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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강아지 2021-06-19 (토) 22:51 조회 : 5854 추천 : 13

안본사람 : 으어 ㅋㅋㅋㅋㅋ

본사람 :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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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보통 아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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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항현령 2021-06-19 (토) 23:02

안녕하세요 설명충입니다.

(우는사람)
승혜: 만삭의 임산부. 청각장애인인 부모님에게서 태어났지만 본인은 건청인인 사람이다.

부모님은 말을 못하는 자신들의 밑에서 그녀가 말을 배우지 못하자 피눈물나는 심정으로 승혜를 친척집에 보내서
자라게 했지만 어릴 때 강제로 부모와 정을 뗀 승혜는 부모가 자신을 버린 것으로 여겨 친정과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

그 둘의 사이를 화해시키려고 남편이 몸조리를 하고자 친정 엄마를 데려왔으나 귀가 들리지 않아 불을 낼 뻔해서다시 관계가 틀어져 쫓아내보냈다.

그 이후 아기를 낳게 되며 산후조리 중 미역국의 정체를 통해 부모님이 남편을 통해 자신들의 사랑을 전해주려던
의도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못된 말을 했음에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되어 부모님과 화해하게 된다.

(윗 장면)
-이때 부모님이 듣지 못하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따봉을 날리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준다.-

(휴대전화 들고있는사람들)
승혜 어머니: 청각장애인. 부부가 모두 청각장애라 승혜가 말문이 트이지 않는 것을 알고 찢어지는 마음으로 승혜를 친척집에 맡겼다. 이것이 승혜가 부모님을 증오하는 이유였으며, 쫓겨난 이후로도 사위를 통해 승혜를 돌본다.

-나무위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