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300에 애 둘 있는데 200 저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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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월급 300에 애 둘 있는데 200 저축가능?

마춤법파괘자 2021-02-27 (토) 16:05 조회 : 11811 추천 : 35

가능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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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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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곰국만은제발 2021-02-27 (토) 16:08

누가 그러더라구요. 애들한테 경제관념을 심어주려면 시장에서 콩나물가격 500원 깎는것을보여줄게 아니라 증권거래소같은데를 데려가서 보여주라고요. 저애는 자라서 딱 저정도 밖에 안됩니다. 500원쓸때 벌벌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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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케챱 2021-02-27 (토) 16:38

이런댓글보니 어떤 교육받았는지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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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SeeD 2021-02-28 (일) 13:54

상황은 다른데
전 가난해서 못써봤어요 정말 돈 쓸줄 모릅니다
옷 하나 살때도 여기저기 비교하고 덜덜떨고 ㅎㅎㅎ
월 2백 이상 모으고는 있어요
근데 마흔 넘고 아직 장가를 ㅠㅜ

아 개인 사례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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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하메하 2021-02-27 (토) 16:12

47에... 월 300이 안되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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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2021-02-27 (토) 17:14

생각보다 많습니다.

서비스업 종사자는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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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en 2021-02-27 (토) 18:35

본인이 회사에 47까지 잘리지 않는다면 가능하겠지만 쉽지 않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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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하메하 2021-02-27 (토) 19:03

크게 잘못 안하면.. 안짤릴거 같구요...웰케 공격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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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흠 2021-02-28 (일) 11:05

말하는게 왤케 시건방지세요?

말뽄새 보니까 회사에서 그 시건방진 말뽄새로

크게 한번 잘못해서 짤릴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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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한글라스 2021-02-27 (토) 16:13

돈이 없어서 아껴쓰려는 노력보다
돈을 더 버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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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72 2021-02-27 (토) 18:08

현재 하시는 일이?
말로는 뭘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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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한글라스 2021-02-27 (토) 20:13

하는 일이 아니라 돈을 벌었던 방법을 물어봐야죠
돈을 번 사람은 질문부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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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ic 2021-02-28 (일) 17:57

돈 어떻게 버셨는데요?

진짜로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월급 아껴서 사업 준비는 하고 있는데..

사장님은 어떻게 돈을 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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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타 2021-02-27 (토) 21:58

자녀가 생기면 이직도 마음대로못함 더벌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불확실성에 도전도 이직도 쉽지가 않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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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보 2021-02-27 (토) 16:13

지독하지만 저런 교육이 필요하긴 하다고 봅니다.

투자나 자산을 굴려서 돈을 버는 세상이긴 하지만 종자돈을 모으는건 다 저런 절약과 저축에서 나온다는것을 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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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리 2021-02-27 (토) 16:15

모두가 동의하고 불만이 없다면 괜찮다고 생각함

단지 저렇게 극단적으로 아껴서 모인걸로 뭘할것인지를 정하는게

중요하다고 봄

남편의 표정이나 아이들의 표정이 강요에 못이겨 억지로 하는게 아니고

상황을 납득하고 수긍하는게 보여서 괜찮아보임

단지 난 저렇게 생활은 못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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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72 2021-02-27 (토) 18:09

그나마 저분들은 집이라도 샀네요.
애들은 크는데 월세 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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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살인 2021-02-27 (토) 16:16

황금같은 유년기 청소년기 성인 시기를 저렇게 살아서

노년기에 10억을 모으면 잘 산 인생일까?

또 죽음 앞에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아니라고 본다.

그 10억을 잘 분배해서 쓰는게 잘 산 인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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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v 2021-02-27 (토) 16:18

ㅋㅋㅋ남의집에 감놔라배놔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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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계 2021-02-27 (토) 16:18

밤에 불필요하게 켜놓고 사는걸 싫어해서 책같은거 봐야 할때 아니면 스탠트 틀어놓고있는데
화장실 변기물은 재활용구조가 아니면 일일히 세탁기 물 부어서 쓰기엔 좀 너무 귀찮지만
이런건 재활용 가능한 구조의 제품이 보급되면..

