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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만한 집이내.

@만점돌파

22 집에 돈 없으면 일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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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학교다니던건 모든 세대가 동일했고

힘든 노동 싫어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거고 모든 사람들이 다 마찬가지 인 거

진짜 문제는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다는 거임

토익 900 중국어도 할줄 알아야 하고 공모전 입상도 해야하고

그런 조건 달아놓고도 최저임금 주는 일자리 밖에 없고 그게 아니면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운에 맡겨야 됨

위 본문은 개꼰대들이나 20대 바라보는 시각이고

저 본문에 공감되면 본인 자녀들은 힘들고 최저임금 받는 일 시키면 됩니다

@우리어머님

그넘의 꼰대 자기들이 대충살다 급여는 높은거 받고 싶어서 이력서 내다 안되니깐 인생포기하고 사는거지 세상 탓 인생탓만 그넘의 탓 아닌걸 아니라고 하면 너꼰대 ㅎㅎㅎ

@열씨미하자

그러게요 ㅋㅋㅋㅋㅋ

@우리어머님

여건이 안되면 힘든 일이라도 해야죠

다 힘들다고 안하면 누가 합니까

@소피아로렌

이게맞지 ㅋ

@우리어머님

결국 본인이 바라는 좋은 자리는 나보다 더 나은 조건의 사람이 차지한거고 경쟁에서 밀렸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본인을 원하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자리를 찾아봐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이 경쟁 사회인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모두 1등석에 탑승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만화는 극단적 사례같긴 합니다.

@우리어머님

자 그러면 역시나 취업해서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 20대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제대로 된 일자리는 무엇인가요? 제대로 된 일자리가 있던 시절이라 개꼰대들이 다들 일하고 있는건가요?

@우리어머님

와 본문보면서 설마했는데 진짜 이런애들이 많구나

@우리어머님

남탓하는게 요즘 세대인가 ㅎㅎ

@우리어머님

무슨 과거에는 제대로된 일자리가 많았나? ㅋㅋㅋㅋㅋㅋ

전국민 다 대기업 가야 만족하실 분이겠네

@연어덮밥

https://cdn.clien.net/web/api/file/F01/11627096/a6f5a93a70133c.jpg

왠만하면 다 대기업 들어가긴 함

@포다이

왠만하면요? 그 연령대 인구가 지금같았어요?

@시티헌터

인구문제도 있고 학력수준도 차이남

예전이랑 확실히 달라짐

라때 취직하신분들 퇴사하고 재입사하라면 가능할꺼 같음?

카이스트 석사나와도 AS 서비스기사 시험 떨어지는 시대임

@포다이

그건 당연한거죠 그시대에 스마트TV 가 있었나요? 갤S22 가 있었나요?

기술수준자체가다르니
필요로하는 지식자체가 다른거지

지금 20대는 쉽게벌려는 마인드가 강한건 맞죠
힘든일 안하려고하고
일 하려면 할 수 있는거 널렸습니다.

최저시급 이상주는데도 많구요

몸이힘드니까 눈에안뵈는거지

할게없긴 왜없습니까

@포다이

아무리 그 시절이 낫다고해도 그 시절 가라면 갈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그저 남의 떡이 커 보일 뿐인거죠. 그냥 좋은 것만 보니 좋아보일 뿐인겁니다. 님 연령대를 모르겠지만 진짜 그 시절로 기억 잊은채로 갈래? 하면 님도 안갑니다. 이게 진짜죠.

@포다이

애초에 대기업 커트라인인 대학진학률이 지금이랑 하늘과 땅차이였는데

단순히 경쟁률이 낮다고 무슨 개나소나 대기업 들어갔는줄 아시네

@포다이

웬만하면? ㅋㅋㅋ 지금 이토에도 연봉물어보면 다 8천이상 1억이상이라고 하지 ㅋㅋ

하지만 현실은? ㅋㅋ 다 대기업들어갈수잇으면 지금 못해도 6-70%는 다 대기업에 잇어야지 ㅋㅋ

말도안되는 자료들고와서 난 펙트체크했다면서 좋아하고 있는 꼬락서니하곤 ㅉㅉ

@우리어머님

ㅋㅋㅋ 나왔다 필살기 나랑 다르면  꼰대!

@우리어머님

너무나도 맞는 말인데 반대가 24개나 달려있다 ..

