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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사는 하나도 없겠네요
죄다 의문사니까
돈 참 많이도 아꼈겠다 ㅅㅂ

심하게다치면 민간병원가서 치료하라고하는  곳이죠..
그것도 사비로

조금 뜬금없긴 하지만 1996년은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이 일어난 해입니다.
현역 군인 전사자 12명에 병이 7명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쯤에 강원도 잠수함 무장공비 내려왔던거 같아요.. 친구 군대 늦게 가서 개고생... 화장터 일했는데 시체가 끊임없이 들어 왔다는데...매스컴은 몇명으로 땡..

https://m.tv.naver.com/v/5358083

친구분이 군대가서 화장터에서 일하셨다는 얘긴가요?

저도 늦게 군대가서 당시에 강릉비행장에서 근무했는데,
군 정보기관쪽 사람을 알아서 언론에는 발표안된 얘기도 좀 듣고,
강릉 시내에도 지인이 많아서 시내쪽 분위기도 듣고 했는데,
화장터에 시체가 끊임없이 들어왔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네요.

대규모 전면전도 아니고,
매복한 무장공비 잡는 작전에서 시체가 끊임없이 나왔다는건 좀 와전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군대에서 죽거나 다친 사병 줄 돈은 없는데 동상 만들고 사진찍을 돈은 있음

12,700이 왜 입에 착 붙나 했더니 저 때 월급이었네요. 저걸 받고 26개월을 굴렀었으니... 그래서 간부들이 말년 병장 때 일 안하냐고 갈구길래. 일당 몇 백원 받고 일할 맛 나냐고 했더니 더 이상 말 안하던 기억이 ㅠ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80700329101009&edi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6-08-07&officeId=00032&pageNo=1&printNo=15846&publishType=00010

사병 사망시 760여 만원정도 입니다. 그 당시 유족연금이 한달에 3~40정도 였던걸로 기억되네요. 뭐 그래봐야 개값이라는건 변함없지만요.

XX지사 고양 화장터에  군견 화장한곳에서 같이 화장 한다고  개랑 동급이라 개값이란 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