아무튼 익숙해지면 노력안해도 자연스럽게 되는거니..
무엇이든 초기엔 귀찮고 어색하고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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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부인 2021-02-27 (토) 16:19

나름의 환경하에서 정말 열심히 잘 사시네요.
혼자 살아도 저렇게 잘 못모으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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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osnje 2021-02-27 (토) 16:21

뽐거지밖에 안됨. 푼돈 모아봤자 푼돈이라는 말이 요즘 시대를 반영한 말이라고 봅니다. 누구는 하루에도 몇백을 버는데 누구는 몇백원 아꼈다고 좋아하죠. 어디 달나라 얘기가 아니라, 당장에 뽐뿌만 봐도 그래요. 몇천원 벌자고 한달 내내 상품권 사다 모아서 환전하고, 그러다가 비트코인에 도박해서 몇백 날리고... 그런 사람들 한둘이 아니죠. 자기네 인생이야 어떻게 살든 사실 남들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나 보기 안쓰러운것도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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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히린 2021-02-27 (토) 16:43

저런 유형이 두 부류가 있는데 진짜 돈이 한푼도 없어서 아끼지 않으면 내일 밥을 굶는 수준이거나
내가 돈이 얼마 있든 그냥 아끼는 거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죠
그게 아니면 자기가 수십년 이 악물고 아껴야 모으는 돈이 남들은 클릭질 몇 번에 순식간에 돈복사 되는 거 보고 허탈해져서 못하게 됨
300이면 당장 굶어죽을 정도는 아니니 걍 즐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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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즐겁게 2021-02-27 (토) 16:21

아버지나 어머니나 소탐대실하실 분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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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4 2021-02-27 (토) 16:24

집은 삿겟지? 전세로 저짓햇음 인생 현타 심각하게 왓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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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v 2021-02-27 (토) 17:00

저아파트가 저때시세로 몇억인데 자가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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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폰치레아 2021-02-27 (토) 16:28

티끌모아 티끌...

아끼는것도 정도껏 아껴야지...

한달 200모으고 싶으면 맞벌이해서 한명돈 다쓰고 한명돈 모아라.. 애들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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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줘체뤼 2021-02-28 (일) 14:25

모으는건 티끌모아 티끌이라도

쓰는건 티끌모아 태산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어머니 한테 하는 큰돈 필요할때 어머니가 통장 딱 꺼내면서 보여주면

항상 말이 대체 그 큰돈이 어디서 났어? 이런말 자주 하시죠.

가족중 누군가는 그만큼 희생하고 모으는 사람이 있으니까 가능한겁니다.

쓰고 싶은대로 다 쓰고 살면 티끌모아 티끌이 아니라 그 티끌마저도 안남습니다.

저희집 역시 그렇게 해서 자가 아파트 샀고 어머니가 아버지 차도 바꿔주시고 다 했음.

전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인지 20살때부터 알바하면 항상 적금 통장부터 개설해서

알바 시작하면 몇개월이 아니라 평균이 년단위 였음. 대학 학기 시작되면 주말알바 돌려서 일했고.

회사기숙사 생활할땐 어차피 전기세 수도세, 인턴넷비, 월세 이런게 안들어서 3년만에 5천만원 모았고요.

제가 쓸돈 30~40만원 빼고 고정지출비 빼고 나머지 140만원씩 적금때려 박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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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폰치레아 2021-02-28 (일) 14:44

티끌이라는게 적금말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모아야죠..

근데 전기세아껴서 물세아껴서.. 한달 5만원 아껴서? 10만원아껴서?

1년120만원 10년 1200만원.. 그돈없어도 인생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더라구요..

맞벌이를 하던 투잡을하던 연봉을 높이던 재태크를하던 소득을 높이는 방법하나와

지출을 큰지출이 나가지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잘타던 차를 바꾸거나 유행따라서 제품을 사거나요..

뭐 저런인생을 사는것도 저부부의 선택이니까 비난하고 싶은마음은 없지만
아이들은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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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줘체뤼 2021-02-28 (일) 14:47

그 돈도 모이면 큰겁니다. 제가 편의점에서 아무 생각없이 주전부리 하면

하루에 만원은 그냥 넘습니다. 한달 계산하면 30만원 넘어요. 하지만 아껴서 목돈 만드는

사람들은 당장 몇만원으로 한달 두달을 보는게 아니라 길게 내다보는거죠.

님말대로 10년 1200만원이면 푼돈이라 생각할수 있겠죠.

근데 저 애들이 대학가거나 할때 그돈 따로 모아도 대학등록금 1년치는 댈수 있는

금액입니다. 국립이면 2년치도 가능하죠.

당장만 놓고보면 제가 한달 편의점에서 30만원씩 쓰고 다녀도 사는덴 지장 없어요.

제가 뭐 거지도 아니고요. ㅋㅋ

저딴 푼돈 모아서 왜 저렇게 사나 싶지만 그렇게라도 해서 그 모은돈으로

미래를 위해 쓸 계획이 있으니까 하는거죠. 애초에 돈모으는것 자체가 남들눈에

존나 보잘것 없어도 그런 불편함 없이는 돈 안모입니다. 절대로.

