서 배송 기다리면서 밤식빵, 인절미 해먹을거 유튜브로 공부중이랍니다ㅋㅋㅋ
여름엔 깻잎이랑 대파 키우고~ 딸기,블루베리는 아이가 놀면서 따 먹어요.
어느 곳이나 100%만족하며 살 순 없는거 같아요. 적응하며 살아야지요~
추천 1
     
       
rankMAANG개발자 2022-11-30 (수) 07:58
@토랭토랭

캐나다 의료를 미국이랑 비슷한데 공짜라고 생각하시면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시는겁니다. 여긴 er도 느리지만 특히나 전문의 보기가 아주 힘듭니다. 웨이팅 삼개월은 기본이고 육개월에서 일년도 심심찮게 봐요. 여긴 아플때 죽겠다고 엄살 안부리면 정말 기다리다 죽을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지인중에 전문의 기다리다 죽은 경우도 있었고요.
추천 0
          
            
ranklsy8418 2022-11-30 (수) 09:16
@MAANG개발자

캐나다 사람이랑 의료 시스템에 대해 얘기한적이 있는데,
제가  '캐나다는 의료가 공짜니까 좋겟다'  햇더니.

'공짜니까 아무나 다와. 그냥 집에서 하루 쉬면 좋아질 일도 와. 그래서 진짜 필요한 사람들이 제때 못받아...'
이러더군요. 공짜니까 저소득층에 잇는 사람들은 무조건 병원부터 간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헬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2008년부터 미국에 살고 잇지만 일장일단이 잇는거같아요. 예전에 고등어 가시가 목에 박혓는데 urgent care(약간 한국의 동네병원같은 느낌의 시설들) 에서는 못한다하고, 응급실가면 일단 코페이가 200~300불 사이 나옵니다.
목에 가시 박혀서 이비인후과 가면 만원도 안할것이고 그날 바로 되겟지만... 미국에서는 ENT예약잡고 가야된다는 안내를 받아서,  그럼 언제가 제일 빠르냐 햇더니  대략 6주 뒤라 하더군요 그냥 이틀 지나니까 가시가 내려 가더라구요. 미국이란곳이가끔은 이럴때  현타 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한국보단 좋은게 좀더 잇는거같아서 살고 잇습니다
추천 0
               
                 
rank무명암 2022-11-30 (수) 18:31
@lsy8418

목에 가시 박힌 채로 6주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 들으면 저는 진짜 살 맛 안 날 것 같네요.
너무너무 무서운 경험을 하신 듯...ㅜㅜ
추천 0
rankturbie 2022-11-30 (수) 06:31
저도 어린 시절 미국생활했었고 지금은 저만 한국에 있고 부모형제 모두 미국에 있어요.
이민은 사람의 성향마다 달라요. 제가 살던 70년대, 80년대엔 미국 이민이 정말 새로운
기회를 줬지만 지금은 한국에서 사는것과 미국에서 사는 것은 그냥 선택이라고 봐요.
저는 한국에서의 삶을 좋아합니다. 미국은 심심하고 이제는 좀 촌스럽다고 할까..
한국이 크게 발전해서 삶의 질이나 편의성은 2000년대 들어서면서 더 나어졌어요.
미국에 가족들이 여전히 살고 있어서 비교가 쉽더라구요.
특히! 인종차별을 느끼지 않는 것. 이게 좋습니다. 어렸을때 너무 분한 경험을 많이해서..
저는 내나라 내땅에서 사는게 제일 좋습니다.
good 추천 8
rank쿨다운 2022-11-30 (수) 06:3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호주 이민 16년째인데, 저 위에 얘기 중에 공감하는 부분과 공감하지 않는 부분만 말씀드리면

공감가는 부분
1. 부모형제친구들과 떨어져 사는게 힘들다. 저희 경우엔 그나마 부모님이 경제여건이 좀 좋으셔서 거의 2년에 한번 호주를 방문하시고, 반대로 저희가 2년에 한번 한국에 나가면서 매년 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떨어져 살면서 그리운 점, 갑자기 다치시기라도 했을 때 돌봐드리지 못하는 점, 친구들과 멀어지는 점은 힘든 부분입니다.

2. 현지 한국인들과의 생활. 저도 한국 사람 오너 밑에서 일한적 있었는데, 어떤 인간은 급여를 밀리면서 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정말 자기 집 머슴마냥 생각하기도 하죠.

3. 좋지만 지루한 자연환경. 한국에 비하면 인구밀도가 낮고 유흥거리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덜 재밌습니다. 게다가 친구들과도 떨어져 있으니 더더욱 그렇죠.

4. 집안일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부모님께서 집을 사주셔서 한 13년간 살다가 놔두고 몇년전에 아파트로 이사나왔는데 역시 살기는 아파트가 편합니다.

공감 안가는 부분
1. 1세대로 감내해야 할 희생이란 부분을 전혀 상정하지 않고 이민을 나온 자체는 본인의 준비,판단 부족입니다.

2. 현지 사장 밑에서 일해본 바, 반대로 현지에서 언저, 기술이나 능력을 키워 로컬 큰 회사에 들어가면 됩니다.

3. 단독주택에 살면서 일거리 많다고 하는 자체도 본인의 선택미스입니다. 그냥 방 2개짜리 싼 아파트나 유닛에 살아도 됩니다.

4. 의료체계 - 호주도 메디케어라는 의료보장 제도가 되어 있어, 대부분 무상의료입니다. 다만 위에 캐나다처럼 응급이 아닌 경우는 대기 기간이 있습니다. 심지어 응급실에 가도, 응급처치 의사나 간호사가 처음에 상태를 보고 응급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더 응급한 환자들이 끝날 때까지 무한정 대기입니다.

실례로, 제가 결석으로 실려간 경우엔 바로 입장해서 진통제맞고 처치를 받았으며, 반대로 조금 베였거나 아이가 열이 있는 정도라면 3~4시간 기다린적도 많습니다. 한국식 기준에서 생각하면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60
     
       
rank쿨다운 2022-11-30 (수) 06:43
@쿨다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한국이 너무 의료과잉 대응이라고 볼 수 도 있는 부분입니다.

