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짜리 자전거 안사준다고 보름넘게 말안하는 중3 아들

유머 일일 인기게시물 30

유머게시판

[유머] 250짜리 자전거 안사준다고 보름넘게 말안하는 중3 아들

posmall 2022-10-05 (수) 09:17 조회 : 14935 추천 : 61

https://etoland.co.kr/link.php?n=7029621 복사

posmall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HIT인기 더보기

댓글 57개

댓글쓰기

과일대장 2022-10-05 (수) 10:32

두 아들에게 5세때 부터 한거.. 사고 싶은게 있으면 얼마까지 돈을 모아와라~... 추석, 설날 용돈.. 다달이 주는 용돈 모아서 그 금액 가져옵니다. 그럼 나머지 보태줘서 사줍니다.

추천 4

하늘비호 2022-10-05 (수) 09:35

나같음 성적 얼마까지 올리면 사주겠다. 딜하겠음.

추천 0

건빵님 2022-10-05 (수) 10:59

@하늘비호

전에 성적 1등하면 뭐더라 아이폰 최신기종 사준댔나? 근데 집안 형편이 사줄 형편은 아님 그래서 못사줬는데 어떻게하냐 생활비에 비해 너무 비싸다 뭐 이런글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들이 못 해낼거 같아도 못 지킬 약속은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글 베댓은 기억이 안나는데 제가 추천하나 올렸던 댓글은 빚져서라도 약속은 지키고 다음부터 무리한 약속은 안하는 쪽으로 한다는 내용이었던것같네요

추천 4

노래가좋앙 2022-10-05 (수) 13:28

@건빵님

그정도였으면 잠 줄여가면서 알바로 부업뛰어서라도 사줍니다

추천 4

나가토유키 2022-10-05 (수) 13:41

@건빵님

그정도면 애 미래가 창창한건데.. 모티베이션 유지를 위해서 야간 알바라도 뛰겠습니다. 똥통학교에서 1등하는거라고 해도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노력을 해 본 경험은 인생에 아주 큰 경험일건데요.

추천 2

나가토유키 2022-10-05 (수) 13:42

@hihihihi

어짜피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애도 엄청 많은데요... 대가가 있으면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2

주경야동 2022-10-05 (수) 20:46

@하늘비호

이 방법 안좋은 육아라고 들었던거 같아요.

추천 1

뿌레히힝 2022-10-05 (수) 09:44

자식새끼 잘 못 키우셨네 ㅠㅠ

추천 2

나쁜남자훈 2022-10-05 (수) 09:47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

추천 0

두장은반칙 2022-10-05 (수) 09:48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오냐 자식 호로 자식 된다.

추천 4

씨케이78 2022-10-05 (수) 14:09

@두장은반칙

추천 0

운동하면돼지 2022-10-05 (수) 09:58

인성교육이 중요한 이유

추천 2

과일대장 2022-10-05 (수) 10:3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뚱땡곰 2022-10-05 (수) 12:14

@과일대장

좋은 방법 같네요.

추천 0

씨케이78 2022-10-05 (수) 14:09

@과일대장

추천 0

작성자전여친 2022-10-05 (수) 16:24

@과일대장

잘배워갑니다

추천 0

매직바나나 2022-10-05 (수) 20:02

@과일대장

현명하시네요

추천 0

추억담긴냄새 2022-10-06 (목) 00:19

@과일대장

저도 비슷한거 같네요 ㅋㅋ
핸드폰 같은 필수기기는 상한선을 정해주고 상위기종을 원할시 차액은 본인이 부담.
필수기기가 아닌 제품은 가족지원비로 50%해준다고 함
부주위로 인한 수리비도 50%해줌

추천 0

Alshain 2022-10-05 (수) 11:03

저번 애새끼보다 애비새끼가 문제

추천 0

오유사랑 2022-10-05 (수) 15:28

@Alshain

저번 애새끼는 어떤 애새끼?

추천 1

Alshain 2022-10-05 (수) 19:45

@오유사랑

저런인데 오타났네요 ㅠㅜ

추천 0

주경야동 2022-10-05 (수) 20:46

@Alshain

저건의 오타인줄..... ㅎㅎ;;

추천 0

Alshain 2022-10-05 (수) 22:45

@주경야동

저건이 더 맞는거 같네요 ㅠㅠ 부끄럽습니다

추천 0

상산조자룡 2022-10-05 (수) 11:15

부모가 어케 길렀으면 돈 250을 동네 개이름쯤으로 아는지 참.. 궁금

추천 2

투다다다다다 2022-10-05 (수) 11:30

250? 남의 자식한테 이런말 해서 미안합니다만
또라이인가... 물론 전 120만원짜리 자전거 구매하려다가 420만원 자전거 구매한 케이스입니다만
저는 제 돈이고... 어렸을땐 자전거 꿈도 못꿨습니다.

추천 0

주경야동 2022-10-05 (수) 20:47

@투다다다다다

그러게요.. 어릴땐 10만원 짜리 자전거 사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거였는데.. 50만원.... 이야..

추천 0

현준사랑해 2022-10-05 (수) 12:28

나도 비슷했지 커서 너무 창피해서 없애고 싶은 과거

추천 0

나가토유키 2022-10-05 (수) 13:45

요즘 초등학생 애들 한달용돈 30만원은 줘야 뭐라도 할 수 있는듯.. 우리땐 천원이면 하루종일 오락실에서 개겼는데.. 돈 떨어지면 구경하고.. 물가도 올랐고 세상도 변했네요. 10년마다 강산이 변하더니 30년째는 다른세상..