꼰대들 반대인가 소름이네 ㅋㅋㅋ

30년전과 현재의 취업률 및 소득차이의 수준은 객관적인 통계만 봐도 답이 나오거늘

@우리어머님

내 새끼는 퇴직금 50억 받게 해야지.....

내가 잘났으면 내 새끼 퇴직금이 올라감....

@우리어머님

실력있고 노력한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그래도 어느정도 취업은 잘 하더라
문제는 실력쌓고 노력하면 할수록 보는 눈과 기준이 계속 올라가서 문제지
토익 700점일때는 이정도 회사면 괜찮겠지 하다가
900점 넘어가고 어느정도 스펙 쌓이면 또 더 높은 직장을 보게 됨
사람들이 항상 가고 싶어하는 눈높이가
자기 실력보다 적당히 조금 상위에 있음
갈랑말랑 아슬아슬한 위치지
토익 900점 맞았는데 920점정도의 보상을 해주는 회사에 자꾸 들어가고 싶어한단 말이야
삼성에 목말라 있는 인간들도 실제론 삼성의 기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지
욕심이 많은거야 욕심
자기가 자꾸 올라가면 자기 위치를 알아야 하는데
항상 그 보다 높은곳을 바라보니 취직이 안된다 투덜투덜
세상탓 사회탓 정치탓 부모탓

@우리어머님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ㅋㅋ 예전엔 제대로된 일자리가 더없엇다

그래도 해야하니깐 하는거지 ㅋ다른사람과 경쟁에 밀렷으면 자기능력에 맞는 일일 찾아야지

다른사람능력이 10이라면 자기 능력은 6-7사이인데 무조건 10짜리를 하려고하니 없다고하는거지 ㅋㅋㅋ

능력이없고 노력도안하려면 자기능력에 맞춰 가시길 ㅡㅡ 요즘은 노력하라하면 욕하는데 다른사람들도 다 노력해서

좋은직장 간다. 노력도없이 좋은데가려고하는 쌩양아치 짓이 문제인거지 ㅋㅋㅋ

결론은 일은 자기 능력에 맞춰서 찾아라 ㅋㅋ 베플처럼 좋은일자리 없다고 남탓만하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어머님

" 위 본문은 개꼰대들이나 20대 바라보는 시각" 이라고 적혀있는데 찔리시는건지 "꼰대"라는 단어에만 너무 집중 하시네요 ㅎㅎ

저런 사람은 극소수죠..
저 마인드가 보편적이라면 현재가 될 수 없었을 듯
생각보다 다들 열심히 살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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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실 1도 모르는 사람이 그린거같네요
과거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생각없이 학업을 마치죠
다들 그렇게하니까... 그러고 취업을 합니다
여기서부터가 예전하고 달라요 당장 05년도만 비교해봐도
대학교딱지있으면 뭐 좋은곳은 아니더라도 중소는 그냥그냥
다들갓어요 중소라고하지만 월급 130-150 받았죠
이때 최저시급 2500원 하던시절이고 알바 한달하면 50만원돈.
알바랑 받는 월급이 두세배는 차이나던 시절이에요
지금은 어떨까요 대학졸업하고 지원만하면 들어가는 좆중소 연봉이요? 당연 최저에요 한달에 190이죠
나름 경쟁하고 아무나 안받는 중소요? 그래�f자 250이에요
근데 요즘 한달알바하면 얼마줄까요 일 개같이 많고 힘든 좆중소 190인데 나름 편한 알바도 똑같이 190 ㅋㅋ
좀 고생하는 알바면 250 인게 현시점이죠
그러다보니 공부잘하는 소위 스펙 좋은애들은 한게있는데
알바처럼 받기는 당연히 싫고 끝없는 도전을 하는거고
애매한 포지션에 깔린 스펙낮은 청년들은 취업에 목매는게
없죠 안되면 알바라도 하면된다 생각하고 돈도 당장 받는게 똑같거든요
미래를 봐야한다고 지금은 비슷해도 경력이 쌓이면 달라질거라는
저희같은 노땅들이 얘기를 하는데 지금당장 살기도 막막한
어린애들이 미래를 보긴 뭘봐요 참 어린청년들에게 힘든 세상입니다

