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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질문 있습니다.

하느리여 2021-08-05 (목) 23:31 조회 : 513 추천 : 5

자전거 튜브 교체를 인터넷으로 튜브를 사서 하는게 돈 아끼는거 같은데

잘 못하겠고 잘못될거 같으면 그냥 자전거 가게 가서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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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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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s 2021-08-05 (목) 23:33

사람 마다 틀리죠 전 안하는 편입니다

하느리여글쓴이 2021-08-06 (금) 00:36

그러시군요...

dante011 2021-08-05 (목) 23:46

안해보셨음 못해요.. 어렵습니다..

수리점 가시길 강력 권유합니다

하느리여글쓴이 2021-08-06 (금) 00:37

얼마정도 들까요?

붉은해적 2021-08-05 (목) 23:49

공임비 아끼는 방법이긴 한 데 솔직히 추천하진 않습니다.
오래 전 자전거가게에서 튜브 교체하는 걸 봤는 데 플라이어 하나로 교체하더군요
그걸 보면서 이게 쉬운 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혼자 해 보고 싶다면 블로그나 유튜브 찾아서 필요한 공구를 구입해서 교체하면 됩니다.
하지만 유튜버가 가르쳐 주는 건 어떤 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 있습니다.

하느리여글쓴이 2021-08-06 (금) 00:37

숙련자의 스킬은 정말 무시 못하긴 하죠...

꼬꼬부기 2021-08-05 (목) 23:51

전 튜브사서 혼자 했었는데... 어렵겠다 싶으면 샵을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근데 제친구 샵에가서 튜브 교체했는데도 꼬이게 교체해놔서 내리막에서 타자마자 튜브터지고 죽을뻔 했었네요.

하느리여글쓴이 2021-08-06 (금) 00:38

좋은 가게가서 해야겠네요.

골게터® 2021-08-06 (금) 00:50

자전거 수리킷트(주걱,패치,본드)를 바쎌 매장에서 구입한 다음에,
유튜브 영상보고 직접 수리하세요.
아니면 주변에서 해본 사람있으면 해달라고하든가 시범을 보고오세요.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금방 따라합니다.

튜브도 자전거 바퀴 크기(26",27.5. 29")에 따른 크기와 림폭에 따른 사이즈, 고무 두께가 있으니
본인 자전거의 사이즈를 먼저 잘 파악하고나서 잘 선별해서 사야합니다.

자전거는 평생 타야하는 기기이므로 반드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야외 나가서 펑크나면 샵 못찾습니다.
요즘에는 휴일날 가게 여는 샵도 없고요.

펑크 수리 다음에는 기어 조정법도 간단하니 잘 배워두면 더이상 자전거 고장에 대해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ABC초코 2021-08-06 (금) 01:11

전 제가 타이어 튜브 다 교체하긴하는데
평소에 손재주가 영 없다 싶으시면 안하시는게 좋긴합니다.

쏘닉님 2021-08-06 (금) 01:13

이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데, 자전거샾에 맡겨라 하는 건 진짜 아니에요. 윗분 말처럼 펑크 어디서 날지 모르는데 한번 펑크나면 엄청나게 낭패봅니다.
저는 그냥 휴대용 펌프하고 튜브 꼭 가지고 다녀요. 빵꾸는 집에서 때우고요. 빵구패치하고 본드, 사포, 타이어주걱 같이 들어있는 세트가 보통 3천원에서 5천원 정도 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건 절대 비추고요. 타이거 주걱 있는 멀티툴도 있는데 그것도 싼 건 4천원짜리도 있고 보통 2만원 이상.
타이어 뺐다가 다시 끼는 게 처음에는 낑낑거리면서 힘들게 할 수도 있는데,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펑크나서 낭패보는 것보다야 훨 낫죠.

지훈짱2 2021-08-06 (금) 01:29

그렇게 대단한 작업은 아닙니다.. 펑크패치로 구멍 찾아서 떼워서 다시 넣는게 번거롭지 단순 교체는 쉬워요,, 그래서 매장에서 펑크수리 안하고 교체만 해주는 곳이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일 싼 튜브로 교체해주죠..

브래드야드 2021-08-06 (금) 08:14

샵에 가서 어떻게 하는지 잘 보고 다음부터 혼자 하면 될 듯

공주와몽 2021-08-06 (금) 08:22

필요한 공구만 있으면 유튜브 보고 할 수는 있습니다. 몽키스패너 구리스 타이어 주걱 등. 저는 인터넷 보고 혼자 해봤는데 처음이 조금 어렵지 한번만 하면 영원히 돈 안 들어가죠. 그냥 자전거도 아니고 전기자전거인데도 혼자 했어요. 허브모터도 분해해서 구리스칠 하고 하나 하나 하다보니 자전거의 90퍼센터를 원하는 부품으로 갈아끼웠습니다. 손재주만 있으면 어렵지는 않아요. 몸이 힘들뿐~

모리슨이 2021-08-06 (금) 09:50

걍 유튜브 보고 하시면 금방 합니다 처음이 어렵지 나중에 눈 감고도 합니다..
그리고 라이딩 가다가 펑크 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 예비튜브 들고 다니면서 바로바로 교체하고 가야 합니다.

오지에서 펑크나면 자전거포 찾기도 힘들고 라이더라면 필수로 자가 펑크 정비 정도는 할 줄 아셔야 합니다.

써니민 2021-08-06 (금) 13:32

뭐 사람마다 손 재주가 다르니 뭐라 하긴 글코..
(형광등도 못가는 사람보고 이해 안간다 했었는데, 2번을 가는데 2번다 형광등을 깨트리더군요.. 정말 진지해 보였는데.... 저주받은 손... )
일반 타이어 교체시 8천원~만원 정도 받는거 같아요.

클매니아 2021-08-06 (금) 17:00

펑크 얼마나 난다고 그걸 공구와 소모품을 다 사 놓고 대비하나요?
아마 일 년에 한 번 날까 말까 할 겁니다. 5년에 한 번 난 적도 있네요.
오지를 라이딩할 때에 펑크가 나면 119에 의뢰하거나 화물차를 불러서 운임을 주고 도심까지 싣고 와야죠. 자전거가 낡아서 그럴 가치도 없다고 판단되면 그냥 버리고 오는 수밖에...
튜브 교체도 앞타이어와 뒤타이어 교체의 난이도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몇천 원 아끼자고 그 짓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사람에 따라서 가치관이 다르니까 다른 의견도 존중하지만 일단 내 의견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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