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식 백반은 없나?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활발하십니다 대신 아주머니 말 안 들으면 혼나요 ㅎㅎ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딱 집밥이에요

어디지 대전에 저런대가 있었네 . .

와.. 지기네

자취생한테 좋겠네.

저렴한 가격에 정성들인 음식들이 좋네요.
헌데 국을 끓이는 용기들이 전기밥솥 내솥 같은데 저거 직접가열 하면 안될텐데요...
그리고 코팅이 다 벗겨져서... 가능하면 스테인리스솥 하나 사드리고 싶네요.

와.. 제대로 집반찬 백반집이네 근처 산다면 자주 갔을듯요.

헐, 김만해도 마트에서 5천원어치는 되겠네....

대감집 가정식백반.

와 이게 5천원이라구요????????

대전 사는데 저기 어디지

진수성찬

대전 동구 자양동 백룡로 29

042-634-3898

매일 09:00 - 18:00 명절 제외 연중무휴

아..저 재료들 손질하는데 들어가는 품이..5천원으로 먹을 수 있는 밥이 아닌데..ㅜㅜ

우송대 옆 할머님들이 하시는 진수성찬 가게인듯하네요..ㅎ

전화번호가 621이면 대덕구쪽인가?

저도 좋아하라 합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도 나왔죠

자주는 아니고 가끔 가볍게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정도에요.
좀 간이 쎄긴 한데

그냥 할머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긍정적인 에너지 있는곳이죠.

예전엔 아침 일찍도 하셔서 아침 먹고 싶어서 가는 집이었는데 요즘은 9시부터 하시다보니... 안간지 좀 되긴 했네요

우와 설거지 대박 많이 나오겠다

와... 저게 5천원..

진수성찬

대전 동구 자양동 백룡로 29

042-634-3898

매일 09:00 - 18:00 명절 제외 연중무휴

http://naver.me/xyUTIdV1

5천원에 너무 과하게 나오네요

흔하네....항상 다른분들도 말하지...
우리동네에만 없다고....ㅜㅠ

저런 곳은 꼭 집근처에 없네요.

대전에도 맛집이?! 멀다.....ㅠㅠ

가성비 쩌네..

대전에 천리집 순대국밥집이랑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

와 매일 갈거 같다.

대전사람이고 몇번가봤습니다.

요즘 식당에서 파는 획일화된 맛을 기대하시면 안되고 할머니나 엄마가 해주는 집밥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끔 짤때도 있고 싱거울 때도 있는데 전 가끔 집밥생각날 때 와이프하고 같이가서 먹고옵니다.

그리고 가실분들은 주인아주머니들이랑 친해지려고 하지마세요 ㅋㅋㅋㅋ 밥먹고나서 소화까지 다 시키고 나오실겁니다.

설거지 하는게 더 힘드시겠다 ㅠㅠ 반찬 전용그릇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우리동네에는 없으니까

반찬도 다양하고 각자 국, 찌개 선택도 가능한가 봐요. 정말 잘 나오네요.
개인별로 식판이나 접시에 원하는만큼 마음대로 퍼다먹을 수 있는 흔한 5~6천원 한식 뷔페보다 훨씬 제대로 밥 먹는 기분 나겠네요.
예전 직장에서의 점심은 외근할 때 빼고는 무조건 동료들이랑 사무실 근처 백반집에서 해결했었는데 그때 생각나게 하네요.
지금은 가끔 짜장면 땡길 때 빼곤 싼맛에 한식 뷔페 이용하는데 개인 접시 이용하는게 요즘 같은 시국에는 좋을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맛을 떠나 뭔가 제대로 된 식사를 한다는 생각이 안듦 ㅠ

대충 우리집 근처엔 없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쯤에 있다고 하는 가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