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얘기도 아닌데 눈물이 에이 나이만 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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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도 아니고 저렇게 꾸준하게 선행한다는게 쉬운게 아닐텐데.... 중간쯤 보다 순간 아무리 선의라해도 저렇게 매번 포장까지하는건 좀.. 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한심해지네요;;; 아주머니는 장사 번창하시고 저분은 치료 잘받으시길...

오우 남양주시네 오늘 함 퇴근하고 가볼까

천사 맞으시네요.
말이 쉽지 행동으로 하는게 가장 어려운 일인걸...
금융치료해드리러 가고 싶네요.

진짜 대단한 분이네요.
한두번은 누구나 할 수있어도.
저렇게 꾸준하게 묵묵히 하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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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방송볼때마다 방송 타고나서  다른사람들이 떡볶이 공짜로 달라고할까봐 무섭네요 ㄷㄷ

진짜 저기까지 찾아가서 그럴 사람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장사 하루이틀 하시는 분도 아니고 알아서 잘 쳐내실 겁니다

진짜 천사~~

오?!! 남양주!! .... 너무머네 ...

존경합니다 아주머니

월 70만원...

아무나 못하지....

와우~

진짜 대단하신 분입니다 저런 걸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오래 도왔다는건 정말 마음이 착하신분!

어머님 아주 돈쭐을 내드려야돼 ㅋㅋㅋㅋㅋ

센스있게 주소가 ��

스브스가 일 좀 했네

아니 근데 너무 당연하듯 떡볶이랑 달걀 달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걸 8년 내내??
 진짜 저 아저씨는 돈 벌어서 아주머니에게나 또 다른 자신같은 사람들에게 은혜갚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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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공짜로..1인분 주는건 괜찮은데..저 새기도 당연하다는듯이 4인분에..달걀을 저렇게 많이 요구한다는거 자체가..
왜 거지새끼 된지알겠네...사장님 마음은 너무 고맙고 좋은데..저 새기는 그냥 이제 고마움을 넘어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이는게 기분 좋지는 않네요..

정신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고 하니 정신이 온전한 사람은 아닐겁니다
저렇게 공짜로 계속 얻어먹는다는게 염치없는 행동인지도 인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죠
그저 천사 아주머니가 대단할뿐

정신병이 있다잖아요

아주머니께서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가면 좋지 않나'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왜 거지새끼 된지 알겠네' '저 새기' 이런 말씀하시는거 보니 님한테도 떡볶이 한그릇 주고 싶네요

정신병이라고 커버치진 맙시다.
이러니까 성폭행한 새끼들 술쳐먹으면 다 감형해주는거에요

아 술이랑 정신병은 좀 다른거라...
술먹으면 감형해주는건 절대 반대지만
정신병은 좀 생각할 여지가 있죠

정신병도 치료할 여건이 되지만 안하는것과 저렇게 여건이 안돼서 못하는 사람은 구별하는게 맞겠네요
근데 이러나저러나 피해당하는 사람만 불쌍한거네요ㅠㅠ

각자의 사정이 있는법인데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는 고민할 생각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아무말 안하고 도와주는걸 왜 제3자가 기분 나쁘다고 댓글 달지 ㅋㅋ

자기 의지에 의해서 음주나 마약같은거 쳐하고 피해를 주는 놈들은 백번천번만번 욕을 먹어도 싼 놈들이지만, 저런 정신질환자들은 자기 의지도 아니고 자기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인지 못할텐데 저런 분들이 어쩌다 저렇게 병을 가지게 됐는지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모르면서 무작정 욕하시는건...

미국에서 엄청난 재산 상속받은 재벌 거지 모르시나요? 평생 놀고 먹으면서 사치만 부려도 남을 돈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서 노숙자로 몇년을 길거리 떠돌며 동냥하고 다녔다죠? 그 사람한테 적선해준 사람들이 그보다 돈이 없었을까요? 그리고 그 재벌 노숙자는 돈이 없어서 동냥질하며 길거리를 헤매고 다녔을까요?

정신질환이라는거 생각보다 심각한 경우 많습니다. 편향된 시선으로만 세상을 바라보시다니...씁쓸하네요.

어후ㅠ

스브스의 순기능은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분들 돕는것.

와 매달 70만원어치 떡볶이를 6년이나 봉사하셨다고?

저런곳은 돈쭐 안나나...

곧 남양주 쪽으로 사무실 옮길 예정인데, 옮기면 꼭 가봐야겠구나~

진짜 어른이시네요
존경합니다.
번창하시길...

돈줄 내주러, 금융치료 하러 가요

내 자식이라도 저런식으로 와서 달라고하면 때려버릴거 같은데..

돈 있으면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군림하는 세상에서
늘 답보상태인 내모습이 답답하기만한데 어우 묵직하게 떡볶이로 한방 때려주시네.

아니 허기를 달랠 정도는 달랄 수 있지만 달걀 10개???

보다가 주르륵...
저도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존경합니다....

돈쭐내주러 가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거 보고 공짜로 달라는 새끼들도 많을 것 같아 걱정..ㅜㅜ

그러게요... 왜 난 안주냐고 진상 고객 생길까봐 무섭네요;;

하~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은.... 너무 정이 많잖아~~!! 아주머니 화이팅!!!

감동먹다가
다 주세요 / 이걸 다? 할때
쯔양인줄

ㅠㅠ

이게 정이지

감동이네요.

그런데 씨방새라...

제가 사회에 찌들고 악한 마음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저 공짜로 먹는분 제 기준에서는 좀 그렇네요 뭐 아주머니가 공짜로주고
저사람은 얻어 먹을 수 없는 상황일 수는 있긴한데
그럼 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적당히 먹고 가거나 해야지
뭐 당연한듯 계란 잔뜩에 떡볶이 잔뜩에 포장까지 해가는거 보면 안좋게 보이네요

교회다니시는 분이신가본데
저런 교인이 대세라면 교회 욕 못 하죠
하지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