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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대장아파트 매물이 수십개인데 두달동안 실거래 없음
안팔리면 가격을 내리면 되는데 가격 안내림

@루어매니아

털고 나가고 싶은 사람은

주변 사람들 모르게 털고 나가죠..

@씨케이78

어떻게 모르게 털고 갈수잇나요? 부동산 대출 신청만해도 그집 전산에 거래내역이 뜨는데용..

@씨케이78

문재인 정부가 실행한 일중 하나...
실거래 신고법...
모르게 못털어요.
이명박근혜 때나 그런 소리가 먹히지...

이명박근혜때는
담합도 가능했어요. 1억을 싸게 내놓으면 그거 팔지 말라고 부동산 찾아가서 협박하고.. 그러는거요.

근데 지금은 그러다가 감옥 갑니다.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천만원 벌금형...

부정가격 거래 신고시... 신고자 500만원 이하 과태료..
거래가 안됐는데 거래 되었다고 신고하면 역시 1천만원인가? 과태료..
해지 안했는데 해지했다고 신고해도 마찬가지인데..
위의 3칸은 공인 중개사 처벌 조항이고..

거래자는 매매가의 5% 범위에서 과태료(5억짜리 팔았다고 하다가 들키면 2500만원)
이거 신고한사람은 최고 1천만원끼 가능(벌금의 액수에 따라 다름)

1천만원 공돈 생기는거에요. 누가 신고 안하겠습니까?

보통 수도권대장 아파트는 15억 정도..
감히?

그래서 작년도 화두가 상속이었어요.
상속세 비싸요...
근데 차라리 그게 낫죠. 어차피 자식줄건데 팔아서 손해보느니 상속하고 말지..

각종 편범이 안되니까.. 세금 물고라도 주는거에요.

@타다샤

증여...겠죠? 깜짝 놀랐어요.

@scall

상속 맞아요. 어차피 증여나 상속이나..
죽어야 상속 가능한건 아닙니다.

@타다샤

사망이나 실종 등이 아니고서는 상속 안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법률적 사망 외에 상속 가능한 어떤 경우가 있나요?
상속세가 증여세보단 훨 쌀 테니까 다들 상속으로 처리하겠네요.

@scall

증여가 맞겠네요. 제가 헷갈렸네요.
하지만 증여랑 상속이랑 같습니다. 세율은 요.
죽어서 주면 상속, 살아서 주면 증여.. 거든요.

@타다샤

아... 감사합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있나 해서...ㅎㅎ) 여쭤봤습니다.

@루어매니아

아직은 전세금으로 대출 메꿔놓고 버틸 수 있는 상황이죠
앞으로 전세가격 무너지고, 그럼 이자부담 못 버티는 집부터 하나 둘 매물 나오는 수순으로 갈 것 같아요

@노랑☆

그쵸, 매물이 없는데 가격이 안 떨어진다? 그건 굳이 내려서라도 팔아야 할 만큼 급하지 않기 때문이죠.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여유있다는 반증.

@노랑☆

여전히 현실을 모르시는 분들이네요.
대부분 저런 주택 주인은요. 전세 살고 있어요.
전세가 무너지면 무너진다구요?
전세가 무너지면 자가로 들어가야죠. 왜 팔아요?

본인 같으면 팔겠어요?
다주택자라고 쳐요... 그럼 팔겠냐구요?

아니 왜? 집을 호떡 처럼 생각하죠?
호떡이 안팔리면 얼른 싸게라도 팔아야죠.. 왜 그래야 해요?
그 호떡 내일은 못파니까요. 상해요. 버려야죠...
그러니까 싸게라도 파는거에요.

근데 집은 어때요?
오늘 못팔면 망해요?
아니 망했다고 쳐요. 그럼 뭐가 달라져요?


아주 급박한 상황을 가정해 봐요.

빚이 10억이 있어요. 5억에 3%면 한달에 170 정도 갚아야 해요.
근데 10억에 현재 금리면 한달에 300 이상씩 갚아야 하죠.

집이 20억이에요. (이쯤되야 10억을 빌리죠. 이정도도 안되는데 10억을 빌리진 못하니까)
집 팔고 갚을까요?
너무 단순한 생각 아닐까요?

