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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산재 엄청많네..
근데 다른곳은 산재 신청도 안받은 느낌인데..

저도 이 느낌 들던데

쿠팡도 산재 신청 안받았는데 저정도 일거란 생각은?...

쿠팡은 100고용이고 다른택배는 개인사업자입니다.개인사업자가 다친건 산재로 안치죠. 다른택배사업체들이 개시ㅐ끼들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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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큰데 산재신청 자체가 없으면 신청도 못하게하는거아닌가?
다른 택배사도 과로사니 뭐니 한해에 몇십명씩 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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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데는 신청자체를 못하게 막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러니까요 이건 좀 다른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는 듯

산재 신청이 기존에는 사업자가 인정하지 않으면 불인정됐는데 지금은 노동자가 신청하면 검토해서 문제 없으면 사업자 인정 여부와 무관하게 무조건 받아들여 집니다.

그런 개념이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설득, 회유, 합의 또는 협박을 해서 산재신청을 못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아시다시피 산재 신청이 들어가면 회사에 불이익이 있으니 조용히 묻기 위해 위의 방식을 사용합니다. 사실 회사에서 조직적으로 몰아가면 대부분 피해자가 당하기에 어지간하면 합의한다고 합니다. 관련 현직에 있는 사람에게 직접 들은 사람입니다. 아 참고로 그 지인 자리 옮겨서 지금은 쿠팡에 있네요;;;

산재를 잘 받아주는거 아님?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다.

다른곳은 직원이 별로 없어요
전부 개인사업자..

이게 정답인듯?!

222222

배송은 개인사업자, 혹은 그 밑에직원

상하차는 인력사무소 계약 파견이 대부분이죠

이거구나 ㄷㄷ

음..오히려 산재로 정상처리 해주는걸 좋게 봐야하는건가..

1. 대부분의 택배(!!!) 회사들은 회사-회사로 계약함.
 예)땅콩택배-개인사업자(여러분이 만나는 택배기사님)
 택배기사님들외 사무직 혹은 그 회사의 다른 업무 분야의 산재신청인 경우가 대부분

2. 쿠팡은 유통?회사지 택배회사는 아님 게다가 쿠팡의 홍보자료로 쓰이는게 쿠팡맨들은 정직원(???)이다 라는 모토인데, 지금 상황에서 다른 택배회사처럼 체계를 바꿨다가는 이탈자나 반발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

개인적으로 눈에 보이게 갑을관계(회사/직원)가 명확한 것은 법으로 엄하게 편법을 못하게 막아야함.
회사 대 회사로 계약하니까 기본적인 노동법(근무시간)부터 산재, 보험 퇴직금 같은 것들을 당연시 막아버림.

너무 없으니까 이상한 경우

오히려 쿠팡이 정상적인듯...

저렇게 많이 발생하는데 개선되는게 없다면 좋게 볼게 아니지

둘다 공포
많아도 너무 많고 없어도 너무 없고

전체직원수가 얼마인지도 나와야 할듯

저 도표로 알 수 있는 건

1. 산재 제대로 집계하는 곳은 CJ와 쿠팡 뿐이라는 것

숨긴다 그런 의미 보다는 택배직원들이 정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 같은 형태나 하청이나 일용직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아무튼 롯데 한진 로젠은 좋은 형태의 고용상태는 아니라는 뜻

그게 CJ와 쿠팡이 좋은 회사라는 의미는 아니고

2. 위 언급된 두 회사의 2019-2020 사이의 산재 증가를 보면 코로나 시대 때 택배직원들 얼마나 개고생인지 알 수 있음

저 수치로는 cj도 아닙니다.

이 자료로는 평가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음
부가적인 조사가 나와야 분석 평가됨
이런 자료를 부가적인 자료없이 단순히 공개하는건 좋지 못함

오히려 자료를 해석에 의존해서 그 해석대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자료가 너무 부족함
몇명이 아픔 회사에서 인정한 숫자 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니깐요
얼마나 다쳤는지 어떤종류로 다쳤는지 해당 산업군은 왜 다치는지 모수는 얼마인지 아무것도 없음

음...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통계와 데이터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당연히 님 말씀대로 그런 데이터도 있겠죠.(또 그런것만 모아놓은 통계 자료도 있을 수 있고요)

근데 통계라는 게 그런 데이터를 일정 군에 묶어서 수치로 표시하는 거기 때문에
저런 통계자료는 그런 디테일한 자료까지 찾을 수 없습니다.
위터 같은 곳에 그 자료를 다 올릴 수도 없었겠죠.