@트레트

맞습니다. 저도 저렇게 취업이 초년에 힘들었지만 저렇게 다 포기하는 경우는 제 경험상도 주위를 봐도 드물어요. 한국사회가 아무리 예전보다 개인주의고 개성주의라지만 경쟁이 익숙하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회라 오히려 저런식의 자포자기보다는 자책과 후회로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힘든 일이고 누구는 해야하는 일이고 같은 시간을 일하는데 누구는 다시 열심히 일어설려고해도 숨만 허덕거리면 살게되니 미래보다는 점점 고립시키게되지요. 중소 들어가도 남들이 안하는 일해도 힘든 일해도  어느정도 삶의 균형이 되는 사회라면 젊은 세대를 머라고해도 되지만 그러기에는 쓰러지면 서는게 너무 힘든 시기죠.
뼈빠지게 일한다고 성공한다고요? 그러면 합니다. 사람들은 그게 아닌 일이 너무 많으니 좌절하니 더 움츠려드는거죠. 중소 한번도 취업안하고 저렇게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많이 고민해볼 문제입니다

@트레트

초기급여는 분별력이 없을 수 있음은 인정하나, 본인의 미래는 본인이 만드는거죠
알바는 계속 제자리지만 직장은 진급을하고 그에따른 영향력이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초기급여만으로 모든것을 판단하고 일을 하지 않으니 ㅂㅅ세대 소리를 들을 수 밖에
그러고도 남탓하고 꼰대탓하며 세월을 낚고 있음
이건 누구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역사상 최악의 세대라는 평을 왜 받고 있는지 스스로들이 고민해얄듯

@정면돌파

진짜 눈 좀만 돌리면 되는데 남들보는곳 다 같이 보고있음ㅋㅋㅋ 노력도 안하면서 노력하는 애들이랑 같은 곳만 보면 되나

@트레트

알바하고 직장차이가 고작 최저임금으로 비교하다니... 대체.. 몇수앞을 보고 계신건지.. 직장인이야.. 아무리 좆소라도 승진하고 월급올려가면서 일한다지만  알바 오래하면 알바주임됨?? 초년생이 그월급으로 시작하지 얼마로 시작할라고 하는거?? 본인이 경쟁력에서 밀려서 대기업도 못들어가는걸 사회탓으로 돌림??

@트레트

취직이 안된다 징징 거리는 인간들 그동안 뭐하고 스펙을 쌓았는지 이력서 한번 검토해 보면 됨
토익은 몇점이고 자격증은 몇개인지 전공학과 학점은 몇점인지
제대로된 노력 안해본 인간들이 그래도 꽤 괜찮은 중견기업가고 싶어 하고
노력 기껏 쬐끔 해본 인간들이 대거입 목말라 하고
항상 자기 위치보다 높은곳을 바라보니 안되는거지 뭐

@트레트

맞습니다. 그만큼 좃소  연봉이 제자리라는 얘기임. 제가 15년전 신입연봉이 2400만원이었는데,,,좃소기업은 지금도 신입연봉이 2400만원임,,,,ㄷㄷㄷㄷ

요즘 20대 마인드는 결혼을 일찍하는 거구나..
쟤 빼고 다들 자리잡고 일찍들 결혼했네
만화를 그리면서 모순을 못느꼇나? ㅋㅋㅋ

난 당장 잘 곳 없으면 뭐든지 일하게 되던데 ㅋㅋ

대학원 가지 왜 시간을 낭비해

용돈 끊고 집 비밀번호를 바꿔야함

밥주고 발뻗고 잘곳이 있으니까 일 할 마음이 안생기지

어느세대에나 이런 낙오 부류있고 20대 친구들 어느세대보다똑똑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심지어 운동 자기관리합니다. 제가본 친구들은 그래요.

요즘 애들 50살 정년 목표로 돈 벌려고 투잡도 하고 그러던데

..요즘 20대가 다 저런다고?? 자살하려고 하는 게 그린 건가?

