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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지난 2017년 말 계약한 유로파이터 타이푼 24대 중 초도물량을

지난 15일 영국 와튼에 위치한 BAE 시스템즈 공장에서 인수받았습니다.

(유로파이터 컨소시엄: 에어버스 독일 및 스페인, BAE, 레오나르도)

카타르는 2017년 사우디 주도의 단교사태 직후 군사력 증강을 시작했고,

따라서 라팔 36대, 유로파이터 24대, F-15QA 36대 등을 계약했습니다.

이번 유로파이터 인수와 함께 영국제 호크 훈련기도 계약한 카타르 공군은

향후 영국 공군과의 협력을 강화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카타르 공군은 이달 말 초도물량을 영국에서 본국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며,

올 11월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 개막에 맞춰 실전배치를 진행할 것입니다.

카타르의 도입으로 유로파이터는 손익분기점(620대)를 넘기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