그냥 저 집안 풍습이 그런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대부분 고정지출비가 거진다 푼돈들인건

알고 계신가요? 당장 저만해도 그 푼돈들로 나가는 고정지출비가 수도세 ,전기세

보험비, 관리비(자가 아파트임)등등 이런게 모여서 20~30은 그냥 넘어요.

이게 작다고 할순 없죠. 거기에 1억5천 대출금도 나가는데....

막말로 김종국 재산이 얼만데 왜 그렇게 아끼면서 살겠습니까? 우리보다 수십수백배는

돈 많은 사람인데. 김종국은 뭐 거지라서 그럴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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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폰치레아 2021-02-28 (일) 15:05

기본적으로 삶을 사는데 쓰는 전기못쓰게 하고 물아끼고..
아이들 이빨치료하는데 용돈에서 뺀다고 하고 애들한테 기름값받고..

이런식의 저축을 하면서 기껏 얼마가 더모이나요?

차라리 그시간에 맞벌이하고 재태크하고 투잡하거나 피치못해 일을 못한다고해도
저런티끌을 모으는게 아니라

큰지출을 줄이거나 까짓돈 1200못모아도 삶에 아무지장이 없다는 겁니다..

다시말하는데 혼자라면 마음데로 살라고 하는데 애들까지 저렇게 살게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ps. 저도 1천 이모한테 빌려서 1천에 30월세부터 시작했고
33에 자가아파트구입했고 여유자금 재태크돌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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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구 2021-02-27 (토) 16:33

아껴서 결국 30평형대 집 장만 하셨으니 이번 자산 상승까지 다 먹고 성공했네!

주변 부자들을 보면 시드 만드는데 악착같더라구요.

그대신 적당한 궤도에 오르면 인생을 즐기는것도 필요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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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리리리 2021-02-27 (토) 16:38

불 다 꺼놓고. 네명 다 안경쓰고.. 저게 돈버는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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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난장이 2021-02-27 (토) 16:38

지방이겠죠??서울,수도권은 저래도 집 못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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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01 2021-02-27 (토) 16:41

영상 봤는데 아침 해주고 점심 도시락 싸주고 저녁도 해주고 결혼 잘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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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맵 2021-02-27 (토) 16:4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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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트 2021-02-27 (토) 16:44

어휴......근데 무엇을 위해 저렇게 살아야하는걸까 애들 몸도 버려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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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냥 2021-02-27 (토) 16:44

부모야 자랑스럽게 쳐웃겠지만, 자식들은 친구가 없이 클것임.
저런 행동과 관념 하나하나가 자식들 행동에도 묻어나면 자연스럽게 또래들이 싫어함.
아이들이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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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Gun 2021-02-27 (토) 16:45

전등은 좀 켜지...
다들 안경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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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a 2021-02-28 (일) 06:40

그러게요 그거 아낄려고 온가족 시력이 작살났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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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업 2021-02-27 (토) 16:52

저렇게 살면서 4식구가 서로 협의하에 행복해 하면 된거죠.
월300만원 가지고 쓸꺼 다 쓰고 살아봤자 얼마나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아끼는 측면이 과해보이는면은 있지만
전월세방 4식구 살면서 남편 월급 300만원가지고 바가지 긁으면서 사네마네 하는거보다 훨씬 좋아보입니다.
무엇보다 가정에 근본적인 방향성과 계획이 있고 그걸 아이들도 잘따르고 하니 이점은 부럽네요..
윗분 말씀대로 애들 성인이 되기전 현명하게 소비하는법도 배워가면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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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오렌지 2021-02-28 (일) 13:18

아이들도 과연 합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선택권이 없는건데... 그리고 저렇게 궁상맞게 사는게 과연 현명한 소비라고 할 수 있을지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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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lock 2021-02-27 (토) 16:5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아니 저 가족들이 저렇게 사는 방식이 맘에들도 행복하면 된거지.
뭔 남에 인생을 그리도 이게 맞네 틀리네 저울질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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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오렌지 2021-02-28 (일) 13:19

출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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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단지™ 2021-02-27 (토) 17:29

쓰면 쓴 거 만큼 모이고, 안 쓰면 안 쓴 것만큼 안 모입니다. ㅋㅋㅋ 뻘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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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도리아리 2021-02-27 (토) 17:45

근데 건강해서다행이지 애든 보험이나 제대로 들어갔는지... 아껴써서 집장만 대단한데 하지만 보험 및 애들 학교생활에서 상당히 로스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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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크래프트 2021-02-27 (토) 17:56

결국 아파트 살아서 저희집보다는 잘살게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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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하는우익 2021-02-27 (토) 19:02

저사람들이 산 아파트가격도 두배로 올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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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샤 2021-02-27 (토) 21:49

베댓이 왜 저래?
부모님 혹은 조부모 세대가 콩나물 가격깎고 다녔는데..
부모님 혹은 본인을 보면 어때요? 콩나물 가격이나 깎고 다니나요?

