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다니는 애들 졸라 함부로 한다고 들었음
욕하고 갑질하고 군편입 안시켜준거 부터
백번 이해감

개인적으론 저런 맘 갖는건 작성자 본인 한테 도움이 별로 안될거 같음. 언제고 무슨일이 닥쳤을때 저런 생각한걸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서....

저 과장한테만 그런다면 ㅇㅈ
배우자랑 딸까지 건드리면 똑같은놈임

돈이 중하지
나도 사업체 방산 3년 부모님 모시고 부모님 빚 갚으면서 별별 꼴 다 봤지만
상사 새끼 뒤져라 하더라도 그 가족은 오바지
집에 돈 없고 동생 부양한다면서 남의 가족은 생각 안드나?
본인 동생 뒤져도 잘됐다 입하나 줄었네 내 돈 남겠네 박수 칠 거면 인정
사이코패스로 인정 이건 인성의 문제가 아니지
환경 핑계 따위는 하지 말고 본인도 이미 아닌 걸 알고 있으면서

그래 업보 스택 평생 얼마나 쌓았겠어 청산해야지.

저도 방산 출신이라 대충은 이해가네요
사실 업체 직원들 방산이라고 막 대하고 막 굴리는건 도를 넘어섭니다.
인간취급 못받는 상황을 겪으며 인간 취급 안한 개X끼가 그렇게 죽어갈때의 희열은 이해합니다.
그 미XX이 10년만에 지 딸내미 결혼한다고 연락왔길래 결혼식날 니 딸내미 찢어죽여달라는거냐?? 로 끝냈습니다.

군 편입 안해준거 진짜 상상 이상으로 씹새끼 짓임

나도 누구를 저만큼 미워해본적은 없는데
얼마나 미워하게 만들었으면
사람이 죽어 가는데도 용서를 못하게 만들었냐

이건 다 과장이 덕이 없어서지

갈구는거때문에 이해는 됐는데 글쓴이가 마지막에 한말.
'환경이 날 이렇게 만든거 같네'
이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범도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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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도록 미운 대상이면 죽게됐다는 소식 들어도 기쁨이 더 클수는 있는데 그 가족들 슬퍼하는거 보면서 즐겁다는건 어딘가 망가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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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부인이랑 딸자식 울고있는거 찍어서 우울할때마다 보고 기분 풀려고했다는건 정상은 아니지

정상인이라면 그기분이 오래가진 않을겁니다
비정상이라면 뭐 할말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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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은새끼 뒤진다카면 기분좋지뭘 ㅋㅋㅋ 어디서 선비질이야

인터넷엔 씹선비새끼들이 넘쳐서요 ㅋㅌㅌㅌ

진심이죠?

ㅊㅊ

나 괴롭히던 새끼가 ㅈ되면 기분 엄청 좋을거 같은데 나도

괴롭히던 과장을 문제삼아야지
괴롭힘 끝나서 기뻐하는걸 왜 문제삼음?
동영상도 실제로 안찍었으면 굉장히 정상적인건데
괴롭힘에 실제로 칼빵놔도 과장을 문제삼아야할 판에

글쎄요 댓글들중에서 아내 딸이 라는 부분을 보고 정상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저 가족이 슬퍼하는건 내가 찢어 죽이고 싶은 당사자에 의한거니까요
좋은걸로 따져볼때 남의 리액션을 보면서 더 슬프고 더 기쁘고 더 공감한다와 같은 맥락이죠
인간의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물론 당사자가 아닌 가족의 슬픔을 보면서 옅어지는 사람도 있죠
그 또한 정상이구요
이걸 보고 사패니 비정생이니 하시는 분들은 1번 2번만 고르는 분들로 보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럴까란 생각을 했다는거지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가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히려 감정을 컨트롤하는 이성이 있다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