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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KST - 톰슨로히터 - 노르웨이에서 출발해 덴마크를 거쳐 폴란드까지 잇는 새로운 해저 가스관이 개통을 마치고 현재 가동중이라고 로히터가 타전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가스 시스템(GAZ SYSTEM,Co.)사 대변인은 폴란드 기준시로 오전 6시10분에 가스관 압력증가를 마치고 10월 1일 가스관을 통해 가스를 보내달라는 총 6,240만 킬로와트시 (kwh)의 요청을 처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노르웨이-덴마크-폴란드 가스관은 폴란드가 러시아 가스프롬사로부터 에너지 공급원을 탈피하려는 노력의 주요 일환중 하나입니다. 

이번 가스관은 러시아의 주요 가스관인 노르드스트림1 및 노르드스트림2가 파괴된 지 하루만인 화요일에 개통완료되었으며 그동안 천천히 가스압력을 높여 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건설 및 개통한 가스관은 연간 100억 입방미터의 가스공급규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4월 가스대금을 루블로 결제하라는 요구를 폴란드가 거부하자 가스공급을 거부하고 가스공급을 줄여 왔습니다. 

[속보/로히터] 노르웨이,덴마크,폴란드 잇는 새로운 빌틱해 가스관 개통,가동중 : 클리앙 (cli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