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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가면 연예인들도 가끔 봄 ㅋㅋ

한국 일반 가정집 냉동고 보면 됨.
이건 뭐 분단국가를 실감함.
6개월 벙커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사재기가 일상화됨.
이런 종특에 코스트코는 최적화된 곳임.

미국애들은 식료품창고가 따로 있는 수준이라..
우리나라는 비교가안됨

그건 아닙니다
미국사람들 가정집 베이스먼트에는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진열하는
그런 냉동고에 고기며 빵이며 가공육등을 대량으로 사서 보관합니다
당연하지만 맥주 콜라캔 이런것도 짝으로 사서 보관하구요
우리나라와 비교불가

미국에는 핵벙커가 있는걸욤

보통 한국가정은 미국가정 저장량의 10분의 1정도 됩니다

미국 하우스에 사는 애들 냉장고만 기본 2-3개에 + 냉동고 1-2개임 ㅋㅋ

한국은 인프라 덕에 식자재 비축이 적은 편. 저 해외 사는데 어른 둘 유딩 하나 있는 가정임. 집에 양문형 냉장고 두대, 김치 냉장고 한대. 일반 냉장고 한대. 냉동고 한대 다 꽉차 있고. 선반이랑 창고에 상온 보관식품들 꽉 차 있음.

외국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일반화 한다??

냉동고만 언급하는거 보니 드립인거 같은데 실패한 듯? 어딘가에서 냉동실에 XX이(아들) 돌잔치때 해논 떡이 아직도 있을거다는 식의 드립을 본적이 있음ㅋㅋ

솔직히 한국인 아니죠?

분단 이전에 이미 추운 겨울 나려고 장독대로 식량 비축하던게 있어서 그래요

울나라는 뭐만 들어오면 소비율1위 쳐하네
대단하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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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밤

세종이요 ? 누가 만든겨 ;;

세종점 평일 3시에 가도 미어터짐
세종인간들만 가는게 아니라 주변 공주 대전 논산 청주 인간들도 다오는데다가
서대전점이 도심한복판인데다 상습정체구간인데 반해 세종은 외곽에 위치해 진입 속도가 달라서
경상도 전라도에서 대행구매하는 사람들까지 득실거림...

대구에 지점이 2개나 있고 부산점, 울산점도 있어서 지역권 내에 코스트코가 4개나 있는데 경상도 사람들이 톨비 내고 시간 들여서 세종점에는 왜 감? ㅋ

집 앞인데 혼자 살아서 차마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코스트코가 싸니까 많이들 가는거 아닌가....

아직 못가봄 ㅋ

싼데 조금씩은 안팜.
예를 들어 슈퍼에서 한 개 천원이면 대형마트는 세 개에 이천원, 코스트코는 열 개에 오천원 하는 느낌

정답이죠. 그래서 계획없이 구매하면 버리는게 더 많아지는 상황이 오기도.......

싼품목은 싸고 아닌건 아닌데 커클랜드처럼 자체브랜드퀄리티가 좋은게 많습니다. 저는 술집운영중인데 대부분 코스트코에서 사다 쓰는데 고기과일치즈등은 좀 비싸도 질이 좋아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회원권이 처음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적립금만 해도 쏠쏠해서 만족중입니다. 이마트트레이더스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안맞더라구요..
단점은 좀 이상한물건도 많이 팝니다. 우리나라실정에 안맞는 정원에서 쓰는 조립형태 큰 탠트(?)같은거, 할로윈때 쓸 비싼 장식물등등 미국갬성이 좀 강합니다.
 물건이 항상있는게 아닙니다.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놓질않고 언제들어올지도 직원들도 모른다는거랑 물건위치가 자주 바뀝니다.
파는것만 대량으로 팔아서 종류가 다른대형마트에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이마트 물건 위치 주마다 바껴서 확 불질르고 싶음

뭔지 알 것 같아 ㅋㅋㅋ

그렇게 막 싼 것도 아니예요.
구냥 가격대비 품질이 좋고
대용량이라는거

동감합니다
가격대비 품질 좋고 일정기간 내 사용 유무 관계없이 환불 되는거
한두번 사다보면 필요한 물품은 그냥 믿고 사게 되요
별루면? 환불하지뭐 이게 되니까요
전 주로 냉동하고 오래 보관 가능한 물품 위주로 삽니다

전라권에는 왜 없냐....

