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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치매 11년차 아버지와 딸의 하루
rankPzGren    2022-09-25 (일) 23:39   조회 : 4546   추천 : 2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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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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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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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양치25분맨 2022-09-25 (일) 23:43
치매는 사라져야 한다. 치매 치료제가 나왔으면 ㅠㅠ
추천 4
     
       
rank루다좋아요 2022-09-26 (월) 00:06
@양치25분맨

인간을 파괴하는 병 ㅠㅠ
추천 2
rank바람의마법사2 2022-09-26 (월) 00:07
오랜 병간호에 효자없다고 나중엔 지치게 되죠. ㅜㅜ
추천 4
rank아시아타 2022-09-26 (월) 00:09
가장 슬픈병...
추천 2
rank삐꾸네 2022-09-26 (월) 08:49
80세 노인 4분의1은 치매입니다. 이게 장난이 아니에요. 그 뭐냐 앱실론 같은 약 빨리 드셔야 함. 그나마 치매 진전 늦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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