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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신라호텔 5만2천원 비빔밥..
rank샤방사ㄴr    2021-06-13 (일) 13:33   조회 : 16297   추천 : 30 추천




계란 후라이 어디갓니


비빔밥을 저돈주고 사먹을수 있는 인생 부럽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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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곰탱이여우 2021-06-14 (월) 09:39
한국음식에대한 대접이 너무 박한듯, 한식이 이런 놀림을 받을때마다 가슴이 찢어짐
저 퀄리티면 적절한 가격임
신라호텔과 같이 엄선된 쌀과 재료로 적정화된 방법으로 조리를한 음식은 대부분의 음식 잘알못들이
쉽게 생각하는 비빔밥이라도 인정을 해줘야함.
한국인들은 한국음식을 대하는 자세를 바로잡아야함
햄버거의 예를 들어도 2불짜리와 15불짜리는 같은 모습이어도 퀄이 틀림
14불짜리 뉴욕컷과 70불짜리 뉴욕컷이 다름. 

당신들이 고급지다고생각하는 스테이크에비해 한식이 더 손이 많이들어감
다듬고 다지고 채썰고 볶고 무치고 지지고 등등 너무너무 손이 많이감
거기에 대부분 소스들이 아주 많은 시간을 요함 최소 몇개월 몇년걸림. 인스턴트로 대체할수도있음
뿐만아니고 숙성되어야하는 식품들도 너무많음, 김치류, 절임류, 젓갈류 등등.
이때문에 바베큐 이외엔 한국음식이 세계회되기힘든것임
그쉬운 잡채도 서양인들에겐 과정이 매우 복잡한 요리임
왜냐? 재료손질부터 국수삶고 볶고 무쳐서 한가지의 요리가 나오는것임
외국인들은 김밥의 내용물과 조리방법법을 알고난뒤엔 기적적인 가격의 음식이라고 극찬해줌

한국음식 비싸다고 투정하지말고 조리하는분들에게 고마워하길바람
만만한 콩자반도 콩나물도 먹는놈 맘에들게 만들기가 절대 쉽지않음.
먹을것이 부족하던 한반도에서 머리를 짜내며 자식들을위해 어머니들이 가장맛있게 설계한후
집안 대대로 내려온 음식들이 지금의 한식임. 절대 몇천원에 팔릴 음식들이 아님.
8000원 정식한상은 어머님들 노동 착취나 다름없음.
good
추천 9
nogoodnogood
반대 11
rank절대무적 2021-06-13 (일) 16:51
언제 부자가 됐는지 실감하냐는 질문에
물건살때 가격 확인 안할때 부터라고 하더군요

저거 사먹는 사람들도 그런 층일겁니다
good
추천 8
nogood
반대 1
rank현빈님 2021-06-14 (월) 08:22
가난한 사람은 댓글만 봐도 티가나는구나 ㅎㅎ
추천 4
nogood
반대 0
rank가가맨 2021-06-13 (일) 13:38
자릿값이죠

조용한데서 비슷한사람들과 얼굴팔릴일없이

가격을 올리면 올릴수록 격리되니깐 더 선호하게되고
추천 4 nogoodnogood 반대 12
     
       
rank리노의도박사 2021-06-13 (일) 13:39
잘 모르시는 듯
있는 사람들이 가성비 더 따져요.
저런데 가는 사람들 자기돈으로 먹는거 아닙니다.
요까지만
추천 2 nogoodnogoodnogoodnogoodnogoodnogood 반대 30
          
            
rankNophist 2021-06-13 (일) 13:47
법인카드 비율이 높은편이긴 해도 그냥 자비로 먹는 사람들 숫자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빈부격차를 고려해보면 옷이든 차든 뭐든 돈 펑펑 써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깟 식사비 비싸봐야 얼마나 한다고요. 오히려 저정도 금액은 소확행에 가깝죠.
               
                 
rank리노의도박사 2021-06-13 (일) 17:32
그깟 식사비 비빔밥에 5만2천원이요
이 가격에 소확행 하시겠어요?
저라면 한우 구워 먹겠습니다.
5만2천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저정도 퀄에 5만2천원이 아깝다는 말
                    
                      
rankNophist 2021-06-13 (일) 19:30
본인 취향이야 본인 마음이지만 저정도 퀄에 5만원 내고 먹을 사람 생각보다 많다는겁니다.
                         
