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이였어?!

솔직히 어머님께는 눈물샘 치트키; 중 1때 이 노래 나왔을 때 부터 지금까지 들을 때 마다 눈물 남

장혁 주연의 뮤비는 지금봐도
눈물이 날 때가 많아요..ㅠㅠ

출처: https://youtu.be/y2DCUo8y0hY

그리고 친구가아니라 여자친구

짬뽕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다

외국인들 리액션 영상봐도 이 노래는 대부분 울더군요

저도 언제나 다시봐도 울컥하더라고요
어머니가 현장일 하시면서 뼈 부러지고 얼굴 함몰되시고 암에 현재는 당뇨 합병증 등등 얻으셨거든요.
할머니댁에 얹혀 살다가 쫓겨나고 단칸방에서 어머니 누나 저 이렇게 커오고 이제야 어머니 해외여행 처음 시켜드리니 코로나 때문에 갈길 막히고... 저의 어머니의 증세는 점점 악화되가며 좀만 오래걸어도 다리 내부에 피가고여 퍼렇게 퉁퉁부어 통증이 오시고... 피부암 자궁암으로 적출 등등... 지오디 어머님께 보면 항상 제 어머니께 죄송해서 울컥합니다.

제가 11살때 정말 외식을 하고싶었는데 사먹는건 언제나 100원짜리 떡볶이 분식집에서 먹었고 어머니께서 저만 데리고 짜장면집가서 뮤비처럼 진짜 하나만 시키시고는 안드셨어어요. 노래를 들으셨던건지 모르지만 "엄마는 너 먹는것만 봐도 배부른 법이야"라며 안드셨거든요. 그래서 저도 "어른이 먼저 드시는거라 가르침 받았습니다"하며 장난치고 어머니 몇 젓갈 드시게 한다음 먹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배고팟고 가난했었고 부족하고 힘들었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정말 풍족하게 받으며 자라온 제가 자랑스럽다 생각되는 지금 이군요

저는 먹다가 배부르다고... ㅋㅋ 엄마가 어김없이 맛있게 드셨죠

투팍이 만들어준 노래로 데뷔한 k-아이돌.ㅎㅎ

투팍이 한글도 아는거에요...?

가사는 Dear Mama 표절이라는데...
내용은 유사해도 디테일은 좀 달라서 의아하긴 하더라구요.

가사는 쭌형 실제 스토리에다가 좀 추가한걸로 알고있어요.

투팍이 만들어줬다기보다는 저작권 분쟁의 결과죠.

2절이 있었어?

이게 옛날 아버지 세대는 더 먹혔을듯.
20년전인가 저 노래 나온게.
우리 삼촌이랑 (아마 30-40대였을듯) 노래방 갔는데,
진짜 뜻하지 않게 저거 선곡해서 부르셨는데
부르다 우심 ㅠ
그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인가 였을텐데,
아버지 5형제가 어릴때는 다 쓰러져가는 슬레이트 지붕같은데서 자라셨다고.
할아버지도 일은 하셨지만 당연히 할머니도 호구지책으로 오형제 키우셨는데
60 좀 넘으시고 암으로 돌아가셨으니.

야이 야이 야이야~~

지금 들어도 여전히 울컥하는 노래
무비영상까지 보면 ...

하지만 표절이죠 ㅋㅋ
저작권도 다 투팩한테 넘어감 ㅋㅋ

니혼걸 쓰고이

하필 저 곡을...

하여간 박진영 방송에서 야부리털어서 자기가 마치 도덕적인 사람인냥 사람들한테 포장하는거보면 답답함 그냥 사업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내 눈물버튼은 디아크의 빛

진짜 몇번 울음.

나도 저거 듣고 아직도 우는데

어릴땐 안울었는데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양장피가 좋다고 하셨어.

이런류의 댓글을 보고 눈물이 쏙 들어갔던 적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