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유전이라는 사람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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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미나 2022-01-31 (월) 02:54 조회 : 19991 추천 : 98

저 사람들도 범인이 보기에는 진짜 오지게 공부 잘한건데

저 사람들이 보기에도 괴물들이 있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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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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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제발 2022-01-31 (월) 06:59

가장 쉽게 이해시키자면
게임킬때부터 클래스(직업별) 기본 능력치(스펙)란게 있잖음.
타고난 친구들은 애당초 기본능력치가 사기급으로 찍혀나온거임

난 노력해서 성공했는데? - 노력하기위해 집중하는 능력도 유전이라고 본문에 나옴

난 스펙능력이 안되는데 성공했는데??
- 운칠기삼의 전형임. 본인 능략과 별개로 외부요인으로 성공함을 일컫음.

외부요인 외에 스스로가 성공확률이 높은 것은 선천적 능력을 벗어나지 못함

건강도 유전임.
담배 뻑뻑 피고도 100살넘게 사람도 있으며
건강식과 자연과 함께 사는 스님도 심혈관계질환으로 죽음
단순히 쌀밥속 전분과 당도 지방으로 축적시키려는 비중을 늘리는 것 조차도 유전임

추천 1

hojo 2022-01-31 (월) 22:09

@prisen

집구석에 전구 잔광땜에 숙면에 지장있는데 확실히 수면안대 차면 잠이 잘옴

추천 0

1kkasdf 2022-01-31 (월) 17:22

@Neferpito

핑계 잘대는 유전

추천 2

prisen 2022-01-31 (월) 03:12

❌❌ 저건 상위 0.1 % 에 해당되는 거고

평범한 사람들이 우리는 HARVARD, OXFORD, 서울대 못 가니까 공부를 때려치우자?????????
그럼 인생도 때려 치우게 ??????

우리는 일생에서 0.1% HARVARD OXFORD 출신과 경쟁할 일이 없으며 마주칠 일도 없고
평범한 사람들끼리 경쟁하게 되어 있으므로
안심하고(?) 공부하면 됨......

추천 2

prisen 2022-01-31 (월) 03:20

@prisen

우리나라는 수능 만점 받으면 신문에 나오는데
그런 기사 안 썼으면 합니다.

수능 1개 틀린 사람이랑 다 맞춘 사람이랑 뭔 차이가 있는 지.....

만점 받은 애가 모르는 문제 그냥 찍었는데 맞추고
1개 틀린 애가 진짜 정성으로 풀었는데, 마지막에 실수해서 틀린 거면......?

추천 2

없어요난 2022-01-31 (월) 12:02

@prisen

많이는 안가르쳐봤지만 예전에 한 2년? 과외하면서 100~120명 정도 가르쳤는데 딱 10분 가르치면 감이와요. 재능이있는지 없는지

근데 그 선천적재능이라는게

"왜?" 라고 궁금해 하는 애들이 압도적으로 잘하고
후천적은 그나마 성실한 애들이 따라는 가도 절대 0.1 그러니까 sky는 힘들죠.

추천 0

까탈린그리드 2022-01-31 (월) 16:41

@없어요난

저가요
왜?라는 질문은 존나게 잘했는데
답변을 들어도 이해를못했어요 ㅜㅜㅜ

추천 2

리이유 2022-01-31 (월) 03:14

기준이 문제지 어느 정도를 잘한다고 하는 건지
첨단영역도 아니고 수능영역정도야 노력으로 커버칠 수준 아닌가

추천 0

Ksixpo 2022-01-31 (월) 03:27

고등학교때 친구놈 하나가 진짜 죽어라 열심히 했음..
쉬는시간에도 거의 공부하고 힘들면 가끔쉬고 집에 갈때 올때 항상 책보면서 다니고
옆집살고 부모님끼리 친해서 가끔 가면 집에서도 거의 공부함..
근데 성적은 평균 60대 중후반에서 잘봐야 70대임..
고2 2학기 중간고사보고 공원에서 진짜 서럽게 울던게 생각나는데
그 노력하는 성격은 어디 안가는지 지금 직장다니고 결혼해서 잘 살고있음

추천 0

배리나이스 2022-01-31 (월) 03:50

@Ksixpo

그건 그냥 한가지를 오래 동안 붙잡고 있는 습관을 만든거지 공부를 한게 아닌듯..
내용을 이해한게 아니라 그냥 글자를 본듯 .. ?

추천 1

나메 2022-01-31 (월) 14:41

@에로즈나

지능만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 노력도 재능빨이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추천 0

이삼호 2022-01-31 (월) 04:13

공부라는게 본문처럼 책보고 시험치고 그런 것만 있는 건 아님. 노래를 예를 들어도 어떻게 발성하는지에 대해서도 이론적으로 정립되어 있고, 그런 것들을 배우고 익히는 것들 역시 공부임. 그림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흘러온 흐름, 기법, 구조 등등을 배워서 인지의 폭을 넓히는 것들도 다 공부임. 그냥 교과서 읽고 그런 것들만 공부가 아니고 배우고 익히는 것 모두다 공부임.