주변에 죄다 롯데마트냐...

마트안가고 식자재 간지가 몇년 된듯하다

국민 청원이라도 해야 되냐...

전라권에 코스트코 만들어주라고.....

코스트고 아니죠 코흐코 냐....

순천에 만들려다가 정치권, 주변상인들한테 두들겨맞고 취소했더랬죠
이번에 익산에 추진하는거 같은데 아직은 추친중으로 알고있슴다

대다수의 주민은 찬성인데
상인들이 반대해서 못 들어가는 중입니다.
뭘 받아 쳐먹었는지 정치권에서도 상인들 눈치만 보고 있음.

전주도 만들려했지만 멍청한것들 때문에ㅠㅠ

전라권에서 마트 가려고 대전 까지 가는것은 좀

전주 정도나 순천정도에 있으면 갈듯한데...

상인의 반발로 순천 전주 익산 광주 나주 나가리 되고

익산은 다시 한다고는 하는데

될지는 미지수

커~슷코가 더 정확..

회원권이 연간 4만원. 이것 또한 부수입.

사실 회원권이 주 수입입니다.
유통마진은 최소화. 그래서 가능한 모델.

유통마진 ㅈㄴ 많이 남습니다

제가 유통업만 15년째인데 마트에 파는 품목들 마진은 품목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일반소비자가 상상못하는 가격이예요

예를들어 수산물 같은경우는 보통 3배~4배 마진이 남습니다
소분이 될수록 가격인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죠

코스트코도 그런가요?

맞습니다.
어업관련종사자로써 말하자면 오늘 물가자미 좋은게 대충 20마리에 만오천원 나갔는데 유통마진 더하고 얼마에 팔리는지 보면 답이 나오죠

그러면 유통이 문제가 심각하네요

그렇게 안남아요. 누가봐도 저건 엄청 남겨먹네 란게 보이는데요. 애초에 코스트코에서 그렇게 남겨먹으면 매출대비 수익이 저렇게 안나오죠.

저기 위에 댓글보시면

유통마진은 최소화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회원권만이 주수입이 아니란거죠

그리고 품목마다 다르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꼬투리가 잡고싶어요???

잘못된거 말하는건데요? 뭐 한국기업이 이렇게 팔진 않으니 모르실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래도 이회사 좀 오래다녔다고 잘못된거 말하는데 그냥 지나가긴 그렇더라고요.

회원권이 주수입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tossi907.wordpress.com/2013/06/11/%EC%8B%B8%EA%B2%8C-%ED%8C%94%EC%88%98%EB%A1%9D-%EB%A7%8E%EC%9D%B4-%EB%82%A8%EB%8A%94-%EB%A7%88%EB%B2%95%EC%9D%98-%EC%82%AC%EC%97%85%EB%AA%A8%EB%8D%B8-%EC%BD%94%EC%8A%A4%ED%8A%B8%EC%BD%94/

길어서 읽겠냐마는..

저기 이건 코스트코에서 하는 말이구요

실제 영업마진은 몇몇상품빼고 일반대형마트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믿고싶으시면 그렇게 믿으시면 되지만
제가 마트쪽 유통업에서만 15년째예요... 참답답하네요 ㅎㅎ

애뉴얼 리포트 분석한걸 '코스트코가 하는 말'이라고 하면 "코스트코 회계부정!"이라는 말씀이신가요..ㄷㄷㄷ

맞습니다 주수입원.

잘못해서 반대가 눌렸어요

지금 1위 지점은 상하이점.
그래도 10위 안 지점에 국내 코스트코 지점이 3개인가 4개인가 들어간다고 함..

