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미국.. 역시 기준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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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고기먹는 미국의 위엄..

랜드리스 시절엔.... 영국과 러시아를 먹여살린 미국. 단 하나의 이유 나찌독일을 막기 위해서
공업생산력 하나는 그 때 부터도 짱 먹고 있었음

미국 못먹어도 고기네

대공항 시기.... 역설적으로 기업들이 가장 활개를 치게 규제를 풀어줘서
공업생산품은 썩어나게 쌓이는데 노동자들이 가난해져서 경제가 망가지던 시대
기업의 특혜는 국가가 통제하지 않으면 경제시스템이 망하는 걸 이 때 알게 됨

지금의 기업규제가 있었으면 미국은 대공황 없이 쭉 달렸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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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달걀, 야채, 밀가루, 오븐 조합이면 부르조아 아니냐?

한국으로 치면 어묵을 오븐에 구운게 가난한 음식이란거잖아 ㅋ

떡갈비 훈제 한거 정도..

떡갈비 음
떡갈비가 더 맞겠네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떡갈비에 밀가루 들어가나요?

안들어가요....가끔 이름 때문에 헷갈려서 떡을 넣거나
속에 발라낸 뼈를 넣어서 뽕도 넣고 뼈 바른 고기라고 과시하는 정도

다른건 몰라도.. 부대찌개의 원조가 꿀꿀이죽이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ㅋㅋㅋㅋ

부대찌개가 미군부대에서 버린 짬으로 만든 음식인건 아는데
보통 그걸 꿀꿀이죽과 직접 연관을 못시킬뿐더라 정확히 얘기하면 연관은 있는데 둘이 다른 겁니다
꿀꿀이죽- 잔반에 물을 넣어 푹 끓여서 죽같이 만든 것
부대찌개 - 잔반에 있던 고기, 햄따위를 건져서 여러 재료를 넣어 찌개로 만든 것

잘못된 설입니다.

꿀꿀이죽은 50년대에 먹던 거고,
부대찌개는 70년대 후반에 나왔어요.
서로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미군부대 주변 식당에서 개발된 거고, 잔반을 사용한 게 아닙니다.
70년대에 미군부대 주변에서는 미제 식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구걸 사용해 찌개를 만들어 팔았던거죠.
방금 백종원도 방송에서 부대찌개가 잔반을 사용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아무 근거가 없고 시대도 맞지않아요.

70년대 후반은 우리가 잘사는 시절은 아니었어도 미군이 먹다남긴 음식물 쓰레기를 먹을 정도로 못살던 시절도 아니었어요.
전쟁통에야 죽지못해 사니까 꿀꿀이죽을 먹었던 거지.

https://www.donga.com/news/Entertainment/article/all/20150910/73557479/1
교이꾸상이 말한거라 믿음이 안가요

https://www.nzine.co.kr/local/detail?idx=4709

어른들에게 듣기론 꿀꿀이죽은 흰색이엿다고.
치즈나 우유가 많이 들어있어 아주 꼬소했다며 그것도 없어서 못먹었다고.

들으면서 맘아프면서 또 궁금도하고.

파주일대 미군 음식쓰레기 부대찌게 식당 적발[이주훈]

입력 2001-10-03 | 수정 2001-10-03

부대찌개 집에서 사용된 음식재료들입니다.

먹다 남긴 소시와 햄버거 고기들이 뒤엉켜 역겹기까지 합니다.

치 즈가 늘어붙은 햄버거 고기에는 이빨로 베어 문 자국이 선명합니다.

파주시와 동두천시 모 미군부대에서 식당 직원으로 근무하는 최 모씨 등은 이런 쓰레기를 부대 밖으로 빼내 인근 식당에 헐값에 팔아 넘겨 수천만원을 챙겼습니다.

이 때  적발에 걸린 업주가 이게 전통이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공분을 샀지요 기억이 납니다.

1950년대 음식을 21세기에 팔면서 저런 소릴 하다니

아무 연관이 없다기 보다는 영향을 주고 섞이긴 했지요

그러나 이 가설이 지금 가장 설득력 있습니다.

꿀꿀이죽은 그야말로 재활용음식이고 부대찌개는..... 미군 부대 근처에서 화폐 처럼 유통되던 통조림햄을 '부대고기'라고 불렀는데 이 부대고기를 이용한 음식 '부대고기 김치찌개'가 줄어서 된 음식으로 봅니다. 물론 여기 꿀꿀이죽의 영향으로 민스미트(고기 민치, 다진고기)와 베이크드 빈스가 들어간 것이라 추측됩니다.