그리고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으면 그걸로 끝임. 그렇게 무너지는 수재, 영재들 많이 봤음(애초에 천재라는 종족을 경험하면 그들을 경쟁자로 볼 생각이 정말 1도 안 생김). 즉, 재능이 뛰어나던 평범하던 '노력'하는 건 필수적임. 그렇게 노력하다 천운이 닿으면 몇 계단 위로 올라가는 것이고.

결국 내가 뭘 하던, 좋아서 하던 싫어도 어쩔수 없이 하던, 올라가려면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함. 그리고 그렇게 노력하는 건 후천적으로 배워야 하는 특성이기도 함. 이마저도 선천적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지체장애 등이 없는 한 후천적으로 배울 수 있는 특성임.

문제는 '내가 생각하는 열심히'라는 것과 '경쟁자가 실제하고 있는 열심히'라는 것의 격차가 생각보다 큰 경우가 많다는 것임. 그리고 그 격차를 모르고 '나는 왜 안돼지'하며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자기 객관화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자기 객관화가 안 되어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남들과 비교하며 '나는 공부에 재능이 없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비슷한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안된다면, 최소한 내가 지금 남들과 같은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 그런 의심 자체를 못하는 사람들 정말 많음. 아무리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도 방향이 잘 못 되면, 엉뚱한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음. 그래서 방향을 잡는데 도와줄 선생님, 멘토가 필요한 것이기도 함.

추천 1

벌레척살 2022-01-31 (월) 04:25

유전이라고 이미 다 알려진 이야기죠.
학창시절에 공부 못 했던 애들이 자식들한테 실제 엄청나게 공부강요하죠.
본인이 물려준거라는 건 생각도 못하고
그리고 집안 분위기부터 잡으세요. 다들 하루 책 몇시간들이나 보세요?
드라마와 예능에 보면서 애들은 마음잡고 공부하기 바라죠.

책 보는 모습을 보여줘야 애들도 책봅니다. 요즘 대학생들도 도서관가서 책을 못 찾아요. 본인 공부한 전공도 못찾는 애들이 수두룩함.
뭔가 큰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공부 말고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재능 뭐하나 없다고 생각되면 공부라도 해야 밥벌이하죠.

공부는 솔직히 재능이 맞죠. 80%재능에 20% 노력

재능으로 일단 대략적으로 상·중·하 나눠지고 그 안에서 경쟁은 노력으로 하는거에요.
어쩔수 없는겁니다. 공부 머리는 따로 있음.

공부시간이 절대로 부족해도 어느 정도 이하로는 안내려가는 범위가 있습니다.

책을 통째로 외워도 공부머리 안따라주는 애들은 시험 못 보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유전이라고 하는 주장중 하나는 집중하는 유전자도 기인해서 그런거죠.

특히 차이날 때가 초등·중학교까지는 상위권이었으나 고등학교가서 망하는 경우 이건 노력으로 버티다가 한계온거죠.
본격적인 수업생 시절에 같은 시간 공부해도 성적 팍팍 치고 올라가는 애들이 있었던 것 기억할겁니다.

교육학 전문가들도 나와서 공통적으로 하는 소리가 공부는 유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부정불가능하죠.

수험생 때 과외를 하던 뭘 하던 어떻게든 성적 어거지로 올려서 대학가면 또 대학에서 나눠지는거죠.

비슷한 성적으로 간 애들끼리도 또 1등과 꼴찌가 있으니까요.

사람의 능력차이는 약간의 차이라도 확연히 납니다.

추천 2

핫도꾸 2022-01-31 (월) 05:07

머리 좋은 애들이
공부도 잘하는데 대부분 공부하는데 그머리를
쓰지않고 잘놈 그래도 뭐 중간 성적은 유지하고 평범하게 살아감

머리 나쁜애들이 집안이
바쳐주면 디지게 열심히
공부해서 윤짜장 같은 놈이 됨

추천 0

IOVOI 2022-01-31 (월) 05:38

공부도 똑같죠. 요리나 다 다른 것처럼. 목적이 분명하게 있고 그걸 정말 하고 싶어서 방법을 만들고 체계를 만들고
끊임없이 시도 하는 과정중에 요령을 알게 되고 그게 효율적으로 되면 그게 천성이 되면

추천 0

그렇지만제발 2022-01-31 (월) 07:00

@IOVOI

타고난 사람은 공부가 아니라 여기서 이걸 넣으면 맛있겠구나 하면거 계량없이 본능적으로 비율조절합니다

추천 0

수이서 2022-01-31 (월) 06:34

뇌에 문제가 있지 않는이상 노력만하면 되는게 수능까지라 그거가지고 유전자 타령은 좀. 대학교 부터는 다르긴 하지.

추천 0

그렇지만제발 2022-01-31 (월) 06:5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lamaba 2022-01-31 (월) 08:24

그냥 쉽게 생각해 시츄와 콜리를 생각하봐 학습과 지능 이거 유전이야..

