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래봤자 영국 미만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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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구 칸은 일 칸국 초대 칸으로 칭기즈 칸의 손자.

바그다드 정복 당시에 칭기즈 칸은 이미 사망한지 30년 정도 지난 후였음.

@zzang9ya

그렇죠. 칭기즈 칸은 1227년에 사망했죠.

이런 글들이 역사에 흥미를 끌게 해줄 수는 있지만 정확하지 않으면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쉽죠.

@zzang9ya

저도 딱 훌레구는 징기스칸 때가 아닌데? 하면서 들어왔음

오크의 모델 - 몽골군

@루팡™

진지.

오크는 몽골군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묘비명

오오오오오!
지금까지 알던거랑 다른걸 반결했습니다

https://namu.wiki/w/오크

저런 자료에는 항상 중간에 껴있는 쪽뽄국 그리고 항상 한국보다 위... 이상하다 이상해

@후니27

이상한게 아니라 저게 정상입니다.
애초에 고구려가 한반도를 통일해 요동 + 한반도라 하더라도 일본보다 작아요.

당연히 1750년 이전에는 인구가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일본이 전부 개척 되기 이전이면 몰라도 그 이후면 일본이 GDP가 높습니다.

@IlIIIlll

6세기 중반 고구려 영토는 41.1만 km², 일본은 현재 영토 기준 37.8만 km² (6세기 중반에 전국 통일 상태는 아니었으나)

고구려에 신라 백제 영토를 합치지 않아도 현재 일본보다도 넓었습니다.

@zzang9ya

한반도 통일 고구려 영토는 대충 이정도고, 일본은 확실히 37만 정도가 맞네요.
사할린까지 다 먹어야 43만 정도 나오는걸 보니 메르카토르 도법때문에 착각한듯;;

@IlIIIlll

고구려에 벡제 신라를 더하면 대략 52만 km² 정도 되지요. 구지 사할린까지 합친다 해도 더 넓습니다. ㅎ

@후니27

저 표의 출처는 https://ko.wikipedia.org/wiki/과거_지역별_구매력_기준_GDP_목록

해당 문서에서 다른 지역은 당시의 국가 혹은 지명으로 표기되는데, 일본은 일관되게 '일본'이라 표기.
또 같은 문서 내 다른 표에 기원후 1년 부터 일본/미국/멕시코 등의 경제력을 표시한 걸 보면 '일본'이라 표기한 것은 현재 영토를 기준으로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일본은 야요이 시대로, 기원후 1년이면 청동기 철기가 일본 내에 퍼져나가던 시기이며 영토가 현재 형태로 정립되기 이전임.) 

즉 본문 표의 1200년/1300년 내용 또한 '일본'은 현재 영토 기준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당시 일본 영토에서 최소한 홋카이도와 오키나와 등은 빠져있었던 걸 감안하면 최소 1/3에서 절반은 제하고 보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하여튼 저 표의 일본 부분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고, 출처를 알수가 없어서 무슨 기준으로 일본의 경제력과 인구수를 표기한 건지 불분명하네요 ㅎ

고려도 아주 멸망시켜주지....

@아커드

??

@미트스핀위드미

메모가 일베임 저 사람

신뢰성이 떨어지는 글이네요.

사실 따지고 보면 훌레구의 울루스는 정상적인 울루스도 아니었죠.
간단하게 말하면 정통성이 없었습니다. 훌레구가 바투와 차가타이 울루스 양쪽으로부터 지원받아 만들어진 반쯤은 삐걱이는 울루스였죠.
그러다보니 훌레구 자체가 항상 최전선이 아닌 뒤로 빠져 있었습니다. 쿠릴타이나 다른 몽골제국의 일이 더 중요했으니까요.

그래서 훌레구의 울루스가 바그다드는 점령했고, 안티오크 까지 점령하긴 했지만 그 이후부터 문제가 생겼죠.
맘루크에 패배하며 알렉산드리아를 먹지 못한겁니다.
그로 인해 몽골제국은 바닷길 통제에 실패하였고, 곧이어 레반트의 패권도 빼앗기게 됩니다.

기독교 5대 성지가 아무 의미 없는게 아니죠.

로마, 콘스탄티노플, 안티오크, 예루살렘, 알렉산드리아...

로마는 지중해의 중심이고,
콘스탄티노플은 흑해와 지중해의 관문,
안티오크는 비단길의 종착점,
예루살렘은 아브라함교의 성지,
알렉산드리아는 바닷길의 종착점이니까요.

입 한번 잘못 털었다가 좆됐네.

그래서 유럽에선.. "성기사가 나타났다" 고 환호 했음..
자기들이 쪽도 못쓰는 이슬람 제국을 초토화 했다고...
교황이 사절까지 파견...

@타다샤

좀더 추가 설명해드리자면
십자군 전쟁하면서 이슬람에 계속 패배하다보니
사기진작 및 정신승리 차원에서
 '반대쪽 이슬람 국경쪽에 크리스챤 국가가 존재하고 거기서도 이슬람을 공격중이다.'라며
자위했었고 그 국가를 프레스터 존 왕국이라고 불렀음
근데 반대쪽에서 이슬람을 멸망시킨 국가가 드디어 나타났으니
그들은 몽골이었다!!
라는 사건

정벌이 공물을 받아 이자놀이 하는거 아님?
대체 다 죽이면.. 남은 땅먹은거임?

@turosre

다 죽이고 약탈.
유목민족들은 돌아다니는 게 일상이어선지
장기적인 부의 축적을 생각들을 잘 안하는 듯

@군고구마맛꼬깔콘

그렇군요 비효율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