회사에 새로 온 20대 봐도 열심히 하는 이들도 있고 다른 법인데

위에 댓글 읽어보니까
최저임금이 낮아져서 인건비가 저렴해지면 간단한 알바를 할 사람과 제대로 급여를 받는 취업을 할 사람이 확실히
구분되어 지겠네요. 최저임금이 낮더라도 250이상 급여를 받으려면 스펙을 쌓아야 하는 구조가 가장 적절해보이기도 하구요.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은 알바 인건비 나가는 부담이 줄어들어 좋구요

최저임금 언제 올랐었지 그때 올린 정부를 욕하고 싶네요

@손난로주

최저임금 오른게 문제가 아니라 직장인들 월급이 제자리인게 문제입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니 최저임도 올라야 했고 거기에 맞춰서 직장인들도 월급이 올라야 했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오르지 않았죠. 대표적인 핑계가 비정규직 입니다.

@Tjffjddl

또또 기업탓 회사탓
회사에서 그만한 임금을 줄 여유가 안되는거지
기업도 뭐 남는게 있어야 사람을 뽑고 인건비를 올려줄거 아냐
근로자가 임금 많이 받고 싶어하는 만큼 기업도 이익 많이 남기고 싶어하는거지
무슨놈의 인간들이 전부다 지들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자꾸 남탓하고 있어

@가죽시계

대기업 사내 유보금이 엄청나게 쌓엿죠 아마

@손난로주

이걸 또 정부탓하는 일베새끼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의 20대는 진짜 열심히 살아요. 80년대 생인 저때는 대학 저학년 때 토익 공부하러 학원 가면 형누나들이 신기해 했어요. 군대 다녀와서 준비해도 되는데 공부하러 왔다고;;
지금 아이들은 입학과 동시에 영어며, 인턴쉽이며 이런걸 엄청 알아보고 다니더군요.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 없는 애들도 많겠죠. 그럼에도 지금은 진짜 치열합니다.
20대 초반에 주식을 이야기 하고 재테크를 이야기 하는게 요즘 청년들이죠

틀딱들 감 없어 ��네

진심 토익 850 전기 쌍기사에 토스 170 학점 3.56인데... 대겹 서류는 광탈이더라구요 경력이 없어서 그런가 싶던데....
그래서 공겹노리면서 계속 시험보다가 졸업하고 2년정도만에 겨우 합격... 최종에서 좀 많이 떨어지긴했는데
여튼 백수도 백수나름이라는거...

우리 전 세대는 아무 생각없이 살면서 대학 졸업하고 나면 힘들지 않은 일 찾기가 어렵지 않았음
근데 요즘 세대는 그런 쉬운 일 자리가 찾기 어려워진것 뿐이죠

@Jewd

대졸 후 찾을 수 있는 일중에 전세대든 현세대든 쉬운일이 어딧나요... 비율로 치면 얼마나 될까요?

@Jewd

전 세대 살아보셨어요?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있나요? 안좋은 일이라도 안좋은 대우라도 먹고 살기 위해 좋은 일 자리로 생각하면서 일했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Jewd

이런 사람들이 문제임 이전세대에는 말만잘못해도 끌려가 
고문받고 삼청교육대가고 시급도 딱히 안정해지고 시간도 안정해지고  그걸 목숨걸고 시위해서 그나마  최저시급도 만들어놓고 주 52시간 근무 시간도 만들어놨슴  근데 이전세대가 만들어놓은 혜택은 다 누리면서  욕은 욕대로하고  결정적으로 이전에 비정규직법 만든 정권을 다시 뽑아줌
본인들이 전세대 욕하면서  다음세대가 지금 2030들 어떻게 볼지는 생각못하는 희대의 폐급세대임

근데 개인적으로는 마냥 쉬는것보단 일을 어느정도는 하는게 나은것 같음

한번 쉬기 시작하면 몸이 퍼지는건지 계속 쉬고싶어지고 핑계대면서 놀고싶음...

일분 공감이 가긴 함. 중고대 다니면서 배운건 문과인데 막상 사회 나오면 대부분 몸쓰는 일을 해야하거든.
몸쓰는 일에 대학 공부 이런건 필요 없음. 옛날에도 그랬지만 머리쓰고 사는 직업은 매우 소수임.
바라는건 머리쓰는 일인데 현실은 몸쓰는 일이니 자괴감 오긴 할거임. 그래도 생활에 압박이 생기면 뭐든 해야함.

주변에 저런애들 안보이는대  다들 계속 공부해서 이직하고 치열하게 살던대요..  어느 세대든 있는 도태된 사례 가지고 다 그렇다라고 말하긴 좀..