추천 0

활짝이 2022-01-31 (월) 09:08

인간과 동물이 다른 점이 지능이잖아
동물보다 잘생겨서 특별한게 아니라고
지능때문에 인간사회가 이뤄진건데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지능 높은 인간이 더 대우받는게 매우 당연한거 아닌가

추천 0

치즈뻐커 2022-01-31 (월) 09:13

콩 심은 밭에 콩진호 나고 팥 심은 밭에 팥난다...이게 괜한말이 아님 뻐킹 유전자...

추천 0

탈출하고싶다 2022-01-31 (월) 09:47

할만해서 하는걸 노력이라고 하진 않죠..

추천 0

별은너에게로 2022-01-31 (월) 09:48

재능이 맞을 수 밖에 없는게...
노력의 효율이 다르다

같은 집중력으로, 같은 시간 공부를 해도 머리에 들어오는 양이 다르다
이건 노력이 아닌 재능의 영역

추천 0

늣잎 2022-01-31 (월) 09:56

확실히 유전이라고 느꼈던적이 있네요
같이 놀아서 항상 같은 등수대에서 놀던 똘빡이 친구가 있었는데
선생이 무슨 보상을 걸고 나서 거의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공부하게됬는데 결과적으로 지 혼자만 등수가 미친듯이 올라가더군요
저는.....

참고로 그 똘빡이 부모님 두분다 대학 교수셨...

추천 0

익스프레스로고스 2022-01-31 (월) 09:58

제 경우가 어느 정도 참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세살때부터 천재라고 '헛'소문이 났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조기 교육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 전체를 외우는 방법으로 공부하다 국어사전을 암기 했는데 그 과정에서
표제어 설명에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그 즉시 찾아 확인하다 모르는 것은 그 즉시 확인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심해서 시험 공부하는 중에도 궁금한 것이 생기면 엉뚱한 것에 매달렸는데 끝까지 버리지 못한 습괸이 되었죠.

공부는 상위권이었지만 명문대에 가지는 못했고 대학때도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서 하는 식이었습니다.
자살자들이 사회문제가 되었을 때 막연하게 자살하지 말고
패치아담스의 주인공처럼 하나님께 담판이라도 벌이라고 알려주고 싶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증거를 찾아서 알려주고 싶어졌는데

그때서야 어렸을 때부터 공부했던 습관이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들을 통틀어서 증거들을 찾았는데 외국 대학 서적을 참고하면서 자연과학 분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된 것처럼
영역 구분없이 자연스러웠죠. 결국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성경에 등장하는 결정적인 증거물을 찾게 되었고
BBC에 정보를 제공하고 기독교 관점으로 제작해달라고 부탁 했으나 종교다원주의라는 이유로 거절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제작하라는 사명을 받기도 했습니다.(하나님이 마음에 하시는 음성을 듣기도 합니다)
최소 6편짜리 다큐멘터리는 아직도 제작하지 못하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이 세상의 진실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공부 머리가 없더라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학교때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알아둬야 하겠죠.
중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어떻게 최대한 활용하는 일을 할 수 있는지는 지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 지혜를 통해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그 지혜를 통해 세상의 이치를 종합할 수 있었죠
각 사람의 머리카락 숫자까지도 헤아리실 정도로 잘 알고 계신 분이지만
그가 처해 있는 환경까지도 모두 아시기 때문입니다.
공평하게도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중요한 지혜를 구하는 누구에게든지 거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야고보서 1:5-8 KRV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추천 0

공부는 상위권이었지만 명문대에 가지는 못했고 대학때도 물리학을 전공했지만 하고 싶은 공부를 찾아서 하는 식이었습니다.
자살자들이 사회문제가 되었을 때 막연하게 자살하지 말고
패치아담스의 주인공처럼 하나님께 담판이라도 벌이라고 알려주고 싶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증거를 찾아서 알려주고 싶어졌는데

그때서야 어렸을 때부터 공부했던 습관이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들을 통틀어서 증거들을 찾았는데 외국 대학 서적을 참고하면서 자연과학 분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된 것처럼
영역 구분없이 자연스러웠죠. 결국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성경에 등장하는 결정적인 증거물을 찾게 되었고
BBC에 정보를 제공하고 기독교 관점으로 제작해달라고 부탁 했으나 종교다원주의라는 이유로 거절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제작하라는 사명을 받기도 했습니다.(하나님이 마음에 하시는 음성을 듣기도 합니다)
최소 6편짜리 다큐멘터리는 아직도 제작하지 못하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이 세상의 진실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공부 머리가 없더라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학교때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알아둬야 하겠죠.
중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어떻게 최대한 활용하는 일을 할 수 있는지는 지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 지혜를 통해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그 지혜를 통해 세상의 이치를 종합할 수 있었죠
각 사람의 머리카락 숫자까지도 헤아리실 정도로 잘 알고 계신 분이지만
그가 처해 있는 환경까지도 모두 아시기 때문입니다.
공평하게도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중요한 지혜를 구하는 누구에게든지 거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야고보서 1:5-8 KRV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제발 2022-02-02 (수) 10:35

@익스프레스로고스

예수 애비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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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빵s 2022-01-31 (월) 10:26

공부도, 외모도, 키도, 피부도, 살 잘 찌는것도 다 유전임
근데, 유전이라는게 0 아니면 100인게 아니라 누구나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음

진짜 낮은 확률로 공부머리가 낮다 확신이 들면 남들과 다른 길을 생각해보는것도 한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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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4:20

@Gecko

유전이 개뿔인게 아니라 유전이 뭔지를 이해 못하신거.
유전은 아빠가 잘하면 아들도 잘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추천 0

뿡탄호야 2022-01-31 (월) 23:27

@Gecko

이런말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부모님은 두분입니다...

