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대 공무원 극단적 선택…“3명이 하던 일 혼자 도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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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20대 공무원 극단적 선택…“3명이 하던 일 혼자 도맡아”

PzGren 2022-06-28 (화) 20:52 조회 : 2498 추천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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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A 씨의 초과 근무 내용을 살펴 보니 시청 본청으로 전입해 온 2월부터 석 달 동안 매달 50시간 넘게 초과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기간, 밤 10시를 넘겨 퇴근한 기록도 16일에 달합니다.

동료들은 해당 부서에 결원이 생겼지만 충원이 되지 않아 A씨가 숨지기 전까지 세 사람 몫을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담당 과장은 과중한 업무나 괴롭힘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B 씨/세종시 ○○과 과장/음성변조 : "말하는 사람하고 듣는 사람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서운할 수도 있고 그런데 그런 낌새를 제가 조금도 느끼지 못했고. 본인이 관리해요. 시간 외 근무 일정을,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힘들면 안 하면 돼요."]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496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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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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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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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H 2022-06-28 (화) 20:59

행정부의 수장이라는 대통이 개족같은 새끼라 조직도 따라가는 거다.
문정부에서 이런 일 있으면 난리 난리 피울텐데
이제 이 정도 일은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게 일상다반사겠지.
한마디로 헬조선 시즌 2의 개막!

추천 1

뽕두레 2022-06-28 (화) 20:57

우선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욕되게 하고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사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 중 저를 포함해서 상당수가 월 50시간 초과근무와 밤 10시 넘어 퇴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은 단순 근무시간 보다도 괴롭힘이나 태움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더 집중해서 조사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