개인적으로 일베커뮤니티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바이꽉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지 맘에 안든다고 어거지로 까는데
0베랑 비슷한 느낌이긴함

사실 좋은 일자리 구하기 힘든 것도 있지만
좋은 일자리만 구하려고 해서 그런 것도 커요.
그냥 뭣도 없으면서 눈만 엄청 높아져서 그런 듯?

그리고 또 한 쪽에서는 최소기간만 채우고 실업급여만 챙기려는 20대도 많구요,
을질을 심하게 당해서 20대는 아예 거르는 업주도 많이 봤네요.

굶어보지..없어보지 않아서 그럼..정말 절실하지 않아봐서..

제가 지금 30대인데 위 만화코스를 그대로 따라갔었습니다. 근데 만화 내용이 풍자하는 모습에 100% 공감은 안되네요. 단순히 일하기 싫어서 취직 안했던것도 아니고 무슨 호강하겠다고 대기업, 복지 좋은 회사 이런데 가고 싶어서 취직 안했던게 아니었거든요. 첨엔 어떻게든 일자리 구하고 싶어했고 그 생활이 길어지면서 주변인들 대다수 취직하고 먹고 살고 월급으로 하고싶은 일들 하면서 살아가는거 보면 자괴감 개쩔어요. 그러다 어느순간 자각하는데 그때부터는 일하기 싫은게 아니라 취직해서 일나가는게 무서워지거군요. 백수생활이 길어지니 사람 만나는거 자체가 두려워짐. 그래도 저는 재수가 좋아서 어쩌다 백수 탈출하고 지금은 그럭저럭 사는데 취직하고나서 1년넘게 고생좀 했습니다. 일 때문이 아니라 대인관계 스트레스였죠.

한국 니트 통계청기준 158만 / oced 기준 163만 (2021)
2022기준 1-2%쯤 증가했다고 하니, 170만 찍?

나도 20대때 저랬는데 마음이 항상 불편하고 걱정되고.
지나고보니 알바라도하러 밖으로 나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았다고 생각 됨.

옛날도 힘들고
지금도 힘들지만,
평균적인 난이도는 지금이 더 힘든거 같음.

학력의 경우
부모님 세대엔 고졸 기본에 대졸하면 좋은거였는데,
요즘은 대졸 기본에 대학원도 기본이 되어가는 느낌임.
추가로 다른 필수 스팩들도 늘어났고...

연봉도
그 시절과 지금의 중소기업과 대기업과의 격차를 비교해보고
그 당시와 지금의 연봉대비 집값 따져보면 난이도 올라간거 확실함.

취업도
예전엔 아무곳에나 들어가서 기술을 배우라는 말이 많은데,
요즘은 아무곳일 수록 바로 쓸 수 있는 인재를 원하지, 가르치고 기술자 만들어서 쓰려고 하지 않음
(비용문제와 시간문제가 있고 비용,시간들여서 가르쳤더니 나가더라... 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봤을꺼임)
그래서 대부분의 회사들이 경력있는 신입을 원함.

그림과 내용이 익숙하다.
10년 전에 본 거 같은데...

힘든 일을 싫어한다기 보다는, 보여주고 싶은 일을 찾는 것도 있죠.
예를 들어 삼성을 다니면, 마치 삼성의 브랜드 벨류가 자신의 가치인 양 생각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더군요 ㅋㅋ
책상 앞에 앉아서 일하면, 땀흘려 일하는 사람보다 더 가치가 높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저렇게 살면서 아웃소싱 통해서 일하다가 1년 해서 관두고 모아둔걸로 1년 놀고 다시 일해서 모아둔거 까먹으면서 쓰고..그러다가 20후반에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기술이라도 배우자 해서 그때부터 별거 아니지만 기술 배워서 지금 그래도 밥은 먹고 삼. 그때 아무것도 안했으면 지금...아찔함.

저러다가 신천지에 빠지는 애들이 가출하는 거고.

요즘 애들 유형이 아니라 그냥 전 세대에서 인생 귀찮은 애들 특징임 ㅋㅋㅋㅋ

일단 합격한 대학 다니다가 더 좋은대학으로 재입학 편입한거처럼

일단 어디 다녀라...

면접볼때 기간이 뜨면 왜 뜨냐고 물어보고 합리적인 이유 없으면 엄청난 능력없으면 탈락시킨다 ..