추천 1

하니아리 2022-01-31 (월) 10:53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그래도 노력의 여지가 작용하고(약간이라도 희망은 있음) 다른 기준으로 줄세우는 것보다는 사회가 받아들이기 합리적이라서 그동안 그렇게 줄세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과 자리들을 공부 아님 뭘 기준으로 줄세워서 나눌까요? 옛날처럼 혈연, 아님 주먹이랑 칼로? 아님 선착순으로? 선거로? 각각의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과 실력대로 평가받는 건 아직 꿈이고, 설령 그걸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해도 그걸 오픈해서 공정하게 운영하고 유지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임.. 무엇보다 엄청난 자본과 비용이 들어가는 일임.

엘리트선수들을 줄세우는 올림픽만해도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데 일반인들을 상대로 각종 분야에서 올림픽을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봄.. 설령 그렇게 한다고 해도 측정 당시 컨디션, 그날 심리상태 등 오히려 객관적인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통제해야할 수많은 변수들을 통제할 수 없음.. 슬프지만 아직 이 시대에서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올림픽은 현실적으로는 시험 밖에는 없음.

요약하면 그냥 이 사회의 좋은 자리들에 서로 앉으려고하니 필연적으로 경쟁이 생길 수밖에는 없고 누군가는 그 자리에 앉아야 하기에 줄을 세울 수밖에는 없는데 그 룰이 작동하는 방식이 공부이고 시험일 뿐임. 어디나 사람 많은 곳은 줄을 서야하고 자리를 차지하기위해서는 경쟁하고 평가해야하는건데 지금 시대에서 인정하는 그나마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게임의 룰이 공부인 것 뿐임. 그 외에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하고 운영하기 편리하고 비용이 낮은 다른 대안이 없음.

추천 0

미트스핀위드미 2022-01-31 (월) 12:01

현직 롤 프로게이머 구마유시(본명 이민형)의 7남매 가족스펙 보면 유전이 맞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구마유시 연봉은 오피셜은 아니지만 최소 1억이고 18살때부터 억대 연봉이고 올해는 21살…

추천 0

세피타 2022-01-31 (월) 12:09

내 주변에 공부 잘하는 사람들 보면
그런 점수와 등수를 받으려면 엄청난 노력을 한것 같지만
학교 수업 한번만 아니면 문제집 한번만 보고 그냥 1등하는 사람 있는데
재능이 없으면 하루 24시간 공부를 해도 못따라감...

학교에서 축구도 보면 누군 진짜 열심히 공차고 연습해도
재능있는애는 그냥 잘함.. 노력해도 못따라감 이미 어나더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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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라카이 2022-01-31 (월) 12:11

저도 아이큐가 140대였는데 고1 정도까진 놀면서 해도 공부가 정말 같이 노는 애들한테 미안할 정도로 쉽더라구요. 심지어는 어릴 땐 이렇게 잘 외워지는게 정상인가 하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피붙이인데 친형은 그렇게 노력을 해도 공부가 적성에 안맞는지 성적이 안나와서 저랑 비교되니 늘 혼나곤 했었구요.

그런대 윗분들 말씀대로 진짜 공부는 대학에서 전공 파고들 때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대입까지는 그냥 달달달 외우는거라 암기력만 좋으면 사고력은 기본(?)만 되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뭐 일부 학과는 전공 수업이 외우는거 위주이긴 한 것 같기도 합니다만...

추천 0

유포리아 2022-01-31 (월) 12:20

모든게 타고나는겁니다
심지어 끈기있게 노력하는 자세도 타고나는 능력입니다

추천 0

구름둥실 2022-01-31 (월) 12:27

유전에 의한 것이 더 큰 것은 사실이지만 부가적인 노력에 의해 평타 이상은 하며 살아가는 건 가능하죠. 다만 유전적인 영특함을 타고난 이들과 직접 비교를 하다보면 박탈감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피하는 게 맞겠지요?

추천 1

짠내풀풀 2022-01-31 (월) 13:37

노력으로 평균은 가능 위로갈수록 노력보다는 유전빨
공부뿐만 아니라 모든분야가 똑같쥬
축구선수가 전부 메시가 될수는없는거고
유전이 안좋다고 빨리포기보다 멸심히사는게중요하쥬 포기하면
될것도 안되는상황이 되버리쥬 그리고 인생망하면 유전탓

추천 0

으따 2022-01-31 (월) 13:48

각자 자기 유전의 장점 따라 가면 되는 거지만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공부

추천 1

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4:14

진짜 공부는 무조건 절대평가로 바껴야 한다

대학 최저등급컷 처럼 일정 점수 이상만 넘기면 ok 하고

그 외에 본인이 하고픈 진로영역을 열심히 탐구 할 수 있게 해줘야된다

추천 1

Nophist 2022-01-31 (월) 14:24

@이제차단해야지

그렇게 했다가 만약 특정 진로로 쏠림현상이 일어나면 그건 어떻게 해결하고요. 뺑뺑이?
그럼 국내적인 갈등은 줄어들지 몰라도 국제적인 경쟁에서는 그냥 처발릴거 같은데.
일부 아주 특수한 몇몇 국가를 뺀 나머지 거의 모든 국가가 비슷한 경쟁 시스템을 유지하는 이유가 다 있죠.