                           
rank리노의도박사 2021-06-13 (일) 19:46
이런 겁니다.
만원 가지고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졸라 쎄련된 인테리어 가게에서 김밥천국 기본김밥 퀄리티 김밥을 만원에 파는거랑
적당한 인테리어 가게에서 맛있고 충실한 설렁탕 먹느냐 이겁니다.

5만원짜리면 왠만한 한식 일식 중식당 룸에서 코스요리 괜찮게 먹을 수 있고
장어 한우 랍스터 가능한 금액입니다.
부자들 돈 그렇게 허투루 안 써요.

저 정도 퀄에 5만원 내고 먹을 사람 그렇게 많은데 김영란법 실행하자 마자 인사동 한정식집 왜 다 망했을까요?
추천 0 nogoodnogood 반대 12
                    
                      
rankNophist 2021-06-13 (일) 20:34
인사동은 망했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청담동은 김영란법과 무관했죠. 청와대 옆동네라는 좀 특별한 사례를 너무 일반화 시키시는거 같은데 부자들 돈 허투로 안쓴다는건 부자 아닌사람들의 착각이죠. 식당 그거 비싸봐야 뭐 인당 한 십만원 하냐? 라는 마인드로 밥사먹고 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부자는 커녕 중간쯤 가는 전문직만 되어도 호텔밥 자주 사먹고 다니고요. 말씀하시는걸 보면 호텔 식당 전혀 안가보신거 같은데 어디 한번 확인해보자 라는 마인드로라도 한번만 가보시면 새로운 세상을 보시게 될겁니다. 주말에 가보면 사람 드글드글해요. 주차장 들어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식당 올라가보면 젊은 사람도 많고요. 소비의 양극화가 무슨 이야긴지 바로 이해하시게 될겁니다.
                         
                           
rank애쉬ash 2021-06-14 (월) 07:20
청담동이 왜 강북으로 갔나요? 청와대 옆동네는 삼청동 아닌가요?
                    
                      
rank떡빵s 2021-06-14 (월) 00:05
김영란법은 접대 금지라 전혀 다르죠.
부자가 사먹는게 아니고, 부자가 사주는걸 막는거니까요.

가성비를 따지는 부자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부자들이 가성비를 그렇게 따진다면,
고급외제차나 명품이 그렇게 잘 팔리는게 설명이 안됩니다.
                         
                           
rank판타지는계속되야 2021-06-14 (월) 01:14
근데 가성비와 명품은 또 다른 이야기임
                         
                           
rank떡빵s 2021-06-14 (월) 02:07
호텔식사도 가성비 보다는
브랜드와 식사의 퀄리티에 중점이 맞춰져있으니
가성비 보다는 명품에 가깝다고 봅니다.

동네에서 비빔밥 5~7000원이면 먹을 수 있는 곳 많으니까요.
                    
                      
rank하메하메하 2021-06-14 (월) 09:46
하.. ㅋㅋㅋㅋㅋ진짜...
                    
                      
rankcoco01 2021-06-14 (월) 11:45
그러니까 저게 정상적인 가격이 아니라는 것에는 뭐 대부분 동의 합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이 얘기 하는건 님처럼 "이돈주고 이거 먹을 바에는..."
하는 가성비나 가격을 대입하는 사람들이 아닌
어떤 것이든 본인 마음에만 든다면 가격은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우리처럼 없이사는 사람들은 "저 가격에 저걸 먹어? 차라리 한우먹지!"
하는게 아니라 그냥 비싸든 저렴하든 내가 가격 생각 안하고 먹는다구요.
돈 많은 사람들은 저게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상관 없다는 말입니다.
          
            
rankㅎㅡㅡㅎ 2021-06-13 (일) 14:10
제돈으로 먹고다닙니다..무슨소리하세요.. 법인회사 다녀본적도 없습니다.
          
            
rank쪼말 2021-06-13 (일) 23:42
잘 모르시는 듯
있는 사람들 어느정도까지 보신지 모르겠지만 저정도는 돈이라고 생각안하는분들 많습니다.
저런데 그냥 자기돈100프로내고 먹는사람들 많습니다.
          
            
rank무력력 2021-06-14 (월) 00:23
무식
          
            
rank야한빤스 2021-06-14 (월) 01:16
가성비 따지면... 비싼거 사는사람 없어야 되는데..
비싸면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데요 --
          
            
rank718gts4 2021-06-14 (월) 01:58
뭘모르는건 너야 어휴 ㅋㅋㅋㅋ
          
            
rank동네거지 2021-06-14 (월) 03:32
벌이가 어느 정도 이상 되면, 메뉴판 가격은 확인도 안 합니다.
rank리노의도박사 2021-06-13 (일) 13:38
국에 소고기 한 조각 없고
계란도 없고 돌솥도 아니고
나물이나 반찬도 좃만하게 담아 놓고
저게 5만 2천원?

