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 삼성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박정희 패러디
이게 원본
이걸 올린 이유가 국내 프로 축구리그인 K리그 연맹이
20년도부터 축구 인기 부흥 위해 하나로 K리그 1부,2부
리그 팀 전체 23개팀의 마스코트를 소개하며 반장선거
투표를 합니다
각 구단 팬들은 본인팀 마스코트의 순위를 위해 열심히 투표
올해 3회째인데..어제 저녁에 투표 결과 발표
올해의 결과는 수원 삼성 마스코트 아길레온이 1위..
울산 현대 마스코트 미타가 2위..포항 스틸러스 마스코트
쇠돌이가 3위를 했습니다
아길레온은 1,2회에 이어 3회째인 올해도 1위로 3년연속
반장으로 선출이 되었죠
구단 인스타 관리자가 3년 연속 1위에 기쁜 나머지
어젯밤 구단 인스타 공식 인스타에 첫번째 사진을 게시
근데 어제가 516 군사 쿠데타 날이기도 했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 미화하는 사진을 패러디하니..
마스코트 선거 3선이니 3선한 박정희 전 대통령 패러디 한
거 아냐는 의혹이 일어난
스포츠계는 정치를 결부시키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구단 인스타 관리 관계자가 대놓고 본인 정치성향을
구단 공식 인스타에 드러내는 사고를 쳤네요
박정희 전 대통령 미화 사진이 올라온 후 약 한 시간 지나서 삭제 했습니다
그리고 반나절 가량 지난 한 시간전에 사과문 올라왔습니다
팬들 사과문 뭐 이러냐고 난리
이리 된 상황 설명과 직접 올린 당사자와 컨펌한 관계자등
징계 어찌 할 지 밝히라며
이제 차후에 연맹에서 마스코트 반장 선거해도 또 1위하면
독재자 이미지 된 거 아니냐며..팬들이 투표 열심히 해주니
구단이 이리 사고 치냐며
프로축구 인기 위해 3회째 해오는 연맹인데 수원 삼성의
대형 사고로 인해 난감해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55884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 블루윙스가 지난
16
일 공식
SNS
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패러디한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전날 수원삼성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유신시대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썼던 휘호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를 패러디한 포스터가 올라왔다.
포스터에는 왼손을 치켜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모습과 수원삼성 마스코트인 '아길레온'의 얼굴이 합성되어 있다.
또 '내 一生(일생) K리그의 榮光(영광)을 爲(위)하여'와 '
2022.5.16.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수원삼성 측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주도한
5·16
군사정변을 맞아 이 같은 패러디물을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축구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부적절한 게시물이라는 지적이 쏟아졌고, 수원삼성은 이내 문제의 포스팅을 삭제했다.
그러나 수원삼성
SNS
에는 비판과 사과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수원삼성 인스타그램 댓글란에는 "
5·16
에 그런 사진을 올려놓다니", "이러다 내년엔 전두환 사진을 쓰겠다", "해명이라도 해라", "구단이 일베와 관련이 있느냐" 등 비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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