추천 0

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4:36

@Nophist

그 분야에 진입하고 나서 경쟁을 하는거랑
그 분야에 진입하기 위해 경쟁을 하는건

엄연히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1

Nophist 2022-01-31 (월) 14:47

@이제차단해야지

그렇다고 경쟁을 통한 선발집단과 뺑뺑이로 무작위 배치된 집단의 전투력(?)이 동등할거라고 기대하는건 지나치게 순진한, 아니 순진하다기보다는 현실감각이 없다고 봐야죠. 이를테면 축구 국가대표를 그렇게 뽑으면 어떻게 될까요. 국가대표에 뽑인 경위가 어쨌든 뽑힌후에 열심히 잘하면 되나요? 어차피 그 둘은 다른거니까? 그럴리가 없다는걸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알수 있을텐데, 그게 왜 공부 분야에서는 판단이 달라지죠?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전세계의 대부분 국가가 경쟁시스템을 채택했다는 그 사실 자체가 경쟁시스템의 우월성을 이미 증명하고 있어요. 그건 곧 경쟁을 통한 내부적 손해보다 경쟁을 통한 외부적 이득이 더 크다고 여기고 있는거구요.

외부적 경쟁력 약화에 대한 해결책도 제대로 고민해보지 않고 그저 내부적 병폐에만 눈이 쏠려 시스템 자체를 바꾸자고 주장하는건, 눈앞의 사소한 손해를 피하려다가 후에 훨씬 더 큰 손해를 보는 발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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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4:59

@Nophist

전 뺑뺑이로 무작위 배치해야된다고 한 적 없는데요

축구선수로 예를 드셨으니

축구선수로 표현을 하자면
누구든지 축구선수를 하고 싶으면 일정수준의 노력을 해서
축구선수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축구선수로 등록된 이후에는 그 안에서 경쟁을 통해서 위로 올라가게끔 경쟁해야 된다는거구요

해외 빅리그들 보면 유소년축구는 물론이고 하부리그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영국같은 곳 보면 7부리그까지도 있구요
4부리그 이하는 아마추어 리그라고 전업을 따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축구활동을 하죠

그렇다고 빅리그들의 국대가 약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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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00

@이제차단해야지

지금 다신 댓글은 첫 댓글의 해답조차 제시되지 않으신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무제한적으로 자율적인 진입을 허용했을때, 쏠림현상을 어떻게 해결할거냐고요. 여태까지의 인류사회에서 그 경우에 나온 해결책이 뺑뺑이 밖에 없기에 저는 뺑뺑이 이야기를 꺼낸거구요.

너무 개개인의 선택권에만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하시는거 같은데, 개개인의 최선의 선택이 전체에 있어서는 막대한 손해로 돌아오는 죄수의 딜레마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에서 요구되는 효율적인 인력배치와, 개인이 희망하는 인력배치는 전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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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04

@Nophist

많은 축구리그들이 오히려 하부리그를 활성화 하고 확대하는건
어떻게 설명하실꺼죠??
심지어 K리그 조차도 최근에 k4 까지 리그를 확장시켰죠??

쏠림으로써 나타나는게 단점만 있나요?
장점도 충분히 많을텐데요??

쏠림현상의 어느부분이 구체적으로 문제인건지 말씀을 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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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05

@이제차단해야지

그 하부리그는 경쟁을 안하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제가 알기로는 오히려 치열한 경쟁의 과정인데요. 그리고 쏠림현상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당연히 자원분배와 인력배치의 문제죠. 가장 쉬운 예로 드는게 모두가 변호사를 할 수 있다면 아무도 청소부를 하지 않는다 와 같은 이야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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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11

@Nophist

아..

말귀를 못알아먹으시는 분이네요...

그 분야에 진입하고 나서 경쟁을 하는거
-> 축구선수가 되기 위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 경쟁하는거
그 분야에 진입하기 위해 경쟁을 하는건
-> 축구선수가 된 후에 경쟁하는거

이렇게 되는거고

축구선수가 된 이후에 하부리그에서 경쟁하는건 당연한건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축구선수가 된 이후에 그부분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거야 당연한거구요
근데 우리나라는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서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노력을 요구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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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12

@이제차단해야지

아뇨 그게 아니라 마치 하부리그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경쟁이 없는것처럼 말씀하셔서요. 그저 그만큼 메리트가 적기에 희망자가 적어서 경쟁률이 낮을 뿐이지, 무조건 자격만 갖추면 누구든지 무제한적으로 선수가 될수 있는 시스템은 아닐텐데요. 축구 하부리그 시스템은 말씀하신것처럼 선택권이 보장된 시스템인게 아니라, 그저 비인기라서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뿐이에요. 그걸 예로 드시는건 납득하기 어려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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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15

