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정말로 까라면 까야되는게 공무원입니다.
바로 민원들어와서 해결 못하면 징계먹어요.

기술직이신데 보도블럭에 제초제로 풀을 죽이니깐 왜 그걸로 죽이냐고 민원들어와서..
염화칼슘을 녹여서 뿌린다고 하네요.
보도블럭에 예초기시 위험하기에 못하고 줄로 하는걸로 하면 또 민원 들어온다고 합니다.

저런 놈들 특징이 매번 세금 드립 치면서 정작 본인도 세금 받아먹고 사는 놈들이라는거죠. 곳간에서 인심난다는데 괜히 사회복지직 중에 의원면직자가 많은게 아닙니다. 공무원들이 괜히 수동적으로 일 하는게 아니라 윗대가리들은 책임 회피하고 일선에선 툭하면 진상 민원인들이 개지랄 떠니 적극적으로 뭘 할 수가 없는거죠. 예전에 춘천시에서 수초댐 작업하다 죽은 공무원 생각해보세요. 육아휴직 중에 나와서 일하다 죽었는데 시청에선 자발적으로 나와서 일한거고 지들은 지시 안 했다잖아요. 요즘 이토도 그렇고 공무원 경쟁률 떨어져서 정상화되는거라고 좋아 하는 사람이 많던데 사기업 근무 환경이 좋아져서 그런게 아니라 공무원 근무 환경이 헬적화 되어서 그런다는건 절대 좋은 일이 아닙니다.

다 그런건 아닌것같음
나는 개인사업이지만 나랏돈으로 운영하는 사업을 하고있음
회계고 머고 전부 시에서 하라는데로 해야됨
서류는 매년 새로운게 생기고 일을 아무리 잘해도 서류못하면 행정처분받음
돈은 1원한푼 틀리면 당연히 안되는데 예를들어 사무실 차량운행하는데 기름 넣는것도
한달에 10-15만원정도쓰는데 운행일지 키로수까지 적어야됨 당연히 해야겠지만
키로수 적는게 일하다보면 깜빡하고 안쓸때가있는데 누적되면 귀찮음
그래서 그냥 개인돈으로 기름넣음
이렇듯 개인이 할수있는건 그냥 손해라생각해도 나 편하자고하는거니 선택할수있는데
서류는 진짜 작정하고 트집잡으려면 못잡는게없음
잘써놓은 서류도 자기들방식대로 해석하면 끝이기때문에...
그래서 자기들 잘못하면 흐흐흐 웃고끝내지만 우리가 잘못한건 정색하는게 우리와관련된 공무원들임

모든 사람은 자기위치에서 자기가 할수있는 갑질을 하는것같음....

@노오오오오오오력

그 기름값 10원땜에 감사받고 불려가고 그래서 그럴거에요
키로수 기름값 땜에 공개정보청구 들어오고…
더군다나 서류는 나중에 다 감사대상인데 시감사 다르고 의회감사 다르고 도감사가 다르다보니 정해진 양식-이 양식도 어느 위에서 원하는거냐에 따라 또 다름-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게 작성해야 하니 일선에서는 죽을 맛이긴 하죠

@dlftkd12

맞아요 해야될껀 해야되는것도 맞아요
문제는 작은 규모의 사업장이라도 모든걸 다 해야하는데 사실 법이라는게 너무 방대해요
공무원은 담당하는게있고 자기 담당하는것은 알겠지만 다른건 모르죠?
예를들어 토목담당이 복지는 모르자나요
그런데 사업장은 관련법 모두를 알아야해요
물론 모든것을 아는사업주는 없어요
문제는 이것이죠 공무원들이 걸면 걸린다는게 사업주 한명이 감당해야하는 법이 너무 방대하고
잘하고있다고해도 걸리는게 거 법이에요
그리고 그들도 그렇게 예기해요 건보 노동부 이런쪽애들도 시청애들도 다들 같은말이에요
우리가 나왔으니 하나는 찾아내야지않겠어요? 라고요...
자기들은 실수에 관대하지만 우린 아니라는것이죠...
저 글에 공무원도 갑질가능한 자리에있었다면 갑질하며 일했겠죠..

@노오오오오오오력

그래서 법무사 있고 행정사 있고 세무사 있고.....
전문가가 있는 이유가 있어요

@율카루

음 비용이 문제죠
제가하는 사업은 직원에게 총 비용의 몇프로를 급여 등으로 사용하라고 정해져있어요
사업비가 거의 정해져있단 뜻이고 그 사업비가 세무 행정 법무 노무 사들에게 들어가면 나는 급여가 없단 뜻이죠 그게 사업주가 다 감당해야하는 이유에요
그리고 또 법으로 사업주의 최저급여도 정해주는데 직원의 급여보다 많아야된다에요
들어보면 좋은데 그 급여를 보장해주지않아요
사업초기 직원급여가 200이고 나라에서 받은돈이 250정도인 경우도 발생가능한데 사업비도 모자란데 업주 급여는 법적으로 200넘어야되요 그럼 방법은 사업주가 개인돈을 사업장에 넣고 다시 급여로 받으면서 사대보험도 내고 소득세도 만들어내야하는 좋은 법이있죠

@노오오오오오오력

보는 관점에서 따라서 다른거라.

공무원은 다른의미로 자기 일에대한 책임을 못짐

결정의 주체가 자신이 아니기때문에

무조건 보수적으로 메뉴얼따라서 할수 밖에 없어서.

그거 가능한 애들은 똑똑한 애들이고

그 똑똑한 애들은 공무원 직위로 다른 주머니 차는

사업을 재주껏 하고 유도라 껏 자기일을 넘기죠.

그리고 위에 잘써놓은 서류 라고 말하는 대부분

잘 쓸 필요없고 필요한 내용만 있으면 되는걸

필요한 내용은 없는 경우 일꺼에요.

관급 으로 해본 결론은 딱그거에요

잘할 필요 없고 미리할 필요 없이 필요한것만 필요할때 해당시간 까지.

그거 귀찮은거 피하고 싶으면 담당자랑 재주껏 잘지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