5. 해외여행이나 기타 여가를 고정비용 탓을 하는데, 한국처럼 전세제도가 없어서 모기지나 월세 부담이 한국보다 더 직접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저도 이미 대출이 없는 집을 가지고 있고, 투자용으로 아파트를 샀지만 그 대출을 갚고 아이들 교육을 위해 집사람과 맞벌이 중이고, 그런대도 돈이 없어 여가를 못즐길 정도라면, 맞벌이를 하고 있는지, 맞벌이를 하더라도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본이 능력을 키워 현지인들이 받고 있는 평균적인 급여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 등을 먼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이민이 좋다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장단점이 극명하고 그에 따라 적응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극명이 나뉩니다.

현지에서 위와 같은 경험을 했었고, 현재는 다국적 기업에 다니고 있는 이민자로써 말씀드리자면,

1. 직장내 스트레스가 한국보다 적고, 한국같은 위계질서의 조직문화도 없거나 적습니다.

2. 야근이 없는건 아닌데, 본인들의 목표치가 높지 않다면, 일하는 시간 때문에 가정이나 개인의 생활을 희생할 정도로 워라벨이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8시 근무시작 4시 퇴근)

3. 호주의 경우에 한국보다 좋은 자연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그 만큼 정신적,육체적으로 이점이 있습니다.

4. 한국에서 영어 유치원 보내고 학원 보내고 할 때, 일단 영어 때문에 아이들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습니다. 다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사교육은 치열해서, 내년에 고2,3학년 되는 저희 아이들 기준으로, 일주일에 영/수/과학 다 합쳐서 1인당 3~5회의 과외를 시키고 있습니다. (작는 놈은 3회, 큰 녀석은 5회) 다만, 이런 사교육을 통해 좋은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기술을 배워서도 한국에서처럼 차별받거나 무시당하지 않고, 오히려 직장인 보다 더 돈 잘 벌고 안정적인 직업도 많아서 아이들 진로에 대해 선택지가 훨씬 많습니다.
good 추천 7
          
            
rank쿨다운 2022-11-30 (수) 06:52
@쿨다운

고등학교 때 부모님께서 호주로 이민 올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날려 버리시고, 결국 군생활 30개월에 예비군까지 다 마치고, 한국에서 직장생활 하다가 결혼 1년만에 첫째 아이낳고 스스로 호주 이민온 이민자입니다.

특별히 후회가 된다거나 뭐 되게 만족한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위에 드린 말씀처럼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게 이민생활이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이민 적응 못하는 분들을 보면 대체로

1. 경제적 여건
2. 언어적 문제
3. 현지 동화

이런 이유들로 실패를 종종합니다. 위에 세가지 문제는 결국 모두 꼬리를 무는 원인과 결과 같은 문제들입니다. 언어가 안되면 제대로 된 직장을 갖기 힘들고, 그러면 결국 이민자를 머슴으로 생각하는 현지 기존 이민자들과 일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제대로 된 급여도 받기 힘들도 자기계발의 기회도 적죠. 게다가 한국인들과 지내면 현지인들과 관계가 적으니 계속적으로 이방인으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이유들로 경제적 사정이 나아지지 않게되면 또 적응이 어렵게 되구요.

물론 저처럼 부모님의 도움으로 출발을 쉽게 한 사람들이 쉽게 할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지만,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부모님 도움없이 본인 스스로 노력해서 이민정착에 성공한 사람도 많습니다.

이민이 쉽지 않다는건 맞습니다. 다만 저 같은 놈들도 적응해서 사는데 한국에서 이민 생각하는 분들 중에 한국 살기 힘들고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 생각들 많이 하시는데. 한국에서 이겨내고 살 정도면 해외오면 훨씬 더 금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민 고려하시는 분들은 신중이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goodgood 추천 10
               
                 
rank이토맛 2022-11-30 (수) 13:14
@쿨다운

한국이 의료과잉이라는 부분은 미친 수준의 건보료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더 놀라운건 그렇게 많은 건보료를 걷어가면서도 엄청난 적자로 재정이 파탄나고 있다는 거죠.
복지는 적당한 선에서 제공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추천 1
                    
                      
rank쿨다운 2022-11-30 (수) 13:19
@이토맛

지금도 한국 사는 친구들이나 가족들 얘기들어보면 아이가 밤에 열 난다고 응급실 가고 그러던데, 솔직히 그냥 해열제 먹이고 옷 벗겨 놓고 좀 지켜봐도 큰일 나지 않습니다.

노인들이 불필요하게 매일 동네 의원이나 한의원 가서 살다시피 하시고, 자격도 없는 해외거주 동포들 (다른말로 조선족이나 검머외들이)이 건보료나 기타 세금도 덜 내거나 안내면서 혜택 받는것도 아주 웃깁니다.

그냥 주인 없는 곳간에 누가 먼저 곶감 빼먹는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참고로 호주도 부모님 같은 노인분들 초정하게 되면, 의료보험료 선납 개념으로 큰 금액을 내야 하는 정책으로 다 바뀌었습니다.
추천 3
     
       
rank백작크리스 2022-11-30 (수) 18:54
@쿨다운

부모님께서 집을 사주셔서 한 13년간 살다가...
부모님께서 집을 사주셔서 한 13년간 살다가...

부자가 서민들 고충을 어찌 알까
추천 1
          
            
rank그냥저냥그렇… 2022-11-30 (수) 19:13
@백작크리스

저도 딱 이생각 했음.... 

부모님이 집을 사줬기 때문에 그나마 생활이 편했던거지...



쿨다운님은 짤에 나온분 유튜브 가서 그 내용을 한번 봐야 할듯....

저분도 많은 노력을 했지만 다시 역이민 하신분입니다.....