@Nophist

제가 언제 하부리그 선수가 되기 위해서 경쟁이 필요없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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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15

@이제차단해야지

그럼 대체 그 축구 하부리그 시스템이 그쪽 주장을 어떻게 뒷받침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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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26

@Nophist

ㅋㅋㅋ
하부리그 얘기가 나온건 님이 축구얘기를 꺼내니까 저도 축구로 예시를 든거고

해외 빅리그들은 아마추어리그를 운영할정도로 진입장벽이 낮고
우리나라또한 최근에 K4까지 하부리그가 확대되었다고 얘기를 한거고

제 첫댓의 요지가
공부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유독 상대평가가 심해서 무언가를 하고자 할때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 라는 얘기고
그렇기 때문에 성적이라던가 그런부분들을 절대평가로 바꿔서 진입장벽을 낮춰야 된다는건데 ㅋㅋ

실제로 현재 대학가는 성적부분이 절대평가만 아니다 뿐이지
학종을 통해서 그렇게 많이 뽑는 추세구요

경쟁은 그 뒤에 하면 된다구요
경쟁부분을 부정한게 아닌데
쏠림현상 어쩌고 하면서 주제를 꺼낸건 님이예요 ㅋㅋ

하부리그도 경쟁치열하다더니
하부리그는 비인기라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고
모순적인 발언 하시는 분이랑 얘기가 통할꺼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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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33

@이제차단해야지

저는 애초에 그 경쟁은 뒤에 하면 된다는 부분을 동의할수 없습니다. 경쟁은 뒤에 하면 되는게 아니라 앞에서부터 쭉 꾸준히 계속 하는 수밖에 없고, 지금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주장 하는거지, 경쟁 자체를 부정하지 말라는 식으로 님 발언을 오해하고 반박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부분 발언이 모순으로 들리는건 의도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뿐인건데

- 위에서 치열한 경쟁이라고 표현한건 경쟁 시스템 자체에 붙은 수식어로서의 의미이고 아래에서 경쟁률이 낮다고 표현한건 그 경쟁 시스템 안에서 상대적으로 경쟁율이 낮다는 의미로 쓴거죠. 사실 별로 오해할만한 여지가 있어보이진 않는데, 그래도 그렇게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 부분은 질문과 부연설명으로 충분히 해소가 가능하죠 -

의도전달이 미흡한 부분은 진의를 알아가면 알아서 해결되는건데 그런 과정도 없이 그저 모순으로 단정하는 태도에서 이야기가 잘 통하지 않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는 잘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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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41

@Nophist

네네

경쟁률은 낮은데 치열하게 열심히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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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41

@이제차단해야지

원래 논리에서 밀리면 말꼬리 잡는 수밖에 없긴 하죠. 그게 유일한 구명줄이니까요.
안그러면 자존심을 지킬 방법이 없으니 뭐 이해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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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43

@Nophist

네네
본인이 말을 이상하게 했다는거 인지를 못하고
남탓을 하시는데
뭐 그렇게라도 합리화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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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29

@Nophist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하부리그선수 자격 어쩌고 하시는데

하부리그는 위에도 써놨지만 애초에 아마추어예요 ㅋㅋㅋㅋㅋ
본업 따로 있는 사람들이 와서 경기 뛰는게 하부리그라구요

구단에 입단테스트 봐서 구단에서 뽑으면 훈련받을 수 있고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겁니다

님 하부리그 선수되려고 어렸을때부터 하루종일 축구연습 오지게 하는게 맞다고 보세요??
우리나라 초중고로 연결되는 입시가 지금 딱 그런수준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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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36

@이제차단해야지

그 아마추어들에게는 그게 십만명이되었든 백만명되었든 하부리그 선수로 뛸 자격이 무제한으로 부여되는겁니까? 그게 아니라는걸 님도 알고 저도 알고 있는데 그 말씀을 왜 계속 하시는지 이해가 전혀 안가네요. 축구 하부리그도 선발경쟁에서 자유로운 시스템과는 거리가 멀어 그쪽 주장과는 1도 관계가 없으므로 이 이야기는 더 할 필요성을 못느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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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42

@Nophist

십만명이든 백만명이든 조건이 된다면 하부리그 선수로 뛸 자격이 무제한 부여되니
지금 하부리그가 점점 더 커지고 활성화 되는거죠???

그럼 하부리그가 왜 커지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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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43

@이제차단해야지

이젠 아예 사실관계 자체를 왜곡하기 시작했네요.
파이가 커지는것과 자격이 무제한이라는건 상관성이 전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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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45

@Nophist

아 그래요? 그럼 파이가 왜 커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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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47

@이제차단해야지

스포츠분야의 파이가 커지는건 당연히 시장성의 논리죠.
비인기 스포츠의 파이도 자격을 무제한으로 부여하기만 하면 갑자기 막 커지나요?
아니 그런 쉬운 방법이? 스포츠 종목 활성화 방법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죄다 바보 멍텅구리였군요.