다른 음식이지만 꿀꿀이죽의 영향을 부대찌개가 받았다

잘못아시는거 같아요
제가 초등학교때인 90년대 초반에도 미군이 먹다남긴(먹지 않은) 음식 중에 고기류만 마대에 담아 가지고 나와서 중간업자에게 팔았습니다. 키로당 얼마씩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제가 잘 아는 이유는 주로 주말오전 뷔페에서 남는 고기가 많아 가져오는 아저씨들이 많았고 마대에 있던 고기를 비닐 위에 깔고 입자국 나거나 소스 심하게 묻은거 골랐습니다. 간혹 한개씩 집어 먹었구요.

미군부대 앞이라 음식들이 뜨끈뜨끈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습니다.

90년대 중반까지 놀러가서 골라내기 작업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쓰레기(냅킨, 비닐)가 나오면
장부에 적었다가 다음번에 안사신다고 하시면서 반값에 받던 이모부할배가 생각나네요...

근래의 부대찌개에는 재활용 고기는 없는거 같습니다.
2010년 이전에는 간혹 있던거 같은데 지금은 여기저기 찾아도 없습니다.;;;


글 쓰고 보니 뭔가 이상하네요..-_-
90년대에 미군보면 '기브미 초코'하던 시골동네라서....

추가로 달자면 그나마 상태 좋은거 사던 집이라고 어머니께서 알려주셨어요.
뷔페에서 손님이 가져가지 않은것 중 소스가 묻지 않은 것만 사셨다네요.
그래서 제가 먹어도 아무말 안하신듯해요;;

전혀 다릅니다.

님이 잘못알고 있는거에요.

.

우리나라는 나무껍질같은 거 나올줄 알았는데

대기근 당시 그런 거 먹는 건 전세계에서 비슷하게 있다보니

가죽도 먹고 흙도 구워먹고

미국은 분홍소세지 아닌가...

그거 의외로 일본 제품 아닐까요?

사람 머리카락으로 간장 만드는 독간장 (산분해간장) 기술도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

꿀꿀이죽이 그럼 혹시...부대찌개의 원조인건가?

맞아요.
미군부대에서 나온 잔반들 모아서 끓여먹음.
쓰레기통도 뒤져서 꺼내서 끓여먹고.

전혀 아닌데.......위에도 몇 분 말씀하셨듯이 발생 시기 자체가 틀려요.
꿀꿀이죽은 한국전쟁과 50년대에 주로 흔히 아는 그 유래대로 생겨난 음식이었고,
부대찌개는 7-80년대 미군 부대 주변(정확히는 의정부와 용산) 쪽에서 미군 PX에서 흘러나온 소세지 같은 식자재를 가지고 우리 식으로 요리했던 음식이 유래 입니다. 부대찌개라는 용어도 군납고기가 불법으로 유통되면서 붙었던 부대고기란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당시에는 보통명사화 할 정도로 군 비리가 심하던 시절이었고, 또 아직은 미국산 하면 선망의 대상이 되던 시절에 미군기지 주변 음식점들에서 만들어낸 음식 중에 하나 입니다.

맞긴 뭐가 맞아 ㅡㅡ

전혀요..

부대찌개는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소시지나 고기류에  다른 재료를 추가해서 찌개를 만들어낸 것.
꿀꿀이죽과는 유래 자체가 다름.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지..

잘못 알고 계신 것 뿐인데 반대가 많이 박히네요.
꿀꿀이죽과 부대찌개는 유래가 전혀 달라요.
꿀꿀이죽은 그야말로 먹을 게 없어서, 그나마 잔반이 버려지는 미군부대 인근에 사는 사람들이
부대에서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음식물 골라내서 팔팔 끓여 죽처럼 만들어 먹었던 것이고
(쓰레기를 뒤져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지금까지 전래되지 않음)
부대찌개는 미군부대 내에서 파는 통조림, 스팸, 소시지 등이 몰래 반출되어
부대 인근 오뎅집 같은 데에서 찌개요리로 나온 거에요. 부대찌개는 나름 고급음식임.
이후 한 오뎅집에서 정형화된 레시피로 '부대찌개'라는 음식을 고착하기는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꿀꿀이죽 먹던 시절에도, 미군부대에서 유출된 재료로 만들어지는 음식들이 별개로 있었고,
쓰레기를 끓인 것과는 달리 엄연히 식자재를 가지고 만든 제대로 된 '음식'이었고, 그게 부대찌개의 유래입니다.

재미있는 정보 하나 추가하자면,
꿀꿀이죽의 영어식 명칭은 UN탕이었고, 부대찌개의 영어식 명칭은 존슨탕임.
(존슨탕의 이름은 미국 대통령 린든 존슨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1950년대 한국동란기 미군부대 잔반을 끓여팔던 음식이 꿀꿀이죽

1970년대 미군부대에서 유출된(지역에서 화페 처럼 사용....여자, 술, 음식등의 지불수단) 통조림 햄을 이용한 김치찌개가 부대찌개..... 당시 사람들이 통조림햄을 '부대고기'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부대고기 김치찌개. 물론 여기에 소시지, 베이크드 빈스, 민스미트(다짐육)이 들어간 건 꿀꿀이죽의 영향을 받은 것

다른 음식이지만 전혀 연관이 없다고 하긴 어려운 관계

아님

아프리카 진흙 쿠키 빠졌네요

진흙쿠키는 중남미 아이티 아닌가요?