짤로 보고 뭘 알 수가 있을까요???
추천 0
               
                 
rankAdventure 2022-11-30 (수) 20:49
@그냥저냥그렇게

저런분 많아요 해외살면서 한국인보다 자기가 더 많이 알고 우월하다고 믿고 생각하는 사람들
댓글만 봐도 약자혐오가 상당하네요 ㅋㅋ
추천 0
          
            
rank쿨다운 2022-11-30 (수) 20:50
@백작크리스

그쵸, 요새 하도 부자들이 인터넷에 많아서 솔직히 16년 전에 6억 정도 받은걸로 부자라는 생각 해본적은 없는데, 그래도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부자는 맞죠. 그래서 중간에 분명히 아래와 같이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저처럼 부모님의 도움으로 출발을 쉽게 한 사람들이 쉽게 할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지만,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부모님 도움없이 본인 스스로 노력해서 이민정착에 성공한 사람도 많습니다."
추천 0
               
                 
rank쿨다운 2022-11-30 (수) 20:53
@쿨다운

시작이 편했던 건 사실인데, 그렇게 몇년 생각없이 살다가 아이들 커가면서 정신차리고 한국사람에게 시급 13불 받으면서 새벽5시부터 노가다 나가서 일하면서 기술 배워서, 지게차, 포크레인 자격증 다 따고 계속 이직하면서 지금의 안정적인 직장을 갖게 됐습니다.

돈이 중요한건 맞지만, 위에 말씀드렸듯이 돈 없이 시작해도 적응해서 잘 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일단 인터넷에서 이렇게 짤로만 보는 분들보다 현지에서 이민자들끼리 몇십년씩 보고 산 사람이 조금이라도 더 잘 알지 않을까요? ㅎㅎ
추천 1
rank고약 2022-11-30 (수) 06:52
개인 성향에 관계된 것들이라 이분은 한국에서 사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추천 2
rank딥카프리오 2022-11-30 (수) 07:14
1번 가족  극공감. 난 그래도 벌이좋고 직업 괜찮아서 1년에 두번 갈때마다 적어도 2주에서 한달씩 다녀오는데 주변 십몇년 못 다녀온 사람 수두륵
심지어 신분 불안하면 아예 못나감. 부모님 돌아가셔도 못나감

2번 의료는 좀 케바케. 회사다니면 그나마 괜찮음.

3번 4번 개공감하나 역이민정도까지는 아님
대신 골프던 낚시던 차량 수리던 목공이던 덕질이던 본인이 좋아하는거 찾아야함.

5번 모든 근간이 영어가 안느는것도 큰 몫함. 1세대는 영어공부 따로 열심히 해야함. 영어가 되어야 재밌는게 많아짐
추천 0
rank마츠모토메이 2022-11-30 (수) 07:15
네...제가 바로 그 알버타에 살고 있습니다.....ㅠㅠ
추천 2
     
       
rank음란마녀 2022-12-01 (목) 03:58
@마츠모토메이

저는 문제의 에드먼튼에 살고 있네요~ㅎㅎ
눈길에 안전운전 하세요~
추천 0
rank해송충이 2022-11-30 (수) 07:1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냥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별고민없이 점심메뉴정하듯이 이민을 결정한 사람의 푸념보다가 내렸습니다. 부모를 포함 친지들과의 단절은 딱1분만 생각해도 알수있는 내용이며 이걸 첫번째이유로 내걸었다는건 나머지이유는 볼가치도 없는것입니다. 자녀나 의료나 치안 노후등등은 이민전에 결론내렸어야하는것들아닌가요? 잘풀리고 순조로운것만 생각할게 아니라 안될경우도 생각했었어야지요.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51
     
       
rank해송충이 2022-11-30 (수) 07:28
@해송충이

같은나라에 사는 부모자식도 ..부산서울로 합시다. 애키우고 일하다보면 명절날보는것도 여의치않아서 내년에 내년에 하는판에 다른나라가서 살면서 관계가 잘유지 될거라생각한 빡대가리라니
good 추천 5
     
       
rank가나다oo 2022-11-30 (수) 16:32
@해송충이

그러게요..생활의 단조로움은 상대적이라 호불호가 나뉠텐데 나머지는 다 사전에 알아보고 갈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싶어요. 의식주, 의료까지 사전에 알수 있는 부분일텐데요..
부모님 찾아뵙고 하는건 언제든 가능한일이죠. 항공이 얼마나 자주 있느지도 보통 알수 있고 단지 돈이 문제겠죠..모르고 가진 않았을테니까요.
추천 0
rank탈퇴한아이디… 2022-11-30 (수) 07:25
이민을 결정할 때 저 정도를 예상하지 못하고 간게 문제
추천 3
rank미쿸오빠 2022-11-30 (수) 07:36
여기 해외 이민자들 모임이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중간에 토랭니 말씀에 극동감합니다.ㅎ
추천 0
rank아우구스토 2022-11-30 (수) 08:59
걍 ㅂㅅ이네.
추천 4
rank야마시 2022-11-30 (수) 09:39
애도 아니고 한 가정에 가장이 참 나….
이민생활 쉽지 않은건 한국에서 사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사람 따라 사는거 제각각 입니다.
로컬 사회에 계속 적응하면서 살아야지요.
어차피 시스템에서 강한 놈이 될 사람이었으면 한국에서도 성공할 것이고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살아보니 걍 이곳은 이런갑다 하고 적응을 빨리 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지요. 비교하면 끝이 없어요. 스스로 자존감이 있어야지 안그러면 저런 성격은 우울증 걸려서 힘들어요.
살아남는 놈이 강한 겁니다.
추천 2
rankHoran 2022-11-30 (수) 10:17
캐나다에 10살때 가족이랑 이민간 케이스입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대표적인 투자이민의 실패 케이스라고 보이네요. 투자이민은 거기에서 바로 일을 할수 있는 기술이나 여건 없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이민 하는건데, 그러면 저 사람이 하는 거처럼 편의점 (그것도 한국인이 하는)에서 일하는 거처럼 최저시급의 일을 하게 되죠.
물론 바로 자신의 비지니스를 시작하는 (편의점이든, 주유소든)  경우들도 많습니다 (투자 이민은)

결과적으로 사람의 삶이라는게 거기에 있는 사람들하고 친해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서 가장 실패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 사람이)

