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생의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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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용품중 가히 최고라 말할 수 있는..
10년 넘은 깔깔이 아직 잘쓰고 있습니다.

집에 있습니다 .

가을겨울 필수품...
그냥 피부임

패션~

저건 M65내피...

치약...
뭐든 청소할 수 있다...

잠바인가요??

전 안쪽에만 입어서..

치약 아니였나요??

이게 몇년도된 짤이여 ㅎ

저도 몇년전에 입었는데 지금은 큰형이 준 오리털 내피 입고 있음 ㅋㅋㅋㅋ
겁나 따심~

이게 잠바였음??

깔깔이 언제 바뀐지 모르겠지만 지퍼 있는거 보고 놀람.  @.@

03-04년도쯤일꺼예요

저거 군용 오리털도 있다는 사실

야전삽인줄

지금은 목까지 올라와있는 걸로 변경
갈색

신형깔깔이 검색 ㄱㄱ

군장점가면 팔걸요

두개를 아직 까지 입고있음

헐....
00군번인데
전역때 들고 나온거 지금도 입고있음.... .

마누라가 이사하면서 버렸네요.....

요즘엔 이런 갈색으로!..

색깔구려서 전역할때 버리고 px에서 딴거 사입었죠 ㅋㅋ

이거 말고

이전에 나오던 그, 디지털 보급될때쯤 주던 약간 검은색?

그게 개이뻣는데..

가기전에 저런거 있는 줄도 몰랐음

지난 주 불청에서, 최성국이 방송 내내 입고 다니던데요.

저거 원래 전역때 가져가면 안 되는데 특히 겨울 전역자들이
깔깔이 입은채로 전역하고 그랬었음. 야상 입으니깐 어차피 보이지도 않아서 아니면 쇼핑백에 안 보이게 넣어서 가던가. 그냥 가져가라하고 눈 감아주고 그랬는데 꼴통 같았던 고참 하나가 당연히 깔깔이 입고 전역한거 거기까진 문제 없는데 이 병신 같은게 중대장한테
전역신고하고 거기서 바로 전역하는게 아니라 다시 대대까지
차타고 대대장한테도 신고 & 면담해야 끝인데 그 순간
나사가 풀렸는지 군복 대충 풀어 해치고 복장불량 상태로
대대장 신고 들어감. 나도 같은 대대장한테 전역신고 했지만
그냥 푸근한 옆집 아저씨 스타일이였음. 웃으면서 신고 생략하고
가기전에 그냥 차나 한 잔 마시고 가라며 앉아서 고생했다고
덕담 많이 해주시는 그런 분이였음. 근데 그런 대대장이 복장불량인 것도 빡치는데 안에 깔깔이 보이자 그거까지 세트로 묶였나봄.결국 전역자 보내고 중대 다 엎어버렸음.
그때 연락받은 당직이 행보관 이였는데 내무실 문 쾅 열고
한동안 아무말 못하고 애들 노려만 봤던게 생각남.
그도 그럴게 전역자가 똥싸고 간거라 마땅히 뭐라할 타켓이 없음ㅋ
결국 전역 얼마 안 남은 병장들만 억울하게 갈궈지고
한 석 달 정도 깔깔이 반출 금지에 검사까지 하고 그랬음
깔깔이 보다보니 생각나네ㅋ 난 6월 전역이라 보급계가
하나 챙겨준다 했는데 귀찮아서 패스했지만 다시보니 가져올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