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게 죄는 아니지만 부모덕에 가난을 물려 받는 자식은 어쩌냐.. 글 쓴 애는 좀 똑똑해 보이고 어떻게든  열심히 해 보려고 하는거 같긴 한데.. 저런 애들이 잘 커서 잘 살았으면 좋겠구만..

읽었는데... 음.... 용돈 많은거 같은데?
공책 그냥 싼거 쓰거나 학원이서 나눠주는거 써
울집 딱 기생충에서 나오는 집이었는데
거기서 고2까지 살았음
힘든거 알고 쪽팔린거 완젼 이해함
근데 다른애들보다 돈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해서
돈벌기 시작하면 잘 모을슈 있음
같은 200 받아도 잘 모을수 있으니 참고 힘내
가난하다 생각둘면 대학을 안가눈걸 추천
돈벌다 가도 되고 중소기업중에눈 대졸 필요해서 야간대 보내주기도함
개고생하면서라도 유학가고 싶다면 영어 빡시게 해서 인도유학 츄천 영어 좀만 하면 알바가능 하루 100불도 벌수 잇음 통역으로

?아니 많은거같은데??
요즘은 떡볶이만 사먹어도 5000원이다
1주일에 만원이많다고
잘사는 애들은 10만원이상받는사람도있고

왜 반대 달리는지 생각해보세요

친구 없는 티 내는 중

저 격차는 결국 더 벌어짐
나도 비슷한 환경이었는데 일찍 취직해서 드디어 벗어나나 싶었음
근데 직장인 7년차인 작년에 학자금 대출 드디어 다 갚았다고 좋아할때, 아직 알바하는 내 친구는 부모님이 주신 집에서 결혼하더라
그리고 알다시피 그 집은 지금 가격이 1.5배 오름

울면서 뛰쳐나간 자식에게 꼬깃꼬깃한 줌치속 콩나물살 돈 꺼내준 부모 맘은 오죽하겄냐.. 가난한게 내 탓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가난해지지 말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