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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이든 지지율, 처음으로 트럼프보다 낮아져.. 조선일보
rank스폴    2022-06-25 (토) 22:32   조회 : 1260   추천 : 1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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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지율, 처음으로 트럼프보다 낮아져..
조선일보
입력 2022.06.18 10:4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보다 낮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야후뉴스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야후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성인 154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024년 치러지는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응답자의 44%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찍겠다고 했다. 바이든 현 대통령을 뽑겠다고 한 사람은 42%에 그쳤다. 비록 오차범위(±2.9%p) 내 결과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후뉴스에 따르면 작년 같은 날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9%이상 앞서고 있었다. 지난 대선에서도 바이든은 트럼프에 비해 약 700만 표 이상을 더 얻으면서 대통령에 당선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6%는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수행 성과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으며 긍정적으로 답한 사람은 39%뿐이었다. 3주 전 직무수행 성과에 대한 질문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42%였는데 그보다 3%p 하락한 것으로 취임 이후 최저다. 또 응답자의 61%가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운용 방식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든의 지지율 폭락은 유가 폭등과 이에 따른 계속되는 인플레이션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같은달에 비해 8.6% 높아졌다. 4월(8.3%)보다 상승폭이 커졌으며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실생활과 직결된 휘발유 가격은 1갤런(3.78L)당 5달러를 넘어섰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2달러 안팎이었던 때에 비해 두 배 이상 오른 것이다.

미 정가에선 바이든의 낮은 지지율이 오는 11월 중간 선거 참패를 넘어 다음 대선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정치 분석 매체 ‘파이브서티에이트(538)’가 지난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취임 510일을 맞은 바이든의 지지율은 39.7%에 불과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임 510일째 지지율(41.4%)보다 낮은 수치다.

민주당 내에서도 바이든의 2024년 재선 도전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 전역의 민주당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과 (고령의) 나이, 트럼프와의 대결에서 이길 수 있을지 등에 대해 점점 더 불신을 표하고 있다”며 “민주당 일각에서 ‘2024년 대선에서 바이든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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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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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바다rush 2022-06-25 (토) 22:33
우리걱정이나 해야하지 않냐?
추천 2
     
       
rank오늘도즐겁게 2022-06-25 (토) 22:35
@바다rush

저쪽에 트럼프 당선되면 한국도 ㅈ됩니다. ㄷㄷ
추천 1
rankps2day 2022-06-25 (토) 22:35
올해 안에 굥 지지율이 503보다 떨어지는 뉴스가 나오길....
추천 2
     
       
rank100조장자 2022-06-25 (토) 22:59
@ps2day

헤처먹기 바빠서 지지율따윈 신경안쓸듯하네요 어차피 임기 5년은 보장됐으니..쩝
추천 0
rank푸른권율 2022-06-25 (토) 22:35
별 걱정을 다하네.....
이러니 기자들이 우울증이 오지....
추천 0
rank마녀의가마솥 2022-06-25 (토) 22:43
뭐 당장 내일 선거할 것도 아니고, 러시아 확실히 조지는 걸로 충분히 회복 가능함
추천 1
rank르체른 2022-06-25 (토) 22:46
만일 트럼프가 대통령되서  예전에하던 주둔비 졸라내라하면  협상할생각보다 돈줄생각이먼저인 대통령을 보유한다면?
추천 3
rankPseudonym 2022-06-25 (토) 23:39
입력 6월 18일.
오늘 6월 25일.

일주일 지난 뉴스를 지금 올리는 이유는?
어제 낙태법 때문에 공화당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걸 감안한 수치는?
트럼프 국가 전복 시도에 대해서 일주일간 감안된 수치는?

그리고 무엇보다 러시아가 전쟁을 터뜨린 상황에서 대한민국에게 트럼프가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올린 건가요?
이 기사에 대한 님이 코멘트는 뭔가요? 기사를 퍼올 땐 속보 전달이 아닌 이상 커뮤니티에는 올리는 이유가 있는 것이니 본인의 생각을 말해주셔야죠.
추천 0
     
       
rank스폴글쓴이 2022-06-26 (일) 00:11
@Pseudonym

본문에 기사 나온날은 표시해두었고

낙태법은 다른 분이 올리셨고

왜 이 글하고 전혀 상관없는 낙태법이 불편하신가봅니다?

이 게시글이 불편하면 차단하세요

소설은 본인 일기장에 쓰시고요
추천 1
          
            
rankPseudonym 2022-06-26 (일) 00:18
@스폴

이 댓글에 어디 소설이 있죠?
댓글에 한마디 한마디가 넘겨짚는 내용인 거 보면 소설은 본인이 쓰고 있네요. 본인이나 일기장에 쓰세요.
추천 0
               
                 
rank스폴글쓴이 2022-06-26 (일) 00:22
@Pseudonym

헛소리하니깐 일기장에 쓰라고 한것이고

누가 넘겨집는줄 모르겠군요?

트럼프이야기는 뇌속 망상이십니까?
추천 1
                    
                      
rankPseudonym 2022-06-26 (일) 00:31
@스폴

이거 이상한 사람이네요.
애초에 뉴스도 하나도 안 보면서 어디서 러시아식 선동 자료 될만한 기사나 유투브만 찾아서 세계 정세니 뭐니 올리는 거 보면 아주 역겹습니다.

트럼프 조사 들어간 건 지금 매일 증인 인터뷰 관련해서 언론보도 되는건 러시아에서는 다 차단되나요?
추천 1
                         
                           
rank스폴글쓴이 2022-06-26 (일) 00:56
@Pseudonym

러시아에서 인터넷 차단되면 이런 기사 올리게습니까?

말은 점잔은척 빼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편견을보고 있자면 우습네요 독일에서 살면 그렇게 됩니까?

제가 없는것 만들어서 올리는것도 아니고요
짜증이나이면 상반된기사 올리시거나 소개 해보시던지요?

그것도 아니면 차단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추천 1
                         
                           
rankPseudonym 2022-06-26 (일) 01:02
@Pseudonym

어떠한 주장인지 사실인지 구분을 못 하시고 의도적인 내용만 퍼오니까 문제죠. 오만과 편견이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본인의 진심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굳이 님을 차단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러시아 사람들이 툭하면 주장하는 앞뒤 안 맞는 얘기가 어디서 나오나 도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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