참고로 해외 나가면 한국 사람을 제일 믿지 마세요 (돈적으로는).
능력 안되는 한국인이 하는게 현지인 상대로는 사기 못치니, 다른 한국인 상대로 사기 칩니다.
추천 2
rank백살카레라면 2022-11-30 (수) 12:02
예전 현대홈쇼핑에서 캐나다 이민권 팔때 넘어갔었어야했는데...ㅎㅎㅎㅎㅎ
추천 0
rank마츠모토메이 2022-11-30 (수) 12:06
저는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라는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2017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와이프와 취업비자를 가지고 캐나다로 이주하였고, 2018년말 한국에 어머니께 '암'이라는 몹쓸 병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들었고, 제가 '캐나다로 이민을 와서 아들걱정이 많은 어머니께 나쁜 병이 찾아온 것이 아닌가' 하고 처음으로 이민 온 것에 대해 후회하였습니다. 심지어 어머니께서는 아들과 며느리가 걱정할까봐 전화통화를 하시면서도 제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고향친구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지요. 그래서 캐나다에서 다니던 직장에 사정을 설명하고 2주간 휴가를 받아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머니 병원입원부터 수술, 그리고 퇴원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께서 '너는 너의 인생을 살아야지' 라고 말씀하시고 오히려 저를 다독여주셔서 다시 캐나다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영주권을 취득하고 캐나다에서 잘 지내고 있다가 지난 달에 잠깐 다시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목적은 다양했지만, 가자마자 치과진료와 개인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저와 와이프는 아주 건강하더군요. 그리고 60대 후반인 장모님께서 평생 주말도 없이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느라 단 한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보신 적이 없으시단 걸 알았습니다. 그 동안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가신다고 하시고 큰 병이 있으실까 무서우셔서 안가셨더군요. 이번에 억지로 모시고 가서 개인건강검진(여러가지 많은 검사들을 추가했지만, 연세가 많으시니 건강보험에서 지원해주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수 있으셔서 생각보다 비용은 크게 많이 안들었습니다.)을 받았는데 갑상선에서 문제가 발생하였고, 의사선생님께서 대형병원을 추천해주셔서 조직검사 예약을 잡고 저희는 캐나다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막내 처제가 장모님을 모시고 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를 받았고, 2주 정도 지난 오늘 이른 아침에 막내처제를 통해서 장모님 갑상선에 '암'이라는 몹쓸 병이 있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또 와이프와 부둥켜 울며 이민온 것을 후회하게 되는 하루였네요.
추천 4
     
       
rank마츠모토메이 2022-11-30 (수) 12:10
@마츠모토메이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었고, 다른 곳에 전이된 곳이 전혀없으며 수술에도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하시더군요.
한국에 살때도 와이프와 지방에 살다보니 명절에나 찾아뵙지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었는데, 캐나다에 살면서 자주 찾아뵈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한국 방문이었습니다. 그 동안은 코로나 시국때문에 찾아뵙지도 못했었지만요....
추천 3
rank양치기중년 2022-11-30 (수) 12:44
결국 처음에 잘 알아보지도 않고 혹해서 이민시도 했고 해보니까 힘들고, 자녀 교육을 위해 희생하기 싫고, 한국에서 사는 거랑 달라서 돌아왔다는 이야기네요. 집안일 및 잡일 많아서 힘들다고 하면서 또 사는 게 너무 지루하다고 하는 건 뭐임.
추천 2
rankBoBo 2022-11-30 (수) 12:59
정말 다큐!!!
공부 안하고, 돈 없고, 몸빵 히면서 아프지 않을 자신 있으면 캐나다 이민 추천 합니다
추천 0
rank만글한2 2022-11-30 (수) 13:20
가장 좋은건 해외 파견이네 그럼...ㅋㅋㅋㅋㅋ

저런건 좀 개인적으로 저걸 불만이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하다고 느껴지는게
전 세계 어딘가에 파라다이스가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당연히 어떤점은 불편하고 안좋고 어떤점은 좋고 행복하게 느껴지는거지..
선택의 문제를 마치 이민 자체에 문제처럼 이야기 하면 좀...
추천 2
rankbryant21 2022-11-30 (수) 13:25
헬리팩스 정말 단어자체도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헬리팩스에서 대학생활과 직장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다시 온지 벌써 10년도 더 지났네요. 한국에 돌아와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잘 살고 있지만 가끔 그때의 절실함과 자연환경이 정말 그립습니다.
추천 0
rank몽부 2022-11-30 (수) 14:06
친구들중 이민간놈이 두명뿐이지만 .. 보다가 좀 웃겼음.
이민가기에 능력이 부족하거나 준비가 부족했던거 같은데 ...
물론 난 능력부족으로 이민 못감.
추천 0
rankRylan 2022-11-30 (수) 14:35
내 지인들은  나름대로 적응하면서 잘살고 있던데  베댓에도 있지만 그 나라에 맞춰 살아야지 울나라에서 살던 방식으로는
절대 적응 못하죠~
거기에 단독거주면 당연시 해야 될 일을 굳이 해야 되는 일처럼 말하는거 보니 한국에서 상당히 안락한 삶을 살아 온 사람인듯 싶네요.
단독 사는 분들 코웃음 치겠어요 ㅋㅋㅋㅋ
추천 3
rankdmanark 2022-11-30 (수) 14:36
거기다 아파트를 짓는 사업을 하자
그래서 한국인으로 꽉 채우면
코리아 타운
눈 잔디 안치워도 됨
추천 0
     
       
rank마츠모토메이 2022-11-30 (수) 16:31
@dmanark

여기도 콘도 많습니다.
다만, 콘도라도 주차장이나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거나 잔디를 깎거나 낙엽을 치우는 등의 비용이 관리비로 청구되기 때문에 관리비가 한국에 비해 많이 비쌉니다.
추천 2
          
            
rankdmanark 2022-11-30 (수) 16:37
@마츠모토메이

ㄷㄷㄷㄷㄷㄷ
추천 0
rank엄근진 2022-11-30 (수) 14:43
씨부레 이번달 건보료 18만원 냈는데...
아프면 몇달씩 한국에 들어와 치료 받는 사람은은 건보료 내나?
추천 1
rank미스터차우 2022-11-30 (수) 14:54
자기 약점을 모르고 덤볐다 개비당한 꼴..
약점 1. 영어가 안되 학력이 안되 영주권 한번 미끄러지고 한국인 업주 밑에서 일해야 됨.
약점 2. 맏이거나 외동이라 부모 부양의 의무를 나누어 가질 수 없슴. 돈이라도 많으면 부모도 같이 이민 올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함.
약점 3. 아직 자녀가 독립할려면 멀었슴. 자녀가 대학갈쯤에는 자신의 선택이 다시 보일것이 뻔한 사람.
약점은 아니지만 4. 자녀중 남자가 없어 병역의무로 인한 고충이 돌아와도 없엇다.
추천 2
     
       
rankRyuzi 2022-11-30 (수) 17:16
@미스터차우

그쵸 4번도 나름 큰이유
추천 1
          
            
rank미스터차우 2022-12-01 (목) 01:40
@Ryuzi



추천 0
rank쳐다보지마 2022-11-30 (수) 15:37
그럴싸하게 이야기 했지만 마냥 좋을거 같았는데 아니더라

그래서 포기하고 돌아옴 이건데뭐..

