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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인내 협동
삼성의 정신이라고 시발 좃같네
희생도 노동자가 인내도 노동자가 다 하게 만들어 놓고 그걸 협동이라고 퉁치고
과실은 불법적으로 이씨 일가가 헤처먹는게 삼성의 정신이냐

얼마나 미담이 없으면 스포츠 좋아한다는거를 미담으로 만드냐

오래전 이야기이긴 한데...

친구놈 고등학교때 조직폭력에 기웃거리다 단속에 걸려 학교 퇴학당함.
럭비팀이 있는 고등학교로 기부금내고 선수로 전학감.
고교에도 럭비팀이 몇 개 없는데...기부금내고 선발로 몇 분뛰고 들어옴.
팀이 너무 없어 전국대회에서 토너먼트에서 한번 이기고...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이 생김.

국대상비군의 대학진학 혜택으로 대학가게 됨.
대학중에 럭비팀 있는 곳이 몇 곳 없어...연대 감.
2학년때 운동부 그만둠. 병원에서 진단서 끊고 그랬던것 같은데...걔 잘 뛰어다녔음.
어차피 성적보다 간판이었기에...멀쩡하게 연대 경영학과 졸업생 됨.
아버지 회사 물려받음.

저기 나온 올림픽국대 주장이 고등학교 2년후배이고 좀아는 사이인데 우리나라 럭비팀이 많이없고, 저변이 열악해도 그정도로 만만하고 쉬운게 아님..울고등학교때 전국체전 4강들었을때 충청도에서 버스대절해서 경남진해까지 원정응원가고 난리났으며, 그만큼 4강도 대단한거였음에도 우리학년에선 연고대 1명도 못갔음돠

너땜에 XX했어.

내가 전에 다닌 회사가 럭비 대표팀 후원사였음
세방전지..

군대 동기놈이 서울대 럭비부였는데 3대 정신과 거리가 멀던데...

건희가 좋아했다니 그닥...

건희가 인정해서 맘에 든건 사람 하나 있네요.

바로 추미애.

이분 말곤 건희 주둥아리에서 나오는건 뭐... 개무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