집 팔고 갚을수도 있어요. 근데요. 집을 팔면.. 어디서 살거에요?
20억이면 서울이거든요.
서울에서 팔고 10억에 살 수 있는 경기도로 갈까요?
그럼 애들 학교랑 직장은요? 그것도 갈아 타요?
안되잖아요?

그럼 버티는 것밖에 없어요.
정 안되면 경매 되겠죠.

지금 팔고 지방 가는거랑
경매로 팔려서 지방 가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똑같잖아요.

똑같은데 서울에서 버텨야죠. 직장도 가깝고 애들 전학 안가도 되고..
지금 팔고 떠나나 망해서 떠나나 똑같은데.. 뭐가 급하다고 더 내려서 팔거 같아요?

지금 신문이나 그런데서 떠드는 거 보세요.
폭락 이야기도 있지만.. 주요 쟁점은.. 거래 절벽입니다.
안팔아요. 그리고 그가격에 안사요. 그래서 거래가 안되는겁니다.
호가는 비싸고, 매수호가는 싸고.. 거래가 안되는거에요.

집 가진 사람은 어차피 경매나 매매나 같으니까...

@루어매니아

대장 아파트면 애초에 들어온 가격이 있을테니... 더 싸게 팔고 나가느니 그냥 사는게 이득일수도 있음.

@나가토유키

애초에 투기목적으로 외지인들이 많이 구입했어요
저희 동네 1티어 아파트들은 외지인명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 건축중인 1티어 브랜드 아파트들 손피주고 구입한 사람들만 새됐어요

@루어매니아

투기목적으로 들어온 사람들이면 더욱 안나가고 존버타겠죠. 대장이면 입지가 최상일건데 존버 타볼만 할거예요. 어짜피 투기에 영끌하는 사람도 없으니..

@나가토유키

브랜드라는 이유밖에 없습니다
시공중인게 자이와 힐스 두곳인데 두곳 모두 가장 가까운 학교가 7~800m이상
주변에 학교도 상가도 마트도 아무것도 없는 곳임
다만 자이는 1100세대 대단지임
저희 동네에 브랜드 아파트가 워낙 귀한 곳이라...
다들 입주하면 주변 발전된다고 행복회로 돌리는데 지금 인구감소율 전국 1~2위를 다투고 있음
중심가 상가도 공실이 태반임
아파트값이 단기간에 너무 올라서 사람들이 주변 도시로 많이 빠짐
5년만에 인구 10%감소

@루어매니아

아.. 대도심이 아닌가보네여.. 그럼 뭐 버티다가 떡락 맞을듯.. 물록 대단지가 있으면 주변에 호재가 많이 생기는건 맞는데.. 결국 부동산은 인구가 많아야 가치가 있는거라..

@나가토유키

제가 이사가려고 봐둔 곳도 나름 그 지역 대장아파트인데, 2억 하던게 작년에 5억 찍고나서 8개월째 매물이 없는데도 안내려가네요 ㅋ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런지 안오르면 그냥 계속 살 생각이라서 그런가봐요

결국 그냥 전세 연장했네요 ㅎㅎ

@길가의금낭화

오래되었으면 재개발 이슈가 있을수도 있죠

@루어매니아

돈급한 사람들은 알아서 급매로 내놓음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니까
그냥 지들이 산가격에 내놓는것..
물론 조금만 싸게 내놓아도 바로 전화올듯 ㅋㅋㅋㅋ 왜그렇게 싸게 올렸냐고

@루어매니아

가격을 안 낮춰서 거래가 없는 곳은 집주인들의 대출이 없다는 거죠. 급하지 않으니 싸게 팔 이유가 없다는 거고. 그 아파트 주민들이 대부분 오래 산 실거주 목적 구매자라는 거예요. 아마 최근2~3년간 덜 올랐을 겁니다. 덜 빠지죠.
급등 지역은 투기 목적으로 대출 끼고 구매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급매 급급매 위주로 싸게 팔리는 거예요. 조금 싸게 내놔서는 팔리지 않습니다. 더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거주 목적이 아닌 사람들은 관심조차 없기 때문이죠.