추천 0

어그로탐지기ㅤ 2022-10-05 (수) 14:10

나중에 커서 지 애새끼가 최신형 아이폰 1테라짜리 사달라고 징징대야 정신차릴듯

추천 0

　익　명　 2022-10-05 (수) 15:16

처돌앗네.50짜리도 과분하구만...오냐오냐 키웟구만

추천 1

마사카리 2022-10-05 (수) 15:40

남자 아이면 짐싸주면서 나가라 하세요 그럼 나가는데 3일이면 버릇 고쳐집니다 우리 아들 경험담 입니다

추천 1

카타나롱소드 2022-10-06 (목) 06:47

@마사카리

요즘 세상에 그랬다간 다시는 못볼수도....

추천 0

최씨입니다 2022-10-05 (수) 15:48

250만원어치 일을 시켜서 스스로 모아서 사게 유도해야겠죠

추천 0

유리바늘 2022-10-05 (수) 16:26

알바를 시키면 됨. 250 벌어서 사라고요.

추천 0

초보집사 2022-10-05 (수) 17:30

50짜리 자전거도 좋은거 아닌가?

추천 1

이토연구소 2022-10-05 (수) 18:22

250만원짜리 자전거 잃어 버려리고
엄마한테 등짝 한번 맞아봐야...

추천 0

거꾸로가는세상 2022-10-05 (수) 19:57

결국 호로자식됐구먼

추천 0

아타아타 2022-10-05 (수) 20:28

사줄순 있겠지.. 근데 그건 부모가 사주고 싶어서 사주는거지.. 사달라고 떼써서 사줄정도의 금액은 아니잖냐? 이 중딩아?

추천 0

컹깽깽 2022-10-05 (수) 21:01

전기 자전거도 아니고 일반 자전거 250짜리 안사준다고 지랄하는 놈은 이미 허세충. 그걸 애비라는 놈이 냅두다니. 나중에 볼만하겠구만.

추천 1

너무더워요 2022-10-05 (수) 21:11

근데.... 저런거 학폭 같은건 아니겠죠

드라마를 너무 봤나....

양아치새끼들이 비싼 자전거 갖고와라고 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추천 0

ㅂㅅ감별사 2022-10-05 (수) 21:14

응 중고 10만원 이하로 사주고 끝

추천 0

두눈으로똑똑히 2022-10-05 (수) 21:23

250 자전거면 타고 나가서 사고 나기 쉬운 자전거 같은데.. 괜히 사주고 명년에 제사상 차리는건 아닐지 걱정부터 되는 군요.
자전거 선수가 될거도 아니면 취미생활은 자기 용돈으로 해결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추천 0

악몽의추억 2022-10-05 (수) 21:29

MTB 18단(12단였나?)을 30년전쯤 15만원에 사서 무지 좋아했던 기억이 든금 떠오름

추천 0

Gulim 2022-10-05 (수) 21:50

집에 초딩 둘 있는데 청소나 빨래, 심부름같은 일을 하면 조금씩 용돈주고 있어요. 그렇게 버릇을 들였더니 뭘 사달라고 응석부린 적 한 번도 없구요, 푼돈으로 준 용돈 지가 모아서 갖고싶은거 사고 그래요..

단점은 명절 이후엔 풍족해지니 뭘 시켜도 잘 안하려고 해요

추천 0

비지이 2022-10-05 (수) 23:11

이토에서 내가 본 진짜 여시글
진짜 = 본인이 쓴 글
자전거?
ㅎ
시발! 우리집 3~40억인데?
사줘라! 일시불로!

추천 0

IMissYou 2022-10-06 (목) 00:31

중2~중3 시절 쌍코피 흘려가며 석간 신문배달 하면서 게임기 & 자전거 샀었는데. 쩝

추천 0

달의성인 2022-10-06 (목) 01:49

왠지 아버지 라는 사람도 쌓인게 좀 있나보다.
가장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분을 책임지고 있나본데..
솔직히 뭔가 사줄때 어머니가 권한을 갖고 된다 안된다 하면
아버지의 말보단 어머니의 말이 더 우선순위를 갖는게 아닌가 싶음. 그게 아버지에게 말을 잘 안하는 부분..

추천 0

배불마왕 2022-10-06 (목) 01:51

울 아들넘은 무소유
울 딸래미는 과소유
아...혼란 스럽다.
가지고 싶은게 있으면 떼 쓰거나 삐치지 말고
용돈을 벌던가 애교를 부리거나 정당함을 가지고 나를 설득하라고 했더니...

딸래미는 지 남동생을 꼬시고 있네
아...혼란스럽다.

추천 0

미시간더 2022-10-06 (목) 02:17

저 글쓴이는 어떤 엄마인지는 모르지만 남편 얘기들으니 알겠네요. 가정교육은 팀플레이임.
부모중에 한명이 저렇게 협조를 안하면 개판됨. 반대로 아버지를 가장으로 존중하는것도
아내의 협조가 필요함. 남편 퇴근하고 왔는데 소파에서 일어나지도 않는 집 보면 애들도 따라함.

추천 0

똥침걸 2022-10-06 (목) 03:18

전 용돈을 모으든 아르바이트를 하던 50%를 모아오라고 하거나
왜 필요한지 설득하기위한 ppt를 제작해서 거실에서 발표하라고 했습니다

추천 0

zero06 2022-10-06 (목) 04:02

월 천만원 넘게 수익이 잡히는 집이면 딜을 할 수 있는 정도 사안으로 보이고,
아니면 형편에 안맞아서 못사준다고 말을 해야지.

아빠가 페라리 타고싶은데 돈 모자라니까
앞으로 너 학교 다니지말고 돈쓰지마라 라고 하면 그럴것도 아니면서.

한쪽만 일방적으로 가족이냐? 상호가족으로 생각해야 가족이지.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