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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국 스파이한테도 저정도까진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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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재미있는 일화 추가.
루이14세는 좋지 않은 위생과 소화불량으로 인한 치질로 고생하였는데, 너무 힘들어 결국 치질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취도 없이 치루 절제수술... 마지막 사진에 설명 있네요.)
루이14세가 치질수술을 받는 동안, 그의 무사를 빌기 위해 수도원에서 '신이시여 왕을 보호하소서'라는 노래를 합창했는데
마침 그 곳에 와 있던 영국 귀족이 그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아 프랑스의 허락을 받아 영국으로 가져왔고
그게 영국의 국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의사 부관참시해도 아무도 머라고 안할듯

손톱, 발톱 안뽑은 게 그나마 천만 다행이구만 어휴 저러고 70세까지 살았으니

의사는 암살할려는 목적 아니였을까? 와 이래도 안죽어?

흔한 양의학이네

진짜 살놈은 사는구나..

동시기 중의학, 한의학도 저런짓은 안했을텐데..

나름 과학이 발전한 루이 14세 시절 의사들이 더 무당이네...

말이 왕이지
거의 마루타네 그냥

엄청난 건강 체질이네요.

저 고문을 당파고 살아있고
모든 음식을 씹지 않고 넣은뒤 설사약으로 배출했는데도 장수했으니...
정상적으로 살았으면 100살까지도 살았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