저 돈이면 소고기 구워먹겠네
추천 2 nogoodnogood 반대 11
     
       
rankㅎㅡㅡㅎ 2021-06-13 (일) 14:11
그..모든 음식의 가치가 가성비라면 절대 가시면 안될곳입니다.. 라면이 제일최고죠
          
            
rank리노의도박사 2021-06-13 (일) 17:36
저 짤에 밥 퍼진 상태나 떡진 상태나 확인하고 얘기하시길
뭐 저 가격에 호구잡히고 싶다면 말리지 않겠음
뭐 일류 쉐프가 해준 음식이라면 모를까나 알바생이 대강 플레이팅 한거 티나는데 ㅎㅎ
               
                 
rankㅎㅡㅡㅎ 2021-06-13 (일) 21:33
뭐 제가 먹을때 그런거 크게 신경안썻습니다만..저도 신라호텔 자주 이용하는 사람중하나입니다만  먹을때마다 정갈하고 맛잇다는 느낌만 받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밥퍼진상태 이런건 딱히 느껴본적이 없네요. 그냥 저돈으로 소고기 구워드시면 될듯합니다.  전 밥의 상태보단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편이라서  괜찮더라구요
               
                 
rank쪼말 2021-06-13 (일) 23:45
신라호텔 무시하시나요? ㅋㅋ 알바생이 플레이팅을 한다고요? 가성비따지는 음식이 아닌걸 가성비따지더니 퀄리티까지 무시하면 어짜자는건지.. 저기들어간 그릇비용만해도 님이 생각하는가격에 0몇개 더 붙을듯합니다.
               
                 
rank길가의금낭화 2021-06-14 (월) 00:05
신라호텔 주방에 알바생이요??
     
       
rank환장하겠네 2021-06-14 (월) 02:42
그렇게 따지면 신라호텔같은 고급호텔을 왜 가나요..??..
요즘 시설 좋고, 가격도 저렴한 모텔도 많은데....
호텔 하루 방값이면 모텔 몇번을 갈수 잇는데 말이죠............
          
            
rank하메하메하 2021-06-14 (월) 09:47
닉 값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 하겟네요
rank대동단결만사형통 2021-06-13 (일) 13:40
계란후라이 추가 9000원?
     
       
rankOrange16 2021-06-13 (일) 13:44
계란 한판 값이네요..ㅋㅋ
rankfarskit 2021-06-13 (일) 13:49
계란 프라이 달라고 하면 그냥 줍니다.
비벼먹을 나물 양이 적다고 하면 따로 그릇에 가져다 줍니다.
밥도 무한 리필입니다.
반찬, 국도 무한 리필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비쌉니다.
서비스는 매우 좋습니다.
rankㅎㅡㅡㅎ 2021-06-13 (일) 14:09
뭐 그리 부자 아니라도 가끔 먹고다닙니다.. 지난주에 망고빙수 먹고왔는데 빙수한그릇 64000원입니다.
작년엔 54000원이었는데ㅜㅜ..  뭐 못먹을 돈은 아니자나요? 가끔 분위기 내거나 할땐 좋습니다.
     
       
rank연체동물문 2021-06-14 (월) 09:51
그걸 가끔 먹을 정도면 부자예요.
rank에비에이터 2021-06-13 (일) 14:16
비빔밥도 맛있고 망고비수가 특히 맛있죠 ㅋㅋㅋ
rank쳐묵쳐묵 2021-06-13 (일) 15:09
김치 겁나 많이 주네 ㄷㄷ
rank최강팔라딘 2021-06-13 (일) 15:52
호텔 오는 사람들은 일반인들과는 재력이 남다르고 사고방식부터 다릅니다
나를 포함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미친!! 이겠지만 저 사람들한테는 저렴하네! 이정도입니다
저것도 다 안먹고 남깁니다
직장 동료 누님의 딸이 신라호텔에서 일하는데 차원이 다르답니다
     
       
rank송키호테 2021-06-14 (월) 11:45
저렴하네! 가 아니고 애초에 그런생각을 안하죠.

