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015년 3월 은퇴경기를 준비중인 차두리

주장 완장을 찬 캡틴 차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

경기 장면

전반 종료 직전 기성용에게 완장을 넘겨주는 차두리

마지막 교체 아웃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라커룸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범근

한국 축구의 전설이자 아버지의 한마디 "차범근 아들로 태어난게 후회안하지?"

경기 종료 후 은퇴식에서 눈물을 보이는 차두리

수많은 관중들에게 박수로 화답하며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끝을 마무리 함

근래 국대 선수들 중 가장 멋있게 은퇴한듯

박지성 이영표도 자국 팬들 앞에서

은퇴경기는 못했어서 아쉬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