국민의 정보공개청구권이 있기 때문에 그런 디테일한 정보를 어쩌면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겠지만...

통계자료는 데어터를 어디서 따왔느냐, 어떤 걸 주제로 묶은 거냐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음...?
아하! 음...!
막 쓰다가 다시 님 글 읽어보니 부가자료 추가가 되길 바란거지, 너무 단순화된 통계 자료로는 이렇게 자기들 멋대로 해석하게 된다는 말이었네요.
제가 잘못 본거네요.

저도 물론, 그런 디테일한 정보까지 모두 공개되었으면 좋겠다는 주의입니다.

재발, 사고 방지 등에는 그런 디테일한 정보가 더 도움되죠.

그렇게 하고 보니까, 산재의 종류 현황도 올려줬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가, 그냥 제가 중간에 생각 어떻게 변했냐도 보여드리기 위해 ㅋㅋㅋ 그냥 다 썼습니다.)

이건 역으로 봐야 하는 부분이거든 보통의 회사는 산재신청을 아주 싫어해 쿠팡이 저정도 산재건수가 올라오는거는 산재를 아주 잘 받아준다는 의미로 봐야 하는거야

아....정말 바보들이 많구나.. 저 숫자를 못만져서 그냥 뒀을까...
오너형 사장이 법카로 생활비 쓰고 월급 대부분 저축하면 근검절약한다고 칭찬할 판이네-_-;;

산재를 인정한 게 많다는 것 자체로는
쿠팡이 정상적인 느낌입니다.

근데 2019년부터 해서 2020년, 코로나 시대로 넘어오면서 산재가 폭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편했던 만큼, 누군가 고생했는데
그부분에 대해서, 그분들에 대해서 제대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분배가 이뤄지지 않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택배 파업 등등 이야기가 많던데 업자분들 힘내세요.
전 조금 늦게 와도 됩니다.

산재가 수십수백건이 넘는 다는 건 노동자가 산재신청을 하는 것에 전혀 태클을 걸지않았다는 걸 방증하는 거기도 합니다. 

윗대가리들이 이런 숫자를 그대로 믿고 산재수 많다고 불이익주니까 회사들이 산재 안나오게 할려고,  119 차량 정문에서 돌려보내고 자기들이 수습할려고 발악하는 겁니다.

조국 교수님 통계를 올린 건  좀 미스임.

CJ 몇년째 다니는 입장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산재처리받으면
퇴사당해야함 ㅋㅋㅋ

타사의 상황을 고려해도 건수가 너무 많지 싶은데..
좌우간.. 어차피 자주 쓰지도 않아서 탈퇴함

그나마 쿠팡이 택배사들중에 제일 조건이 좋다고 하던데....

저렇게 많다는건...뭔가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거 아니냐??!! 관리감독관 파견해서 알아봐야지? 일 않하네..

지능문제

쿠팡은 물건 구입해본적이 2016년에 친구분유 사준이후로는 한번도 없는데...

다른 관점으로 쿠팡이 저정도인데 다른데는 왜이리 적지

이건 쿠팡 지지하는거같은데? 산재처리도 못하게하는 타회사들...

저걸 저렇게 해석합니까?

산재는 신청부터가 회사가 해줘야하는겁니다. 회사가 안해서 근로자가 하는게 블랙기업이죠.

그럼머함 회장은 처벌 피할려고 도망갔는데

직고용이 엄청나게 많은거죠 쿠팡만

일단 조국이라 패스

대부분의 기업들은 산재신청을 안받아줌 자체 처리하려고 하거나 신청자 압박해서 물리게 하지..
쿠팡은 산재신청을 다 받아준거고 이건 좋게 보이는데?

와 좋은 기업이다. 산재처리를 해준다고???

쿠팡 산재처리 횟수 쩐다... 다른데는 산재도 못하게 죄다 개인사업자로 등록해서 부려먹던데.... 이런면에선 쿠팡 욕할게 못되는거같은데.. 일단 비싼거 빼고 난 쿠팡 만족하면서 쓰고잇으니까뭐..

차라리 솔직하단 느낌도 드는군요.

산재를 다 해주는 쿠팡이 더 대다난 거 같은데

역설적으로 따지면 쿠팡이 그만큼 해준다는게 되버리는거 같은데..

일하다 다치는건 매일반인데

산재처리 해주는곳이 좋은곳...

와 정말 좋은기업이네 산재 정말 안해주는데

뭐야? 가짜아님?

주작한거마냥 지혼자 존나 높네

산재처리는 잘해주긴하는데

산재로 3회 신고당하면 영업정지기간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