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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병원에서 통역을 구하지 못했을 때
rankPzGren    2022-06-27 (월) 19:27   조회 : 4962   추천 : 3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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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난 그 때 너 백인이니까 러시아어도 할 수 있겠네.. 이렇게 얘기한 적도 있는데.ㅋㅋ

(살던 곳이 러시아, 동유럽계 이민자 후손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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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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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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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있어도안보임 2022-06-27 (월) 1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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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검은들판 2022-06-27 (월) 19:32
저가 한양대병원 입원했을때 간병인이 조선족이었는데 러시아도 조금 할줄 알았어요..
러시아쪽 환자가 왔었는데 통역 못 구해서 저의 간병인이 통역해주었음..
추천 2
     
       
rank광년e 2022-06-27 (월) 21:38
@검은들판

오... 중국은 제1외국어가 러시아어 인가보네요
추천 0
          
            
rank검은들판 2022-06-27 (월) 23:30
@광년e

러시아에서 채소 수입해서 팔던 조선족이었어요..
세금 관련된 문제로 러시아에서 수입상 못하게 되어서 한국왔다고 하더라구요
추천 0
rankidrianne 2022-06-27 (월) 19:54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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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워드맵 2022-06-28 (화) 14:25
저 분 이름이 샌드라 오 였던가?
(맞나요?)
추천 0
rank뭐든다받아 2022-06-28 (화) 14:31
참고로 산드라오 부른 여배우는 실제로 친부모가 입양한 한국인 언니들 두고있음

그리고 본인도 한국인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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