세상에 파라다이스가 어딧나 자식도 있는사람이 무슨 헛꿈꾸는 소리나 하고있어
추천 2
rank작은애 2022-11-30 (수) 15:45
다른거없다 쉽게 요약하면

이민1세대였던 부모님의 희생으로

이민2세대 아들딸들  캐나다에서 영주권도따고  자리를잡음

그런데 이제 문제가 생기는게 부모님 나이도 드시고 몸도편찮으시고  부모님이 잘 영어를못하시네???

그럼  자식들이 돌봐야하는데 먹고살수는정도는되지만

부모님을 돌볼수있는 환경이안되네???

그럼 어찌하냐??  영주권땃으니

부모님은 한국들어가서 친척이나 or옛날친구들만나면서

전세집이나 집하나 사서

한국에서 의료혜택보면서 사는거임
추천 0
rank붓다 2022-11-30 (수) 16:22
이건 다른 얘기지만

군대 안갔다온 검머외 새키들은 받아주지 말아야함
추천 0
rank휴지끈티팬티 2022-11-30 (수) 16:44


답은 문제에 나와있습니다.
추천 3
rank오토캠퍼 2022-11-30 (수) 16:52
해외는 여행만 가겠습니다. 다른 환경서 맞춰 살 자신도 없고 이대로 사는걸로 만족합니다
추천 2
ranksb너구리 2022-11-30 (수) 17:11
그냥 애새끼가 징징댓던거네
추천 0
rank삐꾸네 2022-11-30 (수) 17:12
남과 우리의 차이죠. 우리나라 국민이 주는 신뢰감. 타인의 차이.
추천 0
ranktemplate 2022-11-30 (수) 17:36
중국을 거쳐 베트남에서 외노자 생활을 하고 있는데... 부럽습니다.
추천 0
rank고수진 2022-11-30 (수) 17:37
헬조선만 타령하는 것들이 보면 이해못하겠네요 닥치고 해외는 헤븐이라능 쿵쾅거리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토에서도
추천 1
rank리노의도박사 2022-11-30 (수) 18:08
그냥 아무생각없이 캐나다로 도망갔다가 한국으로 다시 도망온 케이스

한국와서 이민 관련 유튜버로 해보겠다 생각한 듯

뭐 에피소드 20개 까지는 잘 나가겠지만 레퍼토리 떨어지는 순간 ㅋㅋ
추천 4
     
       
rank고수진 2022-11-30 (수) 19:22
@리노의도박사

자영업도 생각없이 하는 이들 수두룩해요....
추천 0
rank론다로우지 2022-11-30 (수) 18:13
8년전쯤에 진지하게 미국이민 추진할까다하다가
위에서 언급된 몇가지들을 고민해보면서 아 나는
이민생활을 견딜수없겠구나라는 답을 얻고 중단함.
애초에 이민을 고민한 목적은 내삶의 개선보다
자식대에 더나은 삶의 질을 물려주고싶은 욕심이라
나름의 희생을 각오하고 고민했음에도 쉽지않다는
판단이 내려지더군요.
애시당초 그런 고민조차안하고 이민을 덜컥한다?
경주마도 아니고 시야가 그리좁아서야...
추천 0
rank공구중니 2022-11-30 (수) 18:15
1번 저는 이것도 일종의 향수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실제로 겪어봐야 알게 되기도 합니다.
다분히 감정적인 영역이라서 괜찮을 거라 생각하거나 어느정도 선에서 자신이 일종의 타협선을 정해두었는데도 불구하고 힘든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간단한 예를 든다면... 왜 해외축구를 보다보면 향수병때문에 돌아가겠다고 언해피 띄우는 선수들 있지 않습니까? 그 친구들은 뭐, 이러한 거 모르고 정했을까요. 그리고 그 팀들은 그런 거 하나도 안알아봤겠습니까? 하지만 앞서 말했듯 감정적인 영역의 일이라서 생각보다 견디기 어려울 수 있고 생각보다 쉽게 풀리기도 하고 그런 거라고 봅니다.

나머지는... 음, 솔직히 일과 관련된 부분과 정원이 딸린 주택 같은 경우는...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었을 건데... 공부가 좀 덜 된 케이스라고 보여지네요...
추천 0
rank프레시제망 2022-11-30 (수) 18:39
외국 나가면서 한국인에게 의존할 생각을 하고 나간게 애초에 잘못임. 해외에서 절대 상종하면 안될 사람들이 바로 한국인임. 그리고 해외에서 뭐 24시간 치킨 배달 , 한식 배달 3끼 이런걸 원한건 정말 유치하다는 생각밖에 안듬. 저런 사람들은 그냥 애초에 한국 살았어야함 시간 낭비만 한거.

3번째 짤에 답이 나와있는데, "저희도 이민이 파라다이스 생활일거 같았고" <- 이게 무슨 말이야 방구야 누가 이딴 생각을 가지고 이민을 선택함? ㅋㅋㅋ
추천 3
     
       
rank고수진 2022-11-30 (수) 19:23
@프레시제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토에서도 댓글만 봐도 해외 이민이 천국이라능 써대는 것들 여럿 보이던데요 뭘요
추천 0
rank게임영화독서… 2022-11-30 (수) 18:43
그냥 익숙한게 편하다 라고 느껴서 그래요. 한국에서의 삶이 너무나 익숙해지면 노예도 행복을 느낍니다.
추천 0
rankAlshain 2022-11-30 (수) 18:44
이민을 생각하면서 기본적인걸 알아보지도않고 간건가?
다 따고 아이고 가족이야 아이고 의료야 1세대는 그럴지 몰라도 후발주자는 그러면 안되지
기본적인 개념도 각오도 없이 무턱대고 가니까 그런거 떠났으면 거기에 맞춰 살아야지 ㅉㅉ
추천 0
rank백작크리스 2022-11-30 (수) 18:57
이토에 이렇게 해외거주자들이 많을줄이야!! ㅎㅎ


그냥 다른걸 다 떠나서, 한국이 더 좋아보이니까 돌아오는거죠.
그걸 조목조목 따지는건 개인차가 심하니까 논할 필요도 없어요.
한국이 더 좋으니까 오는겁니다. 이걸 느끼지 않는게 이민생활의 0순위 덕목이죠.

