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전문가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대체 홍학은 왜 이런 기괴하고 이상한 형태로 젖을 주는 걸까요?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보입니다

조류가 젖주는게 신기하네요

세네번 더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답을 ��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님이 제 말을 안 읽어보신 것 같은데, 저런 방식으로 크롭밀크를 주게 된 이유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굉장히 복잡하고 난해한 방식이에요. 젖가슴에 달라붙어서 빠는 것도 아니고 젖을 주는 홍학 + 어미 홍학 + 아이 라는 세 생명의 조합이 필요하잖아요. 자연상태에서 젖을 주거나 출산하는 방식이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사냥감으로 노려지기 쉽죠. 그런데도 이런 방식을 홍학이 갖게 된 이유를 물은 겁니다. 그건 본문에 안 나와있네요.

모든 홍학이 저런식으로 젖을 준다는 전제로 얘기한거같은데
본문은 젖이 안나와서 부득이하게 다른개체 도움 받는 경우겠고요
보통은 어미가 새끼한테 바로 주고 끝날일이겠죠

아침부터 혼자 진지하시네...
구글 검색해보세요.

요약하자면님이 김병연님의 글을 안읽어본게 아니고 님이 알아들을 수 없게끔 글을 쓰셨습니다.

님이 말하는 기괴하고 이상한 형태의 수유방식에 대한 '이유'도 본문에 나와있습니다
제대로 보고 말하고 이해가 안되면 그냥 조용히 좀 계세요...

다른 분들은 최소한의 예의라도 있는데 이건 완전 해보자는 식의 댓글이네요. 할 말이 없으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건 그쪽인 것 같은데 그냥 할 일은 없으니까 시비는 걸어야겠다는 심보인지. 설명을 못하겠으면 그냥 댓글이라도 안 다시는 게 나으셨을텐데....

모든 동물들이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택하는 게 아닙니다..
그건 인간의 생식활동만 봐도 알 수가 있죠....

날카로운 포인트네요. 확실히 수긍이 갑니다.

왜 사람은 암수가 비효율적으로 섹스를 할까요?
자웅동체면 편할텐데 그쵸?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마 소화효소가 자연적으로는 생기지않아, 성체의 체내에서 소화된 음식을 미성숙체에게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대를 물려서 전달?하는 방식인것 같습니다.

그거슨 자연의 신비

동물전문가를 아무데서나 찾으면 안되죠

호러에서 다큐로 변하는 기적같은 해설

맨위의 홍학은 유모로군요.

일본이 설계했나 봅니다.

눈이 무섭

그러니깐 정리하면... 머리를 부리고 찍어서 피가 나는 것이 아니고


머리에 부리를 댄 홍학의 입에서 나오는 피색젖이 아기 홍학에게 가는 과정이라는 것이지요?

우와 홍학이 동족 골수 먹는다~

어찌 생각하면 대단한 게 대신 모유를 주지만 모성애를 잃지 않게 새끼가 친어미 에게서 수유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
오묘한 동물의 세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