이걸 말로 설명해야 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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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49

@Nophist
자격을 무제한으로 부여한다고 모든 사람들이 그걸 하나요? ㅋㅋ
결국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되는건데 ㅋㅋ
비인기 스포츠 들먹들먹 ㅋㅋ

좀 있어보이는 용어만 쓰면 본인이 논리가 있으신줄 아시나보네요

쏠림현상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그것도 뭐 무슨 명확한 설명이 있는 용어도 아니고
시장성의 논리 ㅋㅋ

아 그래서

어떤시장성의 논리에 따라 파이가 커지는거죠? 설명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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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51

@이제차단해야지

이걸 이해 못한다는건 교육 수준이 처참하다는거죠. 여기까지만 써도 그쪽은 이해 못해도 이 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할수 있으니 더 설명할 필요성은 못느끼겠네요.

아니 근데 진짜 이걸 이해 못한다고? 시장논리에 의해 스포츠 분야가 커져가는 그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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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52

@Nophist

원래 논리에서 밀리면 말꼬리 잡는 수밖에 없긴 하죠. 그게 유일한 구명줄이니까요.
안그러면 자존심을 지킬 방법이 없으니 뭐 이해는 합니다.

님이 한말이예요 ㅠ 자존심 지키시는거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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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hist 2022-01-31 (월) 15:53

@이제차단해야지

말꼬리 잡는게 뭔지도 모르는 수준이라니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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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2-01-31 (월) 15:56

@Nophist

네네
그렇게 대답할 줄 알았어요
말꼬리라는게 전체적인 맥락 안보고 일부 단어에 꽂혀서 그거 가지고 딴지를 거는거고

님이 쓴 댓글 그대로 가져온것도

-> 이걸 이해 못한다는건 교육 수준이 처참하다는거죠.
이런식으로 답변을 하니 가져온건데 ㅋㅋㅋ
맥락 파악 못하고 말꼬리 잡는건 본인이였구요 ㅋㅋ

좀 있어 보이는 단어 몇개 쓰면 자기가 논리적인줄 아는 사람
자세히 설명해달라니까 설명도 제대로 못하면서 그걸 왜 내가 설명해야되냐고 나오는 사람 ㅋㅋ

상대할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합리화 열심히 하세요~

추천 1

아재씨 2022-01-31 (월) 16:20

선척+후전임
확실히 유명대출신집안에는 같은대 출신이 많고 돈많은집에서 태어나면
겜으로 치면 같은 레벨1인데 난 0골드 상대는 1000골드에서 시작 같은시간 겜하면 1000골이 레벨이 더높다
공부도 똑같다 같은 대가리라쳐도 돈많이 들이면 더 성적이 좋을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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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22-01-31 (월) 17:17

일단 무식하게 하루종일 책상머리에 앉아 있으면 무조건 공부 안됨.. 뇌라는 것이 휴식과 긴장이 반복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계속 책상머리 앉아서 디립다 공부만 한다면 뇌가 제대로 역할을 못한 상태에서 스트레스만 쌓임.. 스트레스 쌓이면 효율이 엄청 낮아짐..
사회일도 마찬가지.. 안되는것 무조건 디립다 노력한다고 되는것이 아님..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도 가져서 뇌를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 주는 시간이 있어야 능률이 오름.. 그런 의미에서 진짜 한국 부모들 잘못하는게 애들이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만 감시하고 그렇게 하면 공부 잘하는 줄 암.. 제가 서울대 사범대 나왔고 교육학 심리학 배웠으니 어느정도 믿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우리 애들 공부하란 소리 한번도 안했더니 좋은대는 못가긴 못가더라. ㅋㅋ 그래도 서강대 정도는 갈줄 알았는데.. 서울에 있는 대학도 못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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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 2022-01-31 (월) 18:24

항상 논란이 되고 문제가 되는게, 최소한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도 안하고 유전을 탓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인거죠. 심지어 그 마저도 책상머리 한시간도 못 앉아있는걸 유전 탓하는건…
처음 단어 100개 외우는데 몇시간 걸리다가 매일 반복해서 학습하고 외우길 몇개월 하니 단어 하나를 외우는데도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것처럼 반복된 학습이 주는 최소도 안하려는 사람들이 유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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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제발 2022-02-02 (수) 10:44

@스타그

그 최소도 안하려는게 유전이 이끄는 힘임.

성공하는 것도 유전이면 실패하는 것도 유전빨이 작용한다는게 위의 내용의 골자임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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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한 2022-01-31 (월) 20:17

지능 곡선 80과 140은 둘다 유전적으로 정신병이 내재되어 있어서
끝이 별로 안좋습니다.

저명한 수학자들중 정신분열증 걸리고 안좋았던 사람들도 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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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블루 2022-01-31 (월) 20:21

유전적으로 물려받지 않아서 아무 노력도 안하면 안되긴 하지만,

안물려 받은 애들이 한 노력은 다 무시되고 헛고생 한것 처럼 치부당하고, 공부 잘하는놈이 한 노력만 다 맞는거라고 열심히 한거라고 하는 세상이라 문제인거지..