그럴려면 진짜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나라에 가서 살아야하고,
한국에서의 나의 사회적 지위, 위치등이 최소 60%이상은 비슷하게 보장되야하고,
무엇보다 내 자식은 당연코 한국인이었을때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살것.

그런데 이게 가능한 나라가 전세계 몇이나 있을까요? 있다한들 거긴 동양이민자 안받아요.
추천 1
     
       
rank고수진 2022-11-30 (수) 19:22
@백작크리스

해외는 다 천국인지 아는 게 ....
추천 0
rank그냥저냥그렇… 2022-11-30 (수) 19:16
여기 사람들 한심한게....

저기 짤만 보고 말하는 사람들 많은데..

실제로 저분 유튜브가서 내용을 보고 말하세요...

짤만 보면 징징대서 역이민 한거 같지만..


내용을 더 보고 판단하세요.....


아 그리고 무슨 의료 분야에서 우리나라랑 비교를 함??
감기 걸려서 진짜 아픈데도 타이레놀 먹고 버티는거랑

우리나라처럼 질좋고 수준높은 의료를 싼가격에 받는거랑 같음??
위에분들 중에 캐나다 미국 호주???

의료는 비교 말아주세요....  아픈거 참는게 가장 바보 같은 겁니다.....
의료 문제만 봐도 전 갈 이유는 없을거 같습니다...

너무 의료과잉 대응???에서 웃고 갑니다....  할 수 있어서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랑... 같을 순 없습니다
집안에 지금은 아픈사람 없어서 그럴겁니다...  늙어서 아픈대 많이 생기고...해서...
아파서 역이민은 하지 말아주세요.......
추천 0
     
       
rank고수진 2022-11-30 (수) 19:26
@그냥저냥그렇게

윤린이라는 만화가(만화책 여럿 냈는데 아는 이들이 그리 없..........)

가 해외 여행을 가서 그림도 그리고 책도 냈는데

해외에선 의료 각오해야 한다 경험담을 적었죠

아르헨티나 여행가서 물가가 너무나도 싸서  좋았는데 그 행복감이 박살난 것은 사고를 당해 팔이 삐었음
병원가서 수술한 것도 아님에도 병원비가 1000만 단위로 나와 눈 튀어나오는지 알았답니다.........

나중에 한국와서 어찌 알아보니 한국에선 100만원도 안 나올 병원비였다고

병원비가 해외는 뭐.......
추천 0
     
       
rank그냥저냥그렇… 2022-11-30 (수) 19:27
@그냥저냥그렇게

그리고 글 쓰신분들 이면 보통 10년 이상 정도 이민 한분들이신대...
님들이 살던 10년 전보다 지금이 대한민국 훨씬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지금은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망하고 있지만.......
추천 0
     
       
rank프레시제망 2022-11-30 (수) 19:28
@그냥저냥그렇게

시간이 남아돕니까 여기 사람들이? 저 긴 짤들 다 봐준거만 해도 용한거지 그리 쉴드칠게 있으면 여기다 직접 쉴드를 치세요 가서 전체 영상 다 뒤져 정주행 하란 거임? 막말로 재판하는데 채택된 증거로 재판하지 무슨 유치원 시절부터 이사람 삶이 어떘고 저떘고 다 따져가며 재판합니까?
추천 1
          
            
rank그냥저냥그렇… 2022-11-30 (수) 19:37
@프레시제망

아이고....  이래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군요.....

정주행 안해도 저분 유튭가서 리스트만 봐도 알겁니다....

뭔 역이민 한게 크게 잘 못한거라고.... 

최소한 역이민한 사람을 조롱할려고 글을 쓰려면 그 사람을 재대로 알고 하셔야 하지 않음???



재판 비교에서 웃습니다............
추천 0
               
                 
rank프레시제망 2022-11-30 (수) 19:40
@그냥저냥그렇게

여기 역이민 했다고 잘못했다는 사람 없습니다 되도안한 마음가짐으로 이민 결정한거에 태클 걸고 있는데 댓글 읽긴 한거에요?
추천 0
                    
                      
rank그냥저냥그렇… 2022-11-30 (수) 19:42
@프레시제망

그러니까 되도안한 마음 가짐이란게 저짤 보면 나옴?????

어디에서 나옴???

어느 부분에서 되도안한 마음 가짐이 나오나요???

모든 이민이 다 성공적이어야 됩니까???


역이민한 사람은 다 되도안한 마음가짐으로 간건가요???
추천 0
                         
                           
rank프레시제망 2022-11-30 (수) 19:46


@그냥저냥그렇게

여기 되도안한 마음가짐을 잘 표현한 짤 부분 가져왔습니다만...
good 추천 5
                         
                           
rank그냥저냥그렇… 2022-11-30 (수) 19:49
@프레시제망

근대 이민가는 사람들거의 파라다이스를 꿈꾸고 가지 않나요???

그런 꿈도 없이 가는 이민 있나요??

보통 여기보다는 살기가 좋겠지 하고 가는겁니다...


여기보다 살기가 훨씬 더 어려울거야.... 하고 이민가는 사람이 있음????

이짤만으로 이렇게까지....

비난 받아야 한다고 ??????????????????

와 가짜뉴스에 완전 잘 속겠네요.....


그리고 저분 대기업 다닌걸로 알고 부인분은 스튜어디스였나로 알고 있음.

기술을 공부하고 이민간 사람들입니다....  치기공사로 간걸로 본기억이 납니다

영어도 어느정도로 잘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정도만 봐도 생각없이 막간 이민이 아니죠....  이정도로 조롱받아야할 게 아니라는거죠...