그러네요 아이티 때문에 유명해졌네요

네 아이티에서 유명해졌어요

네 아이티에서 유명해졌어요

남들은 살자고 먹는걸
쪽바리새끼들은 뒤질려고 저걸먹네

쪽바리라 욕하기엔 오키나와인지라...
쟤들도 본토로 부터 차별이 심했고 저걸 먹던 태평양전쟁 말년에는 오키나와로 진군한 미군을 막으려고 주민들이 고기방패(?) 역할로 쓰이기도 했죠.

일본인은 북방 죠몬계.
오키나와인은 남방 폴리네시아계.

오트밀 죽... 지금 건강식 다이어트식으로 많이들 드시던데

저런게 많더군요....

당장 프라이드 치킨도 미국 흑인 노예들이 백인들 안먹고 버리는 닭 부위를 튀겨 먹던 눈물겨운 음식이고
브라질 페이조아다 도

역시 흑인 노예들이 안 먹고 버리는 부위를 주워다가 먹던 건데 지금은 브라질 고유 음식;;

미국 남부 농장주들에겐 닭고기는 가슴살과 안심 뿐이고 날개와 다리는 부산물.....노예들이 튀겨 먹었다네요.

페이조아다는 콩이 들어간 내장잡탕.....건강식이자 별미요리로 요즘도 인기라네요
제주도의 몸국 비슷한 포지션이랄까. 몸국은 모자반, 톳이 들어간 돼지내장탕

지금 먹는 프라이드 치킨이나 페이조아다는 각자 유명 음식이 되면서 맛있게 여러 부위와 재료 넣어 달라졌죠

쓰신대로 19세기 흑인들이 먹던 거 재현한 거 보니...........정말 배고파니 마지못해 먹을 비주얼

https://www.youtube.com/watch?v=c7gDBVmgIRA&feature=emb_title

2018년 필리핀에서 ㅡ ㅡ;;;;

쓰레기통 뒤져서 나온 고기를 씻어서 채소나 이런 건 그나마 새것인데;;;;이걸 넣고 끓여서 파네요

뭐여 미트로프 조나단 맛있어보이는데 -ㅁ-

우리나라는 라면 아닐까?

처음 발매 될 땐 비쌌지만....그 후 싸지고 제2의 쌀이니 노동자들을 먹여살린 역사도 있고 요즘은 고급화 되고 토착화 되어 사랑 받으니...그렇게도 볼 수 있겠어요

사람들이 넌더리를 내는 건 수제비, 콩자반 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모빌 덴뿌라의 모빌이 자동차 엔진 오일이란 의미인건가... 헐...

우리나라 부대찌개 아님??

아님 꿀꿀이죽

미국은 가난해도 저런 걸 먹었네.

대기업들은 잘 되어서 저럴 이유도 없던 대공황이 왔거든요.... 미국 서민들은 무척 억울하겠지요

미트로프는 동그랑땡 비슷한데?

난 수돗물 ^^

잘못 눌렀습니다

미국은 고기갈은거에 야채계란이면 패티아닌가?

햄버거 패티도 사실 자투리 고기를 먹는 서민음식
독일에선 소시지

미국이야 19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집 주위에 널린 게 야생동물이라 고기가 부족하진 않았음.

저 정보 잘못된게 미국은
미트로프는 미국 전통 가정식임
맛녀석에서도 미국 전통식으로 나온 음식임

아마도 물자부족으로 만들어지고 그 뒤에도 꾸준히 사랑 받은 것일 것임

요리의 역사상 재료의 부족이 새로운 요리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나라 수제비....아직도 사랑 받지요

미국은 스팸아님?

미국으로부터 스팸을 랜드리스로 엄청나게 지원받은 영국사람들은 아직도 끔찍하게 생각한다네요 ㅋㅋ

우리먹는 스팸이랑 차원이 다른 맛이었죠,..그 당시

꿀꿀이죽은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거고 요리도 아니지만.

부대찌개는 햄과 스팸이라는 비싼 재료를 쓴 정식 요리죠.
미군부대를 통해서 좀 저렴하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당시 한국 입장에서는 고가의 식재료를 써서 제대로 움식 만든 건데...

우리나라는 간장밥이 가난의 상징이지

일본음식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일식간장으로 만드는 간장밥은 있지만 한식간장으로 만드는 간장밥이 없는 것으로봐서....그래서 일제강점기를 겪은 우리나라 가난과 설움의 음식인걸까요 ㅎㅎ 그렇게 해도 맞는 말이겠습니다.

고거이 일본 거로 봐야할 듯

미국은 스팸

미트로프는 가수 이름인데.

Bat out of Hell이라는 명반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