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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라리 법적으로 문제될것이 없다 하고 모른체 하고 넘어가면
우리나라 기업들, 건물주들 다 그렇게 해왔으니 그런가부다 하고 살짝 이슈되고 금방 쉬쉬 하고 넘어갈텐데
굳이 변명한답시고 거짓을 늘어놓아 왜 장작을 넣다못해 휘발유를 들이 붓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건물주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건가?? 이런글을 왜 적는지 모르겠네. 건물주가 헛짓해서 안타까와서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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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일을 직간접 경험해본 사람이라. 점주입장에서 얼마나 뭣같은 상황인지를 대략적으로 암.

대학입학전 집앞에 편의점에 야간알바를 처음함. 그리고 기말끝나고 알바자리 구하는데 그 편의점에서 알바구인광고를 올려놨음. 전화해서 면접보겠다 하니 그냥 출근하라고 함. 바닷가라 여름 성수기 장사가 매우 잘됨.
방학동안 알바하고 또 학교가고, 또 겨울에 알바 구하는중 전화와서 알바자리 구하냐 길래 예쓰~ 해서 또 알바감.
그렇게 여름,겨울,여름 총3번 알바했고 그때 점장님이 하는 말이 건물주가 나가란다. 권리금도 못받고 나간다.
그리고 10월달에 지나가다 보니 해당 편의점 리모델링(아마 5년 계약 하고 재계약할때 리모델링 하는 그런거였던것같음) 하고. 건물주 아들이 그 편의점 그대~로 함. 지금까지도. 10년넘게함.
건물주가 재계약안한다. 나가라 하면 그냥 쫓겨나는건가보다 하고있음(부동산에 대해 잘 모름)

그러니 남산돈까스 원래 가게 하던 사장님도 같은 맥락으로 쫓겨났을꺼고. 해당 건물주 아들?이 그대~로 운영했을테고. 그게 이제서야 밝혀졌을뿐. 이게 법적으론 또 문제가 없을것같긴한데.
민심이 곱게 보질 않기 때문에 제대로 반박대응하거나, 사과 하지 않으면 심각한 타격내지 망할것으로 예상.

사이트에 1992로 올렸던데.. 빼박이지 실수도 아니고 의도적인 체인점들 계약서 한번 확인해봐야하지 않나?

근데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원래 운영하던 사장 쫓아내고 상표랑 간판같은거 그대로 내걸고 운영하면 음식맛도 변할테고.... 그럼 손님들 발걸음 당연히 끊기고 결국은 접게 될텐데 뭔 근자감으로 저러는지 당최 이해가;;;......

주방장 월급 50더주면 그집 맛 유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