그냥 가격을 신경 안쓴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rank절대무적 2021-06-13 (일) 16:5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언제 부자가 됐는지 실감하냐는 질문에
물건살때 가격 확인 안할때 부터라고 하더군요

저거 사먹는 사람들도 그런 층일겁니다
rank찱엌 2021-06-13 (일) 17:53
김치는 왤케 많이 주는데 ㅋ
     
       
rank리노의도박사 2021-06-13 (일) 19:48
공장 김치 사다쓰는 듯?
rank호지리 2021-06-13 (일) 18:20
약 15년전 호텔 근무할때 계란후라이 주문이 들어
왔는데 선배가 잠시 생각 하더니 개당 8천원에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3개 해달라고 하고 다음날엔 5갠가 해달라더군요
어차피 저런곳은 음식만 먹는다는 것 보다
공간과 서비스, 분위기까지 즐기는 분들이라
가격은 크게 신경 안쓰더군요
     
       
rank애쉬ash 2021-06-14 (월) 07:23
오믈렛이 2~3만원 할테니 나름 고심한 결과 ㅎ
rank판교산소가이 2021-06-14 (월) 01:34
아니 이런것좀 안올렸으면 좋겠네
일반 로드샵도 아니고 호텔에서 지 돈으로 가성비 안좋은거 비싸게 먹겠다는데 왜 이래라 저래라 분열시키는지 모르겠네
그냥 냅둬 먹게 저런생활 계속 못하는 사람이면 그냥 저런거 먹는 사람도 있군아 저 금액에 좀 부럽네 하면 그만인것을 호텔에서 7 년 근무 했는데 호텔에서 룸써비스 라면 텐텐 붙이면 3만원 넘는것도 있고 요구 사항 붙이면 더 비싸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그돈의 가치가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까
rank휴지끈티팬티 2021-06-14 (월) 02:16


비슷한 개념인가??
     
       
rank대성1호 2021-06-14 (월) 11:29
글쎄요.. 이 집은 일반적인 가든 뭔 산장 혹은 관광지 근처의 어느 식당 이정도 쯤이라 호텔가격과는 괴리가 있어 보입니다.
          
            
rank휴지끈티팬티 2021-06-14 (월) 17:01
예전 계곡 백숙 메뉴입니다. 자릿값 개념~
rank크러럴 2021-06-14 (월) 02:16
딱 봐도 룸서비스인데?

원래 룸서비스 메뉴 비싸여.
     
       
rank애쉬ash 2021-06-14 (월) 07:24
테이블이 유리 재질이니 매장인듯
트레이에 주는게 딱 룸서비스 같은 차림새인데 그죠?
rankfowmad 2021-06-14 (월) 03:02
10명이 차리나
rank애쉬ash 2021-06-14 (월) 07:25
나 같은 가난뱅이는 산라호텔 가서 저걸 먹느니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가서 간짜장 먹겠다
rank아이라 2021-06-14 (월) 07:29
신라 비빕밥 15,000원 정도로 알고있는데 다른건가?
rank현빈님 2021-06-14 (월) 08:2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댓글만 봐도 티가나는구나 ㅎㅎ
rank하늘천둥 2021-06-14 (월) 08:55
김치 맛집인가?? 많이 주네요.
rankdleoghks 2021-06-14 (월) 09:10
본인이 안그런다고 남들도 그렇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가지면 안됩니다~
rank곰탱이여우 2021-06-14 (월) 09:3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한국음식에대한 대접이 너무 박한듯, 한식이 이런 놀림을 받을때마다 가슴이 찢어짐
저 퀄리티면 적절한 가격임
신라호텔과 같이 엄선된 쌀과 재료로 적정화된 방법으로 조리를한 음식은 대부분의 음식 잘알못들이
쉽게 생각하는 비빔밥이라도 인정을 해줘야함.
한국인들은 한국음식을 대하는 자세를 바로잡아야함
햄버거의 예를 들어도 2불짜리와 15불짜리는 같은 모습이어도 퀄이 틀림
14불짜리 뉴욕컷과 70불짜리 뉴욕컷이 다름. 