아니면 기간뜨는 핑계라도 만들던가....

아.......막컷에서 왈칵+극대노

어차피 자기 인생임
인구많아서 한두명 ..수십만이 뻘��하다
인생 하직해도 다들 관심도업음
넷상에도 많고..
어차피 어떻게든 살아가니까
자기인생 알아서 살면댐..
어느순간 좋�磯募째� 깨닫는데 그게 언제인지가 포인트..

직업교육을 시켜야 한는데 쓸데없는 사교육 학원 돈이나 벌어주고 있으니

전에도 똑같음

요즘이 아니라 전에도... 사실 저게 20년전부터 히키코모리니 뭐니 하면서 있던 일인데 요즘들어 더 심해졌죠.

세상 자기 맘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영감들 들어가서 나오질 않으니 TO가 안나옴 ㅡ.ㅡ 뭐 남탓하면 그럼 니가 사장 하던가 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그냥 그러려니 함.

저런 여자애 아는데 답 없음
자기 엄마일 도와주며 살아가고 28인데 무슨 알바 하나라도 해본 적도 없음
어렵고 힘든 일 남 대면하는 일 절대 못한다고 함
사회성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데 엄마 없어지면 어떻게 될지...

적당히 일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함.
누구나 다 노력하고 1등할 수 없는 노릇.

여기서도 노력주의 글이 보이네...
마이클 샌델도 이 노력주의를 지적했는데
그 사람 보다 똑똑한가 싶다.

@에그드랍

북한가세요

@에그드랍

항상 이론은 좋죠. 현실에선 그 이론이 각자 달라서 말이죠.

문제는 현세대 다수가 불행하다고 느끼고 산다는거다... 그래도 기성세대는 희망의 "희"자라도 보면서 살았는데 상대적으로 요즘 세대는 먹고 살 걱정은 없겠지만 내 삶이 앞으로 더 나아지겠다는 희망 자체가 거세된 느낌 ... 한 번 뒤쳐지면  어짜피 �i아가지 못 할 것 적당히 살고 싶은데 적당히 사는 것 자체가 기준이 너무 높은 세대

이토식근황....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은 15%뿐

저런 등신이 요즘만 있나? 예전에도 많았음. 예전에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만화방이나 PC방 가있었던 거나 다른거지. 각자 세대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과 대충사는 사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율상 그리 차이 나진 않는다고 봄.

아직도 현실파악못하고 20대탓만하는 사람들있네

저런 사람들이 ㅈ소 윗대가리앉아서 사람뽑고있으니까 ㅈ소들 인력난이라고 징징거리는거지

대기업들은 그정도 돈 주면 안오는거 알아서 연봉 팍팍올리는거 보면 모르나? 라때 노오오력 찾아가면서 저임금으로 사람구하니까 저품질사람만 들어가는거지

충분히 돈주면 성실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오겠지 이번에 들어온 신입이 이상하면 세대탓하지마시고 임금을 올리세요

악착같이 일해서 살사람은 살고 죽을사람은 죽는거지...뭔고민을해

대기업은 급여수준이 좋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합니다. 과거보다 격차는 계속 커지고 있구요. 한국 중소기업들이 인건비를 착취하려는 나쁜기업이라서가 아니라, 매출이 늘지 않는 구조다 보니 인건비가 오르지 못합니다. 상당수 중소기업들의 경쟁상대가 인건비 낮은 외국기업들인 경우가 많아 인건비를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기업들이 하청업체의 단가 등을 올려주면 좋겠지만, 그들도 역시 비용을 아껴야 하는 처지다 보니, 어려운 문제입니다.

댓글 쭈욱 읽어봤는데 핵심 한가지가 빠졌네요.

요즘 대졸자가 흔해요.
옛날에는 대학 졸업 자체가 고스펙이었지만 요즘은 누구나 맘만 먹으면 수능 없이 입학 가능하는 대학도 있다보니
더이상 대학 졸업만으로 고스펙이 아닌데 나름 대졸자라고  괜찮은 기업만 찾는게 문제죠.

어느 개그맨의 유행어가 생각 나네요.
다들 대학 졸업 했다고 눈만 높아지면 "소는 누가 키우나!"

