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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올렸던 사건인데, 키이우 시장 화상 회의가 딥페이크 아니라고 봐야 한다는 반론이 나왔습니다.

기사:

https://www.tagesschau.de/investigativ/rbb/deep-fake-klitschko-101.html

우선 딥페이크라는 게 저렇게 실시간으로 될 정도의 기술이 아니고, 생각보다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과...

무엇보다 지난 4월 초에 우크라이나 기자와 했던 인터뷰 공개된 영상을 짜집기 해서 사용한 거라고 봐야 한다는 데이터 분석 그룹의 결론이라네요. 순간 캡쳐들이 똑같은 표정에 똑같은 구도도 있고 하다고요.

그리고 독일 경우 저 키이우 시장은 독일어를 하는데 저날 따라 '러시아어'로(비슷하면서 다른 우크라이나어도 아니었나봄. 기사 내에서는 말 그대로 러시아어라고...) 회의를 하자고 먼저 요청했답니다.

하여튼 저 속임수로 베를린 시장하고(그 이외에 마드리드와 빈 시장과도) 일정도 잡고, 실제로 30분 이상 대화도 나누고 하는 게 가능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