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마늘 맛이 너무 많이 나서 개인적으론 먹기 힘들더라구요..
어딜가나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많이 먹는 편인데, 식당에서 김치 남긴건 거의 처음 인듯..

그러니까 칼국수가 아니라 함께 나오는 김치가 먹기 힘들었다는 말씀이시져??

네 저기 김치 마늘맛이 많이나요.
처음엔 저도 별로였는데 칼국수랑 같이 먹으니깐 마늘맛이 희석되면서 나름 괜찮더라구요ㅋㅋ
호불호 확실히 있는 스타일입니다.

한국인이 아니신듯 마늘 약간에 놀라시다니

아마 마늘맛이 난다는게 양념에 섞이지 않고 생마늘만 씹었을때 나는 그 매운맛이 난다는 거죠?

네 김치요! 반찬이 김치밖에 없는데 그 김치가 입맛에 안맞다보니.. ㅎㅎ

김치에 마늘맛이 많이 난다는게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한번 가서 먹어보고싶네요ㅋㅋ

김치 양념 만들때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이 1:1로 들어간 느낌??

벌써부터 침고이는데요?

ㅋㅋ맞아요 진짜 이런 느낌.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젓가락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 마늘맛이 특색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대신 오래전에는 백김치를 따로 달라고하면 줬었다는데,
언젠가부터 없어졌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네. 마늘김치는 이집 밖에  못봐서, 물론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저는 처음이라 아직 매력을 못느꼈네요 ㅎㅎ
종로에 다진마늘 듬뿍 넣어주는 닭도리탕집은 참 좋아합니다!

마늘김치라 그럼

그냥 김치 달라하면 됨

당연하게 김치 하나만 갖다주시길래 그냥 김치가 있는진 몰랐네요.
그래도 그집 시그니처(?)니 담에 다시 도전해봐야 겠네요

아 갑자기 만두 겁나 땡기네 ㅡㅡ;
이시간에 먹으면 안되는데..

위치가 어디쯤 인가요? 서울근교 거주하기에 가고싶습니다.

명동입니다.
명동교자 치시면 명동에 2군데 나오는데 들다 같은집입니다.

명동칼국수 아니죠!!

명동교자 맞습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세상 살면서 이따위로 하는데 맛집이라고????? 맛이 이따윈데??? 싶었던곳

그날이 이상했던건지 방송이라 저게 잘나온건지는 모르겠는데 줄서서 먹었는데

면은 불어서 툭툭 끊어지는거 나오고 김치는 윗분 댓글처럼 와사비 급으로 코를 쏴서 먹기힘들었음

명동교자 아닌가요??

imf때 유일하게 가격 안내린걸로 기억함.

내 최애 칼국수집.
다른집은 잘안감.저기만 먹음.

줄서서 먹기까지는 아니고 그냥 저기 맛집이래 정도의 음식점
지나가다 줄없어서 먹으면 괜찮음 요즘은 배달도 될껄요

아내는 김치 매운 마늘향 때문에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나는 그 마늘김치랑 칼국수 조합을 좋아함
국믈에 김치 좀 섞어먹으면 맛남

호불호 갈리는 집입니다.
대학생 때 한번 먹고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후로 간적없습니다..
해물칼국수를 제일 좋아하고..
등촌동 가까우시면 최월선 칼국수 추천드립니다.
백종원 행님이 2인 시켰는데 1인 준 공항 근처 집보다 x100000배 맛있습니다

줄 안서요

저 집이 특색이 엄청 강한 건 사실임

명동갈때마다 먹음.
저거먹으러 갈때도있음.

종암경찰서 뒷편 칼국수가게 맛있었는데 없어짐

흠 저는 완전 개 맛있게 먹었었는데;;;

명동 가면 이것 먹을까 저것 먹을까 고민하다가도 결국 하동관 가는걸로 끝..

나는 명동교자 맛나게 먹었는데..

오래 된 곳이라고 다 맛집이 아닌 이유는...
세대가 변해서 그런것임.
입맛도 달라지고....
근데... 나이들 수록... 옛날에 어른들이 사주시던 곳들이 점점 그리워짐....그러다가 별로라고 여겼던 오래된 곳이 맛집이었음을 깨달음... 가계를 가면... 역시 내 나이 이상으로만 식사중임...

간단히 표현하자면 칼국수가 중식같은 느낌임.

만두만 먹어봤는데, 피가 얇고 속이 꽉 차서 정말 맛있었음.

한강 이북으로 볼일보러 갈 일이 생기면 꼭 들림

밥때 아니라도 들림

삼천원?

예전부터 다니던 곳.

면을 꼬들꼬들한거 좋아 해서 이곳 면은

좀 흐물흐물 하다고 해야하나 아님 푹 익혀

나온다고 해야하나 그런 스탈이라 면은 맘에 안드는데

국물이 정말 맘에 들어서 면 후딱 먹고 밥리필 다섯개 정도

시켜서 밥말아먹음. (밥한공기가 양이 적음.3숟가락정도?)

 김치가 알싸하긴 한데 국물이랑 조금씩 먹으면 맛있음.

 난 칼국수라 생각안하고 국밥먹는다 생각하고 먹음.

국물이 끝내 줌.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좋아라 함.

 코로나 전에는 밖에까지 줄서고 그랬는데 요즘은

관광객들이 없으니 줄 설 정도는 아님.

갠적으로 나름 맛나게 먹긴 했네요. 오래되긴 했지만.

명동교자 또 가고싶다 망하지마라

저기 20년전부터 정말 많이 가는곳인데 언제가도 변함없는 맛에 갈때마다 감탄하면서 먹습니다 면도 익힘이 항상 일정하고 김치 저기처럼 만들어보려고 시도 많이 해봤는데 어렵더군요..제 입맛엔 최애칼국수
을지로 골목골목 맛있고 오래된 칼국수집 많습니다 충무칼국수, 맛나분식, 작은분식 또 몇군데 있는데 상호가 기억나지 않네요 ㅎ

난 별로

나도 줄서서 한번먹고 다신 안먹어도 되겠다 생각했음 별로...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긴한데 이토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걸 먹고다니는거지? 내기준에서 명동교자는 맛집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입맛에 따라 호불호도 갈리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