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무슨 만찬..

다른 뉴스에선 원래 없던 일정인데 저 햄버거 만찬 하려고 스가가 고집부렸다 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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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시간30분 만난 스가 "햄버거도 안먹고 대화 열중" -중앙일보

바이든-스가 3단계로 2시간반 대화…"단번에 마음 터놓았다"
점심 햄버거…스가 "열중해서 손도 안 댔다…공통점 가득하다" -매일경제

똑같은 사안을 보는 다른 눈

트럼프같이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모를까
햄버거 외에도 빨리 준비할 수 있는 더 나은 음식들이 많은데 뭐하러?

원래 햄버거 외교는 미국에서 자주하던 상징적 이벤트죠. 트럼프 뿐만 아니라 그 전 오바마나 부시 때도 자주 하던거.

그렇군요....

근데 스가도 햄버거를 좋아하려나?

원래 상대측 취향은 아오안입니다. 그냥 타국 정상에게 미국을 상징하는 햄버거를 처멕이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이라는게 핵심이라. 일종의 미국판 국뽕 마케팅이죠. 사실 어느나라나 비슷한 시도는 다 합니다. 우리도 한식으로 하고요. 다만 상대측이 굽히고 들어주느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느냐에 따라 밀어붙이느냐 접고 얌전히 평범한 식사 준비하느냐가 결정될 뿐. 물론 미국은 상대가 뭐라 하던말던 그냥 햄버거 먹이죠.

하하.....미국이 주니 먹어야 하는군요.

뭐가 불쌍하다는거지?;;

그것은 원숭이니까

섬나라 코로나 위험 의식해서 바이든은 마스크 두개 낀채로 만찬 끝... 이 무슨 ㅋㅋ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저랬으면 우리나라 언론들 아주 신났을듯

이거 누가봐도 미국 말 들으라는 메시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