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개소리 깨부수는 참의사 이주혁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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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협 개소리 깨부수는 참의사 이주혁의 논리

개Dog 2021-06-20 (일) 17:49 조회 : 4964 추천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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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헉 2021-06-20 (일) 18:02

의사 새끼들은 할말이 없어야 맞아요. 인간이라면 지들이 할말이 없어야 맞아요
신해철 의료사고로 죽었을때, 그 의사 새끼 어떻게됐어요?
당연히 잘 모르시겠죠. 이렇게 됐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외국인 환자를 주 대상으로 한 ‘서울강외과의원’을 개업한 후 수술을 이어나가던 중, 2015년 12월 강세훈 의사에게 위 수술을 받은 호주인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10월 복통을 호소하며 해남종합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큰 수술이 아니므로 번거롭게 대도시로 갈 필요가 없다 여기서 수술해라”며 수술을 권유한 사건에서도 역시 해당 환자는 3차례의 수술 이후 사.망했다.

하지만 수술을 집도한 강세훈 과장은 수술이 끝난 뒤 “수술은 잘 됐으나 손대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몇일 뒤 2차 개복수술을 했고, 2차 수술 일주일 후 봉합이 잘 되었는지 개복을 해서 확인해야한다며 3차 개복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신해철 의료사고 이후 4년 가량 이어진 법정공방 속에서도 의사면허가 유지되어 병원명 변경, 폐업, 개업을 반복하며 계속 사.망자가 발생한 것.

2018년 5월 11일 대법원 판결로 의사면허가 취소됐지만, 현행법상 면허 영구취소가 없기 때문에 1~3년이 지나면 재교부가 가능하다고 한다.
https://postshare.co.kr/archives/384100

의사새끼들이 진정 인간이었으면, 이런짓을 저지른 새끼들의 의사면허가 즉시 취소되는 법안을 본인들이 나서서 법을 만들어야한다고, CCTV 만들어 대리수술같은 만행이 일어나선 안되었다고. 본인들 스스로 나섰어야 했어요. 근데 지금 뭐라합니까? 기생충 서민이라는 자칭 교수란 놈은 뭐라 떠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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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9720 2021-06-20 (일) 18:14

성형외과도 수술 많이 하지만
버이탈과, 응급외상외과 같은 과에서 사람 목숨 달린 응급 수술은 계획대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수술실 들어가는게 아니라
수술 도중에 판단하고 의사결정을 하는데요.
당연히 위험한 수술을 응급으로 들어가면 생존율이 생각보다 낮지요...
그런데 CCTV 달아서 급박한 순간의 의사결정을 다 기록해뒀다가 사망하면 전부 복기 해보고 의사의 실수를 찾는다면..??
안그래도 부족한 과목 의사수 줄어드는건 막을 수 없을듯요.
게다가 의사들이 위급한 상황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어떠한 시도를 해보는 일은 없어질거에요. 정해진 프로토콜대로만 움직이고 위험한 시도는 아무도 하지 않겠죠.
예를 들어 정해진 프로토콜이 있고 그대로 두면 의사판단에 죽거나 심각한 장애를 갖게 될거 같아서 카메라 달기전엔 다른 시도를 해보고 장애를 최소화하거나 살릴 수 있었던 사람을 혹시 모를 분쟁 때문에 아무런 사도를 하지 않게 될거에요.
그리고 내 부모, 내 자식, 심지어 나 스스로가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수술실 들어갔는데 CCTV로 찍고 있어서 의사가 결과가 어떻게 되든 정해진 프로토콜대로만 해주는거? 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시도는 더 많은 고민 뒤에 적절한 해결방안을 찾아야지 극소수의 나쁜 의사 잡자고 결국 환자 모두가 피해보도록 만드는 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CCTV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무턱대고 자율에 맡기자 어쩌자 보다도 좀더 디테일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빈대하나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울순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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