@scall

어제 급급매 하나 지역카페에 떳더군요
시세 4.5~4.6이던데 4에 나왔어요
엄청나게 파격적인 매물입니다
5년전 가격으로 회귀하는듯하네요
이제 시세 떡락할 듯

@루어매니아

실거주가 많은 곳은 덜 오르고 덜 떨어지고 호재가 있던곳은 많이 오르고 많이 떨어지겠지만, 오래전부터 살면서 대출 착실히 갚은 분들은 문제 없겠죠.
지금 사도 몇개월 오르겠지만 집은 주식처럼 사고 파는게 아니기 때문에 사지 말라던 전문가 말을 안 듣고 조중동 전문가 믿고 집 산 영끌 대출자들은 좀 어려워질겁니다.

어떤 병신이 살까?

김영익 교수는 최소 3년 길게는 5년 보네요. 적어도 3년은 떨어진다는 소린데 3년 버틸수있을런지 ㅋㅋ

21년 이쯤에 전세들어가신분들이 가장 비싼 전세로 들어갔었죠.
23년 이쯤에 전세 갱신하는 거 보면 답 나오겠죠

부동산은 한번떨어지면 하락세가 몇년가니까 아직멀었죠

매수 매도가 긴장상태임...
추세를 따라가긴 하겠죠...
그동안 너무 올랐고...

눈치게임이져 ㅋㅋ 이제 요이땅하면 우후죽순 내릴겁니다

지역에 아파트 분양율이 100%라고 자랑하고 있는데
실상은 구 아파트에서 살던 사람들이 팔려고 내놓고 신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구 아파트가 팔리지 않고 있음
아마 조만간 난리날듯 싶음

원래 실거래가는 그단지 내에 제일 돈 급한 사람이 만들어가는...

😀

서울에 썩은 아파트 들도 7억이 마지노선이라고 끝까지 버티고 있음 ㅋㅋㅋ

버티면 돈있는사람 좋은일만 시켜주는건데

집값하락은 아직 초입입니다.

본격적인건 올해말 겨울방학때부터고 내년부터는 가속화됩니다.

단순히 주담대나 전세대출만이 부동산에 유입된 돈이아니라는걸 알게되면 지금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는걸 아시게될겁니다.

2금융 저축은행들의 부동산PF,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생각보다 다양한 대출들이 높아진 금리로 인해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실거주는 버티면 됩지만, 투자로 들어간 사람들이 못버티겠다 싶을때 급매로 팔기에 그때부터 하락경쟁이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실거주라고해도 간장밥 먹으면서 버티는것보다는 마지노선을 정해서 팔 수 있을때 팔고 차후를 노리는게

삶의 질을 올려주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4~6억 정도 시세가 형성된 아파트는 금리올라도 초반에는 안내려고 되는데 9억이상 고가 아파트들은 그게 아니죠.

요즘 뉴스에 나오는 아파트들보면 20억 하던애들이 6~7억씩 빠졌다는 물건보면

대부분 좋은 입지 대장급 아파트 라는겁니다.

그런데 그런 아파트들 호가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지방 아파트를 투자할 사람들에게는 그가격이면 더 좋은데 사지 왜 거길사죠? 라는거죠.

그때부터 지방 아파트들의 호가는 내려가게되는겁니다.

진짜 집값이 폭락하는거 경험해 봤잖아요?
IMF 아 난 몰라.. 난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어?
혹은 그땐 초딩중고딩이었어?

그럼 부모님을 욕해 보세요.
집이 그렇게 폭락했는데 집 몇채 안사고 뭐했냐고?
그러다 맞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개소리는 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살수있다.. 라고 생각이 들면요.. 그건 폭락이 아닙니다.
폭락의 시작도 아닙니다.

언제가 폭락이냐 하면요.
아.. 먹고 살래도 돈이 없네.. 차에 뛰어들어서 보험사기나 칠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폭락한 때에요. 그리고 폭락의 시작입니다.

보험 사기나 칠 생각을 하는 수준에서 집을 살돈은 있겠어요?

우리나라도 옆나라 일본처럼 부동산 버블이 꺼져가는 것 이겠죠

우리동네는 34평 3억 하던데 4억8천 올라가고 안내려감
경매도 안나옴 ㅠㅠ

서울집값?? 안내려갈거같죠?