꼰대가 따로 없네..

절약을 위해서 아이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애들하고 대화는 하나요?
"공부해라.." 는 대화가 아니에요.
명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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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사랑 2021-02-28 (일) 09:18

저래서 행복하면 행복한거겠지.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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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메시 2021-02-28 (일) 09:42

댓글보니 다들 연봉 1억은 받으시는 분들만 계시는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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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둘 2021-02-28 (일) 09:43

300으로 아파트샀고 애2명 잘키우는데 성공은했죠
이제 성인까지 키우는비용이 더들어갈텐데
문제없을듯 마인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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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2021-02-28 (일) 10:10

저걸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애들은?
애들한테 절약을 가르쳐준다는거는 좋은 일인데
무리한 절약은 사람을 궁상맞게 만들어서 친구들조차 기피하게 만듬.
어릴때 친구가 평생 친구가 되는건데 잘못하면 애들이 기피하는 친구가 될까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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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 2021-02-28 (일) 10:20

잘 모르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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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a 2021-02-28 (일) 10:32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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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만보 2021-02-28 (일) 10:56

월 세후 300이면 연봉 4천200정도 되는건데 중소기업이면 그게 보통임.
저번에 표준 급여라고 올라온거 있는데 대충 맞다고 보면 됨.
근데 저렇게 살지 않으면 카드 인생이 되는거고 저축은 1도 못하는데 그러면 미래가 없죠.
사는 방법에 정답은 없는 거고 개인적으로 존경할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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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ＴoLAND 2021-02-28 (일) 10:56

온 식구 다 안경 쓴 이유를 알겠다

푼돈 아끼려다 건강 잃고 애들 정신도 점점 피폐해지고....

애들 어릴때 저 트라우마로 어른되면 돈 흥청망청 돈 쓴다에 백만표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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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토깽어맹뿌 2021-02-28 (일) 12:17

불 끈 채로 티비보거나 휴대폰 보는게 참 안좋을텐데...아낄걸 아껴야지 푼돈 아끼다가 건강 다 망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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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룽스 2021-02-28 (일) 11:41

ㅉㅉ... 저 부부에게 뭐라 할말은 없지만, 자식들이 뭔 죄여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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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쿨a 2021-02-28 (일) 12:19

불안켜서 애들 안경쓰게 만들고...
아끼는것도 적당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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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아부지 2021-02-28 (일) 12:22

행복할까. 안심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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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프리먼 2021-02-28 (일) 12:33

나같으면 그냥 돈을 더 벌 궁리를 하겠음
너무 자린고비로 사는 것도 별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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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21-02-28 (일) 12:49

좀 심한거 같음... 자식들 사회성 결여에 큰 영향을 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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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냐 2021-02-28 (일) 13:12

TV조차 어둡게 보는구나...전기요금이 시력의 중요함엔 비교조차 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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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되지 2021-02-28 (일) 13:12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어릴 때 너무 옥죄면 커서 반항심으로 엇나갈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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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삼 2021-02-28 (일) 13:22

애들 저정도 컷으면 맞벌이하셔서 애들 학원도 보내고 좀 더 여유있게 살면 안될까요? 아끼는정신은 좋지만 너무 병적으로 아끼는거 같네요. 제 삶의 기준하고는 안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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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렝뜨 2021-02-28 (일) 13:22

1인가구
이번달 수도비 108세제곱미터 = 108t
오천육백원
혼자 사ㅅ..

근데 저분은 7t인데 사천오백원 정도네요?

제 경우는 다세대주택 총합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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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탐지기 2021-02-28 (일) 13:25

저분들 사정을 모르지만.
저거 안하고 그냥 와이프분이 마트 캐셔라도 하시는게
훨씬 더 윤택하고 여가가 있는 삶을 살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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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소원 2021-02-28 (일) 14:39

돈은 모으는게 아니라 불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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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1234 2021-02-28 (일) 14:47

흠... 젊었을 때 아껴서 노후를 준비한다는 측면에서는 이해가 되네요.
공무원이 아닌 이상 소득이 줄어들 55세를 넘겼을 때를 대비한다고 생각하면 저분들이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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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카이 2021-02-28 (일) 14:54

일반 생활에서 절약하자는 정신은 좋지만 저렇게 너무 극단적으로 줄이면
반드시 나중에 돈을 잘써야할때 ... 절약습관 나와서 크게 돈이 물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언제돈을 확실히 투자할지 모르거든요 ... 그렇게되면 어정쩡한 돈쓰고 효과랑 기대도
팍팍내려감 ... 절약정신 중요하지만 너무 심한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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