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접업주부가 어린이집 보내는거 정말 이해가 안감... 뭐 애가 셋이라면 모르겠지만
맞벌이 한텐 어린이집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아이는 유년시절 엄마랑 붙어있는게 정서적으로도 좋고 감기나 전염병이 덜걸림
요즘은 세살만 되면 죄다 어린이집 보내던데..

참.... 그러면서 갑질하고

당연히 어린이집의 폭력 아동학대는 사라져야 하고 절대 있어서는 안되지만

사회성도 길러주긴 해야하니..

애가 세살이 넘게되면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데리고 있어도 체계적인 교육을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심심해서 애들이 난리납니다
어린이집이 교육도 있지만 사회성도 기르려고 보내는거죠
굳이 전업이라고 애들을 데리고 있어야 한다는건 애들 키워보면 쉽지 않다는거를 깨닫게 됩니다
다만 저런 학대의심 학부모의 경우 자기 아이가 학대를 당했다고 확신을 하고 덤비기때문에 어린이집을 보호해줄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애 낳기 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닥치면 그게 그렇게 안되요

애있어보면 이해되실듯
돌지난 애기도 댓구나가면 지또래 쫏아다니면서 놀라함
교육이나 정서발달은 둘째치고 애가 심심해서 안됨
옛날처럼 동네 형누나들이 있는거도아니고..
엄마혼자 애키우면 사회성 문제 생기는경우가 다분히 있고..

주변에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사람있는데, 저 아동학대 때문에 지침들이 거의 교사 학기대 수준인 곳 많음..
하루종일 씨씨티비에 보이는 곳에 있어야 하고..

그만큼 어린이집에 문제가 있었으니 글쵸. 정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생겨나는 일이지요.

무상보육 뭐라고 하면 또 교육이 죽네 뭐라 발광하는 게

우리애 다니는 어린이집도 진상 엄마 하나때문에 원장님 2년동안 고생하다 결국 고소해서 승소했습니다.
그 엄마 전직 어린이집 교사였고 이사와서 어린이집 3일 다니고 2년동안 말도안되는 이유로 각종 민원에 맘카페 저격글에 아주 갖은 진상 다 부렸었죠. 아파트 커뮤니티에도 글 싸질러놨었는데
읽어도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글이었습니다.
그냥 피해 망상에 정신이 나간 엄마였죠. 치즈 껍질 안까줬다고 아동학대라고 하질 않나.. 에휴..

법이 진짜 개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