오늘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짤하나로 사람을 죽일 수 있구나를 다시한번 느낌.....
추천 2
     
       
rank리노의도박사 2022-12-01 (목) 05:10
@그냥저냥그렇게

본인 등판이여
추천 1
rankBTM3000 2022-11-30 (수) 19:55
유럽쪽도 저런 사람들 되게 많은데 답답한게
아둥바둥 해서 이민가서 결국 무슨 스타트업 같은데서 허드렛일 하거나 한국인이 운영하는 유통업같은데서
개고생하면서 일하고 삼

본문과는 별개로, (본문 사람들의 케이스를 이야기 하는건 아님)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외국에서 사람을 이주시켜준다면 그 사람들이 기대하는건 기술직임

자기가 정말 대단한 기술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가면 고생할게 뻔한데
무슨 워킹홀리데이같은거 가서 조금 지내보고 너무 좋아서 꿈꾸는 사람들이 많음. 여행가면 어디든 다 좋지
니돈 펑펑 써대니깐

외국 생활은 대기업 주재원만 강추임. 아니면 자기가 확실한 기술이 있던가 간호사처럼 선호되는 직업이던가
아니면 자기가 패기있게 사업을 구상하던가. 것도 아니고 이주 그 자체만 꿈꾸고 가면
현실은 시궁창임
추천 1
rank쿨다운 2022-11-30 (수) 20:58
진짜 댓글들 웃기는게,

여기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유튜브 영상이나 저 짤로 댓글들 달고 있긴 하겠지만,

그나마도

진짜로 이민 나가서 10년 이상 산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이민도 못나간 본 사람들이 반박을 함

뭐랄까... 코끼리 다리도 못만져본 사람들이 책을 보고 코끼리 만져본 사람한테 설명하는 꼴.
추천 2
rank가인하 2022-11-30 (수) 21:13
그냥 귀찮다는거였네.
추천 0
rank양자역학 2022-11-30 (수) 21:28
ㅋㅋ병신같은글이네
추천 0
rank여기가어디메… 2022-11-30 (수) 22:10
외국에 살고있는 누나도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고, 저또한 외국에 살다가 들어왔는데
만약 저도 이민을 할 것인가의 기로에서 이민을 선택했다면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연로하신 어머니가 혼자 계실것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누구나 자신들만의 사정이 있고, 결정을 했다면 후회하지 말고 행복하게 사시는게 정답이겠지요.
추천 0
rank말타고다려 2022-11-30 (수) 22:43
캐나다 이민온지 5년째인데, 본문의 글 주인공은 환상만 보고 캐나다 온듯 하네요.  구구절절 맞는 말인데, 그런걸 예상 없이 왔기 때문에 실패 한거라 생각되네요.
부모님은 늙어 가는데 보기 힘든거, 한국도 단독주택은 눈치우고 낙엽 치우고 하는거고, 의료 느리고 불편한거 사실, 지루함도 사실이지만, 제 경우엔 한국에서 매일 12시간씩 또는 그 이상 일하면서 애들 얼굴도 보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4시 퇴근하고 집에 와서 할 일 하고 애들 보고 놉니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취미 생활도 하구요... 
아직 여기서 얼마나 살지 모르겠지만, 그럭저럭 적응하고 살다보니 살만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민오면 언어 안된다고 많은 분들이 한국인 오너 밑으로 들어가는데,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지인들 몇분도 한국인 오너 밑에 들어갔다가 학을떼고 나온 경우 여러번봤구요. 이민와서 한국인의 적은 한국인입니다. 왜 유독 한국인들이 한국인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사기 당한사람도 여럿봤습니다.

중동애들은 새로운 누군가가 오면 주변에서 정착하게 도와주더군요.. 한국인처럼 막 부려먹지 않습니다. 자기 가게이서 일 시키다가 때가 되면 똑같은 직종 창업을 돕더라구요.. 근데 한국인들은 임금도 적게 주면서 오버타임을 강요합니다. 한국처럼요..

처음 캐나다 왔을때 주변 한인분들이 절대로 한국인 밑에서 일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더군요.. 저 아직도 영어 잘 못하지만 그말 듣고 처음부터 외국회사 들어간게 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영주권 지원받아 영주권도 계획하던 시간내에 따고, 영어 못하지만 대충 말해도 알아듣고 도와 줍니다.

한국인 커뮤니티와는 거의 단절 수준으로 지내는데(제 주거 지역 자체가 백인 동네라 한국인이 없음) 그래서 이민 성공한게 아닌가 싶네요.

마지막으로 한국의료가 최고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주변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애들 다 키우고 늙으면 한국으로 리턴 하겠다는 분들 계시는데요, 의료가 가장 큰 부분인것 같더라구요.
추천 2
rank트레일러파크… 2022-11-30 (수) 23:01
다 알았으니까 한국서 건보료 내면서 허리휜다. 병원간다고 한국 좀 오지마라 좀 .
추천 1
rankGecko 2022-12-01 (목) 01:55
제 경우 27살에 유학겸 이민 나와 30년 이민생활 중이고

주변 한인들 한국이나 호주로 역이민 많이들 가시는데

각자의 사정에 따라 떠나시는 것이고

반면에 저희 가족은 이곳이 너무 좋기 때문에

머문 것이라, 역이민 가는 분들 어딜 가시든

정착 잘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비는 편입니다.

저희 부부와 아이는 셋다 전문직이라 연봉은 꽤 됩니다.

열심히 영어 익혀서 현지인 사회로 진입하는 것이

영미권 이민 성공의 첫단추입니다.
추천 0
rank스타그 2022-12-01 (목) 02:20
베댓처럼 애초에 이민이 맞지 않는 사람들이네요.
부모 형제와의 물리적 거리를 따지는 지극히 한국형 가족중심의 생각을 가졌다면 외국에 사는게 무의미 합니다.
그 나라에서는 그나라의 형태로 살아가야죠.
저도 영국에서 현재의 와이프를 만났고 막연히 우리의 첫 만남처럼 주재원이든 뭐든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자 했지만 생각보다 저흰 우리뿐 아니라 가족도 중시하는 사람들 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여전히 제 부모님은 1년에 세 번도 못 뵈지만 같은 하늘 한국 땅에 살고 있다는 것이 주는 안도감이 크더라구요.
1~2년 해외 거주하다 오는거면 몰라도 이민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추천 0
rank피부과의사 2022-12-05 (월) 09:08
해외에 오래 정착해본적은 없지만 18살부터 20년 이상 이곳저것 해외에 떠돌이로 거주했던 제 경험상