코스트코의 1년 매출이 200조 전체 매출 200조에서 700개 매장 나누면 평균 매장당 매출액 2857억 한국 매장 15개에 평균매출액을 곱하면 4.3조 2019년 한국 코스트코의 매출 4.5조(전체의 2.2프로) 그냥 코스트코 매출의 평균보다 5프로 더나는데 이게 눈물날일이냐  샤넬은 한국매출이 전체의 10프로인데 한국와서 절하겠네

코스트코는 회원아니면 못들어가요?

들어는 갈수있음
물건 구매가 안되는것뿐

들어가서 눈으로 보고

냄새까지는 맡아 볼수 있겠군요....

매장마다 다른데 푸드코트는 되는데 있는걸로 압니당

어느 매장이든 푸드코트는 회원카드 제시 요구 안합니다.
대신 결제는 현금 or 현카 only.

들어갈수 없는걸로 알아요 일단 부산은 푸드코트만 가능

카드 검사하는데, 그냥 쌩까고 지나가면 됩니다...

갈 때마다 검사해서 사람들 다 지나가요.. ㅋ

한동안 안 물어보다 요즘 다시 카드 보여달라던데요?(일산만 그러나;;;)

국내의 유통구조가 코스트코를 부자로 만들어 줌.

아마존이 우리나라에 눈독 들일만하겠군요

접근성 때문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도심 한 가운대. 저런 대형 매장이 있는 나라도
그닥 많지 않을거 같은

제주도도 코스트코좀..ㅠㅠ

몇년 전에 할라고 했었는데

걍 간만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k네요

저거 사진은 광명인데.

두집은 가야 수지타산이 맞던데;;;;

실 구매력

미국 > 한국 > 일본 > 독일 > 프랑스 > 영국

이러니 뭐..

인구밀집도 넘사벽이라서 그런거 아님?

저는 코스트코가 그렇게 싸다고 못느낌...
그냥 인터넷이 제일 싸던데.....

코스트코 물품 사다가 되팔램 하는 오픈마켓 업자들이 많이 보이던데요

회원제 였구나.

작년에 상하이 코스트코 오픈했어요.여기가 1등ㅋ

우리나라에서 코스트코 장사가 잘되는 이유
조그만한 땅떵어리에 식음료 가게들은 ㅈㄴ 많으니까

대구 북구에 있는데... 너무 멀다.

마트에 줄서서들어감 ㅋㅋㅋㅋ
먼가 코스트코에서 물건사면 얼리어댑터가 되는 느낌이었지 ㅋㅋㅋ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렇지 뭐...

이게 씨발 좆같은게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사더라도 더 싼 이상한 현실임

다못먹을 고기 1키로를 사는게 다른 마트에서 0.5키로 사는것보다 싸게 되어버리니 이게 희한한거임

당연히 코스트코 가게되고 일반마트는 안팔리니 더 비싸게 팔수밖에 없고..

옆에 지나쳐봤지 한번도 들어가본적없긴함..

싸고 환불 잘 되니까..

딴건 몰라도 코스트코에서 대형 피자 판매한 후에 우리나라 대형 마트들도 따라서 출시..
덕분에 집근처 트레이더스에서 가끔 피자 사다 먹는데, 맛있고 가성비도 좋네요.

코스트코 피자먹고나선 다른피자 잘 안먹었는데
여기도 점점 치즈줄이고 뭐 줄이고 하는게 보임
피즈피자 점점 치즈 줄고, 페퍼로니 피자 없앳고...아이스크림 천원이엿는데 베리올리고 2천원 받고.

과거처럼 혜자 상품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코스트코가 젤 낫기는 함. 사실 요즘 코스트코 가격은 다른 마트 눈치보면서 줄타기.