정보의 대칭화시대가 이렇게 만든겁니다.
80년대 아버지가 강남변호사 하는 동기가
사무실 일하던 아가씨 결혼하는데 부주를 500만원
해줬다면서 여자친구 소개팅 얘기하면
너희는 몰라 라고했고
그당시는 정보에 비대칭이 그리 문제가 안되었지만
정보를 누구나 알수 있는 지금시대에선 표창장시비가 됩니다.
아마 나도 저렇게 하고 싶은데 못해서
남도 못해야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따지고보면 imf이전과 이후가 너무 극명하게 다른시대입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연봉이 지금처럼 두세배 나는것도 아니었고 선을봐도 어느직장 연봉얼마보다 집안은 어떤가였던거 같네요.

다른분들도 적었지만 과거의 대학교 배출자와 지금의 배출하는 머리수가 다릅니다. 그리고 그 해당 연령대 인구도 달랐어요. 그땐 막말로 개나소나 대학가는 그런 곳이 아니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그냥 사회로 뛰어드는 인구가 지금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이나 제조업으로가면 정말 열악한 곳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지금 사회 전선으로 가는 연령대들은 그냥 좋은면만 보고 생각하는거죠. 다시 그 시절로 갈래?하고 물으면 100이면 99는 안갈겁니다.(로또번호같은 각종 투자성은 당연히 없고 말이죠)

진짜 어떻게든 벌려면 벌수 있음

기존 기성세대들 심성이 고약한게

저런 글올라오고, 요즘 사회 힘든거 뻔히 아는데

굳이 노력이 부족하다는걸로 까내려고합니다.

굳이 다른 사람들 환경을 까내려야 될까요?

그렇다고해서 본인들 40-50에 200~300받는 사람들

당신들 그 본인들 처지는 절대 안변하니까

상대를 낮춰서 위안갖으려하지마세요 ㅋㅋ

@20대

세상은 계속 변합니다
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질거구요
지금 경쟁에 매여사는 청년들보다 1-20년후 청년들은 더더욱 높은 스펙을 요구할겁니다
그럼 그때마다 계속 청년들에게 사회탓으로 돌려 애매한 위안만 주시렵니까?
우리가 이야기 하는 꼰대들도 나름의 경쟁을 가지며 살아왔습니다.
그 꼰대들도 그 이전의 꼰대들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거쳐 살아왔구요
앞으로 사람이 해야만할 일들은 계속해서 줄어들겁니다
경쟁이 기본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거죠
산업과 사회가 발전하려면 이전세대보다 높은 능력을 요구합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세대가 갈수록 사회가 발전해도 항상 같은 스펙을 요구한다면
기업이 사회가 발전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스펙을 요구하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스펙을 쌓을수 있는 기회나 환경이 너무 잘되어있습니다.
어떠한 스펙이던지 가르쳐주고 체계적으로 훈련시켜주는 곳이 너무 많다는거죠
다시말해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기업이 요구하는 스펙을 쌓을수 있다는 겁니다
본인의 노력이 항상 어떤 수준인지 본인이 판단하지 말고
기업이 어떤 스펙을 요구할까 끊임없이 생각해야 함

@가죽시계

향후사회가 더 높은 스펙의 인재를 추구하는건 인정하는부분이지만요.

현재 욜로며 파이어족이란 단어의 유래가 기성세대의 투기로 시작된건 받아들여야죠.

정해진 파이가 있는 경제시장에서 투기란 투기를 조장시키고, 부의 세습만 넘겨서 빈익빈부익부 극단적으로 만들어놓고

근로의욕을 찾도록하는게 힘든것같은데 아닌가요?

알아서 열심히 할사람들은 다 열심히 합니다.
다만 그사람들도 예전에 비교하면 부업이니 제태크니 생존하기위해서 고려할사항이 너무 많아졌어요.

기성세대에서 부끄러워해야죠. 그저 노력한다고 월 300~400받는다고해도 내집마련힘들고, 세습받은 건물주하나 못하는 현실인데, 누구잘못인가요?