베뎃에 감히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분은 적합하지않고 판단미스가 맞는 말 같습니다
추천 1
rank슬픈웃음 2022-12-05 (월) 09:21
한국이랑 비교하면서 의료나 편의시설 이런걸 이야기하고 있으니 이게 뭔가 싶네.
아니 한국보다 이쪽에서 잘 된 나라가 어딨음??
그걸 몰랐다는건가 ;;;
대신에 경쟁, 자연, 여유 이런게 좋은게 아니고 그냥 다른거지.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의 나라를 알고 가는거 아닌가? ;;
아니 장점만 있는 나라가 어딨어
추천 0
rank창백한푸른점 2022-12-05 (월) 09:22
한국에 다시 와서 산다고 만족할까 모르겟네 저 사람
추천 0
rank꾸찌남 2022-12-05 (월) 09:47
캐나다에 이민 온지 30년이 되어가네요.

종종 한국에 돌아갈 생각을 해보지만 과연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한국에서 사기 당하는게 가장 두렵습니다.

여기 새로 지은 아파트는 살만합니다.

두꺼워진 층간 콘크리트 그리고 방음제 사용으로 층간소음이 확실히 적어요. 20년된  아파트랑 비교해도 차이가 많이 나죠.

위아랫집 음식냄새나 담배냄새가 환기구를 통해 들어오지 않습니다.개별환기구라서 연결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주차는 주차자리를 구입하거나 렌트를 해야하는데 그 자리는 본인만 사용하니 주차난도 없구요.

단점이라면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 이후로 복도에서 마리화나 냄새를 맡는다는거.
추천 0
rank도시바님 2022-12-05 (월) 09:52
흠..... 미드-하이스쿨만 가도 매점, 카페테리아 있는데... 회사는 점심이 짜증나는건 인정.
동의하는점은
1. 역시 멀리 떨어지는 가족... 이건 매우 동의합니다.. 근데 저희 집은.. 제가 외동임에도.. 제발 좀 외국 나가라 하셔서....
2. 도시락! 이것도.. 어느정도는 공감. 사먹는게 돈 많이 들긴해요.. 그러니까 미리 재료 사놓고 하는게 편하죠. 이건 케바케에요.
특히 자녀들은 어릴땐 챙겨주는게 좋고.. 좀 커서 중-고 가면 카페테리아 있고 해서 간식겸 싸줘도 되고 돈으로 사먹어라 해도 되고.. 학교마다 차이라 이건 좀 애매한데.. 회사는 사먹는사람 싸오는사람 다 있죠.
3. 의료...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공감요.. 회사 보험 하면 보험 연계된 병원 가면 좀 싸죠.. 좀 싼데 맹장염 수술 보험 처리하면 그래도 100~150만원 내야합니다. 미국 기준으로요.의료는 한국 의료가 민영화 되기 전까지 한국이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좋아요.. 보험 없으면 미국이나 다를게 없지만.. 희귀병이나..
4. 느리다. 이건 맞아요 ㅋㅋㅋㅋ 정말 느려요... 와 .. 포스트 오피스에서 일하다가 하던일 두고 가던 아줌마 보고 웃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아줌마는 당연하다는 식으로 같이 웃어주고 가셨음.. 저야 처리할일 다 하고 가기 전이어서 상관 없었지만.. 시간은 일찍 가서 하는게 좋죠 특히DMV 여긴.. 면허시험장이랑 똑같아요.. 바글바글.. 미리 예약하고 가면 기다리는 시간 외엔 바로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직종? 이어도 짤리기는 쉽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초3때 서울에서 시골로 이사를 와서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전 딱히 미국 생활 어렵지 않더라고요.. 홈파티도 하고.. 가족위주라도 이웃들하고 홈파티 하거나 하면 재밌었어요. 진짜 주말마다 인도 친구놈들이 술먹자고 홈파티 노래 불러서 갔다 술로 죽을뻔 하고 ㅋㅋㅋ 여유로운 생활이 좋았어요. 배달도 우버이트나 내가 주문하고 가서 받아와도 되고요. 장단점이 다있죠
추천 0
rank거울의길 2022-12-05 (월) 10:19
돈만 있다면야 한국이야말로 천국이지.

..
누군가는 이러이러한 시행착오가 있었다..
후임으로 올 생각이면 최대한 적성을 고려해봐라..
는 취지로 만든 동영상 같은데,

목적은 생각 안하고 단순히 위 사람이 적응 못할만한
사람이었다고 결론 내버리면..
이 글을 본 의미가 없지 않나..

저 리뷰를 계기로 경험있는 분들이 고려할 포인트를
알려주거나 좀 더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반응들이 뭔가... ?
추천 1
     
       
rank아타아타 2022-12-05 (월) 11:59
@거울의길

본인이 집을 선택하고 뭘 선택하고 했으면 감내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사진을 보면 트램블린도 설치하고 아이들 맘놓고 뛰어놀고 눈썰매 타고 좋은 환경인데

투정하는것만 보이니까요.  1세대가 감내하고 2세대를 위해서 고생해야 할 부분은 없고

오로지 젊은 부부의 도피 & 복귀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추천 1
rank키미apfhd 2022-12-05 (월) 10:24
뭔 뻔하디 뻔한 얘기를 늘어놓으면서 공감을 구걸하냐
추천 0
rank아타아타 2022-12-05 (월) 11:52
사진은 캐나다에서의 아이와의 정말 행복한 순간들이 찍혀있는데.. 애들을 위해서면 저 삶이 맞는건데

자기들이 적응 못하고 심심 하니까 다시 돌아오는 것일뿐

아니.. 정원 있는 집에서 잔디 깍고 흙갈이 하는게 귀찮고 싫다면.. 왜 거기 사는거지???  한국 농촌에서도 못할 사람들임
추천 1
rankcaution 2022-12-05 (월) 20:07
좋은 글이네요.
저들의 삶에 행복이 함께하길..
추천 0
rank몰라요오2 2022-12-09 (금) 15:59
몇몇 사람들이 칭송해 마지않는, '선진국식 무상의료제도'의 현실...
추천 0
이미지
0 / 1000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