@에헤라몰라

내려 갈거 같아요?
일시적으론 내려 갈거에요.
하지만 절대 안내려 갑니다.

제가 신문을 본게 1990년도 인가? 그때가 아마 처음일거에요.
그때 본게 봉화군 어딘가엔 평당 10원짜리가 있다 라는건데..
지금 살펴보세요. 평당 10원도 안되는 땅이 있나...

장기적으로 보면 그냥 오릅니다. 이건 진리에요.
그리고 내리면.. 그건 우리나라가 망했을때에요.

@타다샤

장기를 얼마로보냐의 차이죠.
앵간하면 뭐든 우상향임.
근대 지금은 급속해서 올랐으니 내려가긴하겠죠.
말씀하신것처럼 급속화되기 전으로는 안가겠지만요.

아파트 싸게 내놓으면 주변 집주인들이 찾아옴.
왜 싸게 내놔서 집값 떨어뜨리냐고 항의하러 찾아오는 상황임 ㅋ

떨어지려면 멀었음. 따지러 오는 인간들 돈줄말라야 떨어집니다.

@적하

진짜 그런 상황이 올것같아요?
3년 3000만원인데

@바부바

아파트 가지고 있는사람 벌이가 전부 많이 번다고 할수 없고 이자오르는건 이제 시작입니다.
이자 지불능력안되는사람이 현제는 소수이지만 시간이가면 갈수록 이자내는게 버거워질때가 오게 되어있죠.

어떻게되면 그물망에 걸러진다는 표현이 맞는거겠네요. 지금은 영끌족 소수가 힘들지만 시간이지나면 지날수록 이자부담되는 사람이 늘거라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금리인상을 안하고 금리인하른 하면모를까 미국도 인플레잡겠다고 금리올리고 그게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기때문이죠.

현제는 소수의 영끌족이 시간이지나면 지날수록 이자감당안되는사람들  순으로 넒어지겠죠. 떨어지긴할겁니다.
부동산이라는게 무조건오르지만 거품잔뜩껴서 오른다음 거품이 빠진다고 안오르는게 아니죠, 말 그대로 거품값 빠진만큼은 내려요.

@적하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합에 따른 형벌을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는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지렛대의 원리로 그에 맞게  매매나 임대가 일어나리가 생각됩니다. 너무 숫자에 매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집값은 과거 10% 이상때에도 올랐으니까요  현재는 빅스텝이라는 시장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어서 내릴뿐

그리고 영끌족이라는 20대30대 자산이 전체 국민 자산의 비중이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됩니다. 비중이 컸다면 벌써 대책이 나왔겠죠 집값의 빠른 하락을 막으려고

언제까지 오르거나 언제제 까지 내리는 상황은 있을수 없습니다.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아무쪼록 시장주기 살피어 부자되세요

이자폭탄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영끌들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일은 아무도 모름 2019년도에도 2020년에 이리될지 2021년에 이리될지 2022년에 이리될지 아무도 몰랐음.. 그냥 과거 자료 꺼내고 우리나라랑 비슷한 국가 먼저 앞서나간 국가 사례? 보면서 참고하는거지 뻗아나갈수 있는 방향이 너무 무수히 많음..

집값은 (아파트값은)

집주인의 이자 지불능력에 달렸다

이런 댓글을 여기 이토에서 본거 같은대

대출 없는 사람은 상관없는이야기고
이자 잘 내고 전혀 부담없는 사람도 상관없는이야기고
문제는 이자 버거워지고 시작한 사람은

부동산을 처분하던지, 하겠지 이때 이사람이 얼마에 내놓느냐 가 아파트가격이지

아무리 비과세 2년 적용이지만 새아파트 2년지나고 전세물량 터져나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집에 집착안하고 사시면 폭락은 시간문제 (미국에서 내년까지 금리 올린다고 함)

아직은 금리 좀 올라서 힘들다 정도?
버틸만하기 때문에 간 보는 매물만 있을 뿐 제대로 나오지는 않고 있죠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현재 추세로 금리 계속 오르고 시세 계속 떨어지면
힘들다 정도가 아니라 안팔고는 감당 불가한 사람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할겁니다
그때가 진짜 하락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