@20대

욜로랑 파이어족이 왜 기성세대의 탓인가요?
본인들의 선택해서 행하는 행위를 자꾸 남탓하기 일쑤이니
문제 해결이 안되는겁니다.
부의세습이라고 거창하게 말해놨는데
자본주의의 특성인거죠
부모님이 당신을 위해 남겨둔 재산을 물려주는게 지탄받아야 합니까?
그 정도가 크고 적고에 따라 사람들의 질투와 시샘을 받을수 있을지언정
내가 열심히 피땀흘려 번돈 자식들은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
물려주는거 나쁜거에요?
그리고 젊은이들이 생존하기 위해 부업 재태크등 고려할게 많아졌다고 하는데
당연한겁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남들보다 더 많은 기회를 누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거죠
10년후에도 20년후에도 그런 세상은 바뀌지 않을겁니다.
바뀌지 않는 세상을 언제까지 남탓만 하며 혼자 우물속에서 살겁니까
실력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이런 세상이 더할나위없이 좋은 세상이고
노력하지 않고 소위말해 정부에서 어떻게 해주겠지라고 나무밑에서 과일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는 너무 힘든 세상이겠죠

@가죽시계

남탓하라고 살라고한적 없구요.

노력은 하더라도, 부의 편중화는

심각하게 볼필요있다는겁니다.

맞벌이는 필수 제태크도 필수

세상이 이런거에 책임감을 느낄수는 없나요?

당연한게 아닙니다.

불과 30~40년 조금 지났고 사상이 바꼈어요.

이렇게 급격한 변화에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욜로나 파이어족이나 근본적으로는

월급쟁이로 미래가 보장안되서 생긴건데

그저 노력으로 사회적현상을 이해할수 있나요?

단순 자본주의라고 볼수없는게

불과 전쟁후 재건된지 50~60년 밖에 안됐어요

뭐가 당연하게만 보이는건지요?

@20대

현실을 제대로 보세요
맞벌이 필수 재태크 필수가
왜 필수인가요?
자기 자식들 남들 하는것보다 더 비싼거 먹이고
비싼거 입히고 싶어서지
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들이랑
비슷한 모양새로 살려고
뱁새 다리 찢듯이 사니까 그런거에요
욕심이 너무 많아요
사회발전 과학발전 문화발전에
대해 누리고는 싶은데
가진게 없으니 사회탓 정부탓 하는거죠
이렇게 문명이 발전된건
소위말해 미친듯이 노력하고
남들보다 피를 토하는 노력으로 일궈낸겁니다
그걸 노력없이 누리려고만 하고
준비없이 남들이랑 비슷하게 살려하니
자꾸 빈곤하고 허탈한거에요

@20대

그런 꼰대사고를 추구하시니까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낳으려고하는겁니다.

사고가 80~90년에 머물으신분과

무슨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결혼해도 단칸방살이 부터 시작하는

그런 사고는 아니겠죠?

부의 편중에 대해 얘기해도 답변못하시는거보면

그냥 시대의 노예 마인드시네요.

젊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전혀 공감못하십니다

@20대

무조건 남탓 정부탓
본인들이 노력해서 일궈내기 보다는
남이 만들어놓은거 그냥 뺏어 먹고
노력하기 싫은데 갖고는 싶어서
징징대는 어린아이의 사고유형으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려 합니까
그냥저냥 되는데로 남들이 주는거 받아먹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어요

삼프로 인도 이야기 들으면서 놀란게 있는데  많이 배우고 많이 공부하고 돈 많이 번 사람들은 이유는 멍청한 인간들도 한표를 행사받는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않아 민주주의를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 최근에 커뮤에 돌아 다니는 글들 보면 이런 뉘양스가 뒤에 있다, 하나만 이야기 하자 너도 다른데 가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 병신일뿐이다

저도 저런 테크를 탓었으나 서른 찍기전에 극적으로 취업성공해서 지금은 밥은 먹고 삽니다.
사회의 문제도 없지 않고 개인의 노력도 어느정도는 필요한 부분 아닐까요.
마흔을 바라보는 지금도 회사 다니면서 대학원 갈 준비하고 있고 몸값이 자꾸 오르긴 합니다.

반면 중산층 집안에서 부모에게 사랑받고 알바한번 해본적 없는 아이는 결혼해서도 일은 커녕 일도 하지 않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힘든거 하기 싫은건 맞는데
그 정도가 존나 존나 차이 많이남 ㅋㅋㅋ
내가 하고싶은일인데 초봉 낮을경우
20년전 :어후 ㅅㅂ몇년만 경험쌓고 경력직으로 옮기자..
지금 : 어후 ㅅㅂ워라밸이 뭔지 모르는 좆좆소 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