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치질수술한 집도의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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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여대생 치질수술한 집도의 후기.jpg

뚝형 2022-10-01 (토) 10:35 조회 : 8937 추천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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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다꾸 2022-10-01 (토) 10: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소햇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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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알 2022-10-01 (토) 15:02

미친소리지.. 강간범인가

환자복을 입힌후에 검사과정이 들어가는데
사복차림에 바로 팬티를 내리다니 어처구니없네
기본적인 환자복에는 감마선이 방출되는 방진기능이있어 꼭 환자복을 입혀야합니다.
왜냐하면 항문이 꽉.. 음...

쥐뿔도 모르면서 아무말이나 씨부렸으니 이만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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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라 2022-10-01 (토) 18:24

av작가 꿈나무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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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샤 2022-10-01 (토) 19:49

환자 입장에서 항문 진료 받은 경험을 적어 봅니다.

나이가 좀 들면서 변비가 좀생겼고.. 예전에 어느 댓글에 제가 변비를 피하려면.. 예방하려면. 같은 글을 적기도 했지만..
중요한건 "똥 참지 마세요. 참으면 병됩니다." 에요. 아주아주 중요한 일 아니면 참지 마세요. 마려울때 가세요.

예방은 이제 생략하고.. 어느날 갑자기 일을 보고 나오니까 예전처럼 피가 묻어 나오긴 하는데..(꽤 됐어요)
갑자기 볼록한게 만져져요. 뭔가 여드름 같은게 났다고 생각드는 그런거요. 만져보니 살짝 딱딱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항문외과 찾아갔습니다.

이야기하고, 진료실에 들어가서 침대에 무릎을 꿇어요. 그리고 앞에 베개 같은거 주거든요 그걸 배에 대고 업드립니다. 물론 바지 내려야죠. 엉덩이만 노출하면 됩니다.(여자인 조무사 간호사? 암튼 2명이 들어와 있었어요. 의사는 남자..

아주 차가운 느낌의 젤리 같은거? 그걸 먼저 바릅니다.
그리고 의사는 장갑을 껴요. 라텍스 장갑 같은거...
조무사들은 그걸 또 찍습니다. 걱정마세요. 밑으로 축 늘어진거 말고 항문만 찍습니다. 항문 주위 20센티 정도...
의사의 손가락이 항문을 드나드는데.. 느낌은 수치심 뭐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아프고 땡기는 느낌 같은거...

진료 결과는 그냥 치질인데...
암치질이니 수치질이니 하는 정도로 분류 하는건 아니고 그냥 출형이 잇으면 치질 이랍니다. 그게 발전하면서 암치질 수치질이 되는거구요. 그러니 수술도 필요 없구요.

참고로 내 증상은 피멍울이 든거 랍니다. 일을 볼때 큰 덩어리가 내려가면서 항문에 출혈이 생겼는데 너무 커서 그런지
외부로 출혈되지 않고 내부로 터져서 피멍울이 든거라고 하더라구요.
사진도 보여줬어요. 저는 좀 작아서, 다른분들 큰 것 보여주더라구요. 이런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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