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을 꿈꾸게 된 여학생의 사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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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공무원을 꿈꾸게 된 여학생의 사유.jpg

korn 2021-06-13 (일) 07:45 조회 : 6850 추천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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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 2021-06-13 (일) 07:50

직장으로 꿈을 이루려면 힘들어

꿈은 퇴근후에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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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짱 2021-06-13 (일) 08:44

역시 공무원..칼퇴하지..갑질하지..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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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킴이 2021-06-13 (일) 10:12

공무원이 편하게 산다는것은 안좋은 것인데
그만큼 나라에 일을 개떡같이 그냥 민원들어오는 일만 대충처리하고 끝난다는것이니
요즘 길가다가보면 아스팔트가 싸구려가 되서 그런지 포트홀생기고 하던데 경찰들이던지 도로 순찰 하면서 저런게 있으면 서로 연계해서 처리하고 하면되는데 아무도 안함
이것만봐도 공무원들이 얼마나 일안하는지 알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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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맨 2021-06-13 (일) 10:53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132151
국민신문고 처리하러 갑니다. 자가격리 입국자도 있어서 대리러 갑니다...다음주 주말은 선별진료소 근무내요 그렇죠 늘 뭐 듣는 소리니.. 민원은 한명만 넣는거죠? 하루 한명? 하루에 국민신문고만 70~100건에 민원전화 60통 정도 본부과랑 독촉장도 보내고 인원부족으로 일주일에 2번 조간,야간(9시까지) 단속하고 찾아오는 분들 의견제출 받다 세금 걷을라고 그려냐 빼주라 왜 안되냐 욕도 먹죠 공무원은 참으로 일 안하죠..이번달 반 정도 됬는데 초과근무만 25시간 했네요 일안하는 공무원 좀 더 일해 볼게요 과로사해야 일하는 공무원 될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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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가 2021-06-13 (일) 15:55

일을 개떡같이 처리해서 죄송합니다! 선별진료소 근무, 접종자 수송, 입국자 수송지원, 재난지원금 지원근무 등등 그런일이야 사태가 이러니 어쩔 수 없죠. 당연히 해야지요. 매달 초과근무 한도시간이 40시간 정도 되는데 초과금 못 받고도 올해 매달 55시간 이상씩 하고 주말에도 안 쉬고 나가서 일하는 것 말고는 일하는게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신문고, 정보공개, 소송, 민원인분들 전화통화, 민원해결 등등 이정도 하는데 별로 일 안하는 거지요.
그렇게 집에가서 뻗어 잘 정도로밖에 일 안하고 한 달 실수령액 무려 230만원 가까이 받아서 너무 면목이 없습니다. 간약밖에 안 먹고 있는데 다른곳도 더더욱 안 좋아져서 다양한 약 먹으며 일 할 때 까지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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