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버는 돈이 니돈이 아니고 내돈인데 왜 니돈처럼 쓰려고 하냐

돈 몇푼에 욕심내는사람은 손절 1순위임

학교 다닐때 맨날 100원만 100원만 하면서 돌아다니던 놈 생각나네 ㅋㅋ

안주면 야 100원이 아깝냐? 이 쪼잔한 새키! 이러드만 정작 그 100원 얻으려고 돌아다니는 자신은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는데

돈 투자한 여자들은 다 어디가고 심심해? 저런 호구는 손절 ㅋ

친구 한놈 생각나네요 그놈 몇년동안 공무원 시험 공부할때 힘내라고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밥사주고 술먹이고 그랬는데
그놈 아버지가 국가유공자 되서 유공점수 포함해서 교육행정직인가 합격하더니 얼굴 한번 보기 어렵고 나중에 청첩장 보내길래 갔더니 제수씨 얼굴 한번 보자고 했더니 친구들 봉투로 생각했는지 ㅋㅋㅋ 나중에 하자고 하고 버티다 결혼식 당일 안간다는 애들한테 그래도 의리가 있으니 가자 했는데 거들떠도 안보길래 마음이 안좋아서 식사 막판에 가서 조용히 한마디 하니까 듣는척도 안하더니 그 이후로 연락안함 친구들이 곗돈 안낸거 토해내라고 하자고 했는데 제가 우리도 저런 친구 오래 함께 한 죄가 있으니 골치아프게 그러지말고  걍 손절하는걸로 끝냈는데 ㅎㅎㅎ
나중에 다른 루트로 이야기 들어보니 우리들이 자기 흑역사를 너무 많이 알고 있고 그 시절을 지우고 싶어서 연락 안한다고 했다네요 ㅋㅋ 얼마나 친구팔아서 지 마누라나 부모님한테 거짓말을 했으면 ㅋㅋ
그리고 지딴엔 자기가 공무원 되었다고 지금 당시 친구들 입장이 하찮아 보였던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아마도 최소 저빼고 (저는 공무직) 다 돈도 엄청 벌고 잘 나가는데  나머지 친구들은 삼성전자 부장이고 중소기업 중부 총괄 소장 이사급이고 화장품가게 사장하고 인쇄소 사장하고 보건의료과  교수 하고 코레일 다니고 그러는데 ㅋㅋㅋ 결혼식 이후 마지막 연락은 저에게만 했더라고요 ㅋㅋ
그넘이 얼마나 앞으로 잘 살지는 모르겠고 그놈이 그래도 친구였으니까 못살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나중에 친구들 그렇게 대한거는 꼭 후회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네요

나라면 이미 손절 차단했지

개색히.... 이런놈 있었음 정리했지만

인간 관계라는게 두들겨 맞아가는 경험하면서 배우는 거지요.
친구가 기생충인지 반려동물인지 구분이 어렵지요.

저런 사람을 어떻게 '친구'라고 생각할 수 가 있는가 ..
저건 친구들끼리 모여서 n빵도 한번 한해봤고
단둘이 만나도 지갑조차 꺼내본적 없는 놈이란 소린데 ..
12년동안 관계를 유지해줄 필요가 없는 존재 아닌가 ?

나름 베프라고 생각했던넘이 저래었지 ㅡㅡ;; 바로 손절함

톡보니까 그와중에 70만원도 빌려갔네요.. ㄷㄷ
진짜 저런놈은 바로 손절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