I start to tear up just thinking about it.
(생각만 해도 (좋아서) 눈물이 쏟아진다)

는 표현을 알려준 아저씨 ㅋㅋㅋ

좀 더 정확히 잡아보자면, 코스트코가 서울에는 3개 밖에 없어요. 양평, 양재, 상봉.
코스트코 없는 지역들은 일단 구매대행도 많이 하고, 결정적으로 외식업체에서 식자재로 많이 씁니다. 이마트나, 홈플이 따라올 수 없는 퀄리티&양의 pb상품이 매출 견인에 압도적이죠. 우리브랜드들도 pb가 있지만 코스트코에 비벼볼 수준이 아니죠.
특히 양식파는 매장 중 코스트코 제품 한두개는 꼭 있어요. 공산품 납품하는 업체도 코스트코꺼 구매해서 보내줄 정도니까요

지금은 치즈 여러 종류가 마트에도 있었지만..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제대로된 치즈를 구할수 있는 곳은 코스트코밖에 없었었죠.. 지금은 트레이더스도 생겨서 예전만큼 많이 가진 않지만.. 베이크류는 비교불가 ㅎ

본문 사진은 천안점 같은 느낌이

애초에 코스트코는 그렇게 한국 시장에 기대를 가지고 들어온 곳이 아님.
1호 지점이 양재이고, 2호 지점이 대구점인데...
대충 보면 이게 주한미군들 및 그 가족들의 소비를 생각해서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음.
대구는 캠프워커, 캠프헨리, 한국 최대규모 공군기지인 K-2 내의 미군, 대구와 인접한 왜관의 캠프 캐롤 등 주한 미군과 그 가족들 인구가 득시글함. 왜관은 농촌지역이라서 가족들은 대구에 사는 경우도 많음. 의정부점이 아시아에서 영업면적 1위이고 대구혁신점이 단순 연면적 1위...애초의 타겟은 주한미군이었음.

이게 90년대 말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살살 입소문 나기 시작함.
최초의 입소문은 내부에서 판매하는 핫도그와 피자, 베이크였음.
이건 회원카드가 없어도 살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게 맛있다는 소문 돌면서 이거 먹으러 여기 오는 사람 늘어남.
초기에는 연회비(당시에는 2만원 살짝 넘는 수준) 때문에 마트가 미친거 아니냐는 생각이 일반적이었음.
그러다가 내부를 둘러보게 되는데...(회원카드 없어도 볼 수 있음.)

일단 한국에서는 잘 구하기 힘든 물건이 많음.
솔직히 지금도 정원이나 화단에 그냥 푹 꽂기만 하면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되고 밤시간에 자동으로 불 들어오는 제품 같은 건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듬. 코스트코에는 이런 것들이 잔뜩 있었음.

그리고 미친듯이 싼 단가가 사람들 눈을 뒤집히게 만듬. 물론 대부분 대용량이고 수입이긴 하지만, 소고기  3Kg짜리 덩어리가 2만원에 파는...

마지막으로 참으로 쿨한 마트의 판매 정책.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임. 트러블이 날 건덕지가 없음.
식품코너에서 주먹만한 연어롤 6개 든 걸 대충 7천원 정도에 사서 먹었는데,
2개까지 먹고 너무 비려서 3개째를 한 입 깨물고 이거 씨바 도저히 못겠다 싶어서,
이거 비려도 너무 비리다라고 했더니 한 입 깨문거 포함해서 반납하라고 하더니 쿨하게 결제취소...

그 이후로 연회원 수  및 판대량 대폭발...주한미군 PX개념으로 시작한 게 대박 터짐...

1호지점 양평인데요...2호점은 대구 맞고
주한미군+동반 가족 인구가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그것때문에 따로 유통업체가 진출한다는건 뭔가..의사결장권자에개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주한미군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영향이 조금 있었다 정도로 생각하심 될 듯

주한미군 23000~28500명..
시민권이었나 그거 따러온 젊은 친구들이 많겠지만..걍 가족이 다 온다 치고 10만 언저리..
10만이면 서울 '동'인구인데요...ㅋ
그나마도 여러기지에 뿔뿔히 흩어져있..

거대 유통업체가 진출해야할 정도로 엄.청.많.군.요.

넵, 1호점 양평점 맞습니다. 착각했네요.^^

하와이 사람이 엄청나게 많던데...양재도 광명도 다 가봤지만 거기보다는 적다는 느낌인데...실 구매력은 한국이 더 크다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