추천 2

마녀의가마솥 2022-01-31 (월) 20:23

댓글들은 이젠 노력까지 유전이라고 하네
노력은 동기유발이지 유전이 아님

추천 2

Javawow 2022-01-31 (월) 22:01

@마녀의가마솥

노력=집중
유전이 큰거 사실임

추천 1

마녀의가마솥 2022-01-31 (월) 22:09

@Javawow

그 집중의 기본이 동기유발이지 유전이 아니라고요.
평생 뭐 못하던 사람도 동기만 생기면 뭔가 이뤄내는 사례가 여기저기 널렸는데 유전은 무슨 유전
뭐 ADHD 수준 아닌 이상 유전 어쩌고 할 그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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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맨 2022-01-31 (월) 22:50

@Javawow

고졸이나 지잡대애들은 하나같이 다 이런말 함 ㅋ
정말 한명도 안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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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나무 2022-01-31 (월) 21:23

베댓에 첨언하자면
기본 능력치 + 최대 능력치도 정해져있어...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유전적인 힘이 더 크다는것 정도 알고있으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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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r 2022-01-31 (월) 21:24

유전은맞는데 그거탓하면서 인생낭비할시간에 노력을하셈

추천 2

시계박사 2022-01-31 (월) 22:42

@Nier

머리도 나쁜데 노력까지 안하는 애들의

전형적인 자기합리화 위안내지는 핑계로 보이는 글도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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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lll 2022-02-01 (화) 00:06

@시계박사

그 분들은 조만간 머리 노력에 이어
핑계랑 자기합리화도 유전이라고 할 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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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모카라떼 2022-01-31 (월) 21:31

다른 능력들 천시하고 공부 잘하는 거에서 파생되는 직업들만 귀하게 여기는 건 좀 이상한 거긴 함

추천 1

라이모트 2022-01-31 (월) 22:21

인서울까지는 노력만으로 커버되던데...

4수 하면서 딱 한명 봤지만, 수학 이해가 안된다고 문제와 풀이를 달달 외워서 좋은 대학 가셨는데...

뭐 암기도 재능이라고 하려나 ㅡㅡㅋ
(암기도 상위권은 아니였지만 나보단 좋았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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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맨 2022-01-31 (월) 22:49

솔직히 인서울까지는 대가리나빠도 노력으로 커버치는데
그 이하는 그냥 노력을 안해놓고 저런 말에 기대면서
평생 자위나 쳐하면서 살아가는 놈들임

추천 1

일본킬러 2022-01-31 (월) 22:56

사람 다 평등하게...
가진거 많고 적고를 떠나,
패자 또는 약자도 혐오나 차별없이...배려해야 함...

그럴려면,
기레기 조져야 하고, 투표 잘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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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런하늘 2022-01-31 (월) 23:28

가장 재능빨이라는 스포츠중 축구도 아마추어 레벨까지는 노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뭉찬봐도 늙고 병들어서 운동신경 다 죽은 사람들이 나와서 멀쩡히 운동하잖아요
거기서도 노력안하면 낙오하고 주마다 꾸준히 볼차고 연습하던 사람들은 크든 작든 실력이 늘었습니다

어차피 날고 기는 애들은 스카우트니 뭐니해서 즈그들끼리 따로 놀아서 부딪칠일도 별로 없어요

노력없으면 아이큐 150짜리도 똥통대로 떨어지고 아이큐 100이하가 서울대 붙는게 현실이고 그런 케이스가 넘쳐나는데
모든게 다 유전탓이니 타령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그저 유전탓으로 돌리는 핑계에 불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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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제발 2022-02-02 (수) 22:22

@시퍼런하늘

언어지능이 높고 동작지능이 엄청 낮은 경우, 낮아진 아이큐가 언어지능을 상쇄해서
아이큐가 낮아보이지만, 서울대생이 문과였다면 낮은 아이큐 대비 높은 언어지능으로 서울대 합격하게 되는거임.
IQ는 종합적인 지능지수임. 수능은 종합지능지수를 테스트해서 대학붙는게 아님.

꾸준히 볼을 차서 실력이 늘었다
- 은퇴 후 손가락 5년 빨던 축구선수가, 매일 축구하던 아마추어와 겨루면 어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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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런하늘 2022-02-04 (금) 11:16

@그렇지만제발

축구로 프로선수 뽑힐 정도 수준이면 서울대가 문제가 아니고 판검사되는거 보다 어렵습니다
평생 운동해온 시간만도 아마추어 공만진 시간 10배는 가볍게 넘을건데 비교할걸 비교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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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em 2022-02-01 (화) 18:22

저 사람들은 의사나 변호사 내에서를 기준으로 한 말인 것 같음

저도 고등학교땐 느끼기에 저보다 머리 좋은 애들 많았는데 제가 제일 열심히 해서 1등이었는데 의대오니까 제 노력이 평균정도 되더라구요. 여기 최상위권들은 정말 노력이 유전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노력하고, 생각보다 노력 안 해도(그래도 의대생 평균만큼은 하는) 머리 좋은 애들도 있어요. 노력의 기준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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