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배타고 있는 사진은 육지의 하롱베이라는 짱안이네요..짱안에서 가장 비경이....배 타고 가다가 바위 틈의 작은 동굴로 들어갑니다...배에 앉아 있는데 고개를 숙여야 할 정도로 낮은 구간도 있는데 그 물 위 동굴을 들어가면 그 안에 마치 무슨 무협지에 나오는 것 처럼 작은 호수가 나오고 그 호수에 섬이 하나 떠 있죠.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롱베이가 최악이었는데 그런곳도 있었구나...

전 아직 하롱베이 못 가봄 ㅋㅋㅋㅋ 베트남에서 10년 가까이 살았지만 ㅋㅋㅋㅋ

바이딘 & 장안~
이라면서 설명하던 현지 가이드 생각나네요 ㅋㅋ
저도 저곳이 젤 기억에 남는 곳이네요.....

콩 스컬 아일랜드도 저기서 찍었다고해서 찾아보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과유불급을 선호하는편인데...얼굴이 너무 예뻐서....누나누나 좋아해요~

신기하게 저 더운나라 애들 피부는 하얗더라

베트남 주민족인 경족(낀족)은 유전학적으로 중국 남부 지역에 살던 묘족과 연관이 있습니다. 경족의 조상들이 중국 남부 지방에서 이주한 이주민들이 아닐까 하는게 현재까지 학계의 학설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우리랑 같은 몽골로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베트남 남부에는 과거 참파 왕국 시절에 거주하던 말레이계 동남아시아인들이 꽤 많이 거주 하지만 일단 주요 민족은 경족 입니다.

동남아 쪽의 여자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베트남 여자들도 흰 피부를 좋아하고 또 가지고 태어난 피부색은 우리랑 동일합니다. 다만, 열대지방이다 보니 살이 타서 갈색 피부가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베트남 여자들은 밖에 나갈 때 살이 타지 않도록 중무장하고 다닙니다. 꽁꽁 싸매고 다니죠.

거기 살거나 혹시 베트남 사람? :)
근데 가슴은 왜케 커요?
어떤 유툽보니까 베트남 여자는 정조관념이 우리랑 많이다르고 무조건 애를 나아야한다는 개념이라던데

베트남 거주 햇수로 8년째 입니다.
뭐...흔한 말로 성장기 때 수면시간이 가슴의 크기를 어느 정도 좌우한다고 합니다.
한국 청소년들 학창시절에 공부니 뭐니 해서 수면시간이 부족한 편 이죠.
아마 그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정조관념과 아이를 낳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구요.
베트남의 경우 어느 정도 이혼에 대해서 자유로운 편 입니다. 싱글맘도 굉장히 많은 편 이구요. 그리고 독신주의자인 경우에도 아이만이라도 가지려고 하는 여자들도 꽤 있습니다.

치앙마이쪽은 피부하얀얘들이 많다고 하대요.

치앙마이는 태국, 사파는 베트남.

많이는 아니지만 베트남 여행 여러곳 가보고 가면 15일정도 있었는데
현지인도 그렇게 이야기하지만 남부쪽이나 호치민에 이쁜 아가씨들 많더군요
진짜 키도 길쭉 팔다리도 길쭉 피부도 한국인처럼 하얀분들

피부가 하얀 이유중 하나는....
어딜 가든 길팔에 모자 마스크 자외선 철벽방어 하고 다니더군요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시는곳은 사파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

지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