당신들이 고급지다고생각하는 스테이크에비해 한식이 더 손이 많이들어감
다듬고 다지고 채썰고 볶고 무치고 지지고 등등 너무너무 손이 많이감
거기에 대부분 소스들이 아주 많은 시간을 요함 최소 몇개월 몇년걸림. 인스턴트로 대체할수도있음
뿐만아니고 숙성되어야하는 식품들도 너무많음, 김치류, 절임류, 젓갈류 등등.
이때문에 바베큐 이외엔 한국음식이 세계회되기힘든것임
그쉬운 잡채도 서양인들에겐 과정이 매우 복잡한 요리임
왜냐? 재료손질부터 국수삶고 볶고 무쳐서 한가지의 요리가 나오는것임
외국인들은 김밥의 내용물과 조리방법법을 알고난뒤엔 기적적인 가격의 음식이라고 극찬해줌

한국음식 비싸다고 투정하지말고 조리하는분들에게 고마워하길바람
만만한 콩자반도 콩나물도 먹는놈 맘에들게 만들기가 절대 쉽지않음.
먹을것이 부족하던 한반도에서 머리를 짜내며 자식들을위해 어머니들이 가장맛있게 설계한후
집안 대대로 내려온 음식들이 지금의 한식임. 절대 몇천원에 팔릴 음식들이 아님.
8000원 정식한상은 어머님들 노동 착취나 다름없음.
good 추천 9 nogoodnogood 반대 11
     
       
rankyesdon2 2021-06-14 (월) 12:31
포인트가 이게 아닐 텐데?

식당 비빔밥이 5만원 되면 호텔은 50만원 되는 거고

식당 비빔밥이 50만원 되면 호텔은 500만원 되는 포인트.

한식이니 뭐니 노고니 그딴 얘기가 아니고
          
            
rank곰탱이여우 2021-06-15 (화) 00:22
알고있음

일부 댓글에 뻑이가 글올린것임

한식을 비하하고 싸구려라고 업수이여기는 행태가 보기싫은것임
한식은 아름답고 친인간화된 음식의 정수임
한식을 필요이상 찬양한다고 비방할수도있지만
나물의 조리과정만을 살펴봐도 지혜의 산물임을 알수있음
rankJavawow 2021-06-14 (월) 09:51
인기게시물에 중산층 이야기에도 적었지만.. 중산층 하려면 가족수 * 연봉4천 해서 그 전후면 중산층입니다.
저기서 밥먹는게 밥값 때문에 먹는거라 생각하시면 안되죠..
rank귀여운즐거움 2021-06-14 (월) 09:55
호텔은...

10년 전인가 오렌지쥬스 컵에 따라준거 12000원인거 보고
여기은 물가가  다르구나 깨달음
rank불탄남자 2021-06-14 (월) 10:44
자기돈 자기가 쓰는데.. 남한테 해만 안끼치면 뭐라할게 있나요.
rank이토랜드꿀잼 2021-06-14 (월) 11:42
저런 삶을 살고 싶네요
돈을 생각을 안하는 삶이요
rankfeelgood 2021-06-14 (월) 11:44
음.. 맛이 얼마나 다른지 먹어 보고 싶네
rank병장회의 2021-06-14 (월) 11:52
저런거 먹는 사람들은 만원 이하 비빔밥 보면... 뭔가 이상한거 아니냐고 함...

음식물 재활용이나 상태 안좋은 야채 라든가
rankcoco01 2021-06-14 (월) 11:56
우리처럼 1천원 2천원 저렴한지 할인 해주는지 그런거 신경 쓰는 사람들은
저 가격이 이해가 안되고 뭐가 빠졌고 뭐가 부족하고 안먹지!! 하겠지만...
돈 있는 사람들은 가격 신경 안써요 ㅋㅋ 저게 100만원 이라도 상관 안할걸요?
저도 돈 많으면 메뉴판에 어떤게 맛있을것 같은지만 보고 가격은 보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저게 비빔밥이든 국밥이든 뭐든 그냥 '호텔에서->내가 먹고싶은 음식을 -> 먹었다'가 중요 한겁니다.
우리처럼 가격부터 신경쓰는 사람들은 '호텔에서->특별한 날->비싸보이지만 비교적 저렴한->
  양 많은->누군가가 사주는(또는 할인권 쓰는)->음식을->하나도 남김없이->먹었다.' 처럼 가격이 상당히
중요하고 우선순위에 들어 가는 경우와 매우 다른 사람들 이라는거죠.ㅋ
rankEwige 2021-06-14 (월) 13:20
돈있는사람들이 돈을써야 돈이 굴러가는거지 뭐..

삼성가 부자도 떡볶이 김말이 먹고그러는데,, 뭔 이상한 소리하는사람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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