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전혀 다른 느낌 아닌가요 나만 그런가..;;
고양시 빼고는 전혀 앞뒤 그림에 대한 닮음 또는 연관성이 안느껴지는데ㅋㅋ
이런 VS를 할 만한 비교점이 이전에 있었나요??

물고기를 사람으로 그렸는데

닮으면 그게 사람이 아니져..

모에화는 닮게 그리는게 아니라

사람이 아닌걸 특징을 반영해서 사람(사람캐릭)으로 그리는 거임

그게 모자가 될 수도 있고 색이 될 수도 있고 뿔이 될 수도 있고

서울은 노란색+날개+가슴에 장신구

울산은 하늘색+흰색과 하늘색 줄무늬

용인시는 초록색+뿔

부산은 물고기 파란색반 흰색반을 머리 파란색반 흰색반+체온계+약국표시

울산은 역시 고래고기

뭐야 처음 서울에서부터 그냥 억지인데?
닮은구석이 1도없네 색깔만 같음

꿈돌이 어디가써..

인천 사이다병하자고!!!!!!!

서울 희안하게생겼네

청양도 좀 어떻게 안될까요 ㅠㅠ

남자 빨간 턱시도에 여자 볼륨 풍성한 빨간ㅍ드레스 입히면 딱일듯요.

이거의 가장 큰 문제는 실제로 청양고추는 청양이랑 아무 관계도 없다는 거 ㅡ.ㅡ
청양고추는 청송 영양 해서 청양고추 라는 것이 정설임

품종으로서 '청양고추'가 아니더라도 청양군이 고추 생산량이 많은 지역이라서 마스코트로 고추를 쓰는 게 특별히 이상할 건 없죠.  고양시는 고양이랑 관계가 있어서 마스코트가 고양이겠습니까 ㅎㅎ

청양의 고추 생산량이 대충 500ha에 1500톤 정도 됩니다
안동은 대충 1400ha에 4300톤 정도구요
영양은 대충 1200ha에 3500톤 정도에요 ㅡ.ㅡ
생산량 많은 지역이 아니에요
청양이 고추 미는 건 청양고추 이름 그거 하나 가지고 미는 겁니다

청양이 전국 최대 생산량이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ㅎㅎ  고추 생산량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이기에 고추와 연관성이 없다고 볼 순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초 혹은 최대가 반드시 해당 지역의 캐릭터 설정과 필연성을 갖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전국에서 고양이가 제일 많거나 고양이가 국내 최초로 도입되어서 고양시의 마스코트가 고양이가 아닌 것처럼 말이죠.

물론 지적하신 것처럼 원산지 및 명칭에 대한 것이 왜곡이라면 그 점에 대해서는 비판받아야 하겠지만요 ㅎㅎ

그나저나 품종으로의 '청양고추'의 소유가 지금은 독일 Bayer사 것이라는 점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